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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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청 구내식당 정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굿뉴스365]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31일 시청 구내식당에 식사 중 대화를 삼가달라는 문구를 설치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식사 중 대화를 통해 비말이 공기 중에 퍼지는 것을 막고자 가림막에 안내 문구를 부착한 것이다.아울러 시는 구내식당 내 직원 밀집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로 배식 시간을 나눠 시차를 두고 이용하고 있으며 식당 내 가림막과 비접촉 수저 디스펜서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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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굿뉴스365]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소득 하위 88% 가구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며 접수는 오는 9월 6일 시작된다. 대상자 조회는 국민비서 사전 알림 신청자에 한해 9월 5일 오전부터 알림이 시작되며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아산시 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앱, 아산페이 모바일앱 등에서 조회가능하다. 성인 개별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할 수 있다.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아산페이,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아산페이로 받으려면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아산페이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점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선불카드로 받기를 원하면 이때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거동불편자의 편의를 고려해 선불카드 및 아산페이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행 첫 주는 접속 폭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 6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7일에는 2와 7, 8일에는 3과 8, 9일에는 4와 9, 10일에는 5와 0인 사람이 조회·신청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국민지원금은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 구성원에게 지급되지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을 수 있다. 아산시의 경우 약 27만3,000명이 지원금을 받게 된다.직장인 가입자의 경우 지난 6월 건강보험료가 1인 가구는 17만원 이하, 2인 외벌이 가구는 20만원 이하, 3인 외벌이 가구는 25만원, 4인 외벌이가구는 31만원 이하면 받을 수 있으며 맞벌이 가구의 경우 가구원 수가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계산한다. 예를 들어 2인 맞벌이 가구의 경우 3인 외벌이 가구 기준과 같은 25만원, 3인 맞벌이 가구의 경우 4인 외벌이 가구 기준과 같은 31만원을 적용하는 식이다. 단, 재산세 과세 표준 9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지급 대상 선정 단위 가구구성은 6월 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이며 주소지가 달라도 건보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 가구로 본다.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6월 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인한 가족관계 변동이 있거나,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별도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아산시에서 3주 이내 심사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이의신청 역시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된다.국민지원금은 아산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어 그 전에 사용하지 않아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미신청 금액과 미사용 금액은 국가와 지방자체단체로 환수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침체된 지역 상권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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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수도권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 전면 시행[굿뉴스365] 아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충남 시·군 최초로 관내에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전면 시행한다. 아산에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를 환승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5000여명으로 환승할인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연간 약 22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아산시는 코로나19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환승할인제를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충남형 환승할인제’ 방식을 채택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광역 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 할인을 제공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누구나 아산 시내버스와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내년 1월부터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아산시민과 관내 대학생은 물론, 이웃도시인 천안시민, 충남도민을 넘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민 누구나 수도권 전철과 아산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산시는 2008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했으며 아산역·배방역·온양온천역·신창역 등 4개 역에 더해 오는 10월 탕정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그동안 아산시는 천안시와 함께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에 참여하기 위해 수도권협의체와 논의를 진행해왔지만, 협의체의 반대로 지난해 연말 편입이 최종 무산됐다.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이런 상황에서 가장 빨리 시민들이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없이 기존 알뜰교통카드에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곧바로 환승할인을 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는 자체 단말기 시스템을 이용해 환승 할인을 해주는 방식인데,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이용하기 위해 새로 시스템을 개발할 경우 약 20억원의 개발비용이 예상되는 데다 향후 다른 교통수단이 추가되면 그에 맞춰 모든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수도권 자치단체 간 부담금 비율 문제로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문제다. 아산시가 도입하는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재정 부담이 크지 않은 방식이기도 하다. 환승 할인 금액의 일부를 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시민들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는 재정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새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실시간 할인이 아닌 사후 정산 방식이라 번거로울 수 있지만, 알뜰교통카드는 충남도가 시행 예정인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과 연계할 수 있어 장점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아산시는 관련해 지난 27일 시청에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방안 토론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시·도의원, 관련기관 등 관계자들과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환승할인제 도입으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산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실제 대중교통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충남도와 공동으로 환승할인제를 구축하고 내년 1월 차질없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기존 수도권 후불교통카드 기능에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고 시행에 앞서 시민들이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08년 아산에 수도권 전철이 개통한 이후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 도입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방식의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도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향후 도에서 시행 예정인 초·중·고등학생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한 장점도 두루 고려했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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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마무리[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지난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를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철저한 방역 속에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효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안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기중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아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발달 및 정신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조미경 의원) △아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원준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희영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재영 의원) △아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의상 의원 대표발의) 등 9건으로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됐다. 아울러 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동의안 등 11건의 기타 안건도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됐다. 이와 함께 이번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1,071억 원이 증가한 1조 5,652억 원으로 확정했다 황재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9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심사,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노고가 많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에 편성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 및 지급준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32회 임시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13일간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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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장,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실천[굿뉴스365]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소통했다. 둔포면장은 코로나19와 지속된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위로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에너지바우처 등 복지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서비스의 신청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실천했다. 김00 어르신은 “면사무소에서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손주가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여러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어려움 없이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손용훈 둔포면장은 “그동안의 복지서비스는 주민이 직접 찾아 면사무소로 내방 해야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다 앞으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위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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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온궁로타리클럽과 후원협약 체결[굿뉴스365]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사회복지단체 온궁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키움추진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온궁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으로 온양5동 저소득층에 후원물품지원, 재능기부를 비롯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는 1대 1 멘토링 사업인 키다리 아저씨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찬 회장은 “함께 잘 사는 온양5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연식 단장은 “매번 온양5동을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드는데 적극 기여해 주시는 온궁로타리 회원분들 감사드린다 후원물품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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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1년 찾아가는 차량민원실 운영[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26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 찾아가는 차량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차량민원실을 통해 50cc 미만 이륜차 사용신고 125cc 미만 이륜차의 폐지신청, 멸실 신청처리와 함께 자동차 상속·이전등록 상담 등을 펼치며 시청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래문 영인면 역2리 이장은 “차량등록과에서 현장으로 찾아와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륜차 폐지 등 상담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찾아가는 차량민원실이 앞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준찬 차량등록과장은 "찾아가는 차량민원실은 2019년부터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시범 운영한 이래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이륜차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차량등록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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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울 대신 ‘3D 카메라로 돼지 체중 측정’ 시범 도입[굿뉴스365] 아산시가 조달청 주관 2021년 1차 혁신 시제품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양돈농가 4개소에 3,000만원 상당의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를 무상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범 도입되는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는 3D 카메라를 활용한 돼지 체중 측정기로 출하 시 ICT 기술을 활용해 돼지와 접촉하지 않고 1m 내외로 떨어져 측정이 가능한 방식이다.기존의 목측 또는 돈형기 등을 이용한 체중 측정 방식은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들며 정확도가 떨어져 출하 후 돼지값 정산과정에서 패널티를 적용받는 경우가 있었다. 향후 본 장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며 출하체중 미도달 등으로 인한 패널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양돈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CT 신기술을 접목한 축산장비 보급으로 돼지 출하 시 노동력 절감 및 출하 등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실증 후 시범사업으로 확대해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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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3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관련 코로나19 방역 점검[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대학인 호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을 펼쳤다. 시는 최근 델타 바이러스 확산 및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이현경 교육청소년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로 점검조를 편성해 이번 특별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현재 아산시 관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총 3,710명이며 2학기 개강을 맞아 입국한 유학생은 약 600여명이다. 점검 결과 관내 3개 대학은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차량 일괄 수송, 기숙사 1인 1실 배정 등을 통한 일상적인 방역관리 외에도 각 대학교만의 선제적 방역 아이디어로 철저한 방역을 펼치고 있었다. 호서대학교는 자가격리자 기숙사 입구에 출입자용 대인소독실을 별도 설치 운영했으며 순천향대학교는 앱 활용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QR코드가 자동으로 생성되게 해 간편하게 전자출입자명부를 등록하고 있었다.또한, 선문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기숙사 출입 시 출입 카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돼 관내 3개 대학 모두 우수한 선제방역 시스템을 구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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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발전 약속’ 아산시 청년위원회, 천안청년네트워크와 협약[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 청년위원회와 천안청년네트워크의 대표가 만나 두 도시의 청년들이 함께 공생하며 발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산시와 천안시는 충남에서 청년이 가장 많은 도시이며 행정구역상으로도 인접해 ‘아산천안행정협의회’라는 협의체로 상호 협력해 왔다. 특히 올해 아산문화재단과 천안문화재단 주관으로 청년문화예술인의 교류에 물고를 트면서 청년들의 네트워킹이 더욱 활발해졌다.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아프리카 속담 중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인접한 아산시와 천안시의 젊은이들이 함께 청년 문제를 고민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두 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