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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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사랑손 러브하우스’전문 강의 수료식 성료[굿뉴스365]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7일 정리수납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인 ‘사랑손 러브하우스’ 전문 강의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열었다. ‘사랑손 러브하우스’는 지난 6월 8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 강의를 총 8회 제공하고 수료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정리 취약가구에 재능기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첫 단계인 정리수납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일반인 단원을 추가 모집해 오는 8월 중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단을 발대하고 정리수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태 단장은 “이번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를 실시해 정리수납이 필요한 주민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거주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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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연곡1지구와 신방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굿뉴스365] 천안시 서북구는 연곡1지구와 신방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연곡1지구·신방1지구는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이었다. 이번 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맹지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서북구는 향후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승종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대로 토지 경계를 결정해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져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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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천안시와 함께하는 독립운동가 초상화전 개최[굿뉴스365]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백석문화대는 천안시와 협력해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백석문화대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각자 자유롭게 독립운동가를 선택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그분들의 업적과 특징 등을 개성 있게 표현한 초상화 40여 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지역독립운동가, 무명독립운동가, 여성독립운동가, 일본인이면서 독립운동을 도와준 인물 등 다양한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그렸다. 전시회 지도교수인 백석문화대 디자인학부 최영옥 교수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연계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 호국선열들의 나라 사랑에 대한 뜻을 되새기며 감사함을 잊지 않고 또 이러한 마음이 시민에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백석문화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회사 로고 사업장 간판, 명함 디자인 등 예비 디자이너로서 지역 영세상인들에게 디자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바지 운동’을 실시해 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운동가 초상화전을 준비한 학생들의 독립운동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이 사고 그들의 재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상인 등과 함께 꽃 피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도 함께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초상화전 개막식은 8월 2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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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심폐소생술 교육[굿뉴스365]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위원 25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시행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원들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해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안심마을분과 사업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등 평상시 주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해하지 않고 침착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강사는 "심폐소생술이 골든타임 이내에 시작돼야 생존가능성이 높아지고 뇌 손상 없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성별과 나이 차이와 관계없이 심혈관 계통의 질환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성1동 주민자치회는 2013년부터 찾아가는 심장사랑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하다 이번에 재개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총10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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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자문위원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27일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에서 천안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천안시 부시장을 포함해 천안교육지원청,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천안출장소 관계자 등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주요사업 보고에 이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자문위원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해 시책사업과 신규사업 발굴 시 이를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내·외국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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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집중 홍보[굿뉴스365] 천안시가 쾌적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시는 거리의 미관을 개선하고 여름 쓰레기 악취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생활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자생단체와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 앱’을 활용한 홍보도 눈길을 끈다.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이미지는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이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를 누르면 천안시청 누리집과 연결돼 구체적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 수 있다. 시는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1만여 개의 배출지를 모두 단속하기에는 역부족이므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홍보를 확대하고 시민의식을 변화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시민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매일 잘못된 쓰레기 배출로 인한 민원은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배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단속 등 더욱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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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춘동행’ 실무단 회의[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27일 오후 최근 개소한 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기업·유관기관 등으로 구축된 네트워크 ‘청춘동행’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 일자리에 대한 기업체의 입장과 의견,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청년 일자리 업무추진 시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소노벨리조트, ㈜현보, 웅진보안시스템㈜ 등 관내 주요 기업 인사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천안시의 청년일자리 관련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방안과 청년취업도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일자리는 삶의 중요 부분이니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쌓아 넓은 시야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체와 함께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추후 ‘청춘동행’ 실무단 회의를 2차례 추가 개최해 지역대학, 기업, 유관기관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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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순항’[굿뉴스365]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석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관련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 보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사단법인 경기산업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기수립한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보완 및 현행화하고 화학물질 현황 조사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 주민대피에 관한 사항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협의체계 구축 지역협의체 운영방안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안 등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결과와 자문위원,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함은 물론 천안시 여건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현장 작동이 가능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수립과 화학사고 재해경보시스템을 구축했고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지정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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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의 마음을 사로잡을 ‘대학인의 거리’ 추진 속도[굿뉴스365] 천안시가 진행해오던 안서동 일원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이 청년의 문화콘텐츠를 담은 복합사업으로 새로 단장해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27일 단장에 부시장, 총괄추진에 청년담당관, 그리고 건설도로과 등 시 관계부서를 연계하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 실무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남구 안서동 일원은 전국 단일 행정구역 내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하고 있어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활기찬 청년문화를 창조해나갈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시는 기존 광범위한 사업 범위와 대규모 소요예산 등을 개선해 사업을 구간별 연차 추진으로 전략화하기로 했으며 청년을 테마로 삼아 천안시와 대학, 시민을 연결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젊음의 거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청년담당관을 중심으로 실무TF의 적극적 콘텐츠 발굴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연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은 민선8기 천안형 청년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내실을 갖춰 청년들이 꿈꾸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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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접목 공공공간 조성[굿뉴스365] 천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 지정과제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부문’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인지건강 디자인이란 가정과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은 공간을 안전하고 오감을 촉진하는 환경으로 개선해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 장애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뜻한다. 시는 4억원을 투입해 8월부터 ‘천안 아우내 은빛 타운 통합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아우내은빛복지관과 병천보건지소 주변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 사인시스템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직관적으로 길을 쉽게 찾고 인지할 수 있는 복지관 내·외부 길 안내사인 디자인 개발 차량 및 주차장 중심이 아닌 보행이 편한 보행로 조성 어르신들의 활발한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및 건강증진 공간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중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천안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건강 강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령자 인지건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개방형 문화공간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천안 아우내 은빛 타운 통합시스템 개선사업이 어르신 인지건강 디자인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