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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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문적 재난대응 ‘안전도시 세종’ 실현[굿뉴스365] 세종시소방본부는 소방인력 62명을 확충하고 장군면에 119안전센터를 설치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덕곤 소방본부장은 이날 제226회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소방본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인력 62명을 확충해 화재진압을 위한 펌프차 4인, 물탱크차 2명 탑승 등 최소전술단위로 인력을 배치하고, 화재발생 시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구급차 3인 탑승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과 현장업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에 보건안전담당, 소방서에 소방특별조사담당, 구조구급담당을 신설할 방침이다. 장군 119안전센터를 신설하여 출동거점을 확보하고 소방차 3대와 개인안전장비 11종 1,737점을 교체?보강해 소방차 노후율 0%, 개인안전장비 보급률 100%를 유지하고 운전요원 전문기관 위탁교육, 재난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구조대원 양성,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능력향상 교육 등을 통해 현장대응의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하여 중증환자 발생 시 관할구급차와 전문구급차, 펌뷸런스가 동시 출동해 현장에서 전문소생술이 가능하도록 하는 다중출동체계를 내실화하고, 출동거점 강화(지역대→센터)에 따른 구급차 배치를 추진한다. 응급의료센터와 119구급대가 이송환자의 정보를 공유해 적절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17%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주요 소방대상물의 3차원 도면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전자지도 기반의 119수색구조지원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대형·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화재빈발 대상, 국가중요시설, 대형 복합건축물, 지하공동구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취약계층을 대상(400세대)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추가 보급(목표보급률 65%)하고, 모든 안전센터와 지역대에 교육용 심폐소생술 장비와 소화기SET 등을 배치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배덕곤 본부장은 “지난해 소방인력을 보강하고 3교대 근무를 전면 시행해 근무여건을 개선했으며, 건축물781개동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와 화재빈발 대상에 대한 특별관리대책 등을 추진한 결과, 2017년보다 화재발생이 25.3% 감소했다”며 “올 한해 세종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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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은하수공원 수목장지 70,700m²조성[굿뉴스365] 세종시는 은하수공원에 수목장지 70,700㎡(21,387평)를 조성해 최고의 자연친화 장지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친자연 장(葬)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7억 원의 예산으로 수목장 장지를 조성,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시는 GPS를 기반으로 한 안장위치 정보 제공과 자연형 산골장(散骨葬) 조성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창출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원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어린이 자연학습장과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추후 신도심과 구도심의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신인섭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14일 제226회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세종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공단은 3월부터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해 가족단위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세종합강오토캠핑장을 수탁받아 전국에 자랑할 만한 레저공간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종량제물품 배송주기를 2주에서 1주로 단축하는 한편, 행복아파트는 복지도우미 지원, 치매예방교육, 건강검진, 교육·여가프로그램 등 입주자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정기권 온라인 신청, 주차정보 확인, 모바일 신청·조회 등이 가능한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추후 신도심과 구도심의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올해는 공단 설립 3년을 맞이해 경영혁신과 더불어 기존사업 운영개선, 사업영역 확장, 고객 중심·참여형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장사사업(2개소), 임대사업(3개소), 주차사업(8개소), 환경사업(2개소), 체육사업(1개소), 보안사업(1개소) 등 17개 사업을 운영,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공공서비스 품질개선 등을 통해 사업수입이 2017년 80억500만원에서 지난해 158억9800만원으로 198.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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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 세종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민과 긴밀하게 접촉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시는 신고 된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지원을 받게 된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과 상시 신고 시스템을 구축,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의 안전장치, 예방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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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굿뉴스365]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19년 세종시농업인대학’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한다.세종시농업인대학은 세종시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으로,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다.모집 분야는 ‘복숭아’, ‘한우’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30명 내외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한우 일반사육 기술 등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1월 초까지 7, 8월을 제외하고 매주 1회 현장견학과 실습을 병행한 이론교육이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며 복숭아 또는 한우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걸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세종시농업인대학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세종시농업인대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적개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만큼 농업인들에게 실속 있고 만족스러운 교육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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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출산 준비교실 참가자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차시 보건소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출산 준비교실은 임신부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프로그램 내용은 임신부 체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 안전한 출산에 필요한 호흡 및 분만기전 교육 모유수유 방법 및 육아 정보 등이다.출산 준비교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임신 16주 이상의 산모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2주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시 거주 임산부는 세종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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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경보기’인명피해 막았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서 새벽시간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조치원소방서에서 보급한 주택화재 경보기가 작동돼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1시 14분경 연서면 쌍류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 내 설치된 경보기에서 경보음이 울렸다.당시 주택 안방에서 잠자고 있던 집주인 황모 씨는 주택화재 경보기 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급히 대피했으며, 작은방에서 화염이 솟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했다. 소방본부는 화재가 발생한 시간대나 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은 주택화재 경보기가 작동해 피난에 도움을 줬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소방관련법에서는 모든 주택에 화재 시 신속한 초기진화 및 피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김수환 조치원소방서장은 “야간시간대 집주인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 화재에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주택화재 경보기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세종소방본부는 소방차 출동거리가 먼 원거리 지역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 꾸준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소방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실태 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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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16·17일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청년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의역 앞에서 ‘윷놀이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있어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가득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총 10회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우승자에게 TV가 제공되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전의면청년회는 이번 윷놀이 대회에서 거둔 성금을 불우한 이웃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성금 및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화합 한마당을 마련해 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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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평기리 청년회, 온정의 손길[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 청년회가 친환경 얼음 썰매장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평기리 친환경 얼음 썰매장은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평기리 청년회 2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운영했다. 청년회는 100여 대의 전통썰매를 직접 제작하고, 연날리기, 군고구마, 군밤, 요구르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기형 회장은 “마을에서 첫 썰매장을 운영해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마을주민과 정을 나누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며 “그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장군면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마을주민이 하나가 되어 운영한 썰매장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모범사례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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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 320개 품목 수거·검사 연중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등 320개 이상 품목을 선정해 수거·검사 연중 실시한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설 성수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떡·튀김·수산물·건강기능식품 등 총 9건의 품목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수거품목 9건 모두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검사를 통과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향후 수거대상 품목은 계절별 다소비 농산물 105건 여름철 오염우려 수산물 25건 유통 계란 30건 명절 성수식품 및 다소비 가공식품 151건 사회적 이슈 제품 등이다.시는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할 경우 현장조사 실시해 해당 제품 회수 및 폐기조치하고, 향후 해당 업체 지도·점검해 안전한 식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이상호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공급되도록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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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문가·생산자 참여 축산악취 저감 TF팀 발족[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와 생산자, 시의회, 시청 축산부서 등이 참여하는 전담 자문기구를 구성·운영한다. 시는 각종 저감 노력에도 일부 농장에서 축산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산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축산 악취저감 TF팀’을 구성, 12일 시청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축산 악취저감 TF팀’은 세종시 내 축산악취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악취저감 대책에 대한 제안 및 검토를 담당한다. 특히 농장별 현장 확인을 통해 악취원인을 진단하고, 타 지자체 악취저감 사례 도입을 검토하는 등 효과적인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 검토 등 시민과 축산농가 모두 만족하는 악취저감 방안 도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악취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될 수 없다” 면서 “축산 악취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부강면 충광농원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충광농원 악취저감 TF팀’을 운영, 돈사 악취저감시설 설치, 공동퇴비장 차폐 등을 추진해 악취를 저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ICT 악취 측정장비 설치, 악취 저감제 공급 사업 등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