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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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방치’ 교동아파트 공사 재개[굿뉴스365] 지난 2012년 이후 공사가 중단돼 도심 내 흉물로 방치돼 온 교동아파트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맡아 공사를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교동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16일 총회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LH에서 사업추진을 맡아 공사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교동아파트는 지난 2004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2007년 7월 착공했으나 공사 시작 1년 6개월 만인 2009년 1월 시공사가 공사를 포기하면서 난항을 겪어왔다. 이후 시공자 변경을 거쳐 한때 공사가 재개됐으나 공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시 공사가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다. 그러는 사이 교동아파트는 공사가 중단된 채로 1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방치되면서 조합원의 재산권 행사 침해는 물론, 도심 미관 저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을 설득해 지난해 7월 국토부의 제4차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같은 해 8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총회에서 LH를 통해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향후 국토부와 세종시, LH, 조합 측과 협의를 거쳐 정비사업 방식을 결정한 후 연내 공사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병배 주택과장은 “교동아파트 재건축 사업 재개는 조치원역 주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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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오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도시농업의 이해 ▲친환경 토양관리 및 비료 만들기 ▲농기계 안전 교육 및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등이다. 교육 신청은 6일부터 13일까지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ejong.go.kr/adtc.do)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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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가가치세 21억 원 환급…시세입 증대 기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세종세무서에 분기별 환급 신청을 한 결과 총 21억 원을 환급받아 시세입 증대에 기여했다. 이번에 환급을 받은 부가가치세는 시가 납부한 2017~2018년도분 가운데 부동산 임대업 및 기타스포츠시설 운영업으로, 6개 부서에서 수행하는 8개의 사업이다. 환급이 결정된 8개 사업은 ▲SB플라자 건립사업 ▲로컬푸드 싱싱문화관 건축사업 ▲로컬푸드 직매장(2호점) 실내건축사업 ▲문화휴게복합시설 건립사업 ▲시청앞 야외스케이트장 설치운영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창업벤처 보육공간 건립사업 ▲싱싱장터 도담점부지 주차장공사 ▲보람 수영장 보수공사도 부가세 환급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국세 환급업무를 전문 회계사나 세무사에게 위탁하지 않고 부가가치세 업무연찬을 통한 담당주무관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더욱 가치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업무 시스템을 갖춰 시 세입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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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SW기업 지원 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의 창업, 마케팅, 기술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관내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지역 SW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역량강화, 전문인력 양성 지원,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분야를 집중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지원기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12.6%가 증가했으며,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계약 14만 불 달성 및 84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 재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전문교육을 실시해 SW기술역량을 강화하는 등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특허 등 8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국내외전시회,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등의 분야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 기업 공모, 선정, 사업수행, 결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기업지원금을 지원한다. 국내외 전시회의 참가는 기업별 최대 1,300만 원, 마케팅 분야는 최대 1,800만 원, 특허 등 지식재산권 획득에는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4억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4일부터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 044-865-9628)을 통해 상담과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세종시는 지속적으로 유망한 SW기업을 발굴·지원해 미래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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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균형발전 상징 세종서 시민주권 새역사 쓸 것”[굿뉴스365]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100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되찾은 대한민국 국민주권 100년의 역사를 시민주권의 역사로 이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선열들이 되찾은 국권을 소중히 지키고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하는 일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춘희 시장과 독립유공자,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이어진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한다”는 말로 기념사의 운을 뗐다. 이어 3.1운동에 대한 평가에서 이 시장은 “단순한 항일운동이 아니라 민족사와 세계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무엇보다 우리 민족이 단단하게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1운동의 정신이 담긴 독립선언문에는 독립의 주체가 ‘민족’임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면서 그것은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거듭나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일제 강점기 동안 우리의 주권과 인권을 훼손한 일본에 대해 아직도 그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역사 앞에 사죄하는 용기를 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우리도 친일 잔재를 청산하는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면서 그 마지막 과제는 민족분단을 극복하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선열들이 되찾은 국권을 소중히 지키고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완성하는데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민족이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쟁취했듯이 세종시도 위헌결정, 백지화, 수정안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시민의 힘으로 지켜냈다”면서 “시민주권특별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주권의 새역사를 함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다음은 3.1절 기념사 전문 ] 제100주년 3 ? 1절 기념사 “대한민국 국민주권 100년의 역사, 시민주권의 역사로 이어 나가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꼭 백 년 전인 1919년 오늘, 한반도 곳곳은 독립을 향한 민족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전 세계가 놀란 3.1운동의 함성이었습니다.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던 3.1운동은 바로 그해 4월, 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이어진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100년 전 오늘, 손에서 손으로 전달된 독립선언문은 지방도시와 읍면으로 전파되어 이곳 세종시까지 이르렀습니다. 3월 13일 전의면에서 시작한 만세운동은 서슬퍼런 일제의 감시 속에서도 39일간 계속 됐습니다. 각 고개마다, 산봉우리마다 피어오른 횃불은 열화를 더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꾼과 우리 지역의 농민, 청년들은 일제의 탄압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날의 꺼지지 않던 횃불에서 독립을 향한 강한 의지와 우리 민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3·1운동은 단순한 항일운동이 아닙니다. 민족사와 세계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무엇보다 우리 민족이 단단하게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냈습니다. 3·1운동의 정신이 담긴 독립선언문에는 독립의 주체가 ‘민족’임이 선명하게 새겨져있습니다. 그것은 황제의 나라 대한제국에서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천명하고 민주공화정의 정신을 세우는 선언이기도 했습니다. 3·1운동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입니다. 임시정부는 내각과 의회를 구성해 나라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에 뿌리를 내린 임시정부에서 탄생했고, 그 법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임시정부가 아닌 대한민국 ‘초대’정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정부의 근간을 이룬 민주공화정 정신은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얼마 전 김복동 할머니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은 우리의 주권과 인권을 훼손하고 역사를 뒤틀어 놓았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 민족은 수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그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역사 앞에 사죄하는 용기를 내길 바랍니다. 우리도 후손된 도리로 일본이 잘못을 인정하고 온전히 사죄할 때까지 침략의 역사를 극복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친일의 잔재를 청산하는 마지막 과제는 민족분단을 극복하는 일입니다. 100년 전 조국의 독립을 외치던 그 때, 우리 민족은 하나였습니다. 국민주권의 역사를 같이하는 한뿌리였습니다.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이틀간, 북미 두 정상은 전 세계 냉전체제 종식,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더 큰 진전을 이루기 위해 두 정상이 조속히 다시 만나길 고대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인 남과 북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늦추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국의 독립을 외칠 때처럼 다시 하나가 되는 날을 함께 열어가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우리 민족이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쟁취했듯이 세종시도 위헌결정, 백지화, 수정안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시민의 힘으로 지켜냈습니다. 저는 3.1 운동의 후예답게 수많은 우여곡절에도 끝내 세종시를 지켜낸 시민 여러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한 과정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하나가 되어 결국 승리의 역사를 일군 우리 시민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그렇게 시민 여러분께서 지켜주신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세종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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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 확대 시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그동안 대형 폐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소형 폐가전제품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신청을 기다린다.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는 방문수거 사전예약, 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무상으로 방문 수거하는 제도다.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대상품목, 수거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콜센터 운영시간은 주중은 08~오후 6시, 토요일·공휴일은 08~12시이며,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시는 이번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시민에 대한 무상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환경부와 세종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의 협력으로 폐가전제품회수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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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5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이번 정리기간 시는 부동산·자동차 압류 및 공매, 예금·급여압류, 관허사업 허가 취소 등의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치고, 수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활동으로 고질적인 체납액을 징수한다.특히 시는 3월 중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지방세 관계법령에 의해 명단공개를 추진하는 등 전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세금납부는 위택스,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은행ATM기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윤병준 세정담당관은 “시민께서 납부하는 지방세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체납된 지방세를 반드시 자진 납부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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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독립유공자 예우 갖춘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출신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시는 일제에 항거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7일 이춘희 시장이 독립유공자 고 김익시 선생의 자녀 김정자 씨 댁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김익시 선생은 1919년 3월 11일 경북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에서 예수교도를 중심으로 면민을 규합해 3월 12일 약목장날을 기해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던 중 피체되어 징역 6월을 선고받은 독립유공자다.김 선생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힘쓴 공적이 인정돼 지난 1992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27명에 대해 3월 중 독립유공자 명패달기를 완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세종시 출신의 임우철 애국지사에게 ‘세종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임우철 애국지사는 구 연기군 남면 출신으로 1941년 일본에서 수학할 당시 동급생들과 일제 ‘내선일체’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민족의식을 함양하는 등 독립운동을 한 혐의로 징역 2년6월형을 선고받았다.이춘희 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은 3.1운동처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었다”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28일 열리는 재현행사 개막식을 비롯한 많은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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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현천 재해예방 사업 추진 만전 기울인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전의면사무소에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중인 ‘덕현천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덕현천 재해예방사업은 홍수예방과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 사업비 217억 원을 투입, 전의면 읍내리 조천합류부에서 소정면 고등리 일원 4.25㎞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시는 하천시설물 계획·배치, 상위 관련계획과 연계, 치수적 안전도 확보 등을 검토해 홍수피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환경친화적 하천을 조성하고자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존 서정2교를 존치하거나 별도의 교량의 신설을 요구하는 한편, 하상퇴적 토사로 인해 홍수위험에 대비해 퇴적방지시설과 적치토사를 반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주민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용역이 완료되는 8월부터는 보상과 공사가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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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일원 스마트시티 체험존 서비스 확대 제공[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오는 28일부터 스마트시티 체험존에 서비스 7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체험존은 시민들의 스마트시티 이해를 제고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말에 구축하여 증강현실 등 10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월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확대 구축한 스마트시티 체험존은 2018년 말 서비스에서 7종을 추가하여 올해 초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하게 됐다. 추가되는 서비스는 뇌파?맥파의 생체신호를 신호를 측정하여 스트레스와 두되 건강을 분석하는 ‘스마트 헬스 Fit’, 지하철 화재, 선박 화재와 침몰, 항공기 불시착 등 재난에 대비한 ‘재난안전 가상현실’ 과 호수공원 방문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 ‘태양광 모바일 충전벤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스마트 그림자 조명’, ‘스마트 빛의 거리’ 등이다. 최동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스마트도시팀장은 “이번 체험존 서비스 확대는 민간공모를 통하여 추진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체험관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재난안전대비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체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