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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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화 시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살수 및 공기청정기·마스크 보급 등 비상저감조치를 강화 시행한다.시는 7일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이레째 지속됨에 따라 이날 오전 교육청, LH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춘희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현재 시행 중인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에도 고농도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주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저감조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소방차·산불진화차 동원 초등학교 주변 살수조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정 등 공기청정기 추가 설치 ,실외근로자 등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등을 추진한다.이외에도 ,농업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소각 행위 계도·감시, 건설공사장 살수차 운행 강화, 미세먼지 대응·저감 실천 시민운동 등을 전개한다.장기적으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자동차 운행제한 조례’를 제정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을 제한하도록 할 계획이다.세종시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1만 3,000대 가량으로, 시는 이들 차량의 운행 축소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이춘희 시장은 “건설공사장 작업시간 단축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의 비상저감 조치로는 시민의 불안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보다 강화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해 주민 건강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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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직무수행 만족도 ‘반등’[굿뉴스365]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이춘희 세종시장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2월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리서치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이춘희 세종시장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6.4%로 전월(44.7%)에 비해 소폭 상승해 3개월 연속 하락세가 멈췄다. 하지만 ‘잘못하는 편’이 23.7%, ‘매우 잘못함’이 23.6%로 부정평가가 47.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46.5%에 비해 약간 오르긴 했으나 여전히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은 상황이다. 성별로는 여성(49.4%)이, 연령별로는 60세 이상(71.9%)에서, 읍면지역(44.1%)보다는 동지역(47.5%)에서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월 대비 6.7%p 하락해 만족도가 20%대로 떨어졌고 부정평가 역시 59.2%로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100% 방식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지역 19세 이상 세종 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5.60%p이며 응답률은 1.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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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법 개정 추진… 자치권 대폭 확대[굿뉴스365] 세종시는 7일 정부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세종시법을 개정하는 이유는 세종시를 국가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자치분권 모델도시’로 만들고, 주민자치를 강화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실현하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제229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법 개정안’의 주요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법 개정은 △법률의 목적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 △세종시 지원위원회 기능 강화 △주민참여 확대 △자치조직 자율성 강화 △자치재정 강화 △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국가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자치권 보장을 명시해 세종시가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도록 뒷받침하는 것으로 세종시법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국가소유 정부세종청사 복합편의시설, 세종컨벤션센터 등 편의시설을 세종시장에게 관리위임 또는 위탁하도록 하고, 국가가 운영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세종시지원위원회의 설치목적에 ‘자치분권’을 명시했고, 세종시 특성 등을 고려한 자치분권 제도 도입을 위해 시장에게 법률안에 대한 의견 제출권을 부여했다. 아울러 시정 3기에 중점 추진하고 있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제도적 기반 완성을 위해, 주민세 개인균등분의 세율을 읍면동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자기결정권을 부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주민세 전액을 재원으로 한 자치분권특별회계의 설치 근거를 조례에서 법률로 상향했으며, 특정사업비를 포괄 편성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했다. 또, 읍면동장 임용은 공모절차를 통해 주민의 뜻을 반영해 임명토록 했고, 개방형 직위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주민자치회를 지역적 특성에 맞게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유일의 단층제 행정체제와 인구 급증 및 폭발적인 행정수요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원을 규제하는 기준인건비 적용을 배제하고, ‘국(局)’ 산하에 심의관을 둘 수 있도록 새로운 자치조직 모델을 마련했다. 또 읍면동 기능을 자율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도록 해 자치조직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자치재정 강화를 위해 110여개의 공공기반시설 유지비용과 늘어나는 복지수요 등에 따른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교부세 가산율 적용 기간을 현행 2020년에서 세종시 완성단계인 2030년까지 연장했다. 감사위원회의 실질적인 독립성 및 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직무감찰을 배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오는 15일 자치분권위원회 현장토론회와 내달 15일 국회토론회를 거치는 한편, 시도지사협의회 등 각계의 의견을 계속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정부와 조속히 협의를 진행해 세종시법이 연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방화의 상징도시로서 ‘지방자치를 가장 잘 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세종시와 제주도를 대표적 분권모델로 완성’하겠다는 과제를 선정했고, 지난해 9월에는 주민참여 확대, 자치조직 운영 강화 등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실천과제로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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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세종’ 실천 고삐 죈다[굿뉴스365] 세종시는 올 한해를 청렴실천 원년으로 설정하고 모든 업무 영역에 걸쳐 부패 ZERO를 목표로,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해 시정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19년도 청렴 세종 만들기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공사·용역, 보조금 지원사업, 인허가 민원(배출시설허가, 공유재산 관리,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상수도업무, 소방업무, 농수축산물 가공·유통업 등록 및 허가, 건축물관련 인허가 등 청렴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관리로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청렴실천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청렴 취약 분야의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을 위해 모든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또는 민원업무 종결 이후, 전화설문(여론조사기관 위탁)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청렴도를 평가하고 전화조사 결과, 불공정한 업무추진 및 부패 징후가 확인된 부서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토록 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착공 또는 계약 단계에서 업무담당자가 청렴을 약속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청렴이행 서약서에 날인토록 하고, 1억원 이상 사업은 실·국장이 현장을 방문해 업무 관계자와 면담을 실시하고, 부패행위 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사업 종료 시에는 업무 관계자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사업진행 과정의 부당한 업무처리나 부패행위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청렴문화 진단평가 대상을 부패 취약 부서 담당계장까지 확대하고, 5억원 이상 공사·용역사업을 특별관리하고, 부패 취약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렴캠프를 운영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대내·외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1일 청렴서약서 낭독과 청렴실천 퍼포먼스를 개최해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고,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렴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렴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고, 상사의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공유하고, 신규 및 전입직원도 청렴서약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들 직원의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직자 부정부패 핫라인’을 개설해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부정부패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홈페이지에 ‘청렴 제안방’을 설치해 청렴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손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종 회의 때 참석자들에게 청렴 시책을 설명하고,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대한 감시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청렴추진 실적 보고회를 연간 2회(상·하반기) 개최하고, ‘청렴공무원’과 ‘청렴활동 우수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민의 요구에 부응해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깊이 되새기고 적극 실천해, ‘청렴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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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5명 위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반장 등 7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이들은 이날부터 앞으로 2년간 보람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게 된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모두가 잘 사는 세종시 건설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저소득층을 발굴·지원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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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땐 종촌동서 양심우산 빌려가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주민센터 입구 2곳에 ‘양심우산’을 비치하고 우산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러운 눈·비로 우산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우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우산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3일 이내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양심우산 서비스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제작한 우산으로 시작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우산 등 추가로 기증받아 서비스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정희 종촌동장은 “양심우산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려면 이용 후 반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양심우산 무료대여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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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세종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 운영한다.오는 8일부터 가동되는 새 홈페이지는 PC, 스마트폰 등 접속하는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화면에서 각 도서관의 위치, 행사, 휴관일, 소장자료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도 제공한다.시는 추후 복컴도서관의 나눔서재, 세미나실 등의 대관을 통해 시민들의 정기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할 ‘온라인 대관신청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최신 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반응형 웹으로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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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 주도 과학기술 사업 적극 추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세종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제4기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는 2019년도 제1차 회의를 열고 지난해 발굴한 과학기술 분야 과제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세종시가 새롭게 추진할 과제 등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자문·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세종시가 지난 2012년 7월 출범하면서 제정한 과학기술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위원은 오는 2021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계획 수립·조정,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한 특화기술 개발, 과학기술 혁신 및 연구개발에 관한 사업 등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위원회는 세종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 과제 심의 등 세종시의 과학기술 분야 주요정책 등을 심의해왔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과학기술을 통해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를 사업화해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과학기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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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경로당 공기청정기 100% 설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미세먼지 확산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민감계층을 위한 대응지도를 강화한다.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전체 어린이집 321곳과 경로당 471곳에 대한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추진, 올해 3월 기준 설치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7년 전액 시비를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118곳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지난해에는 국비 50%의 지원을 받아 203곳의 어린이집에 대한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했다.경로당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입찰을 통해 3억 1,700만 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471곳에 공기청정기 536대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앞으로 신설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우선 월 4만 원 이내에서 렌탈비를 지원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6일 기준 미세먼지 비상저감 대책이 엿새 연속 발령됨에 따라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전파하고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 추진한다.고동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은 외출은 가급적 자제,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및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환기, 물청소 등 실내공기질 관리하기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등 대응요령에 따라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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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6일 새내기 공무원 대상 법률교육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신규 임용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법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직무수행에 꼭 필요한 기본 법률교육으로, 2018년 이후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환경에 빠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다르게 광역사무와 기초사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세종특별자치시만의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 지방자치법 행정절차법 지방재정법 지방계약법 행정소송 실무 등 6개 과목으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법률교육을 받게 돼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무관과 오랫동안 업무를 담당한 공직 선배 및 법률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직무교육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경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행정수행에 기본이 되는 법률교육으로 공직자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여 단층제 행정체계의 신속한 정착과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