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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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인식개선·음용문화 확산 힘 모은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수돗물시민네트워크 및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음용문화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이두희 환경녹지국장과 나유진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장, 박창재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세종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커짐에 따라 건강한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내용은 SWC 구축 시범사업 홍보부스 운영 건강한 수돗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강사 지원 수돗물 음용문화 조성을 위한 시음 행사·길거리 홍보 지원 수돗물 절약 캠페인 실시 등이다.특히 세 기관은 수돗물 음용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과 관련해서 수돗물시민네트워크 박창재 대표는 “탄소배출저감과 환경보전을 위해 수돗물 직접음용문화를 조성하는데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두희 환경녹지국장은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수돗물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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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종살이 시민이 직접 만들어요”[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종살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0년 실패박람회 인 세종’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토론회에서 선정된 주요과제는 오는 9월 17일 열리는 실패박람회 본 행사에서 정책과제로 제안된다.시는 이번 종합토론회에 앞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청년, 자원봉사 4개 분야로 나눠 ‘세종살이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규모 토론을 일곱 차례 진행해 왔다.이날 참석한 행정안전부 김학홍 지역혁신정책관은 “세종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토론참여에 감사하다”며 “행정안전부에서도 숙의토론을 통해 발굴한 과제들의 정책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종합토론회에서는 분야별로 진행해온 소규모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숙의토론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3개, 청년 분야 3개, 마을공동체 분야 2개, 자원봉사 분야 2개 등 10개의 주요과제를 선정했다.시는 이번 종합토론회를 통해 선정된 우선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 주요기관 관계, 시민 등이 참여하는 자산화 토론을 통해 정책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현기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실패박람회는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숙의토론을 통한 정책 발굴 등 내실 있는 행사로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굴된 과제들은 시의 정책으로 반영해 시민들이 행복한 세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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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근 연기면장, 관내 경로당 안전 점검[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 박석근 연기면장이 22일 관내 17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재개방에 따른 시설물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인사를 미뤄오다 지난 20일 경로당 재개방에 따라 시설 안전점검과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문자 전원이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재개방에 따른 경로당 불편사항 청취 및 시설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박석근 면장은 “코로나19의 위험이 끝나지 않은 만큼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조금 더 지켜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연기면의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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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코스 손소독제 1500개 기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재 화장품 전문기업인 ㈜나우코스가 22일 주민들의 청결위생 생활화를 위해 손소독제 1,500개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나우코스는 지난 5월 취약계층 청소년 7명에게 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정면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소정면과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전달 받은 손소독제를 관내 경로당, 소상공인 및 취약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염기택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슴 따뜻한 나눔을 펼쳐준 ㈜나우코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사는 소정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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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하계 휴가철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 전의면 왕의물시장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면 직원들만 참여해 주요 도로 및 상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했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육상쓰레기 수거·처리, 수중쓰레기 정화활동 등과 함께 하수구, 배수시설 등을 점검해 하천흐름의 방해물을 제거했다. 장마철이 끝나는 8월부터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유입된 각종 부유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일 면장은 “하계 휴가철에 우리 면을 찾는 휴가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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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보람동 주민자치위원 12명 추가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제1기 보람동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을 추가 모집한다.주민자치회는 주민주도의 마을협의체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마을계획 수립·사업 수행, 주민총회 개최 등의 역할을 하며 주민 스스로 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나가는 주민대표기구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결원이 발생한 모집구간의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으로 보람동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39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보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다양하고 균형있는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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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농업발전 방안·농업인 애로사항 논의[굿뉴스365]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13개 농업인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2020년도 세종시 직능·사회단체 간담회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중장기 농업발전방향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법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량 확대 한우농가 퇴비처리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등 사전에 접수된 16개 과제에 대한 주관 부서의 검토결과를 토대로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도농복합시인 세종시 특성에 맞게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여건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전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춘희 시장은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세종시 농업도 한국형뉴딜, 그린뉴딜에 걸맞은 농업과 도시민과 함께 하는 농업으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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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현미쌀국수 특허등록 완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대표농산물인 삼광쌀을 이용해 식감과 탄성이 우수한 현미쌀국수를 개발,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 2018년 현미쌀국수 특허출원 신청 후 2년 만에 거둔 쾌거다. 이번에 특허 받은 현미쌀국수는 현미의 호화)작용을 이용해 밀가루 등 글루텐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더라도 글루텐과 유사한 기능을 갖게 되어 기존 쌀국수제품보다 식감과 탄성이 우수하다.현미쌀국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돼 현재 로컬푸드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과 아름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1인 가족 확대에 다른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현미쌀국수 개발·특허 등록이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앞당기고 쌀 소비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로컬푸드가공센터 생산자에게 기술보급, 특허기술 이전, 창업경영체 육성으로 쌀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한편 제조기술을 응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미쌀국수 개발과 특허 출원으로 감소추세에 있는 쌀 소비를 조금이나마 늘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미쌀국수 제품홍보를 위해 시식회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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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19신고 처리건수 7.2% 증가[굿뉴스365]세종소방본부가 119신고접수 처리 실적을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119신고는 하루 평균 237건 꼴인 총 4만 3,299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대비 7.2%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상반기 119 신고를 유형별로 보면, 화재와 같은 긴급신고는 1만 7,192건, 생활안전과 시민불편사항 등 신고는 2만 6,107건으로 각각 6.8%, 7.4%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재신고는 344건으로 봄철 우기 증가로 산불 감소 영향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5.5%가 감소했으며 응급의료상담은 6,289건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했다. 다만, 인명 및 반려동물 구조 신고는 1,3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으며 구급신고는 코로나19 확진 또는 의심환자 이송 등 7,446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0.4%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반해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취급 부주의로 119에 전화가 연결되는 오접속과 무응답이 각각 23.8%, 17.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화재와 같은 긴급한 119신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크고 작은 생활안전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119로 신고하면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번 “119신고접수 처리 분석 결과를 각종 재난의 예방활동과 현장대응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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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행정수도 완성”한목소리[굿뉴스365]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완성 지지 표명에 공동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1일 더불어민주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국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 주장에 지지를 표명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공동선언문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특단의 대책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혁신도시 시즌2, 강호축 개발 등과 연계한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정부 부처 이전 등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후속조치에 나설 것을 적극 촉구했다.특히 국가 균형발전과 국정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꼽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법 개정에 나서는 한편 헌법 개정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이번 공동선언문은 박병석 의장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완성 지지 발언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수도권 과밀화와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초월하는 등 수도권 집중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잇따른 지지 표명으로 대한민국 상생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충청권이 함께 힘을 모아 국가균형발전의 신호탄이 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국회법 개정을 바탕으로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박병석 의장은 지난 16일 21대 국회 개원사를 통해 “세종의사당 설치 등 국가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며 국회의 완전 이전과 청와대·정부 부처의 세종 이전을 위한 국회의 결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