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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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상상이 현실 되는 행복도시 세종 만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행복도시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3기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춘희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 시의원, 학부모대표, 아동 관련 기관 단체장,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제2기 세종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시행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아동의 시민적 권리보장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 의사결정 과정 내에 아동의 입장에서 의견 청취 및 반영하는 절차를 도입해 성과를 내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진정으로 아동이 원하며 살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 주도적 아동친화정책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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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사랑愛 집 고쳐주기’봉사활동 펼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연서면 마을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애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봉사활동은 연서면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국민건강검진센터, 세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관문 제작, 계단설치, 전기선로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집 고치기 프로젝트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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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책아카데미 200회, 시민 배움의 장으로[굿뉴스365]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5년부터 매주 한차례씩 진행해왔다. 초기에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가와 지자체의 핵심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무역량 및 인문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했지만, 2017년부터는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강의 내용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포함해 진행했다. 2015년 1월 27일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지난 21일까지 204회 개최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배우는 질 높은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국책연구기관장, 연구원, 고위 공무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나와 공무원들에게는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내용은 정책·이슈 146회(70.5%), 건강?문화 47회(24.3%), 기타 11회(5.2%)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방자치와 관련된 내용이 44회(21.6%)로 가장 많았고, 정책 41회, 건강?안전 28회, 과학정보 25회, 경제 21회, 문화예술 19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시민들이 수강하게 되면서 ‘세상을 바꾸는 커피’, ‘실패를 모르는 투자전략’, ‘부동산의 이해와 내집 마련 전략’, ‘일본의 노벨과학상’ 등 시민들의 관심사나 실생활과 밀접한 강의도 다수 진행했다. 이춘희 시장은 23일 제293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책아카데미 200회 운영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정책아카데미에 참여한 인원은 총 2만9,561명이며, 이중 공무원 2만1047명(71.2%), 시민 8,514명(28.8%)이고, 회당 수강자는 평균 145명이었다. 특히 2017년 정책아카데미를 시민들에게 개방한 이후부터 시민 수강자가 평균 47.8%에 이르는 등 일반시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포스트코로나 경제 아카데미(KDI)’, ‘스마트시티 아카데미(서울대행정대학원)’, ‘한글날 기념 명사 특강’ 등 시의성 있고 수준 높은 강의를 선뵐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정책아카데미가 행정수도 세종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아카데미 200회 달성과 세종시 착공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초청해 특강과 토크쇼를 가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세종시 지역구 국회의원(19, 20대)을 지내면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해온 정치인으로 이번 특강에서 그간 열정적으로 추진해 온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완성에 대한 소신을 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크쇼에서는 이 대표와 송재호 국회의원이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필요성과 당위성, 시의 미래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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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행정수도 이전, 국가균형발전은 시대적 요구”[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행정수도 완성 제안이 정치권에 담론으로 촉발,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긍정 발언이 잇따르며 행정수도 완성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3일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는 것에 대해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정음실에서 열린 제293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논의를 계기로 정치권이 국민적 열망을 담아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전국이 고루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을 꼭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논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길거리 국장, 카톡 과장을 줄이려면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며 “더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청와대와 정부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고, 이튿날(21일)에는 국회에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가 물꼬를 트자 여야의 유력 정치인들도 속속 행정수도 완성(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나섰고, 이낙연 의원은 여야가 논의하여 행정수도 이전을 합의하거나 특별법을 만드는 방안을 거론했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행정수도 이전은 바람직하다며 수도권 집중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전 의원도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제안에 찬성한다고 말했으며, 김두관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은 헌법 개정이 아닌 법률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위헌 결정을 이유로 비판적 견해를 밝혔지만, 정진석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에 동의한다며 개헌을 공론화하자고 말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여론조사를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특히 양승조 충남지사도 지난 22일 도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개헌을 해서라도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밝혀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었다. 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회와 청와대를 완전하게 옮겨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부처 세종시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난해 국회사무처에서 수행한 ‘국회 분원 설치·운영방안’ 연구용역과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정책토론회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된 만큼 국회에서 이를 토대로 의사당의 위치와 규모를 조속히 결정하고, 국회법 개정안도 빨리 처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위 위원장을 지낸 박병석 국회의장 등이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정세균 국무총리도 어제 “하루 빨리 국회분원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것이 능률을 높이고 국민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미이전 부처, 그리고 정부산하 기관 및 단체를 이전하기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정치권의 주장처럼 국회와 청와대, 수도권 잔류 국가기관을 모두 세종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이고 사명”이라며, “국회는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해 하루 속히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정치권은 망국적인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해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국가균형발전정책을 펼쳐야 하며, 그중에서도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무엇보다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추가 이전하고 대전과 충남에 혁신도시를 지정하는 등 ‘혁신도시 시즌2’도 적극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수도 위헌 결정이 성문헌법을 취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불문헌법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위헌결정을 존중하는 범위내에서 여야간 협의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논의해서 조속한 시일내에 결정내 줄 것”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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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마을계획사업 주민숙의과정 진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마을계획단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을 내년도 소담동 주민센터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보름간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내년도 마을계획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부에 설치된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민숙의 대상 사업은 2가지로 수질개선에 도움되는 EM 흙공을 아이들과 함께 제작해 금강에 투척하는 ‘아이들과 함께 가자 금강으로’와 금강 알아가기 교육을 통해 강사와 함께 수질조사, 수생식물조사 등 탐사를 하는 ‘금강아 너를 보여줘’ 사업이다.소담동은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에 마을계획사업을 반영, 소담동 주민자치회와 소담·반곡동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정경선 소담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되는 과정인 만큼 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더욱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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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힘찬세종’지원 확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부터 아동·청소년 복지분야 민관협력사업인 ‘힘찬세종’의 지원 대상을 매월 2명씩 확대 시행한다.힘찬세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원활한 학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류, 신발, 도서 등 아이들이 원하는 물품을 매월 1명씩 선정해1인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까지 4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미선정 학생에게도 후원 물품 등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힘찬세종은 코로나19로 인해 일거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전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과 학부모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업만족도를 반영해 7월부터는 연합모금액인 사업 예산을 증액해 지원 대상자를 종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학교는 저소득 학생 발굴과 위기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치원읍은 동행 가정방문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개발과 적재적소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유기적인 교육복지 협업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문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장은 “힘찬세종은 그동안 장학금 사업과는 달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내온 소중한 모금액으로 지역 내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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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지기마을 9·10단지 통 분리 방안 논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23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행정구역 조정 주민설명회를 열고 범지기마을 9·10단지에 대한 통 분리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한 행정구역 조정 대상은 1개 통 당 600세대를 초과하는 3개 단지 중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 의사가 확인된 범지기마을 9·10단지 2곳이다.지난해 12월 개정된 세종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통당 600세대를 초과하는 경우 효율적인 통장 업무 수행과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구역을 조정할 수 있다.이날 주민들은 범지기마을 9단지는 기존 1개 통에서 2개 통으로 범지기마을 10단지는 기존 3개 통에서 4개 통으로 각각 1개 통씩 늘리는 행정구역 조정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름동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최종 행정구역 조정을 시에 제출할 계획으로 이르면 내년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아름동 행정구역이 16개 통에서 18개 통으로 늘게 된다.여상수 아름동장은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아름동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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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만리 전시관, 시민작품 전시공간으로 거듭[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호수공원 내 복합문화휴게공간인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의 사용신청을 받아 시민작품을 상설 전시한다.시는 송담만리를 추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시설 내부를 리모델링해 상설전시실과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하고 올해부터 오픈갤러리 형태의 전시공간을 시민에게 지원해 왔다.특히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과 장비를 갖춘 상설전시실과 복도 통행공간에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사무실을 체험형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등 내부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아마추어 청년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상설전시를 진행했으며 올 초 코로나19로 임시 휴관을 거쳐 지난 6월 4일부터 ‘6·10민주항쟁 사진전’을 통해 재개관했다.이어 3분기에도 송담만리 전시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시민작가에게 전시의 장을 마련해 주고 지역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자 다양한 전시행사가 개최된다.현재 확정된 3분기 전시행사는 한국수공예협회의 수공예 전시 자연소리창작원의 풀잎공예 전시 공간예술 전시 등이 열린다.이어 세종먹글씨의 서예작품 전시 민화 전시, 석화공예 전시 등의 전시가 개최된다.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송담만리 전시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는 물론 재능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리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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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3주년’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듣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한다.이번 명사특강은 세종시 착공 13주년 및 정책아카데미 200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종시의 미래,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이해찬 대표는 19·20대 세종시 국회의원을 지내고 전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민으로 다음달 말 대표직을 마치기에 앞서 이번 명사특강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토크 콘서트에서는 송재호 국회의원, 이춘희 시장이 함께 나와 행복도시 추진과정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과제를 짚어보면서 세종시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특강에 앞서서는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축하 공연으로 뜻깊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수강신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 착공 13주년과 정책아카데미 200회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며 “그동안 세종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해찬 대표님을 모시고 세종시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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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천 수질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개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29개 하천을 대상으로 수질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올 상반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수질측정망은 하천수질 관리 및 물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조천 등 지방·소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연간 운영 실적은 시청 홈페이지 공개한다.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세종시 관내 29개 하천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은 1.2.㎎/L로 전년 동기에 비해 1.3㎎/L가 개선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은 호기성 미생물이 일정 기간 동안 물속에 있는 유기물을 분해할 때 사용하는 산소의 양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물의 오염된 정도가 덜하다.시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목표치는 3.0㎎/L로 하천생활경기준 II등급 수준이다.또, 용존산소량도 9.9㎎/L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고 물속에 포함된 2㎜ 이하인 불용해성 물질인 부유물질량도 전년 대비 올 상반기 4.2㎎/L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물속 오염물질을 화학적 산화제로 산화·분해시킬 때 필요한 산소 소모량을 뜻하는 화학적 산소요구량는 지난해 동기와 같은 4.1㎎/L를 기록했다.시는 이번 수질 개선이 전년 대비 올해 강우량이 증가한데다 오염총량관리제, 하수도사업시행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적법화를 통한 오염원 관리강화 등 수질개선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정경용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하천수질이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개선·유지될 수 있도록 수질개선 시책 추진 및 오염원 배출관리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