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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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직거래장터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지인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난 29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연기면에서 직접 수확한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공급하고자 복숭아 작목반과 협의해 실시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연기면과 고운동은 지난 7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로 고운동 지역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여 양 지역 간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진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직거래 장터는 주민들은 믿을 수 있는 좋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도농상생 발전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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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종권 정신건강 고위험군 마음치유 방안 모색[굿뉴스365] 북세종권 민간·공공 사례관리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신질환·자살 고위험군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30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공·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세종권 민관 통합사례연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구에서는 김현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교수 겸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초빙, 정신질환자·자살 고위험군 사례와 효과적인 통합사례연구에 대한 교육과 자문을 실시했다.김현진 교수는 현장 실천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우울증, 정신장애, 자살 시도 등 다양한 정신질환의 기본적 이해를 설명하고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실제 사례에 대해 민간·공공 간 효과적인 개입 방안과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이번 통합사례연구를 통해 현장에 있는 사례관리사들이 효과적인 대처와 개입으로 주민들이 건강히 살아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연구 정착을 통해 민관통합 사례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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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정착·운영 노하우 공유해야”[굿뉴스365]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9일 한솔동 정음관에서 한솔동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직능사회단체 간담회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출범한 한솔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한솔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현장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특히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보다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주민자치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 운영되기 위해서는 앞서 전환 작업을 마친 주민자치회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그러면서 위원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전 읍·면·동에서 시행할 주민자치회 전환과 관련해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매뉴얼 발간 주민자치 위원 선정 방법 개선 등을 제안했다.이어 주민 주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의 권한과 기능 확대에 따라 상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과제들에게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해서는 시민 활동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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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단독경보형감지기 큰 火 막았다[굿뉴스365] 이른 오전 시간 세종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점포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경 세종전통시장 한약방 1층 약탕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내에서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다.이날 화재는 한약방 주인이 당일 5시경 약탕기를 가동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약탕기가 과열되면서 발생했다. 약탕기 과열로 발생한 연기로 인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으며 경보음을 들은 이웃상인이 119에 신고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조치원, 전의, 부강, 대평 등 4개 시장 475개 점포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소화기 234개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352개를 설치했다.특히 전통시장은 점포와 물품이 밀집해 있어 화재발생 시 피해가 큰 다중이용시설로 이번 화재를 통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가 감지되면 경보를 울리는 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지역 대상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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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주유소 휘발유에서 발생하는 유증기에는 오존을 생성하는 전구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많이 포함돼 있어 노출 시 오존과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인체에 해를 끼친다.올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세종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시는 5,61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의 40∼50%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한도는 주유소 한 곳당 최대 1,000만원까지다.?지원대상은 2019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2,000㎥ 미만인 주유소이며 회수설비 설치가 빠른 곳부터 선정, 지원한다.?유증기 회수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주유소는 오는 8월 7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로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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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문곡3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1리 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0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시는 29일 문곡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전국 산불발생의 30%를 차지하는 불법 소각에 의한 산불 근절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올해는 세종시에서 6개면 93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부강면 문곡3리가 산불 발생이 없고 산불 예방활동에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문곡3리는 산불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차단하고 산불감시 활동을 각별히 추진해왔다. 또, 녹색마을 우수이장에게 주어지는 산림청장 표창은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 장군면 용암1리 이은각 이장이 선정됐다. 김대훈 산림공원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이장님과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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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논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상반기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신규 특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화 위한 분과 구성 상반기 특화사업 활동현황 보고 하반기 신규 특화사업 추진협의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선진지 워크숍 등이다.특히 올 하반기 신규 특화사업인 코로나19대응 생활방역키트+여름나기 프로젝트 보람찬동행 나눔전도사 와글와글 사랑방 행복하우스-안전한 내집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하반기 특화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관내 위기가구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이은일 면장은 “전의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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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저소득 청소년에게‘행복카드’전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전달한다.이번 사업은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직원 등 7개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성금 180만원을 활용해 추진된다.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청소년 18가구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 유지 및 여가 활동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양진복 도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내 나눔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저소득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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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보호·용역 참여 확대 지원 나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업체 보호 강화 및 용역 참여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의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오는 30일 자로 개정·고시했다.이번에 개정된 예규는 관내 업체의 계약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 정비로 기술·학술용역을 제외한 5,000만원 이상 모든 용역 발주 시 해당된다.주요 개정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도 배점한도 1점 상향 조정 지역 업체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경우 신인도 평가 배점 0.5점 상향 조정 사회적 경제기업 가점 부여 대상 확대와 배점 상향 조정 등이다. 특히 폐기물처리용역 업체 근로자의 적정 임금 보장을 위해 낙찰하한율을 종전 80.495%에서 87.745%로 상향 조정했다.또, 생활폐기물처리용역 적격심사를 위해 입찰금액 규모 기준 40억원 설정, 실적 심사 기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지역업체 참여비율, 근로조건 이행계획 적정성 평가를 도입했다.시는 이번 예규 개정을 통해 그동안 부재했던 심사기준을 마련함으로써 평가의 적정성 확보는 물론, 지역 업체의 용역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천흥빈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예규 개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공공발주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민 감동의 계약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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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굿뉴스365] 세종소방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6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여름철 냉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고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요소를 사전 제거·지도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립됐다.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인 병의원, 민박·펜션, 키즈카페, 관광휴게업소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어컨 안전사용 및 화기취급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현장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잠금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화재탐지설비 전원·경종 차단 행위 소화설비 전원·밸브 차단 행위 등을 중점 확인한다.세종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해 현지시정 가능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인원이 한꺼번에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은 작은 화재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