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안시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8일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금 5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11개소가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설별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KT＆G 천안공장은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정육을 후원했으며 ㈜아이씨바이오는 지난 6일 백미를 기부했다.

조한영 이사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