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북면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북면 관내도가 그려진 손수건, 파스, 미니밴드구급함 등 홍보물품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물품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도움이 필요할 때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연락주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특히 손수건에 그려진 관내도에는 북면의 유명명소, 문화재뿐만 아니라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인 희망나누美 업체 6곳도 포함돼있다.

추후 지역주민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한 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신고 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는 맞춤형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해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맞춤형복지를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주민 체감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