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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석환 군수 겨냥 날선 비판
6.13 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를 선언한 오석범 전 홍성군의원이 16일 김석환 홍성군수를 겨냥한 날선 비판을 가했다.
오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4년 전 이번 한번만 한다고 군민에게 약속하고, 저에게는 나이가 들어 이번 한번 만 하니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해 이종근 전 군수와 함께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아 최선을 다해 당선시켰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 전 의원은 “지난 12일 군수와 면담한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저는 그 약속을 지킬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지만 지지도가 본인보다 높은 사람이 없어 출마해야 한다는 궁색한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공인으로서 군민에게 약속하고, 선거대책본부장을 한 나에게 약속한 것을 지금이라도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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