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예산군, 추석 명절 앞두고 원산지 표시등 합동단속

기사입력 2014.08.27 19:46
▲예산군 특별사법경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뉴스365]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4일까지 성수물품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 둔갑 및 혼합판매 행위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 농산물 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재래시장, 축산물 전문판매장, 제수용품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상태, 판매물품 거래명세서 및 도축검사증명서 검증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 판매점등 쇠고기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불시에 시료를 채취해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관련법에 의거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