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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재육성재단, 학자금대출금 장학금으로 지원

기사입력 2015.04.13 17:18
대학 등록금 납부를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충남지역 대학생들의 어깨가 가벼워질 전망이다.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학자금 대출상환 장학금’을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5년 1학기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교 재학생’이다.

학자금 대출상환 장학금은 심사절차에 따라 총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개인별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액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충남인재육성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상환 장학금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의 대출금 걱정을 줄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생 자녀를 둔 도민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장학제도”라고 밝혔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2015년 1학기 등록금 고지서, 학자금 대출내역 증빙자료,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이다. 유형별로 해당되는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충남도 학자금 대출상환 장학제도는 대출금 이자 감면을 지원하는 타 장학제도와 달리 대출금 원금 일부를 직접 상환해주는 장학제도로 도내 대학생들의 많은 신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www.cninjae.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사무국(041-635-9805)로 유선문의도 가능하다.

제공부서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041-635-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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