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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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일손부족 해소한다[굿뉴스365] 태안군이 어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군은 수산분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기 취업을 도입해 어번기에 발생하는 극심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태안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호협력’을 맺은 중국 봉래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48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용어가에 대한 관리를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고용 및 근로가 가능해져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계절근로자, 고용어가, 관계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청취 등을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영신 근해안강망협회장은 “어번기에 가장 큰 애로사항이 바로 일손부족인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어가에는 매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계절근로자 제도가 지속·확대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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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택시요금 인상 고시[굿뉴스365] 태안군 택시 기본요금이 이달 23일부터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군은 택시요금 적용기준을 변경 고시하고 이달 23일 0시부터 군내 택시요금을 일제히 인상한다고 밝혔다.2013년 5월 택시 요금 인상 이후 군은 6년간 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충청남도에서 지난 6월 1일 택시 운임을 인상 시행했고 운송원가 상승과 자가용자동차 증가 등 교통 환경 변화에 따라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이에 군은 충청남도 택시 운임기준 조정 시행계획에 근거해 군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비자인 군민과 택시업계의 입장을 고려, 적정요금으로 인상폭을 확정했다.인상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이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은 87.5m에서 78.1m로 조정됐다.반면 시간요금 21.8초당 100원, 복합할증률 60%,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 20%, 호출요금 1,000원은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과 함께 택시이용 승객에게 좀 더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펼쳐 군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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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오징어 풍년 “싱싱한 활어 오징어 맛보러 오세요”[굿뉴스365] 오징어의 새로운 황금어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안이 오징어 풍년을 맞았다.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됐으며,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징어 수확량이 크게 늘면서 싱싱한 오징어 활어를 찾는 상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최근 안흥외항에서는 하루 20척 가량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으며 하루 수확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1.2배 오른 약 20톤 수준이다.위판가격은 19일 현재 박스당 2만 8천 원에서 3만 3천 원 선으로 출하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다.서해안에 오징어가 많아진 것은 몇 해 전부터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 어장이 서해에 다수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태안 해역의 오징어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제 태안이 여름철 오징어의 대표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태안은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빠른 운송으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태안 일원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의 수산물 판매점에서도 태안산 오징어가 인기리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태안의 오징어는 그 수확시기가 피서철과 겹쳐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태안을 찾아 갓 잡은 싱싱한 오징어와 함께 아름다운 여름바다의 절경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에도 좋은데다, 성인병을 억제하는 아이코사펜타엔산, 도코사헥사에노산, 핵산, 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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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보령머드축제, '화려한 개막식'[굿뉴스365] 보령머드축제의 백미인 화려한 개막식이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개막 퍼포먼스와 인순이, 치타,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등 초대가수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머드광장 해변 앞 해상에서는 화려한 개막 불꽃 판타지쇼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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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보령머드축제, 거리퍼레이드 및 개막 전야 축하공연[굿뉴스365] 보령시는 19일 오후 6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터리까지 시민 거리퍼레이드, 오후 8시부터는 원형로터리 광장 특설무대에서 가수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삼총사가 함께하는 개막전야 축하공연을 펼쳤다. 시는 축제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격년으로 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개막 다음날 낮 시간대 추진하던 거리퍼레이드를 올해는 개막 첫날 평일 저녁에 실시했다. 기존의 거리퍼레이드가 읍면동 단위 경연의 무대였다면 올해부터는 16개 읍면동을 4개 팀으로 묶어 보령의 봄과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를 표현하고, 보령문화의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타리까지 약 2.2km 구간을 레이싱카와 대형 캐릭터 벌룬, 해외 만국기 퍼포먼스, 대형 에어볼, 풍물단 등과 함께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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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보령머드축제, 머드체험시설 개막 오프닝[굿뉴스365] 보령시는 19일 오전 9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머드체험시설은 머드광장 일반존에 대형머드탕 등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머드장애물 등 10종의 머드런, 시민탑광장에는 키즈존이 설치돼 6종의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성인의 경우 주중은 1만2000원, 주말 1만4000원, 키즈존은 주중 9000원, 주말 1만10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6000원이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는 30% 할인된다. 머드뷰티케어는 기본관리 5000원부터 전신스페셜코스 5만 원까지 다양한 케어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머드범벅은 2000원, 머드트램은 왕복 2000원이다. 체험존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나 야간개장일인 25일과 26일은 오전 운영은 하지 않고,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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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진단검사 및 협력 의사 진료 무료 실시[굿뉴스365]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 관리해 중증 치매로 악화되지 않도록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와 협력 의사 진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인지기능 저하 여부 확인을 위한 1차 치매 선별검사는 10분부터 15분 내외로 진행이 되며 신분증을 지참해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결과가 나오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치매 진단검사인 신경인지검사와 사전예약을 통한 협력 의사의 진료 후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되며, 치매 원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협약병원을 통해 3차 치매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문영 서천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선별검사부터 진단검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서천군 지역 주민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치매에 대해 두려워 말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적극 상담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안내 및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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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서천소방서와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지원 나선다[굿뉴스365] 서천군 보건소는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천소방서와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지역사회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예정 병원 안심 이송과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및 병원이송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자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산모와 영아이며 본인 부담금은 없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소방서 및 보건소에 비치된 이용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고 119로 전화해 응급 이송, 응급 의료진 상담 등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임산부의 교통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해 분만을 위한 병원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서천군 보건소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서천군의 많은 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하고 산모와 영아의 건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서천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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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형 일자리 발굴 위한 창업 교육 인기[굿뉴스365] 서천군에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 발굴 창업 교육, 천연 생활용품반’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천연 생활용품반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24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5주간 10회 과정으로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인 동백, 모시, 소곡주 등을 활용해 천연 화장품, 천연 세제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기에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 추구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2018년 서천군 주민 기업으로 선정된 뜰엔향기 협동조합 최선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기존 천연 제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공한 창업 노하우를 직접 듣고 체험해 귀농·귀촌인들의 창업 설계 길잡이와 아이디어 발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수강 중인 한 교육생은“동백 바디클렌저, 모시 한방샴푸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어보니 창업이 더욱더 가깝게 느껴져 큰 용기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 발굴 창업 교육’은 농촌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3월 목공반, 4월 보존 생화반 교육에 이어 현재 천연 생활용품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에 있어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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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문헌서원 청년인문캠프’참가자 모집[굿뉴스365] 유교 문화의 산실인 문헌서원에서 ‘제3기 청년인문캠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천군 기산면에 위치한 문헌서원에서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이해하고 지역 청년들의 소통 마당이 될 이번 캠프가 오는 8월 24일과 25일, 1박 2일간의 여정으로 펼쳐진다. 특히 청년네트워크 파티는 청년 기업가, 문화·예술가, 귀농·귀촌 청년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저마다의 삶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정보를 나누고 협력과 지지를 얻을 기회를 가진다. 고즈넉한 문헌서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의 참여 대상은 20대와 30대의 서천군 거주 청년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헌서원 운영사업단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