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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전면 운영 대비 학교장 연수 실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교 학교장 30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온 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1학기에는 119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초등학교 전체 422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충남형 늘봄학교의 1학기 운영 현황과 2학기 지원 계획을 안내해 학교장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예·체 중심 특색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천안능수초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광석초의 사례 발표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의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과 학교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간 부족 등 실질적인 운영상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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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및 주도성 강화 위한 기관장 협의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기관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개선과 주요 교육 현안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협의회에 앞서 교육전문직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가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형 늘봄학교 2학교 확대 추진 △부서별 교육 현안 추진 상황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분석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연수 등이 포함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기관장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업무 주도성을 강화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학교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욱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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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임용시험 및 검정고시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4일 보령에서 도내 임용시험·검정고시 시험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험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시험 운영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학년도 유·초·중등 교원 임용시험과 검정고시 시행결과를 분석하고 환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실기 실험평가 운영방법 개선, 시험감독관의 근무요령, 시험장 학교의 준비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험운영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시험운영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이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시험운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등 교원 임용시험에 1,213명,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2,879명,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1,222명 등 총 5,314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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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중)삼(롤,발로란트,브롤스타즈)게임 E-스포츠 리그 운영[굿뉴스365] 홍성중학교는 5월 30일 ~ 6월 2일까지 학급 대항으로 E-스포츠 리그 예선전을 운영한다. 결승전은 7월에 실시하며 유튜브 생중계 될 예정이다. E-스포츠 경기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세 종목이고 브롤스타즈는 5월 30~31일, 롤은 6월 1일, 발로란트는 6월 2일에 진행되며 경기 진행은 3판 2선제이고 학생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사전에 운영 규칙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학생회 임원은 "E-스포츠 리그를 통해 학급의 단합된 문화 뿐만 아니라 인내심, 책임감, 배려심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친구와 기억할 만한 추억이 생겨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김선호 교장은 "E-스포츠 리그를 통해 학생 간 건전한 학교 문화의 기틀을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학생들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교육공동체에게 감사드리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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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실력으로 꿈을 이루는 세종미래고등학교[굿뉴스365] 세종미래고등학교는 6월 1일에 교내에서 ‘2024학년도 학교 방문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년도와 달리, 세종미래고는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높은 호응으로 이번 행사를 중학교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4개 학과 자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과별 전문교과 교육과정의 체험과 교내투어 등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운영했으며 이는 세종미래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직업교육에 특화된 세종미래고의 강점과 학과 안내 등 학교 정보를 자세히 들었다. 또한, 세종미래고는 기숙사 탐방, 전문교과별 실습실 체험 등을 진행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학교의 면모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여줬다. ‘학교 방문의 날’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 수치가 평균 4.76점을 나타냈으며 본교에 진학할 의향이 있다고 25명의 학생이 응답했다. 또한, 이번 ‘학교 방문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세종미래고의 4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내년에 꼭 세종미래고에 입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미래고 학과 자치 학생은 “세종미래고에 재학 중인 선배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저와 함께 열정과 실력으로 꿈을 이루는 선·후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식 교장은 “세종미래고가 사랑이 넘치고 실력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거점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또한, “뚜렷한 꿈과 진로가 준비된 학생이 본교에 진학한다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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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감수성으로 만드는 평등하고 조화로운 학교[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학교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을 생각해봄으로써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별과 관련된 고정관념 사례, 성인지 감수성으로 달라진 사안 판결 예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법 제도의 이해를 통한 사안 처리 절차 익히기 등과 같은 내용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사안 발생 시 개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긍정적인 양성평등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교직원들이 소중한 양성평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6월에는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을, 7월에는 관리자 대상 교육을, 9월에는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진행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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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지방법원 설치법 무산 잘 됐다"[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3일 집행부의 노력에 대해 언급하며 더 꼼꼼히 챙겨 줄 것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상 의원은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서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집행부도 부단히 끊임없이 노력해 적잖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지방법원 설치법이 무산 관련 " 한편으론 잘 됐지 않나 생각이 든다" 며 "설치시기에 대한 규정이 없다"고 짚었다. 상 의원은 "이게( 설치시기 규정) 맹점으로 지적됐지만 보완이 안 됐다" 고 언급했다. 이어 " 차라리 설치시기에 대한 규정을 명문화해서 법안이 통과된다면 법안 통과시켜 놓고 설치가 지지부진한 상황은 막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왕 이렇게 된 거 좀 더 나은 안을 담을 수 있도록 시도 의견을 달라" 며 집행부를 독려했다. 이와 관련 류제일 본부장은 "(22대 국회) 법사위가 구성 되면 예전 절차 과정을 설명하고 다시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고 답했다. 상 의원은 이외에도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에 대해서도 시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비단강금빛프로젝트 안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도 우려하며 분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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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아직은 경험 부족[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 이하 산건위)에서 업무 보고를 받는 중간에 행정사무감사성 추궁이 나오자 위원장이 이를 제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산건위는 3일 행정사무감사 진행에 앞서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에 행정사무감사성 질의로 위원장으로부터 지적을 받있음에도 다른 의원이 같은 사항으로 또 다시 지적을 받는 일이 벌어진 것. 김영현 위원(더불어민주당)은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에 행감에서 질의할 사항을 미리 언급하며 미래전략본부장을 몰아부쳤다. 이에 이 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시간에 해야 채택이 된다"며 "지금은 추진 실적 및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이다"라며 중단을 요구했다. 이어 질의에 나선 윤지성 위원도 이 위원장으로부터 같은 지적을 받았다. 한편 이들 위원들은 이 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초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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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허그’로 전하는 아름다움[굿뉴스365] ‘사랑합니다’ 등굣길에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살포시 안아 주며 사랑을 전한다.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부모님들의 허그에 화답한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한창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세종시 조치원중학교(교장 주원석)의 3일 오전 8시 등교현장에서다. 조치원중학교는 지난해부터 아이사랑 행복충전 허그데이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목적으로 매월 첫 등교일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학부모회 대의원회 및 전체 학부모의 희망자와 함께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힘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허그데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학부모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이 이날 조치원중학교 학부모회(회장 한미향)는 김현정 세종시북부경찰서장과 정해준 여성청소년계 과장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세종시 교육청에서도 허그데이에 동참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허그로 등굣길을 환하게 만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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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간선도로들이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구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천안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천안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 △신방~목천 구간의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신속한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