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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독립기념관, ‘역사교육한마당’ 공동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교육청)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권 교육청(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공동으로 '2019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기억!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 함께 여는 위대한 민주공화국 100년’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청권 역사동아리 활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중심의 역사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역사공동체를 구축,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역사동아리 10팀, 5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또한, 세종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월 13일 오후 3시까지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참여자들은 ▲영화 속 독립운동 역사특강 ▲미래를 여는 역사특강 ▲역사동아리 주제 발표 ▲역사 체험 부스 ▲아고라 자유발언대 ▲역사 OX 퀴즈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및 기념관 답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역사적 사실을 학습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활동·체험중심 역사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역사 현장을 확인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역사공동체성을 확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솔고 한예진(2학년) 학생은 “역사특강, 동아리 발표, 사적지 답사 등을 통해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며, “충청권 학생 동아리가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관련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게 되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충청권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은 전시 개막식 참석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 독립기념관 ? 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교육 협업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한국 역사교육을 선도할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의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의 역사교육 한마당은 충청권 역사 공동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우리지역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우리의 삶이 곧 역사가 되고 나아가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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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춘희 세종시장[굿뉴스365]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세종시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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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양승조 충남도지사[굿뉴스365] 양승조 도지사는 4월 15일부터 글로벌 외투기업 4개사 외자유치를 위하여 미국과 프랑스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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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돈곤 청양군수[굿뉴스365]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15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 실·과장들과 함께 한 주 동안의 청양군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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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전자공업고, 군(軍) 특성화고로 재탄생[굿뉴스365]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김갑준)가 충남지역의 최초로 정보통신분야 ‘군(軍.) 특성화고교’로 거듭났다. 지난 11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중앙관에서 정부부처관계자(교육청, 군청 등), 국방부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특성화 교육과정 발대식이 열렸다. 군 특성화고 지원사업은 군에서 소요되는 기술 인력을 입대 전 학교에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하고자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졸업 후 바로 입대해 전문병과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기부사관(직업군인)과 국방부 협약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받는 것뿐만 아니라 군 복무 중 국방부 협약대학에 입학할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 재학중 국방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육군본부와 육군정보통신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대상자로 선정된 3학년 학생 20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육군정보통신학교 입소교육, 다양한 군 관련 체험활동, 잠재역량 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주 12시간 국방부 파견교사의 군 관련 기술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의 목표의식과 자기주도적 능력을 고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갑준 교장은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까지 군 관련 전문기술과 리더십, 잠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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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이동안전체험 성황 “몸으로 배워요”[굿뉴스365]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4월 1일부터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차량은 현재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19개소 924명이 체험에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동형 체험차량에는 영상교육, 연기·암흑체험, 지진체험, 소화기 실습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자재가 설치되어 있으며, 방화복을 입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체험 차량이 신청을 받아 원하는 장소·시간에 방문을 하고 있어 소방서에서 거리가 먼 지역의 학교 등에서 선호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한 교사는“신청접수부터 방문체험까지 전화 한 번으로 할 수 있어 편리했고, 학생들이 실습과 체득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흥미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인기가 좋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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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의원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 발의[굿뉴스365] 최근 故 장자연씨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사건, 연예인 단톡방 디지털 성폭력 사건과 같은 성폭력 범죄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범죄 피해자?제보자에 대한 보복과 2차 가해를 막고 이들을 공익신고자로서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정의당 안양시위원장)은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공익침해행위 대상에 추가함으로써 피해자?제보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의 공동발의 의원 서명부에는 故 노회찬 의원의 인장과 여영국 의원(정의당, 창원시성산구)의 인장이 함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각계각층에서 ‘미투’운동이 진행될 당시 법안이 완성되면서 노회찬 의원이 가장 먼저 공동발의에 참여했고, 올해 4.3 보궐선거 이후 노회찬 의원의 자리를 잇게된 여영국 의원이 공동발의 명부에 서명을 하게 된 것이다. 추혜선 의원은“이번 개정안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제보자들이 공익신고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며 “노회찬 의원과 여영국 의원이 함께한 법안이라 더욱 뜻 깊은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국회가 이번 개정안을 포함한 미투법안들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성폭력 카르텔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국회에서는 故 장자연씨의 진실규명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윤지오와의 첫 공개 간담회가 열리기도 했다.‘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주최한 추혜선 의원은 “진실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제보자들의 용기를 국회가 응원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익신고자 보호의 필요성을 재차 꼬집었다. 이번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은 김경진(민주평화당), 김종대(정의당), 노회찬*,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심상정(정의당), 여영국(정의당), 윤소하(정의당), 이정미(정의당), 이철희(더불어민주당), 진선미(더불어민주당) (이상 가나다순)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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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박근혜 대통령 구속기간 만료 무죄석방 총 투쟁[굿뉴스365] 대한애국당과 애국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이 오는 16일 만료됨에 따른 무죄석방 총 투쟁에 나선다. 이에 따라 대한애국당은 엄중하고 비장한 대처를 위해 당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대한애국당은 13일 제117차 서울역 태극기집회와 16일 서청대 1박2일 제118차 태극기집회를 총 투쟁으로 선포했다. 총 투쟁의 두 차례 태극기집회는 대한애국당이 주관하고,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한다. 12일 대한애국당에 따르면 13일 무죄석방 총 투쟁 1부는 1시 서울역에서 시작해서 행진 후 오후 4시 2부 집회를 광화문에서 하고, 2부 집회 후 오후 7시부터 3부 야간집회를 갖는다. 3부 집회 후 청와대까지 진격한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결국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탄핵이었다"며 "오로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대통령을 반자유민주주의 세력과 反대통령제 정치인들이 거짓과 조작과 불법으로 탄핵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2년 넘는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 투쟁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신념이며, 법치의 이름으로 자행된 정치보복에 대한 비폭력저항이다"며 "박근혜 대통령 구출은 자유민주주의 구출이며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다”라고 강변했다. 대한애국당은 "4·16 박근혜 대통령 구속만기 무죄석방 총 투쟁을 위해서 전면적인 8대 행동지침을 당원들과 애국국민들에게 전달하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애국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투쟁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석방, 구출을 위한 총 투쟁이다"고 천명했다. 끝으로 대한애국당은 "당원 동지들과 애국국민들께서 전면적이고 결사적인 총 투쟁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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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굿뉴스365]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12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오는 5월 1일까지 20일간 충청남도 및 도 교육청 소관 2018회계연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계속비 및 명시?사고 이월비 결산, 재산?기금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서류검사, 현지확인 등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적법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 구성으로는 지난 3월 29일 제310회 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여운영?김동일?방한일 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회계 분야에서 근무 경험자 전문가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선임된 여운영 위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통과의례로써의 결산검사가 아닌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검사하고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예산에서 정한대로 집행되었는 지와 정책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도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결산검사가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도와 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하고 도의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제31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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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사회적경제기금 관련 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조성과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12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의회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등 각계각층 관련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리사회에서 심화되어가고 있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공동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책과 도민에게 차별 없는 경제기금 지원 방안도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명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에는 2018년 기준 9개 업종에 700여 개의 사회적 경제 관련 기관, 기업 ,단체가 있으며 13개 시·군에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역경제 저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을 통해 기금이 필요한 도민에게 문턱을 낮추는 기금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아 지원 시책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발제자인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문보경 위원장은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사회적경제 진영과 행정기관이 상호 역할과 경험을 존중하고 사업의 내용 및 목표에 따라 거버넌스를 구축하면서 신뢰를 높이는 내부혁신과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시민재단 사회혁신센터 엄승용 센터장은 “사람중심의 경제를 꿈꾸는 사회적경제기금”에 대해, 사회적기업(주) 즐거운밥상 박찬무 대표는 “충남사회적경제기금 조성에 대한 상상력 없는 제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팀 윤덕희 팀장은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조성 계획’에 대한 토론을 펼쳤으며,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김선영 팀장은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 및 운영방향에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한국사회혁신금융(주) 이상진 대표이사, 충청남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미경 팀장도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명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형 사회적경제기금제도와 정책이 도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지속가능한 충남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의회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은 김명숙 의원이 대표를 맡고있으며, 연구모임에서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9월 결성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