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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연장 운영[굿뉴스365] 남부지방산림청은 전국적인 건조특보 지속과 강풍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오는 15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 주간 부산, 대구, 포항 등 영남지역에서 총 34건의 산불이 발생해 38ha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관내 산불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했다.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연장운영에 따라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상황근무와 산불예방 활동 강화는 물론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소각 행위 예방을 위해 주말 전 직원 기동단속 기간도 4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을 낸 사람은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며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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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에 참여한 공무원 활약상 빛났다[굿뉴스365]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일과 5일 강원도 영동지역 산불진화에 참여한 모든 유관기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불진화에 참여한 공무원의 활약상도 소개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고성 민북경영팀의 김상진 주무관과 엄재복 팀장은 산불신고와 동시에 가장먼저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속초 아이파크 회전교차로에서 경찰의 교통통제에 잠시 대기하던 중 대피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아이파크 리조트로 차를 돌려 들어가 2번에 걸쳐 학생들을 차에 태워 대피를 시켰다. 대피 중에 김상진 주무관은 머리가 그슬리는 피해도 입었다. 이번 산불 이틀 동안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무원 182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8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4명과 진화장비 40대를 투입하였으며, 전국 4개 지방청의 공무원과 특수진화대 170명도 현장으로 달려와 줬다. 한편, 이번 산불로 산림 1,757ha, 주택 516채의 재산피해와 사망 2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서는 4.16까지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시길 바라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공조로 산불확산을 저지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전하며, 산불 위험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작은 불씨라도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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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객 눈썰매 타러 한국 온다[굿뉴스365]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태국 관광객 500여 명이 참가하는 ‘4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동남아 제1의 방한시장인 태국을 겨냥한 것으로, 평소 눈을 접하기 어려운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4월 스키장의 잔설을 활용,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동계관광 테마행사이다. 태국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겨울 눈’, ‘봄 꽃’ 등 한국의 계절 특색에 더해, 김밥 만들기, 한복 체험, 넌버벌 공연 관람 등 한국의 문화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어,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참여율이 높다. 또한, 매년 태국 최대 연휴인 송크란 축제 기간에 맞추어 개최해 봄철 방한 태국인 관광객들을 집중 유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지역 스키장 비수기 극복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병찬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향후 시장 환경이 유사한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타 동남아 지역으로도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 관광 산업에 이번 행사가 적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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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예술적 형상' 제14회 세밀화 공모전 개최[굿뉴스365]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14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일반분야와 학술묘사 분야로 나눠 이달부터 8월까지 공고하고, 8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일반 분야는 성인부, 고등학생부, 중학생부, 초등학생부 4개 부문이고, 학술묘사 분야는 성인부만 접수를 받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밀화 공모전의 주제는 '자연의 예술적 형상'이다. 이번 주제는 생물학자이자 세밀화가인 에른스트 헤켈의 사후 100주기를 기념해 그의 세밀화 작품집 '자연의 예술적 형상'에서 차용했다. 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우리 자생생물을 선정해 묘사해야 하며, 자생생물 목록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반 분야의 성인부는 자생생물의 생태적 묘사가 필수인 반면, 학생부는 선택사항이다. 학술묘사분야의 경우 1개체의 단독 작화로 스케일바와 부분도가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자는 4절 크기의 원화와 함께 참가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 ? 알림·소통·세밀화 공모전·공모개요 및 참가신청서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가 작화 대상을 선택한 취지를 별도 서식에 기술해야 하며, 관찰 및 작화를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채집하거나 서식지를 훼손하는 행위 등을 하면 안된다.생물의 생활사, 번식방법 등 생태적 특성을 직접 관찰하고 작화했는지 여부, 작화 대상의 생물학적 특성과 정확성, 학술요소와 세밀성, 구도, 생동감 있는 표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심사 결과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 9월 중순에 발표된다. 일반 분야, 학술묘사 분야 통틀어 성인부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학생부 대상 3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이밖에 성인부 최우수상 3명에게 상금 300만 원, 우수상 5명에게 상금 100만 원, 입선 6명에게 상금 50만 원 등이 각각 수여된다.학생부의 경우 최우수상 6명에게 문화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12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만 원, 입선 18명에게 기념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서흥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올해로 공모전이 14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의 참여 덕분이며, 올해도 자생생물의 예술적인 모습을 담아낸 좋은 작품이 접수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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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환경관리 본격 추진, 석유화학업도 통합허가 시작[굿뉴스365] 환경부는 현대오씨아이,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에 대한 통합환경허가를 지난 3일에 끝내고 석유화학 사업장에 대한 통합환경관리를 올해 상반기부터 실제로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합환경허가'는 2017년부터 시행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되어, 발전, 증기, 폐기물처리업 등 19개 업종의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이는 기존 물·대기 등 오염매체별 허가방식에서 업종별 특성과 사업장별 여건을 반영한 허가·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통합환경허가'는 기술 수준과 지역 환경여건을 고려해 사업장별 맞춤형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설정하고, 기준준수를 위해 5년간 환경관리계획을 수립·이행하고 5∼8년 주기로 여건변화를 반영해 허가내용을 재검토한다.석유화학업의 경우 다양한 화학원료.부원료를 사용하는 특성이 있어 통합허가 과정에서 원료 및 부원료 등 투입물질에 대한 검증과 생산공정의 환경오염 억제조치 등 발생원 오염저감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현대OCI는 원료인 중질 유류 및 부생가스의 성분을 의무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며, 악취를 유발하는 각종 저장탱크에 대해 발생 폐가스를 전량 포집해 소각 처리한다.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는 생산공정의 유해대기물질 날림배출 저감, 정전 등 비상운전 시 폐가스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10,000여 개 시설에 대한 방지조치 등 총 600억 원을 투자한다.대규모 설비를 갖추는 석유화학업의 특성상 통합허가계획서 작성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환경부는 이번 2개사의 허가사례를 사업장과 적극 공유해 석유화학기업의 통합허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석유화학 대표기업 10개가 통합허가 선도사업장에 참여할 예정이므로 환경부는 허가검토를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환경관리 1차 적용 업종인 발전업, 증기업, 폐기물처리업의 경우 2020년 통합허가 유예기간이 만료되므로 해당 사업장의 적기의 허가를 위한 지원도 가속화하고 있다. 2018년 통합허가를 완료한 ㈜GS이앤알, 태경산업에 이어 현재까지 씨지앤대산전력, 일산화력발전, 영월화력발전, 서인천화력발전 등 6개사에 대한 통합허가를 완료했다. 환경부는 해당 업종의 사업장 통합허가 지원을 위해 5대 발전사, 민간 발전사, 지역난방공사, 지방자치단체 소각시설, 민간소각시설 등 시설별 특성에 따라 '통합허가 실행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실행협의체를 통해 사업장과 환경컨설팅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환경관리계획서 작성, 배출영향분석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협의체 참여 등 통합환경관리제도 이행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을 위해 '통합허가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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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 보인 빌레나무, 보급 시범사업 확대[굿뉴스365]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보인 자생식물 빌레나무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4월부터 확대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빌레나무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올해 4월에는 서울시 금천구 꿈나래어린이집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추가로 선정하고 빌레나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우리식물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영유아, 학생 및 어르신 등 민감계층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실내에서도 자생식물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보급 사업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사용한 빌레나무는 상록성 나무로 자금우과에 속하는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서부 지역의 곶자왈 지대에 일부 자라고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대량증식해 사용하고 있다. 서울삼양초등학교 시범사업은 빌레나무 500그루로 만든 식물벽을 4학년과 6학년 교실에 각각 설치하고 그 효과를 측정하는 것이다. 빌레나무를 보급한 2개 학급과 보급하지 않은 2개 학급 등 총 4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실 내 습도조절,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을 측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심리적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다.시범사업 측정 결과, 빌레나무가 보급된 교실의 습도는 보급되지 않은 교실 보다 평균 습도가 10~20% 증가해 습도조절이 가능했고 미세먼지 농도는 빌레나무를 보급하지 않은 교실과 비교할 때 평균 20%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또한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기분상태와 교실환경 만족도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 빌레나무를 보급한 학급 학생들의 교실환경 만족도는 92.7%로 매우 높았다.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충북대학교 연구진과 지난 2017년 10월부터 1년 5개월간 실험챔버를 이용해 실내 공기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한 자생식물을 탐색하는 연구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빌레나무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농도를 저감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습도는 무처리구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분석 항목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PM2.5, PM10, 총부유먼지 등으로 7회 반복 빌레나무 도입 후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무처리구 대비 19% 감소, 이산화탄소는 18% 감소, 미세먼지 PM2.5는 2시간 후 225㎍/m3, 4시간 후 290㎍/m3 감소 등 무처리구에 비해 20∼30% 저감 효과 서흥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빌레나무가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 자체로 매우 의미가 있으며 교육현장은 물론 많은 국민에게 우리식물의 가치를 알리고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국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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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년 미만 34개 스포츠 창업기업 성장 지원[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 창업기업의 초기 안착과 성장궤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창업기획자 사업을 시행한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분야의 혁신 창업을 지원해 2018년까지 총 108개 창업기업을 육성한 바 있다. 다만, 해당 사업은 기업의 창업단계까지만 지원하고 후속 지원은 없어 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의 현장 고충과 정책제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난 2017년부터 초기 창업기업들의 성장궤도 진입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전문 창업기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5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육기업을 선발하고, 창업기획자를 통해 6개월 동안 사업모델 분석, 컨설팅, 멘토링 등, 맞춤형 전문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사업모델을 보완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3,500만 원을 기업에 직접 지원한다. 2018년에는 17개 기업을 지원해 총매출액 17억 원 이상 증가, 신규 일자리 28개 창출, 지식재산권 18건 출원, 자금 및 투자유치 30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창업기획자 사업은 운영 기관을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충하고, 지원 규모도 2배로 확대했다. 올해 사업 신청은 문체부가 선정한 창업기획자 4개소에서 접수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기관별로 유선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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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 작품공모전 "토양의 미래를 부탁해" 접수[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 보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접수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은 우리 주변에 있는 토양의 소중함과 토양보전의 중요성 등을 사진이나 포스터로 담아내면 된다.사진 부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초등·중등·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뉘며, 국내에서 촬영한 3,2002,500픽셀 이상의 디지털사진으로만 접수 가능하다.포스터 부문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에 맞는 A2 크기의 광고 포스터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수상작으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7개 작품을 선정하고, 환경부 장관상 등 상장 및 최대 4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한다.사진과 포스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사진 400만 원, 포스터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을 각각 수여한다.자격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총 5개 작품에는 사진 200만 원, 포스터 1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을 각각 수여한다.그 외 우수상·장려상·입선은 100만 원에서 10만 원까지의 상금과 함께 한국환경기술원장상을 수여한다.수상작은 8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5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열리는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진행된다.또한, 선정된 수상작품은 국민들에게 토양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으로 토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변과 공유하며 토양 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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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이동통신 시대 이용자 보호 강화’ 일환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범부처 대응체계 운영 계획 및 예방·해소 서비스 통합안내 방안 마련[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추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고, 특히 스마트폰 과의존 범부처 대응체계 운영계획과 예방·해소 서비스 통합안내 방안을 마련해 12일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된 제4차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 회의결과 후속조치와 5세대 이동통신 시대 이용자보호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써 부처간 협력은 물론 지자체·시민사회와의 공조체계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실수요자 중심의 접근성 확대 및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11개 부처와 14개 기관은 추진과제 관리와 집행을 강화하고, 관계부처 및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원활히 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추진계획의 4개 정책영역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분기별 점검회의 개최로 추진과제 관리와 보완·개선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17개 광역지자체, 민간협력단체등이 협력 네트워크로 참여함으로써 민간 주도로 지역 중심의 대응력을 집중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민들이 디지털 역기능 문제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손쉽게 관련 교육·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역기능 대응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안내해, 대상별·증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및 치유상담이 제공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상반기 중, 통합안내 시범사이트를 구축해 전문가 및 정책고객의 의견수렴 후, 필요 예산을 확보해 늦어도 내년까지는 정규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응체계 개선과 통합안내를 통해 ’19년도에는 배움, 상담·치유, 사회기반, 소통·참여 등 4대 정책영역에서 15개 중점과제, 51개 세부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관리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고령층대상 과의존 예방교육 정규편성의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서비스 수요 증가, 병의 일과시간 이후 휴대폰 사용 허용에 따른 대응역량 과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등 협력을 통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역기능 인식 제고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각 영역별 디지털 역기능 예방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콘텐츠·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전국 18개 ‘스마트쉼센터’를 중심으로 영아부터 고령층까지, 가정에서 지역사회까지 빠짐없이 촘촘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2019년도 추진과제를 이행해가며, 디지털 역기능 해소 및 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근본적 해결 차원에서 디지털 사회에 시민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상담에서 코칭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시민 스스로 지역문제를제기하고, 직접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디지털 사회혁신과 포용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관련 정책의 성과와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올해는 부처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국민 체감도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에 실행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오는 6월 예정된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건전한 스마트폰 이용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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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45년을 향한 미래전략 만든다[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25년을 바라보는 ‘미래전략 2045’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 2045’는 204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친화적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이행안이다. ‘미래전략 2045’의 내용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 확보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주요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해 이공계 인적자원 육성, 법·제도 등 기반 확충,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등의 측면에서 각 분야의 핵심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이어,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구성요소별역량 진단 및 현재의 혁신 생태계 정책 평가를 통해 장기적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미래전략 2045’는, 지난 1999년에 수립한‘2025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비전’과 2010년에 수립한 ‘2040년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잇는 국가 장기 과학기술 전략으로, 수립 이후에도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일정 주기마다 과학기술의 발전상황, 기존 전략의 정책화 추진 상황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해 후속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장기 미래연구 및 기존의 과학기술 중단기 계획과 연계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비전 2045’,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대한민국 국가비전 미래전략 보고서’와 연계해 국가 전체 차원에서 장기 방향성을 공유하는 과학기술 전략으로 추진하고, 과학기술기본계획, 국가연구개발 혁신방안, 정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등 5년 단위의 중단기 계획 수립 시 ‘미래전략 2045’를 기본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해 실효성과 실행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의 효과적 수립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해 12일 출범한다. 미래전략위원회는 미래전략 2045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검토하며, 주요 과학기술 확보전략 및 혁신 생태계 조성전략을 최종 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미래전략위원회를 지원하는 두 개의 실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세부 전략과 과제 등을 논의하고 집필할 계획이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올해 말 최종 전략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급격한 국제사회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국가가 중심을 잡고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과학적인 미래예측에 기반을 둔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