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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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정책·조직문화 혁신 이끈다[굿뉴스365] 산림청은 24일 대전시 서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소속·현장직원들 100여 명과 함께 산림정책 및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감·동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산림정책 BEST 5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한 영상을 선보였다.이어진 ‘슬기로운 조직문화’ 시간에서는 산림청 조직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꽁트로 표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에 대해 직위·직급 상관없이 논의했다.또 참석자들은 정책추진 시 겪었던 일화와 우수성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2~3년 이내에 추진했으면 하는 정책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김상우 주무관은 “산림정책과 조직문화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직원들이 모두 합심해 건강하고 활기찬 산림청을 만들고, 임업인과 국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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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립현대미술관 예술활동 교류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경기도교육청은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술활동 교류’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창하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해 최종선 도교육청 교육과정국장, 박영란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의 인적 네트워크 제공 및 활용, 국립현대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 양 기관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개발 등에 대한 협력과 시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3D프린터가 대중화되면 ‘물건’을 구매하는 시대에서 ‘디자인과 설계도’를 구매하는 시대로 변화할 것”이라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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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루언서 21人 보령머드축제장으로 ‘집합’[굿뉴스365]글로벌 육성축제인 보령머드축제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인다. 한국관광공사는 22일~26일 일정으로 세계 11개국 21명의 해외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 보령머드축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해외여행 및 미용 트렌드에 영향력이 많고 구독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소셜미디어 운영자 중 공사 해외지사 추천 및 본사 선정 과정을 통해 뽑은 사람들로,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티나 용을 포함, 총 구독자 규모는 1,400만 명에 이른다. 참가자들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머드몹신&난장, 머드런, 머드미용 등을 취재하고, 개화예술공원의 오석 공예와 꽃/허브카페, 미친서각 마을 서각공예,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인근 논산 선샤인랜드 및 부여 숙박시설 등을 답사한다. 총 4박5일간 보령-논산-서울을 거치며 이들이 체험한 콘텐츠는 각자의 SNS채널을 타고 전 세계에 확산됨은 물론이다. 공사 전용찬 관광콘텐츠팀장은 “참가자들은 중국,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러시아 등 방한관광객이 많은 국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셜 인플루언서들”이라 설명하고, “보령머드축제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향후 공사는 4개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해서도 국내·외 소셜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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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발의[굿뉴스365] 강석호 의원은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재무관리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에는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자본잠식 또는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39개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으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8년~2022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에서 발표한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규모가 2018년 기준 약 48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17년 대비 약 8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5년 만에 부채규모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개정안에 따라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하게 되면 대상이 현재 39개에서 129개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자산 및 부채규모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기타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강 의원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부채와 공무원 채용 확대 정책으로 인한 공무원연금 부채 등 미래에 갚아야 할 부채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공기관 재무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개정안으로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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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대표발의[굿뉴스365]노래연습장에서 업주에게 불법 도우미를 요구하거나 술판매를 강요하는 경우 업주나 도우미 뿐만 아니라 부당한 요구를 한 손님도 처벌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법안엔 노래방에 위법하게 술을 몰래 반입했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은 24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노래연습장업자는 영업장소에서 주류를 판매·제공할 수 없고, 누구든지 영리를 목적으로 노래연습장에서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노래 등으로 손님의 유흥을 돋우는 접객행위를 하거나 타인에게 그 행위를 알선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규정은 노래연습장업자와 접대부에게만 적용되어 왔다. 손님들이 노래연습장업자에게 부당하게 술판매를 강요하거나 접대부를 알선하도록 요구해 위법행위가 이루어진 경우 노래연습장업자는 처벌을 받고 있는 데 반해, 오히려 이를 알선하도록 요구한 손님들은 처벌받지 않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손님이 노래연습장에서 주류를 판매·제공하도록 요구하거나 접대부와 함께 술을 마시거나 노래 또는 춤을 추는 행위 또는 이를 알선하도록 요구하는 행위와 주류를 반입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벌칙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법률 개정안에 담았다. 김 의원은 “일부 손님들이 악의적으로 노래방 업주에게 도우미, 술판매 등을 부당하게 강요해놓고, 계산할 때가 되면 불법을 이유로 신고한다고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거나 노래방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가버리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해 지역의 영세한 노래방 업주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면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면 노래방에서의 위법행위가 상당부분 감소해 건전한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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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열차 대장정[굿뉴스365] 전남도교육청의?특색교육활동인?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가?24일?대망의 ‘통일희망 열차 대장정’에 올랐다. 통일열차학교는 24일 오전 도교육청에서?출정식을?갖고,?오는?8월?9일까지?16박17일?일정으로?중국,?백두산, 러시아 등을 탐방하며 항일 역사를 되짚고 통일 희망을 찾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출정식을?마친?학생들은?학부모와?교육청?직원들의?환송을?받으며?도교육청을?출발,?경기도 파주 도라산 통일 전망대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에서?중국 하얼빈으로가는?비행기에?오른다.? 이후?중국?대련, 단동, 집안,?백두산, 연길을?지나?러시아?우수리스크,?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에?이르는?경로를?거쳐?다음?달?9일?귀국한다. 학생들은?8명씩?10개?반으로?나눠?반별?지도교사와?함께?독서토론,?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항일?독립운동?유적지?탐방,?고려인 마을 봉사활동, 자치회 운영을 통한 자치활동, 국제 상호 문화교류 등?다양한?프로그램을?진행한다. 통일열차학교는?전남?학생들에게?통일 한반도를 꿈꾸며 평화와 번영의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할 민주시민으로 자라고, 3·1운동 100주년 및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테마로 올바른 국가관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생중심 프로젝트 운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과 아울러 미래핵심역량을 키워주고, 나라사랑 및 통일 의식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스스로 기획하는 통일체험, 횡단열차 등 이동수단의 공간적 제약을 학습의 장으로 삼아 의사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길러주게 된다.? 이번?여정에는?도내?고등학교?1학년?80명,?지도교원 및 운영요원 22명 등 총?102명이?참가하며,?참가자들은?출정식에서?성공적인?대장정을?다짐했다. 출정식은 열차학교 운영상황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격려사, 우승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축사, 출정신고, 학생대표 선서, 학부모 응원영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일열차학교?자치의회 의장인 이지성 군은?“3차에?걸친?사전캠프를 통해 인문적?소양을?쌓고?역사의식과?조국애를?다졌다.”며 “16박?17일?동안?대한민국?대표?학생이라는?자긍심을?갖고?모든?프로그램에?적극?참여하겠다.”고?말했다. 장석웅?교육감은?격려사를 통해?“통일희망열차학교는 학생 여러분에게 큰 도전과 배움의 기회.”라면서 “힘든?여정이지만?탐방기간?동안?서로?도우며?어려움을?극복하고,?역사를?되새기고?조국을?생각하는?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격려했다. 통일열차학교?김을식?교장은?“오랜?준비?끝에?드디어?역사의?현장으로?출발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탐방 기간 내내 여러분 가슴에?뜨겁게?기억될?순간을?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통일희망열차학교의 귀국보고회는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 열린다.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는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취임 후 기존 ‘시베리아 횡단 독서토론열차학교’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되,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학교 형태로 방식을 개선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전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한 8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등으로 학교를 꾸렸다. 4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난 3개월여 동안 세 차례의 국내캠프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전 역사·통일 학습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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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캠프 성료[굿뉴스365] “전남교육 영상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고, 방송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어 캠프에 참여하게 됐어요. 2박 3일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 촬영과 편집 등에 대한 다양한 기법을 익혔고,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됐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나주 동신대학교와 나주시 일원에서 열린‘전남교육 영상기자단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이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전남 교육활동 현장을 기록하고 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익혀 뉴스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5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8팀으로 나뉘어 동신대 방송연예학과 차두옥 교수와 대학생 멘토 16명의 지도를 받으며 대본 작성과 촬영, 편집에 이르는 뉴스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기법과 기사작성 실습 등을 배웠다. 학생들은 현장감 있는 뉴스 제작을 위해 무더위에도 직접 현장 취재에 나섰다. 캠프에 참여한 여천고등학교 한 학생은 “장래 희망이 방송기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뉴스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방송인의 꿈을 키우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이야기를 뉴스로 제작해 보고, 방송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뉴스를 제작한 뒤 마지막 날 시사회를 가졌다. 시사회에서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술문화의 문제점,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청소년 화장, 신조어에 대한 인식 등 다양한 주제의 뉴스가 발표됐다. 학생들이 제작한 뉴스는 시사회 이후 보완을 거쳐 전남교육뉴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오준경 홍보담당관은 “캠프에서 배우고 실습한 내용이 한 번의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영상기자단의 실습참여 기회를 늘려 전남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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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홈스테이 교류단, 미국 노쓰리틀락시 방문 나서[굿뉴스365] 의왕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이 지난 23일 12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로 출발했다.이번 방문에는 학생 9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1명이 참가하며, 방문기간 동안 현지 가정에 체류하면서 관광지 견학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한편, 의왕시와 미국 노쓰리틀락시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19회에 걸쳐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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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공공자원, 인터넷·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굿뉴스365]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은 24일, ‘공공자원 개방·공유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공공시설과 물품을 공휴일 등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예약,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품을 국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하게 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국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관리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은 전국의 공공시설, 물품 등을 PC·모바일에서 지도기반으로 실시간 검색, 예약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각 기관 담당자는 국민에게 개방되는 자원의 이용시간, 수용인원, 이용료 등의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관리 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이 한 곳에서 개방된 공공자원을 통합 검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공자원 공유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기관들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달청은 물품의 기관 간 중복구매를 방지하고 공동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물품 공동활용 시스템’을 함께 구축한다. 각 기관은 공유와 개방 가능한 물품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관과 국민은 필요한 물품을 실시간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자원 개방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정 등 제도적 기반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최근 문화·여가·체육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시설 개방·공유에 대한 국민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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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1기 자치분권 사전협의 자문단 위촉[굿뉴스365] 향후 국가 중심의 법령 제·개정으로부터 지방의 자치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자치분권 사전협의 자문단’이 위촉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정선 자문단장 등 제1기 ‘자치분권 사전협의 자문단’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시행에 따른 자문단 구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문단 발족식 의미를 갖는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처음 도입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는 중앙행정기관이 소관 법령을 제·개정할 때 해당 법령안의 지방자치권 침해 여부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위원들은 지방자치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자문단은 부처 간 협의 과정에서 법령안의 자치권 침해 여부에 대해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협의결과의 적합성과 신뢰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각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후, 행정안전부의 자치분권 사전협의제의 주요내용 소개와 함께 향후 자문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는 사후적 개선에서 사전적 예방으로 지방자치권 보장의 새로운 제도적 틀을 만들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법령 제·개정 단계에서부터 문제 요인을 포착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방자치권 침해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법안 검토가 필요한 만큼, 이 제도가 지방자치권 보장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기계신 분들이 역량을 발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