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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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수지 수위 측정기 18곳 설치 추진[굿뉴스365] 청양군이 농업용수 확보와 정확한 저수량 파악을 위해 군내 저수지 18곳에 자동 수위 측정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저수지 수위 측정기는 매년 찾아오는 가뭄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량을 파악하는 시설로 군은 관리 저수지 62곳 중 지난해 10곳에 시범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저수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군은 이 사업 추진으로 정확한 저수지 수위 파악과 농업용수 적기 공급, 용수 절감, 가뭄 극복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연중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수위 측정기를 설치하는 만큼 실시간 모니터링 등 효율적인 저수량 관리와 자연재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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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국악 콘서트 ‘굿GOOD 보러 가자’ 청양서 막 올린다[굿뉴스365] 우리 전통문화를 한껏 품은 ‘굿GOOD 보러 가자’ 명품 공연이 오는 8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국악 콘서트 굿GOOD 보러 가자는 전통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대형 프로젝트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 구성과 무대연출로 나이와 계층을 넘어 수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다. ‘나쁜 일 가고 좋은 일 온다’는 콘셉트로 구성된 청양공연은 국악인 오정해 씨 사회로 진행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 이생강 예인과 이성준 이수자의 대금 제주,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김광숙 명창과 제자 오세정, 전효정 예인의 서도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양성옥 명인의 태평무가 선을 보인다. 또 탄츠EDM과 고석진이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신선함을 더하고 ‘한국의집’ 예술단이 펼치는 영고와 부채춤,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무료관람을 위한 입장권을 배부한다. 입장권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배부한다. 청양군민에게 1인 2매 한정으로 배부하며 잔여석이 있으면 공연 당일 현장 배부가 이루어진다.김돈곤 군수는 “굿GOOD 보러 가자 명품 공연이 전통문화의 참멋을 느끼게 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안과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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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가스 연결로 에너지복지 실현[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8월 3일부터 청양읍내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첫 공급 기념행사는 3일 필로스힐 아파트에서 시공사, 주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으로 남아있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건의, 관계기관 방문 등 다각도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2017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4월 정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공고 2018년 5월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2019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주배관 공사 홍성~청양 구간 25.65km는 지난 6월 말 완료됐고 이어 세부 배관망 11.9km가 연결됐다.청양읍 도시가스 시설은 최첨단 사물인터넷 장비를 갖춰 실시간 점검 등 안전관리 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도시가스는 필로스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청양읍 송방리, 읍내리, 벽천리 등 1,765세대에 공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도시가스 공급 대상 주민들이 가정경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양에 도시가스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실현이 가능해졌다”며 “연차적으로 공급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편리한 도시가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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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8월 2일부터 CT 장비 활용 진료[굿뉴스365]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최신형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를 도입한 후 2주간 준비기간을 마치고 8월 2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6대 암 검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보건의료원은 민선 7기 들어 전문의 확보, 의료장비 보강, 보건시설 개선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최신 의료장비 설치에 집중한 결과 2020년 4억5,700만원, 2021년 11억4,400만원 등 최대 규모 국·도비를 확보했다. 보건의료원은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유방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폐 기능 측정기 등을 건강검진센터에 배치했고 올해에는 CT 장비 구매 등 열약한 진료환경을 개선했다.보건의료원이 설치한 CT 장비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디지털 기기로 1회전에 384개 영상을 제공하는 고속촬영이 가능하며 인체에 영향을 주는 방사선량도 적어 환자 안전성이 높다. 또 뛰어난 해상도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검사 시간이 짧아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보건의료원은 CT 장비를 건강검진센터 일반검진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검진센터는 상반기 지자체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무료 혈액종합검진을 실시해 검진에 응한 1,200여 군민들의 반가움을 샀으며 8월 17일부터는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무료 폐 CT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경 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최신형 CT 장비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졌다”며 “원내 진료와 마을 방문 서비스로 군민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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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굿뉴스365] 청양군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관광 캐릭터 ‘청양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29일 군에 따르면, 청양이 이모티콘은 지난해 개발한 새 캐릭터를 활용한 것으로 ‘더워양…’, ‘놀러 가고 싶다양’, ‘행복해양’ 등 다양한 감정표현과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인다. 또 ‘네’, ‘미안해양’, ‘심쿵’, ‘소~름’,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양’ 등 일상 표현이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모티콘 배포는 30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카카오톡 채널 ‘청양군 관광’에서 신규로 친구추가 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 이루어지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청양이’로 청정지역 청양군을 친숙하게 알리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 속에서 청량음료처럼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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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유휴 건물에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굿뉴스365] 청양군이 8월 중 유휴 건물로 남아 있던 한국전력 청양지사 구사옥에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청년창업지원센터 1층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일자리정보센터 업무공간으로 활용하고 2~3층은 청년 스타트업 사무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2층 일부 증축 건물은 행사 개최나 회의를 위한 공용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예비 창업기업, 사회적경제 조직의 초기 성장기반 구축과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이다. 특히 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 예산을 활용해 삶기술학교, 디자인, 앱 개발, 웹툰 제작 등 농촌지역에 도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청년 스타트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속적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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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폭염 속 군민 지켜라’ 취약계층 선제적 보호[굿뉴스365] 청양군이 불볕더위 장기화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인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 6,800여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관리대상 주민들에게 청양군보건의료원의 전문인력과 재난 도우미를 투입, 1일 1회 안부 확인과 방문을 통한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은 현재도 폭염 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을 포함한 군민들에게 행동 요령 문자를 발송하고 1일 1회 이상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다.특히 살수차를 투입해 인구 밀집 지역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함으로써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복사열을 줄이고 있다. 도로 살수는 체감온도를 3℃가량 낮출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또한 군은 에어컨 등 냉방장치가 있는 무더위 쉼터 317곳을 군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늘막 35곳을 설치하고 스마트 그늘막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기상 센서를 갖춘 스마트 그늘막은 인력 투입이 없어도 자동 개폐가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옥외 건설 현장이나 영농작업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을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폭염에 의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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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구기자·산채·전처리시설 통합설계[굿뉴스365] 청양군이 구기자 가공시설과 산채 가공센터, 전처리시설 통합설계를 결정했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자·산채 융복합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을 최대한 활용한 시설 집적과 통합 운영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시작한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은 2022년까지 산지유통센터 건립, 구기자 갤러리 조성, 품질 표준화, 농가 조직화, 상품개발 등에 30억원을 투입한다. 또 지난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된 청정산채 융복합사업은 2023년까지 산채가공센터 건립, 산채음식체험관 건립, 농가 조직화, 브랜드 개발 등에 30억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전처리시설은 먹거리종합타운 내 독립 시설로 추진해 왔다.이 때문에 군은 세 가지 단위사업의 통합설계와 운영이 예산 절감은 물론 사업간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날 참석자들은 또 구기자·산채 융복합사업단이 추진한 농가 조직화, 품질 표준화, 상품화, 마케팅 실적과 향후 계획에 이어 청양구기자 상품화용역 착수보고를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구기자와 산채 재배에 대한 지속 투자로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융복합사업의 핵심인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전처리센터 통합 운영과 지난 27일 개소한 안전성 분석센터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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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양고추’ 산업화 위해 민관 역량 총집중[굿뉴스365] 청양군이 명품 ‘청양고추’의 산업화와 규모화를 위해 4대 전략 16대 과제를 마련하고 민관의 역량을 총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산자단체와 농민대표, 농협, 행정조직 등으로 ‘청양군 고추산업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군은 지난 27일 회의를 통해 ‘다 함께 지키는 청양고추, 고추로 나아가는 1등 청양’을 공동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에 대한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현재 청양지역 고추 재배는 1차 농업구조를 탈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산 고추의 공세와 자급률 하락,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여러 가지 악재를 안고 있다.특히 관세가 낮은 냉동 상품을 중심으로 값싼 저품질 고추가 수입된 후 국내에서 해동과 건조과정을 거쳐 건고추, 고춧가루로 유통되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수입 재가공 고추는 서울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가격이 1kg에 7,500원 정도로 국산 건고추 평균 2만5,680원에 비해 30% 수준에 불과해 소비시장 파괴력이 높다.이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군이 마련한 4대 전략은 안정적 재배 회복 건고추 수매체계 혁신 전문 가공·유통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다. 또 4대 전략을 기본 틀로 한 16개 과제는 생산 조직화 500호 200ha, 안전한 GAP 고추 생산 100ha, 표준재배법 정립 및 보급, 권역 거점 육묘 자급률 100% 달성, 수요중심 계약재배 및 품종 단순화, 원료 표준화 등급 수매제 도입, 고추 전문 저장시설 설치, 품질관리 및 식품위생 강화, 생산자 연계 조합 공동법인화, 종합관리센터 운영, 제품개발 및 전략홍보 추진, 수급조절위원회 운영, 차세대리더 100호 육성, 청양고추 자조금 운영, 전담 조직 역량 강화, 고추 전담 행정지원 등이다.군은 농업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매달 분과별 심층 검토와 논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보완한 후 오는 12월 검토보고회를 통해 16개 과제 실행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군은 또 생산자단체 통합을 통한 규모화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한 책임 가공 및 유통체계 구축, 필요한 예산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윤호 부군수는 “4대 전략 16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산자, 농협, 전문가, 행정조직 등 모든 분야 역량이 하나의 목표 속에서 집중되고 표출돼야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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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 여름방학 발명캠프 운영[굿뉴스365]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은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4일간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에서 관내 초 5, 6학년, 중 1학년 학생 총 1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발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 발명캠프는 학생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와 발명의 구체적 사례 체험을 통해 과학과 발명에 대한 지식의 활용과 소양을 높여 과학에 대한 관심 및 발명의 생활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발명캠프는 3D프린팅과 AI(인공지능) 보드를 활용해 메카넘휠 RC카 만들기 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을 이용한 프로토타입 제작을 바탕으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SW코딩하고, 3D프린팅으로 RC카를 디자인하고 조립 제작한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주도적으로 놀이를 구성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의 RC카를 조정하여 레이싱과 축구 경기를 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임동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날개를 달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쳐 미래를 이끌어 갈 스마트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방학 중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