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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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율방재단 ‘안전 청양’ 위한 협력체계 강화[굿뉴스365] 청양군과 청양지역 자율방재단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과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코로나19 방역과 여름철 재난재해 대응 활동을 점검하면서 겨울철 재난 예방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특히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안전한국훈련 등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향후 재난 대응 활동의 방향 설정과 방재조직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협력을 약속했다.배영 자율방재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재난 대응 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단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며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난 대비에 신경 쓰는 지역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재단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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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굿뉴스365] 청양군이 내년 운곡면 후덕1리와 모곡리, 신대리, 청남면 대흥1리, 화성면 산정1리 비봉면 록평지구 등 2,500필지 173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실제 토지 현황과 맞지 않는 불부합지를 바로 잡고 토지 경계에 관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함으로써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안에 2,500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예정지구 등록, 주민공람과 공고 절차 안내를 통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부터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은 후 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은 현재 2020년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 결정 통지, 2021년 사업지구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를 진행하면서 관계인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원활한 재조사사업을 위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의 원인을 해소하면 토지의 이용 가치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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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까치내 마을 주민들 9회 밤참축제 개최[굿뉴스365] 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까치내 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아홉 번째 ‘밤참 축제’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재밌는 체험 시간을 선사했다.?밤참 축제는 이 마을 특산물인 알밤과 참게, 들밥과 밤참 문화를 곁들인 도농 상생 잔치다.두레농악 풍물패의 신명 나는 연주로 막을 올린 축제에서 강오식 축제위원장은 “마을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도시민과의 상생 교류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우리 마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민들은 마을 어귀에 전통 ‘참게 막’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농촌 지역의 민물 어로 생활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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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요? 이젠 ‘칠갑상어’로 통일합시다[굿뉴스365] 청양군이 지역특화 대표 수산 품종으로 철갑상어를 선정하고 튼튼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군은 수산자원 확보와 어민 생계를 돕기 위해 지역 특산물인 참게를 비롯해 다슬기, 동자개 등 적응력이 강한 종묘를 해마다 방류함으로써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고부가가치 품종 생산을 위한 내수면 양식장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군은 특히 내년에 10억원을 투입해 철갑상어를 육성하기로 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름으로 지역색이 돋보이는 ‘칠갑상어’를 선택했다.충남도와 공동으로 칠갑상어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군은 지난 4일 남양면에 있는 한 양식장으로 김명숙 충남도의원, 조원갑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등을 초청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철갑상어는 얼핏 상어의 일종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상어와 관련이 없는 경골어류이며 지난 1996년 야생동식물 보호어종으로 지정된 최고급 어종이다. 길쭉한 몸에 비늘이 없으며 몸길이 보통 2~3.5m로 알을 낳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다 자란 암컷이라 하더라도 겨우 몇 년에 한 번 산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알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캐비어는 전 세계적으로 부와 맛, 탐닉의 상징이 되어 있다. 캐비어는 알의 크기와 맛, 빛깔에 따라 1~36등급으로 나누어지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최상품으로 인정받는다. 남양면 소재 철갑상어 양식장에서 생산된 캐비어는 2020년 국제 철갑상어 박람회에서 4등급 판정을 받는 등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다. 이 양식장은 현재 600여 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성어 1마리에 16㎏의 캐비어 생산이 가능해 연매출 200억원에 다가서고 있다.군은 앞으로 양식기반 구축에 이어 캐비어 가공, 어육 진액 등 건강식품 개발, 화장품 원료생산 체계까지 갖추도록 연속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철갑상어 판매점과 지정식당 운영, 체험장 운영으로 연결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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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김장 채소 적기수확 저장요령 홍보[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김장 채소의 적기수확과 저장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맛있는 김장을 위해서는 수확기 배추와 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 김장용 무는 11월 중순, 배추는 11월 하순이 수확적기다. 김장용 배추는 기온이 영하 6℃, 무는 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동해를 입을 우려가 있어 수확이 늦어지면 기상예보에 따라 비닐이나 짚을 덮어주고 배추는 포기를 묶어주는 것이 좋다.수확은 맑은 날 청결한 장갑을 끼고 작업하고 수확 중간중간 칼날을 소금물에 소독하면 좋다. 무를 장기간 저장하려면 무청을 잘라내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다.수확을 마친 무와 배추는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 0∼3℃, 습도 90∼95%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저장량이 많지 않은 배추는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바람을 쐰 후 신문지나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포장해 0~10℃ 정도의 어두운 장소에 세워두면 된다. 저장용 무는 육질이 단단하고 동해를 받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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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 인권 권익증진으로 충남지사 표창 수상[굿뉴스365] 청양군이 여성의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군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갖춰 피해자 중심의 지원 서비스를 확충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군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부터 여성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를 확대 개편해 성폭력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이경학 복지정책과장은 “폭력 없이 안전한 청양, 차별 없이 양성 평등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여성과 아동의 인권에 대해 더 깊이 인식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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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청양쌀’ 출시기념 판촉 행사[굿뉴스365] 청양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칠갑마루 청양쌀’을 출시하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판촉 대상 품목은 수확 후 11월 들어 갓 찧은 삼광벼 햅쌀이며 가격은 10kg 1포에 3만7,000원이다.칠갑마루 청양쌀은 공동선별과 공동출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품질의 삼광벼 단일품종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한 판매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직매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1일 150팩 한정으로 가래떡을 증정하고 청양군수 품질인증농산물 홍보 물품인 시장 가방을 1일 50개 한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칠갑마루 청양쌀은 한국철도공사과 한국화학연구원 등에 공급되는 등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며 “소비자들이 판촉 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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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 봉사의 날’ 행사 올해 일정 소화[굿뉴스365] 청양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마을 봉사의 날’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마을 봉사의 날은 군과 자원봉사단체,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주민밀착형 복지사업이다.군은 지난 4월 22일 운곡면 위라1리를 시작으로 11월 4일 청양읍 청수1리까지 12개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 도배 봉사, 장판 교체, 칼갈이 봉사, 보일러 수리, 효도 사진 촬영 등 주민 2,138명의 건강한 일상을 도왔다. 행사를 위해 13개 전문자원봉사단 소속 봉사자 306명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으며 7월부터는 이동 진료 버스를 활용한 전문의 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었다.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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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층 규모 다목적회관 설계 공모[굿뉴스365] 청양군이 설계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다목적회관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다목적회관은 청양읍 중심상권에 있는 청양읍사무소 터에 60억원을 투입해 노인회관, 새마을회관, 각 사회단체 사무실과 다목적 강당을 갖추는 지상 4층 규모 건축물이다.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내년 2월 22일 진행할 예정이며 군은 그 후 5개월 동안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 공사에 착공해 2024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다목적회관이 청양읍 중심상권에 들어서는 만큼 역량 있는 건축사들이 공모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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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 취약계층 대상 생활 안전교육 추진[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12월 20일까지 10개 읍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시작한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은 잦은 안전사고 발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군민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군은 국민다안전교육협회에 의뢰해 군내 복지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대처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화재 대피 연습 등이다.지난 2일에는 충남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