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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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기계 전문교육장 조성에 나서[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실시하는 농기계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장 조성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결성면에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장 분소 한켠에 임시방편으로 마련된 교육장에서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나, 폐교 터에 잔여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등 변변찮은 교육 시설과 주차 및 쉴 공간조차 없는 환경에 대해 교육생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개선 요구를 반영해 기존 결성면 농기계임대사업장이 위치한 폐교의 잔여 건물들을 철거하고 실습 공간 및 이론교육장, 드론 활용 실습장, 주차 공간 등을 갖춘 전문교육장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계획수립과 예산반영을 시작으로 2023년엔 석면 폐기물 처리와 건물 철거, 2024년도엔 농기계 시뮬레이션을 갖춘 전문교육장과 비가림 실습장, 드론 교육장 등을 조성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농기계 활용으로 홍성군 농업기계화 촉진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전문교육장이 완성되면 연간 400명 이상의 교육을 추진, 안전활용 교육과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농기계 운전·정비, 드론 활용 교육 등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을 위해 2009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530여 대의 기종을 보유, 한 해 평균 4,500 농가가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이는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 대신 저렴한 공공 임대를 통한 농가 경영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일조해왔다. 뿐만아니라 임대 농업인에게 정기적인 농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제공하고 최근 사용량이 증가하는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교육을 위해 지난해 충청남도로부터 관련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았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계화 촉진 및 교육사업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올해 시범실시한 소형건설기계 교육을 통해 조종면허를 취득한 농업인 박〇〇씨는 “농업기술센터 덕분에 교육비는 물론 기회비용까지 아낄 수 있었던 만큼 적극 행정을 펼쳐준 담당자에게 감사하다”며 타 시군에서도 부러워할 만한 농기계 전문교육장 조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투입과 사업추진을 부탁했다. 김종만 농기계지원팀장은“농기계 임대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함께 늘 존재하는데, 그에 따른 사전 안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더불어 최근 트랙터나 관리기활용 교육이라든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교육, 드론 방제 등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교육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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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안 심의[굿뉴스365] 홍성군의회는(의장 이선균)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 본예산 7,714억원 보다 1,410억원이 증가한 9,12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기획감사담당관 등 부서별 세부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1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2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재석 의원 발의)을 비롯해 홍성군수가 제출한 4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4건을 비롯해 ▲홍성군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계획안 ▲홍성군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4호) 출연 동의안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한다. 이밖에도 27일 28일 양일간은 홍성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를 비롯해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 등 20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현안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균 의장은 "집행부에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를 해줄 것”과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병오 의원은 『쌀 소비의 급격한 감소와 농업인 보호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금 전액 지원 등 농업인의 대한 정책 수립을 요구했고, 이정윤 의원은 『홍성군 가정·성폭력 피해자 쉼터 설립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가정폭력 등 피해자 및 동반자녀에 대한 24시간 임시보호, 심리상담, 의료지원, 보호시설, 상담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한 쉼터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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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정·성폭력 피해자 쉼터' 설립 필요성 제기[굿뉴스365] 홍성군의회에서 가정·성폭력 피해자 쉼터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정윤 의원은 19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일시보호시설 입소도 어렵지만 퇴소 후에도 갈 곳이 없어 친인척집, 친구집 등을 전전하다가 폭력의 현장인 가정으로 귀가해 2차폭력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쉼터 필요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가정폭력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가족구성원 개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이어서 사회적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특히, 가부장적인 가정과 무관심한 사회적 울타리 안에서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는 상습적인 폭력 범죄 행위로, 피해 여성과 그 자녀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현재 홍성에는 가정폭력 등 피해자와 동반자녀 긴급보호를 위한 일시보호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운영규정의 제약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하는 피해자와 동반자녀 등 보호의 사각지대는 지원체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성의 일시보호시설은 평균 3일 정도에서 최대 7일까지 보호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직장생활을 하는 피해자의 경우는 입소에 제약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터와 자녀의 전학 등 쉼터 입소는 할 수 있어도 현실적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쉽터에 입소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출퇴근과 숙식이 해결되는 지원체계인 홍성형 쉼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피해자들은 폭력으로부터 용기를 내어 가정을 벗어나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나, 홍성의 보호 현실이 미비한 상황에서는 피해자에게 다시 폭력이 발생해도 신고나 보호를 요청할 용기마저 빼앗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에는 가정폭력보호시설이 있으나 주로 천안·아산 등에 구축돼 있어, 홍성에서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피해자들은 장거리에 있는 쉼터에 입소해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까지 입소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홍성의 피해자들은 홍성내에서 보호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가정·성폭력 피해자 쉼터는 안전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사회의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및 피해자들을 폭력으로부터 분리하여 건전한 심신 발달과 올바른 사회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안전망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가정폭력 등 피해자 및 동반자녀에 대한 24시간 임시보호, 최대 30일간 보호 및 숙식제공, 심리상담, 의료지원, 보호시설, 상담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을 연계해 운영한다면 피해자 직장과 동반자녀의 학교를 타지역으로 옮기지 않아도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안정된 상태에서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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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 교단에 눕고, 윗통벗고”[굿뉴스365] 최근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수업하는데도, 학생이 교단에 눕거나, 아예 윗통을 벗고 수업에 참여했는 데도 ‘대응없이 수업 만하는 교사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가 교육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엄연히 일부 학생들의 수업 방해이자, 학습권 침해, 교권 침해인데도 그저 이렇다할 제지 없이 수업만 하는 여교사의 태도가 진정 교권을 지키려는 것이었느냐는 것이다.문제의 중학교에서 수업중에 한 학생이 여교사가 밟고 서있는 교단에 누워 전화기를 조작하는 가 하면 상의 아예 탈의한 웃통 알몸 차림으로 교권침해 논란도 문제지만 해당 교사 스스로도 교권보호나 수업방해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문들이 나왔다.공개된 영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12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수업 중인 여성 교사 뒤에서 한 남학생이 교단에 누운 채 휴대전화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학생은 상의를 탈의한 채 수업을 듣는 모습이 촬영됐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제3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에게 ‘추락하는 교권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며 교권침해에 대해 따졌다.그는 교육계와 학생. 학부모 등을 충격에 빠뜨린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 학생이 여교사가 서서 수업하는 교단에 누워 전화기로 만지는데도, 교사는 무대응했다는 점 등을 꼬집었다.또 이들 학교 중학생들이 찍은 화면에는 여교사의 수업중, 아예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윗통을 벗은 학생이 자리에 앉아있는데도 ‘교사는 옷을 입으라’는 따끔한 지적조차하지 않고 있었다. 충청 교육계와 충남도 교육청 일각에서는 영상을 통해, 부끄러운 교단의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왜 따끔한 지적조차 한마디 못했는지 의문과 함께 해당 교사가 스스로 교권을 포기한 것아니냐는 지적도 쏟아지는 게 사실이다.홍성의 또다른 중학교 교사 A씨는 "좋은 수업은 반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라며 "그러러면 이른 바 교사는 학생들을 장악해야하는데, 이 여교사는 왠일인 지 학생들의 일탈을 지적조차 못하는 것으로 보고, 왜 학생들에게 따끔하게 야단을 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너무 비애를 느꼈다”고 했다. 대전의 한 고교 교사 B씨도 "이 영상대로라면 무례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이 학생들이 있다면 수업을 중단하고라도 일탈을 바로 잡아야했고, 또 혼자 힘으로 어려우면 동료 교사, 교장.교감에게 도움을 청했어야 한다”며 해당교사에 대해 비판을 했다. 충남 도 교육청의 관계자 C씨도 마찬가지다.C씨는 "이 학생 등이 교칙에 따라 학교징계를 받았지만, 학생 못지 않게 스스로 교권을 보호받기를 하지 않은 해당 교사도 문제”라며 "교사들은 교사가 되기전 학습법, 교수법 등에서 학생을 장악해야 학습권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고 배웠을 텐데...왜 학생들에게 따끔한 지적을 못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정 의원은 이와관련 충남 도내 교권침해 사례를 들며 "학생의 교권침해 행동에도 어떤 대응없이 수업만 하는 교사의 모습이 개탄스럽다”고 거듭 주장했다.그는 "수업시간에 교사가 수업하고 있는 교단에 눕는 등의 행동은 반 전체 학생의 학습권과 교권을 침해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교권침해가 발생했을 시 나름 학교에 대응 매뉴얼이 있으나, 실효성이 없고 제대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교사들이 매뉴얼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충남 도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건수는 2019년 109건, 2020년 74건, 2021년 158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이 적었던 2020년 잠깐 감소했다가 2021년 크게 늘었다”고 우려했다.이어 "교권침해에 따른 대응책을 정비해 교권 침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교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해 서로가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는 지난 15일 여교사 수업 중 휴대전화기를 들고 교단에 드러누운 학생과 이를 촬영해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학생 등 중학생 3명에게 징계를 내렸다.중학교는 전날 A군 등 3명을 대상으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2명에게는 중대 조치를, 1명에겐 낮은 수위의 조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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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행복한 식탁’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운영[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가 인구 고령화와 독거 노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영양섭취가 취약하고 식품 구입 및 조리 등에 소홀하기 쉬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행복한 식탁’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행복한 식탁’요리 프로그램은 남성 어드신들이 경험하는 상차림의 어려움과 균형적인 영양 식단 결핍에 따른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노년기 질환과 관련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식이 및 필수 영양소 보충에 관한 이론교육과 영양가 있는 건강 레시피로 구성된 2가지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드는 요리실습이다. 군은 요리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두뇌 활동과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및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이번 달 20일부터 3주간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홍성군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참여형 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영양 지식 습득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및 일상생활의 자립 능력을 키우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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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굿뉴스365] 홍성군은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63,410건, 138억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보다 7.6% 증가한 금액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6월 1일에 부동산 매매가 이루어졌으면 매수자에게, 6월 2일 이후에 이루어진 경우 매도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이달 8일부터 납세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위택스, 간편결제 앱 등에서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제 앱을 통한 전자 납부,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홍성군은 9월 재산세 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성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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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참여기업 모집[굿뉴스365] 홍성군은 오는 10월 27일 개최하는 ‘2022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 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과 지원서 접수 대행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적성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9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구인·구직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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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불모지 홍성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다[굿뉴스365] 야구 불모지였던 홍성군에서 2015년 홍성군 리틀야구단 창단으로 엘리트 야구 역사가 시작된 지 7년 만에 사상 첫 프로야구 선수가 배출되며 홍성 야구의 새 역사가 열렸다.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원상훈 선수가 지난 15일 KBO에서 주관한 202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5라운드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됐다. LG트윈스에 지명된 원상훈 선수는 홍성군 리틀야구단, 외산중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K-POP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90cm의 장신 좌완투수로 140km/h 중반대의 구속으로 2학년 때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여 각 구단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제구력만 보완하면 프로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신인드래프트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이후 10년 만에 다시 시행되는 전면 드래프트로 지역 우수선수 대상의 1차 지명 제도가 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고교 졸업예정자, 대학 졸업예정자 등 총 1,165명이 참가해 10개 구단별로 11명씩 총 110명이 지명됐다.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이승준 감독은 “2017년 창단 이래 첫 프로야구 선수 배출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야구부 창단 당시부터 지금까지 홍성군청을 비롯한 각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이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지명은 그동안 야구부의 창단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군의 지원은 물론, 지도자와 선수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꿈을 이루는 선수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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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 15일 민선 8기 첫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구현을 위한 미래 전략 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이용록 홍성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에서는 현 정부의 지역 주도 상향식 발전정책에 따라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한 정책의 실행과 민선 8기 공약 사항 등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를 선도할 신규시책과 군 청사 이전 후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등 총 186건의 다양한 신규시책이 보고됐으며 우수시책 선정을 위한 논의가 펼쳐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조성,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소상공인 가업승계지원 서해랑길 바다전망 쉼터 조성, 홍예공원 랜드마크 경관 조성, 스마트버스승강장 버스정보시스템 연계 구축 남당스퀘어 Water&Music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과,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한 꿈꾸는 청소년 펀그라운드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국적 취득 축하금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학교 공공급식 플라즈마 시스템 도입, 납세자 맞춤형 고지서 제작, 무관할 지방소득세 신고 대행 등 153개의 신규시책이 보고됐다.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로는 홍주성지 대한민국 대표 미니성당 조성, 원도심 역사 문화 간판 도입, 홍성 달밤 야시장 개장, 꽃피는 동네 하천 경관 만들기, 홍주성 푸드트럭·플리마켓 운영, 빈집·빈점포 활용 창업공간 조성, 버스킹 공간 조성 등 33건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고 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평소 지론인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형식적인 보고회를 지양하고자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선정된 시책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2023년도에 사업이 실제 추진할 수 있도록 보고회를 진행해 민선 8기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는 홍성군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늘 보고된 시책 전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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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REC 최초 발급[굿뉴스365] 홍성군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에 일일 가축분뇨 1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인 ‘원천에너지전환센터’가 지난 7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최초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원천에너지전환센터는 ‘주민·축산 생태·상생마을’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근간으로 하는 농촌 에너지화 생태시스템 구축했으며 이번 REC 인증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세외수입 증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에 따라 일정규모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는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며 발전소 등 공급의무자는 REC를 구매해 법적 의무공급량을 충당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원천에너지전환센터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인정발전량에 발급된 REC를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주식처럼 현물시장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시설이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경우, 무상지원 비율만큼 국가 또는 지자체에 REC가 발급되므로 홍성군은 REC 발급량의 14%만큼 소유하게 되며 연간 예상 세외수입액은 약 1천2백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REC인증으로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활성화를 통해 전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군이 가축분뇨 활용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경축순환 활성화 모델의 중심이 되고 궁극적으로 축산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농촌 발전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성면 원천마을은 사업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성우와 기후변화에 대응, 농촌마을-축산업의 상생을 비전으로 2014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향후 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원예시설 도입과 마을기업 중심의 태양광 발전을 구축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자립 농촌 마을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이 절실하다. 민간주도로서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에너지화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고 향후 성공적 모델로 안착시켜 국내 최고의 에너지시설 명소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