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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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개 읍면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 및 국가 4대 암 검진뿐만 아니라 40세 이상 성인병 질환 검진,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장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6일부터 7월 3일까지 나눠 실시된다. 검진 일정은 19일 이인보건지소 20일 탄천보건지소 21일 의당보건지소 26일 반포보건지소 27일 유구보건지소 28일 계룡보건지소 29일 신풍보건지소 30일 우성보건지소 7월 3일 정안보건지소 순이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곡보건지소는 리모델링 때문에 검진이 진행되지 않는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이다.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다. 검진은 무료로 진행되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동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관내 검진 기관 15개소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검진이 최고의 예방이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잊지 말고 이동검진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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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공주시가 지난 5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이 있다. 공주시는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 이행에 앞장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녹색제품 사용과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적극 실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 그린시티 공주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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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도심에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지역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년타운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주시청년센터,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지역 청년활동가, 연구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원도심에 추진 중인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타운 조성과 운영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의 관점과 상업활성화 관점에서의 청년타운 조성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토론을 통해 지역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현상을 진단하고 공주 중심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세대별, 계층별 역할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포럼에 앞서 청년 주거정책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 대상지를 현장 답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 주거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우수한 사례를 듣고 검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청년공유주택이 공주를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일환으로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50실 내외의 주거공간을 청년들에게 2024년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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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금강교’ 공사 발주…2026년 준공 목표 본격 추진[굿뉴스365] 공주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공사가 발주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도시~공주 제2금강교 건설사업은 공주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385억원을 절반씩 부담하는 사업으로 조달청 입찰공고가 지난 2일 게시됐다. 입찰서 제출은 6월 28일까지이다. 낙찰자 선정 과정은 시공 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되며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시공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곧바로 첫 삽을 뜰 계획으로 4년간 공사를 거쳐 2026년 말 개통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공주시의 신관동과 금성동 강남북을 잇는 제2금강교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추진 6년 만에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한 뒤 후속 절차를 이행하고 최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385억원 가운데 이번에 발주하는 금액은 공사비 310억원과 보상비 및 시설부대경비 등 75억원 규모이다. 제2금강교는 현 금강교의 하류측으로 7m 거리에 접속도로 포함 총연장 820m, 폭 9.9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가설되며 신관동 방향 115m는 3차선으로 확대해 청양 방향 좌회전과 대전 방향 우회전 차량의 소통을 원활하게 계획했다. 시는 제2금강교가 건설되면 오는 2025년 하반기 운행에 들어갈 공주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BRT 노선 구간으로 운영, 양 도시간 인적, 물적 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공주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교통 흐름은 물론 공주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금강교가 건립되면 지금의 금강교는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해 완전한 보도교로 전환, 공산성 야간 탐방로와 관광객 관람 장소 제공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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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공주시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훈훈’[굿뉴스365] 공주시는 충남개발공사에서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전 및 시설개량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충남개발공사 기술직 직원들이 주축이 돼 공주시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위생기구 개량, 조명기구 교체, 노후 배선기구 교체 등의 시설물 개량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등을 설치했다. 특히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박기영 충남도의원 등도 관심을 가지고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정석완 사장은 “공주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다 함께 땀을 흘려 봉사활동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나눔경영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신 충남개발공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개발공사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생활이 힘겨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줬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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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선사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공주시는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전시되는 ‘선사 예술가’는 유럽 선사 예술 재현 전문가 참여로 벽의 모양과 질감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15점의 동굴벽화와 60여 점의 조각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석장리박물관은 눈으로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석기인들이 사용했던 선사예술 재료로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 토요일 특별전시실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작가의 시연과 안내로 구석기시대 동굴벽화 재료인 숯을 이용하거나 천연 안료를 물에 개어 갈대 붓이나 깃털 붓을 이용해 가죽에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날카로운 석기로 돌판을 긁어 그림을 새길 수도 있다. 행사 당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자율 관람하거나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0일 두 번째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선사 예술가들이 남긴 구석기시대 예술품을 감상하고 그 제작 방법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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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연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접수가 시작되는 5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0 또는 5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수료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가 지원되며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이나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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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공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8월 5일 개최[굿뉴스365]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20회 공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가 오는 8월 5일 개최된다. 2일 공주시와 한국연극협회공주시지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고마나루 국제연극제가 아트센터 고마에서 8월 5일 개막해 13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연극제 시행 후 올해 처음으로 경연작 공모를 실시, 총 6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개의 작품이 경연 무대에 오른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태영 극작가는 “선정된 작품들은 뛰어난 연극성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공주시민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특히 이번에는 젊은 관객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들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고마나루 국제연극제는 2021년 18회 대회까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인프라 형성을 위해 향토성 짙은 한국적 소재의 연극들을 발굴해 오다 지난해 19회 때부터 국제연극제로 탈바꿈했다. 슬로건도 ‘K-theater 세계연극의 중심에 서다’를 내세워 성공적인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명실상부한 국제연극제로서의 타이틀에 걸맞게 외국 공연팀 3개 단체가 공주를 찾게 된다. 8월 5일 베트남 후에성 유산보존센터 황실예술단의 전통 공연이 서막을 열고 8월 7일에는 일본 삿포로 극장연락회의 ‘이방인의 뜰’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의 ‘LOVE POEM’ 등 명작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연극예술학회와 공동으로 ‘국제연극제로서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이 자리서는 20주년을 맞이한 고마나루 국제연극제를 뒤돌아 보고 앞으로의 10년을 가늠해 볼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상금 1000만원과 해외 공연의 특전이 주어지고 금상과 은상에도 500만원과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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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한마음 한뜻[굿뉴스365] 공주시가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우리 먼저 선행’ 주간 운영을 통해 간부공무원 이상 직원 46명이 자발적으로 공주시와 연관이 있거나 본인의 고향 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모금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 중 첫 단계로 지난 4월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했으며 최원철 시장도 부여군과 청양군에 각각 기부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 미래전략실과 부여군 전략사업과, 공주시 산림공원과와 보령시 산림공원과 등 총 10개 부서가 상호기부에 나서면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도 최근 1억원을 돌파했다. 나아가 시는 출향 기업 및 출향인이 함께 하는 기부 릴레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관, 단체, 기업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공주에서 제공 중인 28종의 답례품 등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확산은 물론 관련 도시들과 상호 교류 협력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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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방안 논의[굿뉴스365] 공주시는 최근 수질 전문가, 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2023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2022년의 수돗물 수질 평가와 2023년 상수도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서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상수도가 미급수되고 있는 일부 지역에 상수도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로 고품질 수돗물 제공, 누수 저감으로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수도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수돗물 절약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남철 상하수도과장은 “미급수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사업과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