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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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모니터링[굿뉴스365] 아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시민들의 이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지난 21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탐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 재래시장 주변의 공중화장실 8곳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 모니터링 후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모니터링 개선사항에 대한 후기와 내실 있는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에 참석한 시민참여단원은 “점검결과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화장실 위생상태 및 시설 보강 등 개선사항을 담당 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참여단으로서 더 안전한 도시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기 모니터링 등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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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강연 36.5℃와 함께하는 4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굿뉴스365] 아산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의 ‘나는야 슈퍼우먼, 행복한 토크’를 주제로 2022년 4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본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개그콘서트’, ‘유머1번지’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서 활동한 개그우먼 김지선의 특강으로 현대인들의 만병의 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연에 앞서 ‘삶을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사 오호진의 ‘시민강연 36.5℃’이 15분간 진행된다. 4월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YouTube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의 교양을 함양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으며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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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기초수급자 권리구제 강화’[굿뉴스365] 아산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권리구제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취약계층 시민들의 수급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초생활보장이 필요하나 선정기준 초과 등으로 보장 제외 또는 중지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가구별 특성에 따른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리구제 대상으로는 부양의무자의 군 복무, 교정시설 수용, 해외이주, 가출, 실종,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 전 배우자가 부양을 기피하는 생계 곤란 한부모 가구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는 경우 중위소득 30% 이하의 가구로 보장기관이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받을 수 없다고 확인한 가구 등이다. 지난해 권리구제를 통해 수급권을 보장받은 가구는 총 203가구며 올해는 3월 현재 25가구로 이 중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및 기피 사례가 76%로 가장 많았고 기타 재산 초과, 사실 이혼 등의 사유가 뒤를 이었다. 이는 정부 정책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도 불구하고 생계·의료급여 등에는 아직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권리구제 대상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복지서비스와 제도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으나 사각지대는 늘 존재하고 있다”며 “기초수급자 권리구제를 통해 취약계층 시민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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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꽃내음이 물씬. 도고천변의 화려한 변신[굿뉴스365] 아산시 도고천변이 꽃단장을 마쳤다. 봄 향기에 어울리는 유채꽃, 펜지, 비올라 등 각양각색의 꽃들이 왕복 1.5km 하천변을 아름답게 장식한 것. 꽃들이 만들어낸 오색찬란한 절경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장소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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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 공모 ‘생활문화로 주민 하나되다’ 산뜻한 봄바람[굿뉴스365] 아산시 배방원도심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아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생활문화로 주민 하나되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꿈자을 사랑방’을 활용해 사회복지 서비스 참여가 어려운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댄스·기공체조 세대공감 프로그램 ‘공감놀이터’ 마음건강 프로그램 ‘토닥토닥 속풀이’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8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고 전국 43개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중 7개가 선정되는 선도조합에 선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수리 주민은 “코로나19로 이웃들과 생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과 동시에 다채로운 주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마을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기 이사장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 복지기관들과 협업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복지 거버넌스 구축의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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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온양천도 라이온스클럽과 ‘결손가구 주거환경개선’[굿뉴스365] 온양천도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가구인 임모 씨의 입주 예정 주택에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정비를 진행했다. 선장면에서 거주하는 임 씨는 미취학 어린 손녀와 고등학생 딸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월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관내 복지관의 도움으로 기부된 주택에서 거주하게 됐으나, 누수로 온 벽이 곰팡이로 가득하고 싱크대와 유리창은 파손돼 어린 손녀가 지내기에는 매우 위험한 환경이었다. 이런 임모 씨의 사정을 전해 들은 온양천도 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은 싱크대, 도배, 장판, 각 방문 교체는 물론 전등, 에어컨까지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두 팔 걷고 나섰으며 베란다 및 화장실 페인트칠까지 마무리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집을 선물하게 됐다. 임씨는 “희망이 없이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가며 살아왔는데 저를 돕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이 고생하시고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온양천도 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부터 매년 두 차례씩 관내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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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는 25일부터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전면 운영 재개[굿뉴스365] 아산시가 보건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재개 결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노인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모든 경로당과 노인교실의 운영을 중단하고 노인복지관은 프로그램을 제외한 필수 서비스만 제공해 왔다. 이번 전면 운영 재개에 따라 3차 접종을 마친 이용자, 종사자가 시설을 출입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또,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 환경에서 제한적 식사가 가능하며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하셨을 어르신들께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를 통해 이웃들과 다시 만나 스트레스와 고독감을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두리두리사업단과 협약을 통해 사전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손 소독기를 배부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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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국적은 달라도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아산의 한 가족[굿뉴스365] 아산시의 맞춤형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1일 기준 아산시에는 3만1817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총인구 대비 9.3%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는 충남 도내 1위, 전국 12위에 해당한다. 이에 아산시는 가족센터를 거점으로 다문화 가족 및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가 운영 중인 가족센터는 총 네 곳이다. 시민문화복지센터에 위치한 1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과 부모교육, 통·번역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온양온천역 방문객 센터 내에 위치한 2센터에서는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외국인배움터를 비롯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직업탐색, 언어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청 인근에 있는 3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운영 및 쿡방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019년에는 신창면에 4센터를 개소, 한국어 교육과 방과후 교실을 운영 중이다. 2센터가 운영 중인 중도입국자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한글 교육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커리큘럼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대학생과 1:1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 및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언어발달평가를 진행해 아이들이 생활 연령에 맞는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또래 관계 어려움이나 학습 부진을 방지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카페 실습, 글로벌 쿡방,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3센터 내 어반포레스트 카페는 일자리 창출과 실습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결혼 이민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합창, 무용 등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취미 활동은 물론, 함께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키워가고 있다.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장 담그기 등 한국 요리 교육 과정도 인기가 많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동언어교실 ‘톡톡카’는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 중인데, 2021년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우체국, 기초푸드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위기가구와 생계곤란가구 등 문화·경제적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집배모니터링’도 실시 중이다. 집배원이 매월 60가정에 월 1회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하는 물품을 전달하는데, 단지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위기 상황 여부와 요구사항 등을 체크해 필요시 가족센터에 연계하고 있다. 또한 친정 방문이 어려운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해 추석 명절에는 ‘친정집 물품 보내기’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연계를 확대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했다. 관내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신창면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러시아어 통역 전담 직원을 배치, 한국어에 서툰 이들의 민원 서비스 이용을 돕고 있다. 신창면은 거주 외국인의 80%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고려인 등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청 민원실에는 5개국 언어의 외국인 통역봉사단을 배치해 민원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둔포에 가족센터 분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둔포는 아산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지만, 기존 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 시는 둔포 분원이 설치되면 외국인 주민의 교류·소통 공간 조성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맞춤형 서비스를 더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3만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굴해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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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중단 없는 발전”…재선 출마 공식선언[굿뉴스365] 오세현 아산시장이 ‘중부권 신(新) 경제수도 아산’을 민선8기 아산시의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오 시장은 2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50만 자족도시의 완성을 위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한 번 더 나설 것을 선언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민선7기 아산시를 이끌었던 오 시장은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고, ‘중부권 새로운 경제수도’로 아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추진 중인 △14개 산업단지 △17개 도시개발 사업 △수도권 전철역 풍기역 신설 △아산문예회관 건립 △아산~천안 고속도로 완공 △국립경찰병원 유치 △미세먼지 저감 등 민선7기의 굵직한 연속 사업들을 행정 공백없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7기가 재추진해 지구 지정에 성공한 108만평 규모 탕정2신도시 조성사업과 원도심의 압축도시 변신, 곡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아산만권 생태휴양지 조성사업 등도 10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에 판교신도시가 있다면 중부권에는 탕정신도시가 있다”며 "수도권 밖 유일한 108만평 매머드급 신도시 탕정2지구를 명품 신도시로 선보이겠다. 곡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아산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여가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새로운 공약으로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이케아’ 유치, 둔포·영인·인주 아산 북부권 미니 신도시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아산을 수도권 쇼핑 수요까지 흡수하는 중부권 최대의 유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스마트 지식산업지대’, 대단지 아파트 등 새롭게 조성할 북부권 미니 신도시는 아산의 성장을 이끄는 새바람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복지 분야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내 동네 요양원 설립 △마을통합 돌봄센터 조성 △장애인복지관 신축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제2의 꿈비채’ 조성 △400만그루 나무심기 등을 통해 ‘포용복지도시’, ‘섬세한 시민행복도시’를 약속했다. 또한 충남 1호 청년친화도시답게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시민 소통과 민원 해결을 위한 전담부서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는 50만 자족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디지털 교육환경, 권역별 청소년 복합놀이공간을 갖추고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오 시장은 "지난 4년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더 많이 새겨듣고 2,500여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아산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 진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민주당 아산시 현역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정권교체로 분출된 민심을 겸허하게 돌아보고,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절치부심 선거전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단일대오로 ‘민주당 원팀’ 선거전을 치르겠다는 의미로 다 함께 큰절로 각오를 내보였다. 오 시장은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이 듣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간절하고 절실하게 다진다”고 자세를 낮췄다. 오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 및 업무정지는 다음달 초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대대적으로 개편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에 선거운동 시작이 다소 늦더라도 업무정지에 따른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시정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인 오 시장은 최근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아산시장 후보 단수 추천을 확정해 본선 티켓을 거머쥔 상태다. 2018년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것과 비교해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특히 아산시는 지난 3월9일 제20대 대선에서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민주당이 승리한 지역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충남에서 과반 득표(51.08%)로 압승을 거뒀음에도 아산은 이재명 후보가 48.8%(9만3263표), 윤 당선인 47.09%(8만9998표)를 얻었다. 지역 정가에선 오 시장이 재임한 민선7기 아산시가 사상 최대 기업유치와 도시개발로 외부인구가 활발히 유입돼 시세가 성장하면서 수도권 투표 성향에 가까워졌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내 아산시가 차지하는 정치적 위상 역시 달라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공표된 두차례 여론조사에선 오 시장이 경쟁 후보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다.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아산 거주 성인 80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 아산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오세현 시장이 34.1%로 국민의힘 박경귀(14.4%), 전만권(11.7%) 등 예비후보를 크게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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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방통행 지정 운영’ 아파트·상가 불법 주정차 민원 해결[굿뉴스365] 아산시가 배방읍 장재리 1523 상가 지역과 법곡동 아파트 밀집 지역 불법 주정차 차량 민원 해결을 위해 일방통행을 지정했다. 이번 일방통행 지정은 다수 주민의 동의를 근거로 아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심의 가결된 후, 시에서 시설공사를 진행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됐다. 또, 교통질서 확립과 차량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배방읍 장재리 1523번지 배방신도시민원행정센터 주변 상가지역 34대 법곡동 코아루 더파크, KD아람채, 신원더파크 2차아파트 주변 이면도로 49대의 노상주차장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일방통행 시행으로 원활한 차량 통행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불법주차에 따른 교통방해도 예방하고 주차 편의 증대가 상가 이용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