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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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도로 퇴색된 차선 다시 색칠한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차선도색을 시행한다.이번 차선도색 공사는 1차적으로 부여읍, 규암면 일원에서 중앙선 및 백색선, 노면 문자 및 기호 등 총연장 4km의 낡고 퇴색된 차선을 새로 깨끗하게 정비한다.관내 도로가 차선이 퇴색되어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사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4억원을 들여 44km를 정비했고, 올해도 3억원을 들여 30km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국도 4호 관리청인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위임국도 29호, 40호 및 지방도 관리청인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와 협의하여 부여군 관내 차선도색, 아스콘 덧씌우기와 가드레일 설치 등 도로정비를 건의했다.현재 국도 4호는 5월내 차선도색을 시행하고, 국지도 68호 아스콘 덧씌우기는 착공하여 시행 중에 있다.앞으로도 국도 및 지방도 관리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부여군 관내 도로 정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도로를 보다 깨끗하게 정비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이루어지는 만큼 공사기간 동안 통행에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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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최초 수산물 산지가공 공장 운영 개시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지난 10일 CIBE 수산물 산지가공 공장 개소식과 시식회를 가졌다.CIBE 수산물 산지가공 공장은 영어조합법인 CIBE생물연구소(대표 최우창)에서 내산면 묘원리 47번지에 건립한 부여 최초 수산물 산지가공 공장이다.영어조합법인 CIBE생물연구소(대표 최우창)은 2010년 2월 9일 설립된 법인으로 총 2,609㎡에 양식장 1,717㎡, 연구소 550㎡, 훈제가공 342㎡ 등을 건설한 바 있다. CIBE생물연구소는 자체 양식장에서 항생제를 쓰지 않는 순환여과식 시스템을 통해 연간 65여톤의 민물장어를 생산하고 있다.CIBE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은 부여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578백만원(보조 346백만원, 자담 231백만원)이 투입돼 준공됐다.이번 개소식 겸 시식회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이경영 의장, 강용일 도의원,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참사관 내외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됐다.먼저 참석내빈은 첨단 훈제가공시설을 견학한 후 CIBE생물연구소 2층 회의실에 모여 시식회를 가졌다.시식은 훈제장어 샌드위치, 훈제장어 김밥, 훈제장어 샐러드 총 3가지였고, 특히 참석자들 대부분 훈제장어 샌드위치가 빵과 훈제장어의 궁합이 좋아 맛이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 올렸다.앞으로 CIBE수산물 산지가공 공장에서는 30톤 이상의 훈제장어 생산하고, 깊이 있는 연구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써 해외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수산산업이야 말로 부여군의 미래로 나아가는 데에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을 육성하고 더욱 발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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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홍성군 만들기 총력홍성군은 연휴기간, 가족단위 휴양객과 산악회 등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깨끗한 홍성 만들기 일환으로 제5회 우리명산 클린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입산객 증가로 매년 사찰 등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 예방하고 등산로 정비 및 산지정화로, 관내 주요 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7월 홍성군과 1단체 1산가꾸기 협약을 체결한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 하태윤 홍성군임업후계자회장, 이포영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장, 김광억 홍성군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장과 하영진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장 등 산악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군 관계자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산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푸른 숲을 미래 세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산사랑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산불 대부분이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말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봄철산불기간(2.1.~5.15.)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발생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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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통장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이·통장 자녀 장학생 28명에게 연간 1인당 평균 128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증서는 그동안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재직기간이 2년 이상 이·통장 자녀를 대상으로 수여해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통장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기능·예·체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고등학생을 선발해 선정했으며,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3577만원으로 각 학교별 수업료와 운영비를 포함한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자녀들이 장차 우리 천안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그동안 이·통장들의 헌신·봉사로 시정이 원활하게 운영돼 올해도 행복 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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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자리창출에 선제적 대응새 정부의 최우선 공약인 일자리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일자리 만들기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철모 부시장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 추진부서장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추진전략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부서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 정책 개발 및 사업비 확보방안 등이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토론회를 위해 각 부서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1부서 1정책 제안을 받아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 사업비 확보 여부 등을 논의했다. 본청과 사업소 구청 등 37개 부서는 ‘시민참여형 공공일자리 확대 운영’, ‘청년이 온다’, ‘어린이집 행정전문가 운영’, ‘클린농촌 프로젝트’ 등 45건의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이 제안했다. 각 분야별로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정책발굴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중앙정부에서 정책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부시장은 “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달 일자리창출과를 설립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새 정부가 첫 업무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한 만큼 우리시도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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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작물 품질 적기수확에 달렸다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5월 말까지 관내 사료작물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질 좋은 사일리지 생산을 위한 적기수확 지도에 나섰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국제곡물가격 및 경영비의 지속적 증가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천관내 소 사육 농가는 2016년 말 490호 13,363두로 소 사육비 중 사료비 비중이 40~50%인 만큼, 원활한 공급을 위해선 적기수확으로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증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만약, 너무 일찍 수확하면 품질하락과 가축급여 효과가 낮아지게 되며, 너무 늦게 수확하게 되면 가축이 먹었을 때 소화가 가능한 건물수량이 감소해 사료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조사료의 품종별 수확 시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출수기, 호밀은 개화기, 보리는 황숙초기, 귀리는 유숙기가 적기이며, 곤포사일리지는 적정 수분 함량이 65 ~ 70% 내외로 영양소 손실 최소화를 위해선 가능한 빨리 건조시켜야 한다고 전했다.곤포 후 비닐을 감는 횟수는 50%가 중복되게 4겹으로 감도록 하고 보관기간이 6개월 이상 될 때는 6겹 이상으로 감아주며, 사일리지 조제 후 45 ~ 60일 후 가축에 급여하는데, 젖소는 사일리지 냄새가 우유로 전이 되지 않게 착유 후 급여하면 된다.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 “작년 가을철 잦은 강우로 볏짚 수거가 지연됐고, 동계 사료작물 파종이 저조한 상황에서 습해와 생육 불량 등으로 금년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질 좋은 사일리지 조제를 위해 적기 수확시기를 놓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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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관기관 맞손서천군 마산면(면장 이명근)은 10일 마산면과 한산파출소(소장 안병문), 한산파출소 마산치안센터(센터장 김기동)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요내용은 복지담당공무원이 출소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우려 대상 가구 방문시 파출소, 치안센터에 현장방문을 요청, 동행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 연계 협력하는 내용이다.이날 협약으로 한산파출소와 한산파출소 마산치안센터는 지역의 치안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마산면사무소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이명근 마산면장은 “안전에 취약한 복지담당 공무원의 안전확보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동시에 발굴, 지원하는 협업을 통해 마산면 주민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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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12일 오전 10시 마사면사무소에서 열리는 함께해서 행복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에 참석하고 이어 11시 시초면민의집에서 열리는 제6회 시초 어르신 효 큰잔치에 참석하며 오후 2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리는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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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3년 연속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충청남도교육청이 도내 산하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해 도내 785개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청렴도 평가는 ▲고위공직자 소통리더십 강화▲청렴 교육·홍보 활성화 ▲친절․공정한 교육정책 및 행정 실천▲자율적 내부점검 강화 등 5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는 청양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청양도서관과 청양유치원을 비롯한 21개 공·사립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1등급을 달성해 청렴한 청양 교육의 모범을 보여줬다. 조중철 교육장은 “청양 관내 모든 교직원과 교육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청정 청양 교육이 지속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교육지원청은 2017년에도 직원 소통의날,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온도계 등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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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출입국 신고해 주세요!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이 해외여행 축산관계자 출입국신고 의무화 및 해외여행 시 준수사항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구제역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반드시 공항에서 출국신고 및 입국신고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각각 300만원 이하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축산관계자는 가축의 소유자와 그 동거가족, 가축의 소유자에게 고용된 사람과 그 동거가족, 수의사, 가축방역사 등을 말한다. 해외여행 시 축산관계자 준수사항은 ▲귀국 후 5일간 가축 사육시설 출입 금지 ▲여행 시 축산농가, 가축시장 방문 및 동물 접촉 자제 ▲여행지에서 판매하는 육류, 햄, 수시지등 축산제품 반입 금지 등이다.면 관계자는 “관내 축산농가 100여가구에 SMS 및 마을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면 각종회의 및 면사무소 전광판을 활용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