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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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중 도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 취임제2대 충남도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으로 이재중 신임 소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소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1983년 환경청 및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충남도 및 서천군 환경보호과장, 수질관리과장, 물관리정책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적 위기 차원의 체계적인 접근과 지역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통을 통한 협력연구 체계 강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도민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소장은 직원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통해 도정에 선도적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2015년 3월 개소 이후 △기후변화 대응정책 고도화와 발전방안 연구 △기후변화 영향 실태조사 및 변화 모니터링 △서해연안환경 모니터링 △화력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지역 모니터링 평가 △각종 물환경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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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축제로 놀러와유~충남에는 올 여름 무더위도 잊을 만한 즐거운 여름축제가 가득하다.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부여 서동연꽃축제,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 태안 백합꽃축제 등 10여 개의 축제가 시원한 여름을 책임진다. 충남도는 평소 지역 고유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축제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도 차원의 육성이 필요한 축제는 문화관광축제나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충남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장에서 특별한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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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脫석탄 에너지 전환’ 충남이 견인8년 6조 투입, 대기오염물질 35% 잡고 전 교실 공기청정기 보급 충남도가 ‘탈 석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견인한다. 또 오는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35% 줄이고, 노후 경유차 10만대를 조기 감축하며, 도내 2만 1000여개 전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 안희정 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에너지 전환 및 대기질 개선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탈 석탄 에너지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탈 석탄 원칙을 충남도가 앞장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충남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7조 6000억 원으로, 온실가스에 따른 비용이 2조 2000억 원, 화력발전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비용은 5조 4000억 원이 이른다”며 “석탄화력은 결코 싼 에너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충남은 타 지역의 전력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나 소비지에 대해서만 일방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라고 하지 않겠다”라며 “충남이 먼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해 2020년까지 1121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탈 석탄 및 탈 원전에 따른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2060년까지 천연가스 발전(36%)과 신재생에너지(60%)로의 전환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도는 오는 10월 ‘탈 석탄 국제에너지 컨퍼런스’를 통해 사회적 합의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도의 탈 석탄 비전이 제3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 나아가겠다는 것이 안 지사의 생각이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올해 말 수립할 ‘충청남도 에너지 전환 비전’을 통해 에너지 전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가칭)충남에너지센터를 설립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효율화 추진을 구체화 하고, △지역 주민 주도형 ‘농촌 태양광 사업’을 통해 주민 수익 모델을 만들며,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설치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스마트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시스템 도입 등으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지사는 또 “석탄화력·원자력 중심 발전 정책은 지역 간 전력 생산과 소비 양극화를 초래하며, 대규모 전력생산지역에 특별한 희생을 강요하고, 특정 에너지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에너지 위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게 만든다”라며 LNG·태양광 등을 활용한 ‘친환경 지역분산형 발전’을 통해 지역별 에너지 자립도를 제고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기질 개선과 관련해 안 지사는 “도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은 연간 27만 6000톤으로 전국 최고이며, 배출원은 에너지 산업 연소 38.2%, 제조업 연소 30.3%, 이동오염원 17.7%, 생산공정 11.7% 등이다”라며 국민 건강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서는 이들 배출원 관리에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오는 2025년까지 발전소와 공공 분야에 6조 1157억 원을 투자, △제도·정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이동 배출원 관리 △측정·분석 △건강·홍보 등 5대 핵심 실행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도·정책 분야에서는 지난 1일 공포한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를 위한 조례’에 따라 도내 석탄화력이 배출 중인 10만 5000톤의 오염물질을 2025년까지 4만 톤으로 62%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내 대형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출 허용 기준 강화를 위해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기환경 규제 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대기오염 총량제 도입과 배출사업장 통합 관리를 국가 정책화 해 오염물질 배출을 근원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다”고 안 지사는 말했다. 대기오염물질 대출 사업장 관리와 관련해서는 “도내 305개 대형사업장 중 전체 오염원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석유화학단지 및 철강 등 상위 20개사와 협약을 통해 30% 이상의 오염원 저감을 유도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버스와 건설기계장비, 노후 경유차 등 ‘이동 배출원’에 대한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안 지사는 우선 “버스를 포함해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장비들이 내뿜는 매연을 확실히 저감시키겠다”며 2025년까지 △노후 경유차 10만대 조기 폐차 지원(1600억 원 투입) △경유버스 754대 천연가스버스 대체 전환(90억 원 투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594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전기이륜차 3700대 이상을 보급하고 △270억 원을 투자해 101개소의 친환경 차량 충전소를 설치하는 한편, 대형 차량 및 건설기계, 선박 등에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배출 억제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가동한 ‘대기질 종합관리센터’를 기반으로 대기오염원 관리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 연말까지 31억 원을 투입해 17개 측정소를 설치하며, △내년 중 50억 원을 투입해 서산에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를 설치하는 등 “대기 환경을 적정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해 나아가기 위해 ‘측정·분석’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강·홍보’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강화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확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2만 1000여개 교실 공기청정기 보급 △대기실 실시간 공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끝으로 “도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책임감을 갖고 지치지 않고 달려가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택해 주시는 것”이라며 ‘제5의 에너지’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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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귀어 귀촌 꿈, 서천에서 펼치세요!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서초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귀어귀촌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귀어귀촌 박람회는 ‘가자! 블루오션으로’을 주제로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 어촌어항협회(귀어귀촌종합센터)가 주관해 귀농귀촌과 더불어 도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귀어귀촌에 대한 홍보와 상담이 진행됐다. 서천군은 김가공특화단지, 명품김 사업단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해 2개 부스를 운영하며 서천군이 추진하는 귀어·귀촌 지원시책 안내 및 상담은 물론 관광안내와 서래야쌀, 서천김 등 특산품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서천군으로 귀어귀촌에 관심을 보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어촌지역 팸투어 실시 등 적극적인 귀어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해 침체된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범수 해양수산과장은 “풍부한 수산자원과 드넓은 갯벌을 품고 있는 서천은 귀어귀촌의 최적지”라며 “주택구입 지원 및 사업자금 융자 등 기본 정착비용 지원은 물론 이미 정착한 선배 귀촌인과의 멘토링,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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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국상 예산군의회의장, "열정적인 현장 의정활 펼칠 터"권국상 예산군의회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예산군의회 의장 취임 1주년을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권국상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예산군의회는『군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예산군의회』를 최대 목표로 삼고 지난 1년동안 지역주민, 집행부와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더 면밀히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 동안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정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민원이 제기되는 곳을 일일이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했다. 예산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임시회 6회, 정례회 2회 총8회에 걸쳐 65일간의 회기동안 조례안 59건을 비롯한, 예산‧결산안 9건, 승인‧건의안 3건, 기타안건 32건 모두 총 103건의 안건을 처리했따.또 115건의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2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 3건의 결의안 채택을 통해 민생분야와 현장에서 확인된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과 발언으로 민의를 대변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원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과 군민들로부터 얻은 정보와 자료를 토대로 행정행위를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해 총126건에 대해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로 효율적인군정의 발판을 마련했다. 권국상 의장은 “의회 주요기능인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 의결기관으로서의심의 결정을 비롯해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행정집행 감시, 예산결산검사, 군정질문, 주요현장답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한층 더 나아진 열정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민의에 충실하고 책임의회를 만들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군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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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 호우 피해 대책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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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입법 골든타임 놓치면 안 돼정세균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의원들에게 7월 임시국회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당부하는 내용의 친전을 보냈다. 정 의장은 친전을 통해 “금년은 조기대선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인사청문 위주의 국회운영이 6월말까지 계속되었고, 몇 차례의 임시회에서도 민생법안이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면서 “청년실업과 가계부채,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가뭄 등에 대해서도 국회는 유의미한 대안을 전혀 내놓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 의장은 이어 “7월 임시국회에서도 입법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그 피해는 서민과 기업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면서 “상임위별 업무보고와 함께 법안심사를 병행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달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탄핵과 조기대선을 거치며 정치와 국회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관심을 신뢰와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국회의 몫이자 소임”이라면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의원들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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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평가 '최우수'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총점75점 이상인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16년 목표달성,주민소통,웹소통,공약일치도 등5개 항목에 걸쳐 진행했으며 종합평가 결과100점 만점에75점 이상이면SA등급, 65점 이상이면A등급, 55점 이상이면B등급이다.충남도교육청은 세부평가 분야의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목표달성분야에서 각각SA등급을 획득했다.공약 이행도는 총42개의 공약 중에 완료2개(전년도1개),이행 후 계속추진32개(전년도0개),정상추진7개(전년도37개),일부추진1개(전년도2개),기타0개(전년도2개)로 나타났으며,공약이행 재정계획은 총3283억5600만 원이었으며,재정계획 총계 대비 집행비율은45.60%(1497억22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교육청 오찬교 기획관은“이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교육감 공약 이행이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충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참학력 신장과 학교 혁신을 통한 학교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변화의 결과”라며“앞으로 시․도와 협력적 관계 유지 및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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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민선6기 공약이행‘우수’서산시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A를 받았다고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공약이행완료▲2016년 목표달성▲주민 소통▲웹 소통▲공약일치도 등 총5개 분야의 평가를 거쳐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시는 민선6기‘해뜨는 서산,행복한 서산’실현을 위해5대 분야103개 공약을 추진해 왔으며, 6월말 기준으로58개의 공약이 완료되고35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는 등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특히▲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24시간 통합안전센터 구축▲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일자리 창출 지원▲마을회관 환경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약이행 시민평가를 실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약사항 관리를 위해서도 힘써왔다.이완섭 서산시장은“지난3년 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민선6기 공약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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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6기 현안사업 추진‘박차’서산시가 민선6기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시는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그간 거둔 성과를 정리하고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등 주요업무에 대한 방향 제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17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권혁문 부시장을 비롯해,간부공무원,주무팀장,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원 등1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서 시는▲농·축·수산▲교육·복지▲산업경제▲관광▲생태·환경 분야 등 각 분에서 고루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용노동부를 통과해 행정자치부에서 심사 중인 서산고용노동지청이 서산지역에 신설되면 서산·당진·태안 등 충남 서북부권의 근로자들에 대한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도시안전통합센터 개소▲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타당성조사용역 착수▲전국 최고 보훈복지 강화▲대산 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대산 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협약 등도 큰 성과다.이밖에도 시는▲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준공▲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제공 시작▲기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산업단지 분양완료 임박▲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10년 연속 상승▲해미읍성 한국관광100선 선정▲농업인 맞춤형 월급제 추진 등을 순조롭게 추진했다.시는 앞으로▲지역특화 직업교육기관 유치▲미래형 시청사 건립 기반 구축▲지방채Zero화▲자동차 특화 산업단지 조성▲복합터미널 입지 기반 구축,도시개발사업 추진▲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가뭄 극복 대책 추진▲종합복지타운 설립 기반조성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이와 함께▲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대산 버스터미널 조성▲해미시장 현대화사업▲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운영▲2030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석유화학단지 지원 제도 마련 협력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사통팔달 교통체계 기반 구축으로 환황해권 국제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추진▲충청권 최초 국제여객선 취항▲동서간선도로(석림~잠홍)개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시1천여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시민이 만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새로운 사업 발굴 및 대응방안을 마련해 각종 공모사업 참여와 외부재원확보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