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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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안동, 녹색커튼사업 식재 식물 첫 수확천안시 신안동(동장 강재형)은 녹색커튼사업으로 지난 5월 행정복지센터 내 식재한 여주, 수세미, 작두콩 등을 13일 처음 수확했다.7년째 추진되고 있는 녹색커튼사업은 청사 창문 앞 화단에 여주, 수세미, 콩 등을 식재해 친환경적으로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약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날 수확한 수확물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재형 동장은 “녹색커튼사업은 청사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친화적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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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건립 ‘박차’천안시가 10여년 난항 끝에 유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천안에 건립이 결정된 충청중소기업연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가 사업비 358억원 전액을 승인해 올해 설계비 5억32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2020년 완공,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연수원은 직산읍 남산리 구 전투경찰대 터 부지면적 2만4858㎡, 건물 1만1713㎡(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강의실, 강당, 기숙사, 체육시설, 스마트팩토리(공장),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시설들로 설립된다.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수원은 전국 권역별로 5개소가 있으나 그동안 충청권에 연수원이 없어 충청권 중소기업인들은 타 지역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충청연수원 건립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지만 예산 부족 등으로 타 권역에 비해 길게는 20여년이 지체됐다.앞으로는 대전, 세종, 충청도의 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편하게 충청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앞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충청연수원에 최적의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을 밝혀 4차 산업혁명의 테마인 스마트 공장 교육을 받기 위해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천안시를 방문하게 될 전망이다.구본영 시장은 “충청연수원 건립으로 천안시가 가지고 있는 산업 인프라, 편리한 교통망 등 많은 장점을 알려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고도화된 교육을 통해 차세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먹거리 창출의 요람이 될 중소기업 충청연수원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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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권역별 재활병원 공모사업 선정충청남도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7년도 권역별 재활병원 공모사업 신청 결과 선정되어 향후 충청권 재활 의료 서비스 지원에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역별 재활병원은 전국 6개 권역에 설치되어 재활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은 비용으로도 수준 높은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인·강원·호남·대전충청·영남·제주 권역 재활병원 건립 이 후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2015년도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으로 금년도 선정된 충남권역(아산시 소재), 남중권역(여수시 소재)까지 총 9개소의 재활병원이 권역별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공모사업 모집 공고에 따라 지난 5월 충청남도 주관으로 아산시 및 영서의료법인 충무병원이 협업해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6월에 사업이 선정되었고, 금년도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이 논의 된 후 각 기관 간 업무 협약 체결과 설계 착수 등의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150병상 규모의 병동과 각종 재활치료실과 외래 진료실 및 필요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아산시 용화동에 자리를 잡을 예정이고 재활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 장비를 구비하여 전문 의료진과 함께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담당할 예정으로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설계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사업 추진 전 과정에 병원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공간 간의 최적한 동선 체계로 공간 효율성을 증대시켜 운영비 절감에 도모하려고 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재활병원에서는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를 비롯해 뇌출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중추신경계 환자들까지 일반병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전문적인 통원치료와 입원치료를 할 수 있어 재활 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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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을기업 육성 공모 3개소 선정 쾌거태안군에서 운영 중인 3개 마을기업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7 마을기업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군은 관내 ‘남산리 굼벵이영농조합법인’, ‘오얏마을 영농조합법인’, ‘굴포영농조합법인’ 등 3개 기업이 마을기업에 선정돼 총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벌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이번 마을기업육성 공모는 행정자치부가 우수한 마을기업 육성을 목표로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기업성 △안정적 일자리 창출 여부 등의 평가항목을 정해 지난 3월말부터 추진했으며, 충남도에서는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군은 13일 군 관계자와 남산리 굼벵이영농조합법인 및 굴포영농조합법인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지원 약정을 체결했으며, 오얏마을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이달 말 약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한편, 마을기업에 재지정된 굴포영농조합법인은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신규 지정된 남산리 굼벵이영농조합법인과 오얏마을 영농조합법인은 각각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과 컨설팅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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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시장시설 현대화사업 추진‘박차’서산시가 해미시장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24년 개설된 해미시장은 지역 주민의 찬거리, 옷, 신발 등 생활필수품의 유통을 책임져왔지만 인근 대형마트의 출현으로 고객이 감소하면서 예전의 활기가 사라졌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또 기존 장옥이 노후 됐으며, 일부 노점들이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내·외부를 불법으로 증축하거나 적치물 등을 쌓아 공용 공간까지 점유해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 등에 노출된 형편이다. 이에 시는 낙후된 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 교황방문지라는 높은 인지도를 이용해 지역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비 및 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56억여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난립해있는 점포 50여개를 지상 2층 건물로 새 단장하고 테마거리 및 휴게 공간 조성과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추진하는 것. 시는 2014년에 중소기업청과 충남도에 이 사업의 정식건의를 시작으로 매년 국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는 등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12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미시장 상인과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해미시장시설 현대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장사가 잘되는 시장, 고객이 만족하는 시장으로 변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사업 추진에 따른 협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해미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은 쇠퇴해가는 상권을 되살리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지원사업인 만큼 해미시장 상인분들과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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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아 꼼짝마라아산시 온양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지난 12일 ㈜맑은세상(대표 정훈)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세대 실내외 해충방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맑은세상은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불량한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생기기 쉬운 파리, 모기를 비롯해 음식물쓰레기 등에서 발생하는 해충을 박멸하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고 있다.김형관 온양3동장은 “무더운 여름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맑은세상 정훈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온양3동은 지난 2016년도부터 실시한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이 전국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으며, 폭넓고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모두가 서로 협력해 따뜻하고 행복한 온양3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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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용 청양소방서장, 애경 공장 현지 방문이일용 청양소방서장은 11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 규모가 큰 애경산업 등 공장 3곳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주요 화재 취약 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방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서장은 고온의 환경에서 작업하는 생산과정의 특성상 온열질환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장 내부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실태를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화재사례 전파와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일용 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관계자 등 모두 자율적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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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이완섭 시장이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에 취약한 현장을 찾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평소 현장행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시정을 펼치고 있는 이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 우선 이 시장은 총 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동서간선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집중 호우 시 발생될 수 있는 공사현장 붕괴, 침수 등을 막기 위한 세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 더위로 인한 열사병 등을 비롯해 온열질환자의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해미면 대곡리에 1억 8,6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을 돌며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부서 담당자들에게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은 수백 번을 강조해도 오히려 모자란 감이 있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안전대책을 계획적으로 수립하고 각종 상황별 매뉴얼을 재정비해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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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축경매시장‘활기’특히 가축경매시장에서는 엄선된 우량혈통 송아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가축경매시장에서는 DNA 확인까지 거쳐 혈통을 확인하기 때문에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사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 그 결과 개장 당시 27두에서 지난해 평균 105두가 출품됐으며, 13일에는 138두의 한우가 출하되는 등 경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이완섭 시장은 13일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경매시장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경매진행 상황을 참관하며 축산 농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는 가축경매시장 인근에 53억 4,500만원을 투입, 육가공시설, 축산물 플라자, 축산인 회관 등의 시설을 갖춘 축산종합센터를 올해 말까지 조성해 지역 축산업의 종합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한우개량사업소와 함께 우수혈통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수 정액 및 수정란을 지속적으로 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지역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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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에서 실시되는 제22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30분 해미농협에서 열리는 제11회 환경의 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