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태안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팔 걷었다'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주)이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태안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한 대출지원 사업을 펼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주)은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대출 사업’을 추진, 1차로 200억 원을 예치하고 이달 중 예치금을 500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서부발전(주)의 사업 추진을 적극 독려해 예치금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출지원 사업 대상은 태안군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최대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 원으로, 대출 시 2.2%의 대출금리 할인을 받게 된다.7월 말 현재 총 70여 업체에 약 99억 원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졌으며, 이달 중 300억 원이 추가로 예치될 경우 보다 많은 혜택이 업체에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군은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연 1억 원의 특례보증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제도는 지자체의 출연금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로, 대상자는 보증수수율 감면(1%) 및 전액 보증 등의 특례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사업체를 경영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청소재지 홍성' 전국에 알린다▲ 응원막대‘충남도청 소재지 홍성군’이 지역 브랜드 강화를 통해 도청 수부도시로의 위상 상립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오는 11일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홍성군의 날’로 지정하여 군 주요행사, 축제, 특산품을 전국의 관람객, 시청자에게 적극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정규시즌 좌석 점유율, 홈경기 관중 참여율, 구단선호도 등 한화이글스 구단이 가지고 있는 물적·양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경기 시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나서며, 홍성군을 알리는 홍보요원의 역할과 함께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군은 11일 말복을 맞아 ‘말복! 홍선한우 쏜다!’는 테마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한우 불고기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1,000여명의 관람객에 제공할 예정으로 관람객은 전국 제일 축산 군으로 꼽히는 홍성한우의 육질을 직접 맛볼 수 있다.군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 17시 1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시식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며, 경기 시작 및 경기 진행에는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진행한다는 것이다.홍성한우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관련 수상 등 지역 축산물 브랜드로 이미 그 명성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또한,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 기간(9월 22일 ~ 24일)을 적극 홍보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이에 한화이글스 구단과 협의하여 사전에 응원 막대기 1,000 세트를 제작하여 경기 관람객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막대기에는 각각 ‘한화이글스’, ‘홍성역사인물축제’의 문구가 적혀있다.이밖에도 홍성의 옛 지명인 ‘홍주’ 지명탄생 천년을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이 공감하는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팸플릿 등 홍보물품과 함께 2018년 홍주천년 대축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서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공감대를 사전에 형성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홍성한우,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주천년이라는 3가지의 큰 주제 아래 여름철 더위를 해소해줄 부채, 귀여운 역사인물캐릭터가 들어간 손거울 등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준비되어 있고,경기중간 클리닝 타임을 활용한 퀴즈이벤트 실시 후 당첨자(3인 선정)를 위해 준비한 한우선물세트 또한 경기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한편, 강애란 홍보전산담당관은 “충남도청 홍성시대 5년차를 맞아 도청소재지 홍성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산 용현계곡 여름피서지 인기만점
-
공주 월송동 시정소식 한눈에 쏙쏙공주시 월송동(동장 김범주)이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이 유용한 시정소식을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정보시스템(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정보시스템 설치 운영으로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각종 시정소식 및 홍보영상을 제공해 업무처리 대기시간동안의 지루함을 더는 동시에 시정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김범주 월송동장은 “앞으로도 사소한 부분부터 긍정적 변화를 꾀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태안군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군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이주갑 소장과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 장정여 주무관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산업재해와 쯔쯔가무시병 예방을 위해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등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형폐가전제품 집에서 무료로 버리세요서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에 따른 운반 곤란, 수수료 부담 등의 주민불편 해소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 수거 대상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세트 등이며 소형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단 에어컨, 벽걸이 TV는 기본 철거가 돼있어야 수거가 가능하며 가스레인지, 가구, 러닝머신을 제외한 운동기구, 전기장판, 악기나 원형이 훼손된 폐가전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화(☎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 메신저(ID:폐가전무상방문수거)를 통해 대형폐가전의 품목, 수량, 배출시간 등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의 시행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무단방치 및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해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 서비스의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
공주시, 학교주변 보안등 확대 설치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학교주변의 보안등을 확대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 학교 주변 도로의 조명을 개선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주교대부속초등학교 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보안등 19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교 주변의 안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등 및 보안등을 꾸준히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황인권 교통과장은 “보다 밝고 아름다운 조명으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생활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 특사경 모범음식점 특별단속홍성군(군수 김석환)은7일부터 5주간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식생활 변화 등 외식문화의 지속적 증가로 맛을 찾아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점검은 모범음식점 지정 후 2년 이상인 업소 36개소에 대해 식품 원재료 관리실태, 영업장 내·외부 시설기준, 종사원 친절서비스, 거래내역서 보관상태 및 유통기한 준수여부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집중단속 한다.
-
공주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최대한 지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내년 3월 24일 기한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에 공주시 축산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허가 축사는 2014년 3월 24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 3월 24일까지 적법하게 인허가 하도록 정부가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축산 및 인허가부서 등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적법화 조치 농가설명회, 현장 순회교육, 안내 홍보물 제작 발송, 플래카드 게시 등 적법화 조치내용의 농가 이해에 주력해 왔다. 특히, 건축사회와 협의 설계비용 30%인하 조치, 이행강제금 감경 등 적법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했으며, 공지 안 대지 이격거리 완화 등 골자로 하는 공주시 건축조례 개정(2018. 3. 24. 한시개정)으로 무허가 축산농가 적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해왔다. 또한, 시는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공주시건축사회와 축협, 인허가부서 담당자 합동으로 읍·면·동을 순회해 적법화 대상 802농가에 대한 1:1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농가별 문제점 파악은 물론 적법화 대응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컨설팅에서 나온 문제점 및 자료를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 축산 농가는 총 1862농가로, 적법화 대상 농가는 802농가에 달한다. 류승용 축산과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국가정책임을 이해하더라도,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적법화 기간이 240여일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최대한 적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해당 농가에서는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 '알.쓸.신.性' 진행충청남도 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8일과 12일 오후 방학 특별프로그램 “알.쓸.신.性(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성 이야기)”을 진행한다.“알.쓸.신.性(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성 이야기)”은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올바른 성지식 습득과 성적자기결정권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적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이날 진행되는 “알.쓸.신.性” 방학특별프로그램은 13~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연계(홍성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와 자율모집을 통해 섹슈얼리티의 이해, 생명의 탄생 체험, 내 몸 알기, 성폭력 예방 , 사춘기 교육 , 성 감수성 캠페인이 다뤄질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0일까지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041-406-7000)로 전화문의 후,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인 충남청소년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충청남도 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 감수성 및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올바른 성지식과 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교육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