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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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 교사 행복연수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2일과 23일 도내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교사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 행복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의 특별휴가, 지명 연수, 연가, 병가, 공가 등 1~5일간의 수업결손에 대비해, 교육지원청별로 보결 수업을 지원하는 ‘기간제교사’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를 순회하며 보건수업과 학교 보건 업무를 지원하는 ‘보건 순회 교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기간제교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교사 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1일 차는 가야금 ‘해봄 연주단’ 공연 선생님을 위한 음악 수업 이야기 계약제 교원의 복무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2일 차는 ‘신기한 북 아트의 세계’를 주제로 실습 연수가 진행됐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오늘 연수에 참석하신 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그동안 도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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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국군장병 노고 격려[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위문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매년 명절전후를 계기로 국토방위와 국민안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지역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년도에는 1951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연간 12만여명의 청년들을 정예 군인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는 논산 육군훈련소 장병들을 위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전달하는 위문금이 코로나19와 태풍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더불어 지역 대민활동에 힘써주신 육군 장병들의 노력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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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4·3 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평화 감수성 제고 및 평화·인권·역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4·3유적지 일대에서 ‘9월 4·3 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진행하는 ‘전국교원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와 연계해 충남교육청이 공동 기획했으며 도내 초·중등교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탐라교육원 원격연수 ‘제주4·3의 흔적을 찾아서’ 과정을 사전 이수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4·3 관련 특강을 청취하고 제주4·3 유적지를 실제 탐방함으로써 제주4·3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4·3평화재단이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학교 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인권·역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오는 11월에 초·중등학교 신규 학교장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역사 특강, 제주4·3 유적지 탐방 등 평화통일·역사교육 배움자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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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갑질 옴부즈맨 본격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가 시행하는 공사, 물품 등 주요 계약에 대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갑질 옴부즈맨을 본격 운영한다. 갑질 옴부즈맨은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이 계약을 체결한 업체를 찾아가 계약 이행 전반에 있어 불공정한 관행 및 부당한 업무처리 등의 갑질 요인을 발굴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의 직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갑질 옴부즈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고 감사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 인력풀에서 3명의 교육행정 전문가를 갑질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지난 21일 갑질 옴부즈맨과 세종시교육청 감사관 소속 공무원 2명이 보람동 소재의 교복업체, 실내건축 사무실을 방문했다. 각 대표를 면담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자의 부조리 신고 안내와 세종시교육청 갑질 예방 사업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갑질 옴부즈맨이 현장 활동을 마치고 작성한 시정권고 의견표명 등 건의서는 자체검토를 통해 전 기관에 안내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계약상대자가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 갑질근절 정책을 꾸준히 펼쳐 업체와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며 세종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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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전시회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종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42명이 다양한 한국화, 서양, 조소, 디자인 작품을 제작했고 앞서 지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전시회 ‘예울림전’을 개최한 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도 미술작품을 선보이고자 세종시교육청의 전시회에 나섰다. 점묘법으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 2학년 지연두 학생은 “세종시민분들께서 우리의 작품을 보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술을 알리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멋진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준비한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많은 세종시민들께서 학생들의 작품을 즐기며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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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중·고 학생연합회 총회 추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세종학생회연합회 제3회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들어 세 번째 개최되는 총회로써,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단과 한울 8기 회원 등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지난 4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제안 활동 등 세종의 학생자치를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생 참여기구이다. 총회 1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해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시·공간 확보 및 예산 활용 활동 학생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 및 어려움 학생생활규정 개선을 위한 학생회 역할 등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른 학교 사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한울 회원들 간 공감대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소모임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8기 임원 및 회원들이 마련한 한울 운영 규정의 제정 과정과 조항 내용을 설명하고 최종안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9기 한울 임원 선거를 진행하고 회장 1명과 부회장 4명 등 11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새로운 한울 임원들은 내년 8월까지 세종시 학생들의 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9기 한울 회장으로 선출된 아름고 송유정 학생은 “세종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한울이 본연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한울 회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한울 학생들이 세종의 학생자치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고 새로운 9기 한울 임원들도 열정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세종의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자율, 존중, 연대의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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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세종시에서 국제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학교장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국제계열의 세종국제고등학교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면 입학설명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 특히 세종국제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발표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과정,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소개하고 예비 학부모님들께 자녀들과 정서적으로 적극적으로 공감하되 건강관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세종국제고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국제고가 설립되어 있지 않은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80명,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100명을 전국 단위로 선발해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입학설명회가 중단되고 비대면 설명회로 추진하면서 중학교 3학년 등 예비 입학생들의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는데, 이번 대면 설명회가 진행되면서 행사의 열기는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행사 참가 신청 학생 및 학부모: 1차: 432명, 2차: 86명, 3차: 215명 입학설명회를 준비한 박희동 교장은 “예비 학생, 학부모를 만나 직접 본교의 특색 프로그램을 설명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전국의 인재가 모이는 세종국제고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십시오. 미래의 주인공이 될 여러분들을 캠퍼스에서 만나는 날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에서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세종국제고의 개별적인 학생 관리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설명회에 참석했다”며 “졸업생의 학교생활, 실질적 공부 방법에 관한 소개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세종국제고에 꼭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국제고 홍보 관련 학생회 및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장을 준비하고 참석자를 안내했다. 참석자 모두에게 볼펜, 수건 등의 기념품과 홍보 책자 그리고 입학요강 책자를 제공했고 설명회가 진행되었던 강당 뒤편에는 ‘달보드레 카페’를 운영했으며 ‘세국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해 USB, 우산 등을 선물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세종국제고 입학 업무 담당자는 “10월 15일에 제3차 입학설명회가 개최되니 아직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신청해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누리집에서도 입학전형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되며 12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29일에 면접 전형을 실시,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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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회 추경 예비심사서 73억 2천만원 삭감[굿뉴스365]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73억 2천만여 원을 삭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1조 251억원 증액된 5조 4762억원 규모다. 본예산 편성 이후 추가 교부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국가지원 사업,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담고 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구입 시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통학버스 구입 예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연내 예산집행이 가능한지 의문이 생긴다”며 "학생들의 안전상 문제로 반드시 교체되어야 할 차량이라면 본예산이나 1회 추경에 편성해 집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성현 의원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이 없고 출장비만 지급하고 있는데, 이 금액조차 너무 적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전익현 의원은 "한 기관에서 예산편성 시 규격이 대동소이한 물건이나 시설물의 예산단가가 차이가 난다”며 "중구난방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며 예산의 형평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박미옥 의원은 학교 공간을 혁신하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에 시설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교육비특별회계 교부금을 지나치게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시설투자에 집중하지는 않았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식 의원은 "일제 잔재를 어떻게 하면 민주적인 방식으로 청산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일제 잔재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신순옥 의원은 학교급식 환경 개선 예산에 조리원에 대한 처우 개선 내역이 반영되었는지 질의하며 "규모가 큰 학교의 조리원은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어,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희신 의원은 "모듈러 교실은 학급 과밀화를 해소하고 경제성을 고려해 1~2년 정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건물”이라며 "하지만 지역과 학교마다 낙찰단가의 차이가 큰데, 원가계산이나 기초금액 산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편삼범 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의 일반요건은 목적 적합성, 보충성, 시급성, 연내집행가능성, 한시성 등이 있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기본원칙을 새기면서 추경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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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활동 본격 시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에 신설된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함께하기’ 활동도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예술단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예술단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며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개선되고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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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세종교육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역량 강화 연수, 분과별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건국대 최영은 교수의 ‘IPCC 6차 보고서와 한반도 기후변화’에 관한 연수를 통해 현재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2023년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비전 수립을 위해 6개 분과별로 역할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협의회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는 지난 4월 모집해 학교교원 6명, 시민단체 활동가 23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40명 총 69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른 비전을 수립,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정화 장학관은 “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위기가 됐다”며 “우리와 아이들에게 미래가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지금 당장 인류는 살아가는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자료개발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와 나눔의 날을 운영하며 세종시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