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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7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세종충남대병원에 위탁하고 양 기관은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건강 분야의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하고 건강 전문 요원 등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담동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같은 건물에 설치되어 24년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제1형 당뇨병과 같은 난치성질환이나 비만, 척추측만증 등 요즘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이 세종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단단한 초석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가 원활히 설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비만, 흡연, 마약 등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실천학교 지원,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를 위한 교사 연수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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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펼쳐진 한국-홍콩 간 교육 교류의 신호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를 방문한 홍콩 교장단을 맞이하여 5월 3일 오후에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홍콩 간 학생교류와 교육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초청 행사 중 하나이며, 홍콩 교장 23명과 세종시 교장 및 교원 13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먼저, 새롬초등학교 김상희 교장이 3년째 이어온 일본 협력 학교와의 상호방문 교류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세인트안토니우스여자대학교 중등부 추푸이루이 교장이 홍콩의 교육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여 홍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두 도시의 교육 현안, 학생 문화교류의 중요성, 홍콩의 언어교육, 한국의 수학·과학 교육 등에 대해 서로의 궁금증과 해결 방안을 활발하게 주고 받았다. 이후 세종시와 홍콩 간의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 및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더불어, 홍콩 교장단은 간담회 장소 인근에 있는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하는 등 세종시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도시의 교장단 만남이 한국과 홍콩 학교 간 국제교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의 교육 및 국제교류 방향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해외 여러 국가와 관계망을 확장하고 교사의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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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중학교, 학부모회 행복나눔봉사단 반찬봉사 실시[굿뉴스365] 논산중학교(교장 이우열)는 지난 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학부모회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교내 7명의 학생 가정에 반찬배달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학년 초에 교육복지사와 담임교사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직접 가정방문하고 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했고 올해는 7개 가정에 반찬배달을 하기로 결정했다. 반찬 재료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예산으로 운영되고, 매달 학년별로 돌아가며 학부모회 어머님들이 5가지 반찬을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여 교육복지사와 학부모회 담당교사가 함께 해당 학생 가정으로 ‘쌀 또는 라면, 햇반, 반찬 5가지’ 꾸러미를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반찬봉사에 참여한 3학년 한 학부모는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준비하느라 바쁘고 분주했지만, 어떤 날보다 신나고 즐거운 아침이었다. 논산중학교 학부모회 사업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활동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우열 교장은 "매달 즐겁게 반찬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님들이 참 고맙고, 논산중학교를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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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 개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3일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 참석한 전 직원은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청정한 논산계룡 교육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선서문에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상급자의 정당한 의사결정 존중 ▲직무관련자에게 기관의 의무나 부담 부당 전가 금지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이희빈 행정과장이 갑질예방, 공무원행동강령, 적극행정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갑질·을질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자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여 직원 간 소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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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 개최[굿뉴스365]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뜸초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날 축하 포토존 ▲교사 축하공연 ▲학부모 선물 나눔 ▲교육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의 아침맞이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교진 교육감이 으뜸초 교직원과 함께 학생 아침맞이 행사에 참여해 학생, 학부모에게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자랑스러운 으뜸초를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애 교장은 “으뜸초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뜻을 모아 협력하는 학교문화가 그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으뜸초 학생 개개인 모두가 특별한 학교가 되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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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 실시[굿뉴스365] 종촌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에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됐다. 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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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지원[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영어학습을 돕기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으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지능형 영어교실은 노후화된 영어 학습공간을 개선해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장비를 갖춘 미래형 영어교실을 구축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화상연결 장비를 이용한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수업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공간을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어학습에서의 학생 주도성 발현을 돕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학생의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대상 학교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도내 115교에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 지원단과 지능형 영어교실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호주, 일본 등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영어수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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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 지원[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그동안의 수학여행비 지원은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원해 △초등학생 16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초등학생 25만 6천 원 △중학생 32만원 △고등학생 48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말 수학여행비가 지원되도록 각급 학교에 118억원을 교부했으며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예산은 6월 중 교부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바탕으로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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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안정적인 정착 준비[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4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별 14차례에 걸쳐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초·중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1,500여명, 교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진로 학업 설계 지도 방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구축된 충남 고교학점제 종합 누리집 ‘온마당’의 고등학교별 과목 선택 실습 기능 활용 방법을 안내해 학생 주도성 기반 개별 맞춤형 학업 설계 지도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권역별로 3차례에 걸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담당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배움자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정책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는 교육과정 속 학생 주도성을 일깨워주는 그릇이다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하며 학업을 설계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힘은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된다”며 “이번 설명회와 배움자리가 정책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을 이해하고 삶의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가정, 학교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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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정주와 지역 산업체 고용 연계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충원 문제와 지역 인력난 해결에 나선다.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직업계고에 진학해 양질의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따른 기술인재로 육성해 지역 내 대학 진학 및 산업체에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신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외국인 유학생 전형을 신설하고 고등학교 이하 유학비자 자격을 소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2025년 희망교 대상 시범운영, 2026년 전공을 확대해 5교 100명, 2027년 지역을 확대해 10교 200명, 2028년 이후 직업계고 전체에 일반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일 충남교육청에서 교육부, 지역 교육지원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아산시청,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RISE센터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계기관 협의회에서는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선발 ▲주말 및 방학프로그램 ▲거주 지원 ▲진로지원 ▲취업지원 ▲장학금 ▲예산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