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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의원 “계룡에 충남도립대 국방캠퍼스 신설해야”[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은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립대 계룡캠퍼스 구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계룡시는 지난해 인구가 4.93% 증가해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구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대학이나 대학원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은 계룡시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시대, 성장하는 도시인 계룡시를 국방산업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거점도시로 키우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계룡에는 3군 본부인 계룡대가 있고 인근 대전광역시에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자 수도 1만명 이상씩 발생한다”며 “일자리 증가만큼 중요한 것이 적절한 인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 공급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충남도가 진정한 K-국방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수 국방 인재를 양성할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계룡에 충남도립대 캠퍼스를 설치해 국방·안보 분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학과를 개설하고 이후 도내 국방 관련 학과가 설치된 건양대나 신성대, 국방대와 연합캠퍼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연합캠퍼스 구축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보해 추후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을 다시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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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의원 “국내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 절실”[굿뉴스365] 정병인 충남도의원은 19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대한 충남도의 지원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충남에 단 한 곳뿐인 국내 제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며 “현재 중부권 중증아이들을 진료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7명 중 6명이 사직 또는 휴직으로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해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지정했으며 충남 1곳을 포함해 전국 10곳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그중 2016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충남의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소아응급환자 전문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충남을 비롯한 중부권의 아픈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한 명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일주일에 단 이틀만 진료가 가능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이렇게 사태가 커진 것은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주변에 소아응급환자를 받는 병원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중부권역은 물론 타 지역 환자들까지 대거 천안응급센터로 몰려 의사들의 업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으로 천안센터를 찾는 중환자 어린이가 증가하면서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의사 대상 소송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진 것도 존폐 위기에 몰린 이유 중의 하나”고 밝혔다. 이에 정 의원은 “응급실 뺑뺑이 등으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충남도가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정상화를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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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의원 “외연도의 역사성과 문화유산 보전 힘써야”[굿뉴스365]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은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초의 외교문서 발상지인 외연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유산 보전에 힘쓸 것’을 주장했다. 먼저 편 의원은 “열도는 국가의 귀중한 영토이자 역사적·군사적 가치는 물론 지하자원, 관광자원 등 해양생태계의 보고”고 설명하며 “우리 충남에는 이런 열도가 격렬비열도와 외연열도 두 곳이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외연도는 충남 최서단의 유인섬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상록수림의 하나로 생물학적 연구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됐다”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도서로 생태계 및 수려한 경관 보전을 위해 지정한 특정도서 10개가 외연도에 속해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데 그 첫 단추를 외연도에서 시작했다”며 “1846년 6월 프랑스 세실 제독이 군함 3척을 이끌고 외연도에 정박해 프랑스 신부 살해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등 외연도는 조·불 양국의 첫 만남의 시작지이자 최초의 외교문서 발상지”고 밝혔다. 더불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무형문화 유산이자 지역사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기에 한불 통상외교의 시작을 이끈 외연도를 기억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 교육은 우리 학생들에게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력, 판단력을 길러줄 수 있다”며 “외연도의 역사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서로 협력해 교과서에 수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편 의원은 “묻혀 있는 충남 외연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어 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며 “역사는 미래를 창조하는 뿌리로 지역민의 자긍심과 문화유산 보존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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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굿뉴스365] 천안시의회가 의원과 세무사 등 5명을 2023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2024. 3. 29.부터 4. 17.까지 이뤄지는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이종만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은 홍석연, 김주호, 신용봉, 김승호 세무사로 구성됐다. 이종만 대표위원은 “책임과 기대가 막중한 만큼, 혈세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대표위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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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8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 본예산 8,410억원보다 208억원이 증가한 8,61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기획감사담당관 등 부서별 세부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며, 행정복지위원회는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치매 관리 및 지원 조례안, ▲홍성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1건을 심의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동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무궁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1건을 심의한다. 장재석 부의장은 "집행부에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를 해줄 것”을 요청하며, "건조한 봄 날씨 산불발생 등 재난에 대비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권영식 의원은 ⌜홍성군과 예산군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년 및 중장년층 인구의 유출과 고령화로 인해 지방소멸을 맞이하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 놓인 홍성군과 예산군의 발전과 상생을 위하여 행정구역 통합 추진을 제안했다. 김은미 의원은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유기동물 관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제도적 관리와 지원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동물과 인간이 공생할 수 있는 성숙한 동물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동물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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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1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을 개최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 왕이 행궁 시 머물렀던 화축관을 소개하며 현재 영남루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지 않아 원형대로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지금이라도 천안의 역사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함을 연구모임 취지로 발언했다. 이번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방향성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근거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정책 발굴로 참여의원 의 뜻을 모았다. 과거에는 화축관 복원의 결실을 맺지 못하였지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앞으로 체계적인 연구 활동으로 문화관광 콘텐츠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공감 여론의 형성과 타 시도와의 차별화 제언을 펼쳐 내실 있는 결과 도출을 기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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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화 후보, 3호 공약 발표…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굿뉴스365]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3호 공약으로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 쉽고 빠른 수도 이전 ‘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 ‘세종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이번 공약은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기 위한 류 후보의 세 번째 약속이다. 류제화 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전략산업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공데이터의 요람이고 5-1생활권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혁신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마련돼 있다. 류 후보는 "풍부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통한 AI산업,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산업은 세종시만 할 수 있고, 세종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미래전략산업”이라고 단언했다. 공공데이터·AI산업을 세종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도 맞물려 진료 예약 애플리케이션 ‘똑닥’과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과 같은 성공 사례가 세종시에서 나올 것이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따라온다는 것이 류 후보의 생각이다. 류제화 후보는 3호 공약 실천을 위해 데이터 과학, AI,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대학과 같은 전문교육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에 있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의 세종시 이전을 아울러 공약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와의 대화를 통해 공약을 발전시켰다며 이색적인 공약 개발 과정을 소개한 류 후보는 ChatGPT와 나눈 대화의 일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제화 후보는 세종시를 행정수도 세종(‘행세권’), 학군 좋은 세종(‘학세권’), 돈이 도는 세종(‘금세권’) 3권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번 총선에 나섰다. 그는 이번에 발표한 3호 공약 외에도 금세권을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류제화 후보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인문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로스쿨을 거쳐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역임하며 국정 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밑그림을 그렸고, 최민호 세종시장직인수위원과 대변인을 거치며 시정 과제를 다듬었다. 2022년에는 만 38세의 나이로 당시 국민의힘 전국 최연소 시당위원장에 당선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1일 류 후보를 세종갑 단수공천자로 확정했고, 류 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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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전시 작가와 만남의 날 운영[굿뉴스365]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3차 전시전 ‘함께여서 다행이다’의 지미성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 작가는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래시장 상인과 행인의 모습을 서양지와 한지에 그려낸 36점의 수채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50여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과 작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작품을 만나러 온 관람객들께서 공감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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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8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채택하고 3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해 협의 요청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3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겸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12일에,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일간,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각 소관 부서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객관적이면서 중립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며 의회사무처에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및 취지에 맞도록 사전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대안 개발과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감사 정보를 수집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더욱더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의회사무처는 ‘유튜브 생중계’ 송출 서비스를 제공해 의회의 핵심 의정활동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감사 실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수렴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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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2024년 활동 시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15일 세종시 관계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차량 통행이 쉽도록 소형회전교차로 개선 ▲터널 주변 차량 통행 소음 방지 대책 강구 ▲교량,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집행부 및 LH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향후 인수 예정 시설물에 대해서도 인수 전 꼼꼼한 점검 등을 통해 시민분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세종시는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4-2생활권과 6-4생활권 등에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공공건축물 3개소를 인수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회의가 끝난 후 특위 위원들은 2024년 인수 공공시설물인 119특수구조단청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시설물의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시설물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진동에 있는 119특수구조단청사는 테러 등 특수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과 구조를 책임지는 특수구조대의 업무 공간 및 훈련 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된 건축물이다. 특수차량 차고 내·외부 훈련장, 수난 구조 훈련 시설, 특수장비 보관소 등 재난 대응과 구조업무를 위한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집현동에 있는 공공지식산업센터는 유명 벤처기업 육성, R&D 지원 및 기술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에 설립됐다. 지상 1층 ~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미래차 연구센터,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