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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및 주도성 강화 위한 기관장 협의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기관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개선과 주요 교육 현안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협의회에 앞서 교육전문직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가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형 늘봄학교 2학교 확대 추진 △부서별 교육 현안 추진 상황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분석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연수 등이 포함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기관장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업무 주도성을 강화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학교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욱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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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임용시험 및 검정고시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4일 보령에서 도내 임용시험·검정고시 시험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험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시험 운영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학년도 유·초·중등 교원 임용시험과 검정고시 시행결과를 분석하고 환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실기 실험평가 운영방법 개선, 시험감독관의 근무요령, 시험장 학교의 준비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험운영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시험운영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이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시험운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등 교원 임용시험에 1,213명,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2,879명,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1,222명 등 총 5,314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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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마련[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독거 및 치매 노인과 사회적 고립 인구 증가로 돌봄의 필요 수요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수급 부족 문제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의 한계는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전통적 돌봄의 한계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용자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모델 구축, 재원 조달 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스마트돌봄서비스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건강안전알림서비스 등 서비스 범위 △ 스마트돌보미 양성 등에 관한 규정이 담겨 있다. 지민규 의원은 “충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4년 4월 기준 46만 2,05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7%에 해당된다”며 “2019년 37만 7,081명에서 약 8만 5000여명이나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고립 인구와 독거노인 고독사 등의 증가로 복지 인력 부족 한계와 사회적 비용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돌봄서비스를 구축·제공한다면 서비스 수혜 대상자는 확대하고 예산은 절감하는 등 더욱 효율적인 돌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다양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또한 돌봄 시간 제약에서 벗어나 응급 상황이 발생할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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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훈교육 활성화로 보훈 의식 함양 이바지[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먼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께 감사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2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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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일 공주고등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문예교실은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자기주도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예교실은 시, 소설, 수필, 동화, 시나리오,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현장 작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6개의 대면 프로그램과 5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교사들이 추진지원단으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작 교육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충남 청소년 문학상과 연계해 문학 창작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문예교실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익히고 온라인 작품 지도와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문학과 우리말의 가치를 아는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문예교실이 충남 청소년들이 문학으로 풍성한 미래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의 성공적인 창작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학생 중심의 충남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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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 라이브’로 소통과 공감의 청렴 문화 확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청렴라이브 콘서트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 청렴 특강 △청렴을 노래로 재해석한 팝페라 공연 △청렴의 긍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교육청 소속 행정기관의 청렴정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렴 인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정책의 발굴 및 운영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실현을 통해 충남교육이 더욱 건강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을 향한 우리의 노력들이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청렴한 충남교육’의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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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해양바이오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도모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 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분야로 2027년 1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현재 전 세계 약 33만 종의 해양 생물 중 1% 정도만 바이로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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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 육성지원 조례 추진[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최근 동물보호 인식 저변이 확대되고 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에 대한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사업 및 지원 대상 △실태조사 및 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 의원은 “대부분의 축산농가는 집약 사육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가축전염병에 취약하다”며 “이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인증 농장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면 동물 복지 실현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이라며 “더불어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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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이종혜 작가 ‘Rivière’ 개인展[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종혜’ 작가의 개인전 ‘Rivière’을 개최한다. 이종혜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한국수채화협회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을 주제로 한 비구상화 작품을 선보인다. 캔버스에 드로잉을 한 후 물감 색을 바꿔가며 칠하고 다시 스크래치로 드로잉을 하는 과정을 대여섯 번 거쳐 오랜 시간 정성들인 작품들로 이를 통해 강에 투영된 타자와의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나의 그림에서 스크래치는 상처를 준 이에게는 미안함을 의미하고 상처를 받은 내겐 속상함을 치유해 주는 것”이라며 “끝없이 긋다 보면 스크래치는 파도가 되기도 하고 물고기, 새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한 줄기 빛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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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차 범죄 이어지는 학생도박 예방·치유 강화”[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중독학생 수는 점점 늘어남에 따라 도박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박 중독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 조례안은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 설치 및 실태조사, 도박 예방·근절 문화 조성 및 관련 사업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개인의 도박 중독 및 피해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업 중단이나 학교폭력, 절도, 사기와 같은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 경험 학생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전문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경험을 예방하고 도박 중독 학생 치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나쁜 어른들의 불법 행위에 노출된 학생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