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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탈의실 설치로 학생 인권 보장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체육복을 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도록 학생 탈의실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학생들의 탈의실 설치는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존중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서 충남도교육청이 추구하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중요한 과제중의 한부분이기도 하다.도교육청은 현재 학생 탈의실이 미설치된 학교는 기존 빈 교실이나 활용도가 낮은 복도, 유휴 공간 등을 이용하고, 신설 및 개축학교는 반드시 학생탈의실 설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미설치학교 중 탈의실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50곳을 선정해 4월중에 교당 500만원내외의 시설비 및 비품 구입비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을 지원받은 학교는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도교육청 조기성 체육교육팀장은 “학생 탈의실 설치를 위한 학교 자체의 노력과 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모든 학교에 학생 탈의실을 설치함으로써 학생 인권이 보장되고, 활발하게 체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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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89개교 105실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등돌봄교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구축 수요조사 및 올해 신학기 운영에 따른 리모델링 지원 요청 89개교 105실에 시설구축 및 환경개선비 9억4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해 참여 희망 학생은 많지만 수용할 공간이 부족한 대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역과의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돌봄교실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펼쳤다.이 같은 점검과정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실 당 인원수를 초과해 희망학생을 수용하거나 전용교실 추가 구축 등을 통해 희망학생 수용을 요청하는 경우 추가 소요 예산을 지원해 희망하는 학생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현장에서 알차고 안전한 돌봄 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웃음이 샘솟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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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올해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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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운산면 원평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식목일 행사에 참석,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서산한우개량 업무협약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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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봄 꽃게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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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귀촌인 사랑방’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 설치▲태안군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촌 준비 과정에서 겪게 되는 토지취득 및 주택건축 등 복잡한 문제나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민원봉사과 내에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봉사과 내에 ‘도시민유치팀’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달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보다 적극적인 도시민유치 전략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촌 준비 과정에서 겪게 되는 토지취득 및 주택건축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민원봉사과 내에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 설치·운영은 전국 730여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향후 10년 간 매년 25~45만여 명의 퇴직자가 발생해 귀촌·귀향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군은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를 통해 △각종 인·허가 취득요건 △규제사항 △각종 신청서류 작성방법 △부동산 관련정보 △주택 구입 절차 △집터 선정 방법 등 종합적인 부동산 상담 및 정보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복합민원 업무담당자가 각종 인·허가에 따른 서류검토 및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계사무소에 사전 보완을 요청하는 등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돕는 원스톱(One-Stop) 민원처리로 귀촌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거점으로 전담전화(041-670-2428)를 설치, 귀촌 도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일차적으로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이차적으로 담당자 방문을 통한 심층 상담에 나서는 등 귀촌인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군은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 운영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는 귀촌 희망자들에게 태안을 알릴 수 있는 ‘귀촌 체험의 집’ 신축, 10~20세대 소규모 귀촌마을 조성, 전원택지 조성을 위한 ‘도시민 집단 거주 전원마을’ 조성 등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연금퇴직자 특별지원 시책’ 추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은퇴자의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과 더불어 각종 지방세 감면, 민원·행정 서비스 대행 및 후견인 지정제도 운영 등 각종 유인책을 제공, 태안군이 귀촌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군은 예비 귀촌인들을 위해 도시민유치팀과 도시민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태안군이 귀촌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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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5일 오전11시 원북면 청산리에서 열리는제72회 식목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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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예년보다 빠르게 친환경방제 전기포충기 가동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구 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인해 위해해충의 발생시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예년보다 1개월 일찍 친환경 방제 장비인 전기포충기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재 청양군에는 백세공원과 청양군민체육관 등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46대의 친환경 전기포충기가 설치돼 있다.전기포충기는 자외선을 발생하는 램프로 모기, 하루살이 등의 해충을 유인해 포획한 후 분쇄하는 방식으로 가로등에 설치돼 점등 시간에 따라 자동 점멸되며 반경 50m 안의 해충에 효과가 있다.포충기를 사용한 방제는 기존의 약품을 사용한 방역에 비해 효과가 지속적이고 연막 연무 소독에 쓰이는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오염이 없으며 인체에 무해해 친환경적인 방역이 가능하다.군 보건의료원은 앞으로 친환경 방제 장비인 포충기나 모기, 깔따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토양박테리아성분의 BTI제제를 사용해 친환경 방역을 확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면서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기 및 해충박멸은 방역소독도 주요하지만 주거지 주변 고인물이 있으면 바로 제거해 모기서식처를 없애고 농업용수통이나 정화조 환기통 등에 모기망을 설치해 모기가 산란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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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들기, 주민들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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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6일 팡파르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민속축제는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6일 축제 첫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솟대동산에서 열리는 14개 읍면동 솟대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국수봉 당제와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7일에는 개막식과 전국 풍물대회, 제3회 스포츠줄다리기 어린이 대회, 읍면동 그네뛰기 대회, 야간 음악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8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교육장배 스포츠줄다리기 대회와 제9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예선, 14개 읍면동 윷놀이 대회가 진행되고, 축제 백미를 장식할 스포츠줄다리기대회 결선과 읍면동 줄다리기 대회, 기지시 줄다리기 줄고사와 줄나가기, 줄다리기는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 관련 행사로 줄다리기 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7일 오후 1시부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된 창녕, 삼척, 밀양, 남해, 의령 줄다리기의 공동 시연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6일부터 9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줄다리기 인형극과 마당극, 줄다리기 영화상영, 줄 매듭·다이어트 강의, 짚풀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과 줄다리기 옛 사진전의 전시행사가 이어지며, 7일과 8일 이틀 간 관광객 참여한마당 행사로 줄 올림픽과 가족의 도전 등의 체험행사가 박물관 내 누리마당에서 열린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함께 들러보기 좋은 당진지역 문화·관광 명소로는 당진 왜목마을과 삽교호 함상공원, 솔뫼성지, 필경사 등이 있으며, 봄철 대표적인 당진의 먹거리로는 실치회와 간재미 무침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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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5일 오전 10시 대호지면 도이리에서 열리는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오후 4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어린이교통안전 3D 입체영상관 계획설계 중간 보고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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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새마을협의회,‘사랑의 열무김치’나눔 행사아산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현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배수오)는 4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녀회원 20명, 지도자 10명 및 탕정면 예비군중대와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모여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봄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4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열무김치 담그기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맛있게 담가진 열무김치를 탕정면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약 12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송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기 위한 행사를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매년 행사에 동참해 주시고 지역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애쓰는 새마을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열무김치 나눔 행사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타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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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활성화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해에 이어 ‘2017년 아산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체적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보완 발전시킴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중점 추진 계획은 ▲정부3.0 기반의 민원서비스 혁신 ▲시민의 민원부담 완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환경 조성 ▲신속‧공정‧적법한 민원처리 ▲민원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등 5대 추진과제에 29개의 세부사업들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시범 추진하면서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을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콜센터를 활용한 자동차세 연납제도 운영’,‘전 부서 행정서비스헌장 재정비’,‘수요 야간민원실 운영’,‘구술민원 확대’ 등은 올해 새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상득 민원봉사담당관은 “지난해 시범 실시 결과에 대해 행자부로부터 ‘타 지자체의 비교 우위 및 법령에 근거한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이 탁월함’으로 평가를 받았다”며, “민원행정의 중요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민원 신청 및 처리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민원사무 편람을 수시로 정비해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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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합동 단속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3월 29일부터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 행위에 대해 민·관합동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월 29일 합동점검은 아산시(장애인시설팀)가 아산시자율방범대(음봉 산동대)와 함께 많은 세대가 밀집해 있는 음봉면 더샵레이크시티 아파트 3개단지(1차~3차)를 중심으로 위반사항 발생 빈도가 높은 야간 시간대에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음봉면 덕지리 및 월랑리에 소재한 아파트 단지 3개소는 총 3,202세대, 54개동이 있는 공동주택으로 주차량이 많아지는 야간 시간대에 위반사항이 주로 발생되고 있으며, 단속 당일도 위반 차량이 발견되어 주차 위반 차량은 이동 주차 안내 등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지역자율방범대 및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실태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행위 신고는 시민 누구나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한 달에도 수백여 건의 민원신고가 들어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시 주차위반의 경우 10만원과 주차방해행위의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아산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행위, 장애인자동차표지 부정사용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아산시자율방범대에서는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향후 아산시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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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브랜드 명품화 본격 행보충남 홍성군은 전국 제일의 축산군으로 손꼽힌다. 특히 한우는 홍성지역 농가소독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육두수도 5만여두에 이른다. 역사적으로도 홍성군은 백제시대 우견현, 통일신라시대 목우현이라는 소와 관련된 지명이 붙을 정도로 축산이 발달돼 왔다. 홍성군이 청정 한우인 홍성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군은 우선 우수한 형질 개량 보존하고 홍성한우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약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우량한우를 선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한 한우 개체의 선별 활용을 위한 등록비 지원에 1억 2천만원, 지방도, 도체중, 등심단멱적 등 목표를 설정 ·체계적인 개량을 위한 번식우 생체촬영 진단기 사업에도 15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그 외에도 저능력우 도태사업, 수정란 이식사업, 우수정액 지원사업 등에도 약 3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급육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홍성군은 또한 도축, 가공, 판매단계에도 적극 관여해 명품 축산물 생산을 통한 전국 제일의 축산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TMF 조사료 원료 구입비 지원 3억원, 고급육 출하장려금 3억원, 홍성한우 브랜드 유통 및 판매행사비 지원사업에도 5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미 충남 최초의 전자경매시설인 축산물 공판장, 광천 우시장, 도축 전문 업체인 홍주미트 등 다양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쾌적한 축산환경개선에도 군은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악취저감 시스템 지원사업 7억원, 축사환경 개선지원사업 4억원, 악취저감 시범농장 운영 4천만원, 아름다운 축사환경 지원사업 1억5천만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축사주변이 열악한 농가 중심으로 지붕·배수로 정비 등 환경개선,축사주변 다년생 조경수 식재, 울타리 설치 등 축사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군은 또한 홍성한우 인증점의 지속적 발전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홍성 한우 시장 구축, 사양 및 질병관리 컨설팅 사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홍성축협 유전자원보존센터를 통한 홍성한우의 유전적 개량체계도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올해 서울 경기 및 인천 등 수도권을 타깃으로 신문, 방송 등 온라인 매체와 더불어 공공기관 시설물 공간 등을 활용한 간접적 홍보를 더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한우는 2015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한우부분 대상, 2016 충남 좋은가축 선발대회 종합최우수상 수상,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관련 수상 등 지역 축산물 브랜드로 이미 그 명성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해 축협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조해 전국 1등 한우생산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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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보건소, 갱년기 건강교실 큰 호응충남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채희)는 45∼65세 사이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갱년기 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노화로 일어나는 폐경이 일부 여성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증상(안면홍조, 발한, 피로감, 우울, 기억력 장애)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삶의 질 저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갱년기 건강교실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주2회, 총 10회 프로그램 과정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갱년기 증상 검사와 우울감척도 사전평가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체내의 기혈순환으로 에너지를 증강시켜 몸과 마음이 튼튼하도록 수련하는 기공체조와 경침뇌파진동 운동 등으로 갱년기 증상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최모씨(여, 금암동)는 “몇 년 전부터 얼굴도 화끈거리고 집에 있으면 우울했는데 갱년기 교실에 참여하며 요즘에는 잠도 잘 자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관리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건강생활 실천 계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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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내버스 일부노선 휴일감차 및 운행시간 변경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이달 15일부터 2002번, 48번 시내버스에 대해 토‧일요일, 공휴일에 각각 1대씩 감차하는 휴일 탄력배차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력배차제란 휴일‧방학 등 특정 요일이나 계절에 시내버스 이용승객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차를 증감하는 것으로, 계룡시의 경우 휴일 시내버스 이용승객은 평일대비 약 20∼25% 감소함에 따라 휴일감차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2번(202번) 노선의 경우 기존 8대의 배차에서 휴일 7대 배차로, 배차간격은 기존 12분에서 15분으로 3분 늘어나며, 48번 노선의 경우 기존 5대의 배차가 휴일 4대 배차로, 배차간격은 기존 40분에서 50분으로 10분 늘어나게 된다. 또 100번, 300번, 45번, 47번 시내버스 운행시간이 특정시간대 중첩배차 및 환승여건 개선을 위해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일감차는 승객 수에 따른 합리적인 배차시행 및 시의 시내버스 재정지원 부담경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 시민의 귀를 기울여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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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5일 오전 10시 엄사면 향한리 일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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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 호응홍성군 보건소가 바쁜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금연을 다짐했지만 바쁜 업무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단체 등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2월부터 운영중이다.지난달부터 이동금연 클리닉을 신청한 천마레미콘, 일진전기, 1789 군부대 등에서 3월 현재 100여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정부의 담뱃갑에 흡연 부작용이 담긴 경고 그림 삽입 등으로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의 금연상담이 늘어남에 따라 흡연자들의 금연의지를 돕고자 당초 50인 이상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던 이동금연틀리닉을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홍성군 보건소장 조용희는 “앞으로도 이런 호응에 힘입어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틀리닉을 통해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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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역사관 기탁유물 특별전 연장 운영홍주성역사관은 특별기획전 “기증기탁유물전· 함께 만들어가는 홍주성역사관”의 전시기간을 당초 예정된 3월 31일에서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홍주성역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3월 봄이 되면서 겨울에 비해 역사관을 찾는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전시 호응도와 지역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기증기탁유물전”은 2011년 홍주성역사관 개관 이후 기증·기탁된 유물 중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물 66점을 전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전세진 장군 유품(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3호), 국내 유일의 석보(石譜)인 연산서씨석보(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54호), 한원진 초상화(충남 유형문화재 제237호) 등과 같이 홍성을 대표하는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다.그리고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되는 특별기획전 해설프로그램도 특별기획전이 연장 운영됨에 따라 전시가 종료되는 5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역사관 관계자는 “특별기획전 전시기간 연장으로 많은 분들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