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서천농기센터, 쌀 베이킹 교육 과정 ‘큰 호응’[굿뉴스365]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전문리더 양성을 위한 ‘쌀 베이킹교육 과정’을 추진했다. 쌀가루는 밀가루보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은 식재료로 밀가루에 비해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밀가루 알레르기나 아토피 증세가 있는 민감한 체질인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최근 건강 먹거리 재료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쌀의 장점을 알려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김미옥 강사를 초빙해 여성농업인과 지역주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쌀 베이킹 과정은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쌀케이크, 쌀마들렌, 쌀휘낭시에, 쌀초코브라우니 등 쌀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8종을 선정해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00% 쌀가루로 만든 건강 디저트는 촉촉한 식감과 10여 가지 쌀 영양성분이 듬뿍 들어가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판교면 흥림리에 거주하는 심병선 씨는 “쌀 베이킹 상품개발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고자 교육에 참여 했다”며 “소비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상품개발로 창업해 쌀 소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재경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식문화에 발맞춰 보다 쉽게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쌀 제품을 개발해 지역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특색을 살리는 쌀 베이킹 상품으로 소득화 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농산물 가공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지원 확대[굿뉴스365]서천군은 11일 군수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 정철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기존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8억 원의 특례보증 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최장 5년까지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한다. 지원대상은 서천군 관내에 주소와 사업자 등록을 하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및 서천군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1억 원을 출연해 왔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 285개 업체가 60억 원의 특례보증 지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아 경제적 안정을 이루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서천군, 가족행복도시 서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정책 간담회[굿뉴스365]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족행복도시 서천 종합계획 수립 용역'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단위로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종합적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그동안 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군민토론회, 전문가 세미나 등 자문회의를 토대로 발굴된 계층별 25과제 67개 세부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족이 성립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대한 가족개념 정립 및 가족구성원 생활보장 차원의 비전, 전략목표를 과제로 연결하는 큰 틀의 구상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참고해 도출된 과제들을 향후 점검 및 보완하고 부서 워크숍 등을 통한 계층별 핵심 대표과제를 선정하는 등 최적의 맞춤형 종합계획을 용역에 반영해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9월 가족행복도시 서천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청년에게 기회를! 서천에는 활력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서천군 [굿뉴스365]서천군은 ‘청년에게 기회를! 서천에는 활력을!’ 이라는 비전으로 참여, 일자리, 문화, 주거·복지의 4개 핵심영역을 설정하고 참여주체로서의 청년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정책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핵심영역별 4대 전략으로 ▲ 청년참여 강화 및 기반마련 ▲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 ▲ 청년문화 생태계 구축 ▲ 청년 생활안정 지원을 설정하고 17개 핵심과제를 발굴했다. 이에 따라 청년참여를 위한 청년현황 실태조사 실시 및 청년활동 공간 조성과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청년인력 양성, 청년 친화 강소기업 육성, 청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청년동호회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및 건강검진 지원,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 등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위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세부 소요사업 예산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 TF팀을 구성해 회의를 거쳐 구체화 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으로 청년세대 발전을 통한 지역 활력화는 물론 청년계층의 주도적 결정권이 보장됨에 따라 청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년은 서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씨앗”이라며 “비록 당장 성과를 얻을 수 없지만 청년정책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여건이 반영된 서천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청년 일자리 보장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서천형 내일체움공제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
서천군, 청년 정책 추진[굿뉴스365]서천군은 ‘청년에게 기회를! 서천에는 활력을!’ 이라는 비전으로 참여, 일자리, 문화, 주거·복지의 4개 핵심영역을 설정하고 참여주체로서의 청년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정책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핵심영역별 4대 전략으로 ▲ 청년참여 강화 및 기반마련 ▲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 ▲ 청년문화 생태계 구축 ▲ 청년 생활안정 지원을 설정하고 17개 핵심과제를 발굴했다. 이에 따라 청년참여를 위한 청년현황 실태조사 실시 및 청년활동 공간 조성과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청년인력 양성, 청년 친화 강소기업 육성, 청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청년동호회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및 건강검진 지원,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 등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위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세부 소요사업 예산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 TF팀을 구성해 회의를 거쳐 구체화 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으로 청년세대 발전을 통한 지역 활력화는 물론 청년계층의 주도적 결정권이 보장됨에 따라 청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년은 서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씨앗”이라며 “비록 당장 성과를 얻을 수 없지만 청년정책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여건이 반영된 서천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청년 일자리 보장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서천형 내일체움공제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
공주시,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 대상자 모집[굿뉴스365]공주시가 난임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난임부부의 건강을 개선해 자연 임신을 유도하고,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난임 한방 치료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충남도 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공주시민 중 여성의 연령이 만40세 이하인 법률상 부부로서, 지원횟수는 연 1회이며, 지원액은 1인당 최대 150만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간단한 기초검사를 받고 3개월 간 공주시 지정 한의원에서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따라 한약 복용과 침, 뜸 등 맞춤형 한방 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시 보건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남한의사회에서 개발한 치료 매뉴얼에 따라 교육을 수료한 지정한의원과 ‘난임부부 한방 치료 지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박용권 공주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굿뉴스365]2018년 1월 1일 공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용권 부시장이 지난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사를 통해 “고향 공주의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공주시민의 행복과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박 부시장은 취임 후 빠른 시정 파악으로 주요사업들을 진두 지휘하며 공주발전을 이끌고 있다. 박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오시덕 시장의 시정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며, AI방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현안과 주요사업 현장점검, 국가안전대진단 등을 진두지휘해 오고 있다. 또한, 폭넓은 교섭력을 바탕으로 열악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도 학교체육시설개선 사업비 16억원 확보,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따뜻한 마음과 냉철한 판단을 통해 공과 사를 명확히 함으로써 조직 내부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미래 공주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정책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특유의 소통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협조는 물론,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노력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박 부시장은 “고향의 부시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운 면도 있지만, 고향발전을 위한 영광스러운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오시덕 시장을 정점으로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공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4월 봄맞이 어항 환경정화활동 벌인다[굿뉴스365]충남도가 4월 한 달간 도내 어항시설을 대상으로 ‘2018년 봄맞이 어항 대청소’를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충남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 도는 최근 각종 봄철 수산물 축제와 성어기에 맞춰 4월 중 도내 국가·지방·어촌정주어항 등 도내 어항 전역을 대상으로 ‘어항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도내 서해 연안 시군에서는 지역 수산물 축제와 대규모 행사 등과 연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 탄력적으로 어항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 운영하게 된다. 도 주관 봄맞이 어항대청소는 오는 13일 태안 백사장항과 20일 보령 삽시도항 등 2개 지방어항에서 도·시군·수산업 종사자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어항 환경정비의 날에는 어항 내 환경정화, 어구정리, 불법시설물 철거 등이 추진되며, 항내 폐기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이 병행 실시된다. 이와 함께 도는 지역 수산물 축제를 주관하는 기관·단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하고, 행사 전·중·후 행사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방치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어항 만들기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모든 어항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항으로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어항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공주시, 추경예산 7250억원 확정[굿뉴스365]공주시가 지난 9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50억원을 확정했지만, 핵심사업 예산의 대거 삭감에 따른 사업추진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안전 및 일자리 확충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에 가속화 할 예산을 확보했지만, 반면 구 의료원 개선사업 등 3건 117억 5천만원의 예산이 삭감되면서 시급한 사업들의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3일 도시기반시설 및 관광인프라 확충, 원도심 활성화 사업 조속추진, 시민생활 불편 해소와 관련된 사업 내용으로 당초예산보다 1305억원을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5일과 6일 열린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구 공주의료원 개선사업 66억 3천5백만원 △공주역사인물관 설치 20억 4천5백만원 등 6건 91억 8천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이어 9일 열린 본회의에서 선심성, 소모성, 전시성 등 과도한 예산편성이라는 이유를 들어 다수당 의원 4명의 수정발의와 표결로 7건 25억 7천만원을 추가 삭감했다. 수정발의 삭감 예산은 △회전교차로 설치 12억원 △공주 역사영상관 공원 개선사업 6억원 △홈페이지 시스템운영 4억원 △공주 얼음축제 2억3천만원 △동아일보 공주마라톤대회 지원 1억원 등이다. 이로써 공주시의회는 사실상 제7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라 할 수 있는 이번 임시회에서 마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사항을 수적 우위를 내세워 본회의에서 번복하는 선례를 답습했다는 오명을 씻기 어렵게 됐다. 이로 인해 공주시의회의 예산결산특별원회는 있으나마나한 것이 아니냐는 예결특위 무용론도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에 대한 공주시의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기대하며 지난 본예산 삭감분 129억 8천8백만원에 대한 재의요구도 철회했던 만큼 수정 삭감 결정에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시는 ‘구 의료원 개선사업’, ‘역사인물관 설치사업’, ‘공주 역사역상관 공원 개선사업’ 등은 원도심 활성화사업 예산이 대거 삭감되면서 해당지역 상권 침체의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또한 수정발의를 통해 삭감한 예산 역시 선심, 소모, 전시와는 거리가 멀고, 공공의 이익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수정발의를 통해 삭감된 예산에 대한 강한 재의요구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추경에 확보한 안전분야, 공공일자리 등의 사업예산과 주민숙원사업 및 국·도비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주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총회 개최[굿뉴스365]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1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수립과 발전적인 농업인단체 활동을 위한 토의와 함께 영농교육을 실시했다.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쌀전업농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4-H연합회 등 총 6개 단체 4,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 단체간 협력과 단결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권익의 신장과 단체 상호간 친목 영농기술정보의 교류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조직됐다. 이날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성규 회장은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 며 “우리농업을 지키고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서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사업 추진[굿뉴스365]서산시가 가야산, 서산A지구 간척지 등 시민 왕래가 빈번하지만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 31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그동안 소방, 경찰 등 각 기관별로 다르게 관리해오던 위치표시체계를 하나의 방식으로 통일한 것이다. 국가지점번호판에는 한글 기호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만들어진 좌표와 긴급구조 연락처, 거동수상자 신고안내 문구 등이 표기돼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구조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서산시, 충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서산시는 한서대학교 원룸밀집 지역이 ‘2018년 충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1억 2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이란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주민과 서산경찰서 등과 함께 준비하고 ‘거리를 밝히고, 안전을 더하다’란 이름으로 사업을 신청한 결과 현장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대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골목길 고보조명과 안심벨 설치 및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명호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서대학교 주변 지역의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청년 정책 네트워크 회원 모집…23일까지[굿뉴스365]서산시가 청년의 현실인식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30여명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분야별 중점과제 발굴 및 대안모색을 위한 소통 창구다. 회원들은 설자리, 일자리, 놀자리 등의 분과로 나뉘며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청년 정책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는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소재 대학에 재학하고 있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18세에서 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llucky@korea.kr)을 이용하거나 시 기획예산담당관실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박노수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청년문제 진단을 통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 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서산지역 사찰에서 불교문화에 빠져보세요”[굿뉴스365]서산지역의 사찰에서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산시는‘2018 전통산사 서광사 활용사업’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광사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통산사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해 교육, 체험관광, 문화상품으로 활용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서광사에서는 백제문화원과 함께‘문수보살의 지혜를 소리로 색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새로운 분야의 직업탐색과 함께 지역문화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3D프린팅을 활용한 교육과 실습이 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북아트 강사를 양성하고 서산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콘텐츠로 활용한 북아트 강좌와 작품전시회도 열린다.서광사 문수보살과 불교예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산사소리인 풍경(風磬, 처마에 달린 작은 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사단법인 백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
공공기관부터 재활용폐기물 감소에 앞장선다.[굿뉴스365]지난해 7월부터 중국의 폐자원 수입금지 조치와 함께 재활용 업체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미수거로 인한 전국적인 쓰레기 대란에 대응해 직장에서 일상 또는 습관적으로 사용되는 각종 재활용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에 나섰다. 먼저,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플라스틱 생수 제공 및 사용 자제, 개인별 머그컵 적극 사용으로 종이컵 사용자제, 사무실 내 재활용 분리함 설치 강화 및 분리 철저, 각종 기념품 및 선물 제작시 비닐·플라스틱류 제품 자제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환경부에서 발표한‘재활용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직원교육과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청 관계자는 "재활용폐기물에 대한 분리배출에 앞서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더 많은 노력과 역할이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도 소속 공무원부터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계룡시, 노인대학 개강식 가져[굿뉴스365]계룡시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가 지난 10일 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일선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노인대학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운영사업 계획과 학사운영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건강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호응도가 좋은 노인 건강 과목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주 1회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노래교실,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안일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의 알차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기 노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백세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요즘 시대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함께 굳건히 해 나가야한다”면서, “노인대학의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노후생활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
계룡시, 공직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굿뉴스365]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계룡시 고위공직자 등 1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폭력 고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확산과 관련해 공직 내 바람직한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영미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주체별 대응 방법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미투 운동으로 사회 각 분야에 혼란이 많은 시점에 실제적인 교육을 통한 공직자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인식개선 차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계룡시는 공직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위해서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 넘어 산골 남천리 봄 내음 폴폴∼ ‘곰취’ 수확 한창[굿뉴스365]쌉싸름하면서도 입안에 퍼지는 은은한 향기와 아삭한 식감이 좋은 봄나물의 대명사 곰취 수확이 한창인 곳이 있다.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는 요즘 고급 산채 곰취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하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2여년의 시설 재배 경험을 토대로 남천리 일대(1ha)에 곰취 재배 기술을 보급해 역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곰취는 저온성 식물로 자연에서는 5월이 돼야 수확이 가능하나 청양에서는 지난 해 6월 뿌리를 채취해 저온저장한 후 9월에 식재, 11월에서 12월에 수확한다. 이어 이듬해 1월에서 2월은 휴면 시키는 방식으로 5월말까지 10여회 가량 수확하고 있다.향이 독특한 곰취는 쌈이나 무침, 장아찌, 묵나물 등 다양하게 섭취 할 수 있다.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및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풍부해 기침, 천식, 혈액순환, 통증 멈춤과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야초 일번지 청양의 청청환경에서 재배된 곰취는 특유의 향이 강하고 품질이 우수해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배에서부터 마케팅 홍보까지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승과 벚꽃의 절묘한 만남’ 성사[굿뉴스365]제20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양군 대치면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20회를 맞아 성인이 되는 해로 만개한 벚꽃과 함께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제장인 장승공원으로 가는 길 약 2km구간은 화려한 벚꽃터널과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으로 장관을 이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타 지역보다 기온이 2∼3℃ 가량 낮아 비교적 개화시기가 늦어 이번 주말이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오는 14일 오전 11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장승대제를 시작으로 ▲장승조각가 초청시연 ▲건강걷기 퍼레이드 ▲벚꽃음악회(가수 최성수, 이예린 등 출연) 등이 마련돼 있다. 둘째 날인 오는 15일은 ▲전국가족솟대깎기대회 ▲마을 장승제 시연 ▲장승 그리기대회 ▲한궁대회 ▲동촌서커스공연 ▲장승혼례식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로 축제의 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이진우 위원장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전통 민속 축제의 특성을 살리면서 청정한 청양의 이미지로 차별화를 두고 기획됐다”며 “드디어 찾아온 따스한 봄 날씨를 청양에서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은 축제장의 교통 혼잡을 우려해 5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청양읍과 정산면에 배치해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총력[굿뉴스365]금산군은 삼광벼 재배면적(1,300ha) 확대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지난 3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6월 29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한해(旱害)로 인한 이앙·직파불능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가입해야한다.올해부터는 무사고 농가에 대한 보험료 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특약가입시 보장되던 병해충 4종 외에 깨씨무늬병·먹노린재 2종을 추가해 모두 6종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가입대상은 사업대상지역에서 판매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으로 보헙료의 80%가 지원된다. 자부담 20%의 경우 군·농협중앙회와 4개 지역농협이 협력해 벼 농작물재해보험료의 농가 부담분을 지원키로 해 100% 보조로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강풍 등 이상기후가 빈번해짐에 따라 벼 수확량 감소 또는 경작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해보헙 가입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