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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윤 의원, 120 다산콜 질적 향상 도모해야[굿뉴스365]우창윤 시울시의회의원은 지난 9일 오전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120다산콜재단 업무보고 청취 중에 120다산콜센터 심야서비스 중단 계획에 대해 강하게 질타 했다.현재 120다산콜센터는 24시간 운영 중이다. 지난 1일 서울시는 “심야 상담시간의 조정 운영을 연초부터 다각적으로 검토해 왔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뒤 시의회·유관기관과 충분한 절차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120다산콜재단은 업무보고를 통해 “24시간 상담운영체계 일부 조정해 심야시간대는 구청당직실 이용 및 온라인 상담으로 전환”하고, “심야시간대 근무인력을 상담 집중시간대에 배치해 대기시간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우창윤 의원은 “120다산콜센터의 설립 취지가 25개자치구로 나뉘어 있는 전화 행정서비스를 120으로 일원화 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방향 인데, 심야 서비스 중단은 이를 역행하것”이라 질타 했다.이어 우 의원은 “재택근무를 비롯해 다양한 방안이 있음에도 120다산콜센터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는 조직의 편의를 위해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든다”며 “실적을 올리기위한 ‘양’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 한사람의 시민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질’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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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의 현황 및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토록 해 맞춤형 중소기업지원 정책 수립에 기여![굿뉴스365]서울시의 중소기업지원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내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정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맹진영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고 오는 13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맹진영 의원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시가 매년 수립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계획이 최신현황과 다소 시차가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료를 이용해 형식적으로 수립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중소기업 일반 현황과 건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분야별로 표본을 추출해 모수 추정방식으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조사의 특성상 1년을 초과해 그 결과가 나오게 돼 즉각적이고 상세한 현황 파악에는 한계가 보였다.맹진영 의원은 이를 보완하고자 이번 개정안에서는 서울시에서 중소기업육성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매년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현황 및 실태조사를 해 지역적 산업적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수립이 되도록 했다.맹진영 의원은“서울시의 중소기업지원계획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들의 목마른 곳을 채워주는 맞춤형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중소기업이 행복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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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계적 과학적 시행계획 수립의 바탕 마련[굿뉴스365]김혜련 의원이 1인 발의한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0회 임시회 개회 중인 지난 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혜련 의원이 발의한 동 개정조례안은 서울시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40만명 이상의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 정책의 시행을 위해 현황조사 결과를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김혜련 의원은 “서울시는 5년 마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서울거주 외국인주민의 실태와 특징, 시민의 다문화수용도 등을 계획에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계획을 수립 전에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통계, 집중 거주지 실태조사 등의 현황조사 결과를 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김의원은 “동 개정조례안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현황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주민의 욕구와 정책 수요를 시행계획에 반영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제대로 정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지원 방안과 제도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련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조례안은 오는 13일 개최예정인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로 이송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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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보안관 특수학교도 지킨다![굿뉴스365]최근 초등학교의 안전대책 강화가 대두대고 있는 가운데 더욱 안전에 취약한 특수학교를 위해 학교보안관 배치가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의 국·공립 초등학교로 한정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보안관을 국·공립 특수학교까지 확대해 학생보호를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 학교보안관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18년 현재 28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562개 국·공립 초등학교에서 1,187명이 근무하고 있다.그러나 특수교육의 대상이 되는 학생은 낮은 상황판단력 또는 지체장애로 인해 일반학교 보다 안전사고 등에 빈번히 노출될 수 있으며, 약물치료 및 지병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도 특수학교는 학교보안관 운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있었다. 특수학교는 신체적·지적 장애 등으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자에게 초·중·고교 수준에 준하는 교육과 실생활 및 사회적응 교육을 하는 곳으로, 서울시에는 민간이 운영하는 19개소와 종로구 서울맹학교를 포함한 국·공립 특수학교 11개소가 있다.김용석 의원은 “특수교육의 대상이 되는 학생은 외부적 위험뿐만 아니라 각종 장애 및 정서불안 등 내부적 위험요인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 및 보호를 해줄 학교보안관이 필요하다”며 조례개정의 이유를 설명하면서, “특수학교의 집중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보안관을 특수학교까지 확대하는 본 개정안이 오는 13일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학교보안관이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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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토론회 개최[굿뉴스365]바른미래당 김영한 의원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에서 ‘제2회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1회 토론회에서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문제점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하는 테두리 안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점검했다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토론회의 좌장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영한 위원이 맡고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장종익 교수, 칼폴라니연구소 김연아 연구원, ㈜맘이랜서 이대헌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다.주제발표 후에는 서울시학교협동조합 장이수 회장, 좋은 이웃 아빠맘두부 박치득 대표, ㈜살기좋은마을 오범석 대표, 아이부키 이광서 대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성찬 팀장,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 사회적경제 양창국 대표,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 조완석 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제시했다.김영한 의원은 “토론회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 방향들이 제시됐다.”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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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보급사업 수요조사 나서[굿뉴스365]전라남도는 스마트팜 축산 확산을 위해 2018년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사업에 133억 원을 확보, 3월에 1차 대상자 31농가 60억 원 규모를 선정한데 이어 20일까지 73억 원 규모의 2차 수요 조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표준사업비 1억 원부터 10억 원의 사업비 상한액을 정해 지원기준에 부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과 한우농가에 터치형 스크린, 테블릿 PC, 축사모니터링 장비(CCTV), 암소발정 감지장비 ▲ 1천만 원 이하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우분야 ICT 융복합 사업으로 구분해 이뤄진다.수요조사 결과 예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 및 축사시설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적합한 ICT 융복합 시설·장비 안내, 자격 요건 등을 전문기관에서 사전 컨설팅한 후 대상자를 확정한다.축산 ICT 사업은 융복합 시설을 활용해 개체정보,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료 급여량과 노동력을 줄이면서 효과적 사양관리,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 양돈을 시작으로 닭, 젖소, 한우, 오리, 사슴까지 축종을 확대해 시행, 지난해까지 97호에 41억 원을 지원했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부사업 추진 요령 및 지침을 각 시군과 생산자단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스마트 팜) 지원사업을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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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올 여름 임시 가동한다[굿뉴스365]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국내 최초로 시공 중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년 5월 준공 예정이지만 올 여름 집중호우 시 수해예방 차원에서 현재까지 시공된 부분을 임시가동하는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의 수직구, 고·저지 유도터널, 저류배수터널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김희걸 의원은 동 사업이 저류배수시설이 무려 3.6㎞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지금부터 준공 이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저류배수시설 내에 빗물을 저류하면서 자연스럽게 퇴적하는 토사 등 퇴적물에 대한 준설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효율적인 준설시스템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특히, 주찬식 위원장은 강서·양천 상습침수지역 지하부에 30년 빈도, 100㎜/1hr 강우 시 침수해소가 가능한 방재성능을 확보하게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고지배수로와 저지배수로 주변 유역에 대한 빗물받이 시설 확충 등 기습폭우시 지상의 물이 지하배수로로 원활히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선제조건임을 힘주어 강조했다.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사업은 지난 2010년 9월 강서구 및 양천구 일대에 시간당 최대 93㎜, 일최대 강우량 302㎜의 집중호우로 6,017가구 침수 등 약 6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한 대책일환이며, 총 예산 1,380억 원이 투입된 총 연장 3.6㎞의 지하대심도 저류배수시설이 오는 2019년 5월 준공되면 강서·양천 일대 상습침수 지역의 고질적 침수피해를 완전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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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유관기관 협업 강화[굿뉴스365]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도-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전남지방경찰청, 도교육청, KT, 환경공단, 자원봉사센터 등 19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운영하는 상황관리체계와 중점 추진과제, 이에 대한 기관별 협업 방안 등을 긴장감 있게 논의했다.또한 재난 대비와 관련한 유관기관 임무와 세부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김연희 광주지방기상청 사무관은 기상 보고를 통해 “올해 여름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후반에는 무더운 날이 많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속한 위험기상 분석 및 기상정보 전파를 다짐했다.KT전남본부는 강풍 피해 우려 시설 사전 점검 강화와 통신시설 응급 복구를, 건설기계협회는 하천 퇴적토 준설 등 예방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장비 지원을 약속했다.전라남도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생활안정 지원, 시설 응급복구, 자원봉사 지원 등 13개 협업 분야에 대해 표준화된 5단계 비상근무체계를 빈틈없이 갖춰 올 여름 재난 대응에 나선다.이와함께 주민 생활과 연관성이 있는 재난 예·경보시설 가동 상태와 재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 침수 취약도로 교통대책 등 현장 중심 7개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화종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여름철 재난 안전대책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하겠다”며 시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업, 도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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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전남 주력산업 전략 논의[굿뉴스365]전라남도는 10일 도청에서 ‘주력산업발전을 위한 전남 4차 산업혁명 전략포럼’을 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남 주력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전남 4차 산업혁명 전략포럼에는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김상채 목포대 교무처장, 김병기 광주전남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관련 산업체 종사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도민과 공직자, 공공기관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주력산업의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새 방향을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4차 산업과 전남 에너지신산업 발전전략(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연쾌) ▲4차 산업혁명과 전남 조선해양산업 발전전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용석) ▲4차 산업혁명과 전남 농수산산업 발전전략(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최재욱) ▲4차 산업혁명과 전남 ICT·문화콘텐츠산업 발전전략(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복길)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주제발표에 이어 송하철 목포대 산학협력단장의 주재하에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전남 주력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토론 패널로는 4명의 발표자와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과장, 류세선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오병기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갑 과장은 전라남도 주력산업의 현황과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류세선 단장은 “소수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 구조인 산업생태계를 4차 산업혁명에 맞도록 다수 중소기업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병기 실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광주·전남의 대응 전략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이외에도 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와 함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경제·사회적 변화와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전남 여건에 맞고 실제 적용 가능한 주력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광완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지금 인구 감소와 고령화, 성장동력의 위기 등 많은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지역 발전과 접목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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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촉구’를 위한 청와대 앞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천막 농성장 방문 격려![굿뉴스365]지난 9일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과 장인홍 부위원장, 문형주 위원 등 교육위원들은 현재 청와대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촉구’를 위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농성장을 방문했다.지난 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시작된 천막농성은 발달장애 국가 책임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 사업 확대, 장애인 가족지원 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운영 활성화 등 5가지의 정책제안 및 예산을 정부에 요구하며 농성 8일째를 맞이하고 있다.김생환 교육위원장과 장인홍 부위원장, 문형주 시의원은 미진한 정부의 발달장애인 정책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만나, 이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이를 격려했다.이 날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전국 약 20만명의 발달장애인 중 15%인 3만명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정책은 아직도 미흡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교육에서 만큼은 차별받지 않고 장애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들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특수학교 설립 의지를 강조했다.그러면서 “자녀를 가진 부모의 한사람으로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서울시의회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여러분들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현장에 있는 발달장애 부모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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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수출·관광·투자 활성화 잰걸음[굿뉴스365]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변환 국면을 맞은 두 나라 관계 회복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대중국 수출, 중국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정철실에서 공무원과 도의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중국협력 발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첫 번째로 열린 ‘전라남도 중국협력 발전 전략회의’에서는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주재로 교류, 수출, 관광, 투자 등 대중국 교류협력 4대 분야의 추진 상황 설명 및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토의했다.교류 분야의 경우 저장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두 지역 우정을 다지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전라남도-장시성 주간행사를 전남에서 여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수출 분야에서는 지난해 사드 갈등으로 주춤했던 수출 지원사업의 공격적 전개를 통해 중국의 신유통 트렌드에 대응한 온·오프라인 연계 판매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진성바이어 발굴을 위해 전라남도 상하이통상사무소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보험료 지원, 무역아카데미 개최, 통상닥터 운영, 통·번역비 지원 등 자력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관광 분야에서는 이달부터 전라남도 지정 중국 전담여행사를 육성하고, 테마상품을 발굴·운영하고 온라인 바이럴홍보 및 현지 마케팅협력관 운영에 나서며, 오는 5월부터 관광공사와 합동으로 ‘전라도 관광홍보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현지 세일즈마케팅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투자 분야에서는 메이드 인 코리아 프리미엄 활용 수출형 중국 제조업 유치 및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풍력 터빈 및 전력부품 기업 투자유치활동, 광양항 물류창출 연계 가공식품 투자유치 활동, 중국 분양 네트워크 보유 부동산개발사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영수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한중관계 및 중국관광객 여행행태 변화에 따른 전남 서남권 활성화 방안’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최 교수는 중국 관광객 대상 SIT(Special Interest Travel) 관광, MICE 관광, 수학여행단 등 학교 중심 교육관광, 중국 SNS인 위챗 등 팔로워를 활용한 관광 추천 및 쇼핑 포인트제 활용 방안 등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중국인들이 찾아올 수 있는 활기찬 전남을 만들겠다”며 “도의 대중국 교류·협력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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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장흥서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굿뉴스365]전라남도는 10일 장흥 정남진전망대 일원에서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성 장흥군수, 도의원, 지역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전라도가 태어난 지 천년이 되는 2018년을 맞아 전라남도는 광주시, 전라북도와 손잡고, 전라도의 자랑스러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과 해안선을 가진 전남의 강점을 살려 지난 2017년부터 10년 동안 430억 원을 투입한다. 영광에서 광양까지 16개 시군의 서남해안도로 522km를 따라 가로수길, 소공원, 마을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도 천년 특별전시전, 전남도립국악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전라도 천년 특별동영상 상영, 축하 퍼포먼스,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기념비 제막, 가로수길 기념식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재영 권한대행은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시, 전라북도와 손잡고 추진하는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통해 전라도가 화합, 상생,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천년 가로수길을 해안가 휴양시설 58개소와 해양축제 26개와 연계하고, 시군별로 기후, 지형, 경관을 고려한 가로수를 심어 서해안권역은 사계절 꽃이 피는 경관을, 남해안권역은 늘 푸르른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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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등 3개 기업 유치[굿뉴스365]전라남도와 나주시는 10일 나주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등 3개 기업과 총 305억 원을 투자해 19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류창권 ㈜지엠티코리아 부사장, 박지수 ㈜일레븐전자 대표, 김열응 ㈜우만하이스틸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 김옥기·이민준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광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지엠티코리아는 광주 평동산단 공장을 나주로 확장 이전한다. 나주 혁신산단 8천23㎡ 부지에 12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8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내·외장재용 휠, 범퍼, 몰딩 등을 생산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에 모두 납품한다.충북 음성에서 반도체용 점착테이프를 제조하는 ㈜일레븐전자는 나주 혁신산단 8천223㎡ 부지에 105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반도체용 점착테이프와 모바일 액정보호 필름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75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 제품은 국내 반도체 기업과 베트남, 필리핀 등에 수출한다.서울에 본사를 둔 철강제품 도소매 기업인 ㈜우만하이스틸은 나주 혁신산단 9천437㎡ 부지에 8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35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칼라강판에 단열재를 부착한 PE-폼 판넬과 파이프 보온단열재, 과일 포장재, 야외용 매트, 바닥 충격 완충재, 유아용 퍼즐, 난방용 발열시트 등을 생산한다. 생산 제품은 철강제품 도소매 시 구축된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며, 앞으로 동남아 등 해외 수출 시장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이재영 권한대행은 “경쟁력 있는 기업의 투자로 나주 혁신산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의 성공을 위해 나주시와 함께 행정적 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업하기 좋은 혁신산단에 투자해준 것을 11만 나주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투자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나주 혁신산단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전체 분양 대상 120만 3천740㎡ 가운데 79만 941㎡가 분양돼 6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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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통시장 6곳 중기부 전통시장사업 공모선정[굿뉴스365]전북 도내 6개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후보시장으로 선정됐다.이는 전라북도가 그동안 공모사업 관련 시장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공정한 현장평가, 선정필요성 설명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52개 시장 중 전북에서 6곳이 선정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와 특성화첫걸음시장 공모사업이다.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주모래내시장, 신중앙시장, 정읍샘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 등 4곳이 선정됐다.또한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은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전단계로 서비스혁신과 조직역량, 기반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익산북부시장, 김제전통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앞으로 오는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는 최종시장으로 확정시 문화관광형시장 각10억원, 특성화첫걸음시장은 각3억원 등 총 4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한편 문화관광형시장의 경우 전국 29곳 중 전북이 4곳이나 선정돼 타 광역시 대비 2배 이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황철호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후보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이 최종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근 대형마트· SSM 확산과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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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과학상상 페스티벌 개최[굿뉴스365]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4차 산업혁명과 과학! 호기심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과학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과학상상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총 40여개의 과학·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과학문화행사가 마련돼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축제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친근하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대구 사이언스데이’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21일부터 22까지 양 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야외마당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청소년 과학체험전 △과학체험마당 △실감미디어 텔레포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실내에서는 △로봇축구 및 과학자코딩 △원목카프라구조물 쌓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야외 가족 체험 한마당 △대구달성소방서와 함께하는 소소심 익히기 체험 △과학상상 퀴즈대회 △슈퍼 사이언스 매직 콘서트 △야외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달성문화재단과 함께 국제아동극축제 ‘2018 아이조아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제4회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를 5월 19일, 발명의 날에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이번 과학상상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나들이가 될 것이다”라며 “온 국민이 즐길 수 있고, 참가자가 과학문화 창달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과학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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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소통[굿뉴스365]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10일 전북도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초등학교 앞 등하교길 교통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및 각 지역 녹색어머니회장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회는 그간 활동상황 설명하며,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현안사항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전라북도 스쿨존 내에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를 건의했다.송 지사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의 매일 등하교길 안전한 통학로 교통 지도로 인해 최근 5년간 전북도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건수도 감소하고 있다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를 전했다.전라북도는 어린이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역별 스쿨존 점검을 강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주택가 밀집지역의 통행속도 제한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녹색어머니연합에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과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계속해서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한편,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스쿨존 앞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 및 매년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운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14개 시·군 녹색어머니회와 196개 초등학교 지회로 구성된 총 2만5천여명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교통 안전과 사회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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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지하쇼핑몰, 건강관리 프로그램 행사 실시[굿뉴스365]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쇼핑몰은 10일 오후 2시,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입점상인들의 건강을 위해 대구시 중구 보건소와 손을 잡고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홍보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건강관리 행사는 지하에 위치한 대신지하쇼핑몰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입점상인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쇼핑몰 이용객들에게 금연 및 절주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특히, 입점상인들의 주 연령층이 50대 이상인 만큼, 대신지하쇼핑몰측은 대구시 중구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수칙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대신지하쇼핑몰을 관리하고 있는 대구시설공단의 김호경 이사장은 “대신지하쇼핑몰 점포주 분들이 건강하셔야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 관련 행사를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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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 현장 소방대원 격려[굿뉴스365]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일 현장대원과의 소통을 위해 달서구 본리동에 위치한 본리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현장대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대구달서소방서 본리119안전센터는 소방공무원 2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본리동, 성당1, 2동, 두류 1, 2, 3동 일대 5.52㎢면적을 관할하며 관내 32,949세대 81,040명의 시민 안전을 위해 화재진압과 구급활동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맹활약하는 소방대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늘 감사한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향상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재난에 대비하고 창조적인 업무자세로 적극적인 대민봉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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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래, 현장에서 길을 찾다![굿뉴스365]대구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고 대시민 홍보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ITS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을 비롯한 5개소의 미래산업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아카데미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대구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족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기구인 미래산업육성추진단이 선정한 물, 의료,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ICT융합, 기계로봇 등 미래전략산업 8대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시정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산업 현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직원 대상 현장교육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시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이 먼저 미래산업 및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지역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하에, 미래전략산업 주요현장을 실제로 방문해 새로운 기술 변화를 체감하고 지금까지 추진한 시책에 대해 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월 두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며 총 4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방문장소는 ITS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현대로보틱스, 전기차충전소 관제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 등으로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역점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추진상황 및 신기술 시연 등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얻게 된다. ITS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은 국제표준인증 규격 30개의 부품시험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지능형자동차 부품 전용시험장으로 지역기업을 비롯해 르노삼성, 넥센타이어 등 많은 기업이 성능시험장을 활용하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국내 1위의 산업용 로봇제조기업으로 2017년 4월 대구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의 로봇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전기차 충전소 관제센터는 공용 165기, 택시회사용 50기 등 215기의 충전소를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있다.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4개 핵심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역의 맞춤형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거점기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서혁신도시에 위치한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융합기술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담당업무에 대해서는 지식이 풍부하지만 시 전반적인 정책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다소 어두울 수 있는 공무원들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정책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인 시정추진을 가능하게 하고 미래산업에 대한 폭넓은 학습을 바탕으로 업무수행에 변화와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현장 아카데미를 계기로 공무원들이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넓은 안목에서 행정혁신을 추진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대구로의 도약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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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버스, 찾아가는 친절교육으로 함박미소[굿뉴스365]대구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교대근무로 집합교육 실시가 어려움에 따라 업체별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흥사단 대구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강사가 시내버스 업체를 직접 방문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친절의 가장 기본은 긍적적인 마인드에서 출발된다’ 이다.대구시는 2010년부터 업체별 방문교육을 실시해 매년 상·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버스업체의 자체교육 실적도 시내버스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매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이용자를 대상으로 버스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만족도 점수는 준공영제 시행초기인 2009년 72.3점에서 2017년 83.7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김정섭 버스운영과장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6개 업체 1,598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해 승객 편의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친절한 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