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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공주 방문[굿뉴스365] 이인제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공주 산성시장, 공주 이이면 토마토 선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함께 포장작업 후 공주시 상가번영회를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청취했다. 이인제 예비후보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주차장 조성 등 주변 시설 투자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유기농 농업이 일반 농사보다 힘과 돈이 많이 들고 마트나 수출이 까다로워 일반 개인이 하기에는 어렵다”며 “최소 30억 정도 들어가는 스마트팜을 농민들이 정부 지원을 받아 영농조합을 만들고 그 지분을 농민들이 나누어 가지는 농민 맞춤형 유통전략 및 농가 발전 계획을 통해 농민들이 재배한 농산물이 대형마트나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유통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전-세종-공주 간 경전철 개설 검토와 옛 공주의료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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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고교 단계적 무상급식 등 공약[굿뉴스365]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고교 단계적 무상급식과 신도심 학교부족문제 해결 등 맞춤형 공약을 제시됐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 선출될 충남교육감과 협력해 천안시 차원에서 교육 관련 재정을 편성해 타 시와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교육을 천안시민에게 제공하겠다”며 “지역 간 초·중·고교 불균형 배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천안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불당동, 백석동 등 서북권지역의 학교부족 문제가 심각함을 지적하면서 서북권에 새로운 학교가 안정적으로 들어오거나 기존의 학교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학교용지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번 공약발표에서 제시된 시내버스 운행체계 개편이 완료되기 전까지 선별적으로 통학셔틀버스를 운행하여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체적인 안도 제시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아파트생활권 교육지원체계 구축, 대학수학능력 시험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러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키즈스쿨, 명문대 멘토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작은 도서관, 문화강좌처럼 아파트 생활권 내 입주민들이 교육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을 작성하면 심사를 통해 천안시에서 적극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등학생을 위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무상교육지원 대상 확대, 방과 후 돌봄 교실 운영시간 연장, 1인 1개 생활체육 습득 및 1인 1악기 습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코딩 교육센터 건립, 진로적성 프로그램 지원 확대, 천안소재 학생들과 일반인에게 영어, 중국어 등을 비롯한 가급적 다양한 언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국제언어교육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제언어교육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일반인들을 매칭시켜 언어·문화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천안시민의 다양한 언어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후보는 단계적인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평생교육 지원 강화, 교복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제시했다. 천안의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확대 보급해 학생들에게는 건강을 농가에게는 소득을 안겨주는 안, 교복 물려주기 활성화와 굿윌사업과 같은 방식으로 상태 좋은 교복을 기증받거나 싼 값으로 구매해 세탁·손질·재단한 뒤 무상 제공하는 방안 등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외에 현재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학교 유치, 특성화고 지원, 영어사교육비 경감시책 등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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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군 장병의 입맛, 수산물이 사로잡는다![굿뉴스365]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학생들과 군 장병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수산물 조리법을 홍보하기 위하여 ’수산물 쿠킹클래스‘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학교와 군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 등 급식 관련자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3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고등학교 요리동아리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수산물 소비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학교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생선 비린내, 가시제거 등에서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 조리법을 전수할 예정이다.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군부대 수요를 반영하여 코다리, 썰은 전복 등 신규 수산물에 대한 조리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생산이 많이 되고 있는 갈치에 대한 조리법도 추가하여 국산 갈치에 대한 소비 촉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수협중앙회는 국방부와 협의하여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군 부대를 최종 확정하여 세부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학교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는 대한영양사협회를 통하여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신청자를 받아 약 200명을 선정·통보할 계획이다.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대량으로 급식이 운영되는 학교와 군 부대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가 운영되기 때문에 우리 수산물에 대한 홍보효과가 크며, 이는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쿠킹클래스 운영을 확대하여 맛 좋고 건강한 수산물 조리법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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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조류 ‘깃털말’이 가진 항암물질 대량생산 길 열렸다[굿뉴스365]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는 해조류인 ‘깃털말’이 가진 항암물질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활용한 국내 항암치료제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는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종원 박사팀이 수행한 ‘신약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의 성과물로, ‘렉틴’ 성분의 대량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그간 수입에 의존해 왔던 항암치료제*의 향후 수입 대체효과 등이 기대된다.‘깃털말’은 우리나라 전 해안을 비롯하여 극지, 열대까지 전 세계적으로 흔히 분포하는 해조류이다. 연구진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깃털말에 렉틴 성분이 함유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후 지난 2016년 말부터 깃털말을 활용하여 렉틴 성분을 대량생산하는 기술 개발연구를 추진했다.렉틴 성분을 이용한 항암제는 정상세포까지 함께 공격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던 기존의 항암 치료제와 달리, 정상세포에는 작용하지 않고 특정 암세포에만 작용하여 관련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동안에는 통상 콩과식물 등에 있는 렉틴 성분을 대장균에서 배양하여 배양액 1리터당 0.1mg의 렉틴을 생산해 왔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방법을 개선한 새로운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배양액 1리터당 3mg의 렉틴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특히, 이번 연구에는 국내에 흔히 분포하는 해조류인 ‘깃털말’을 활용하여 그간 연구시약용 단가가 그램당 2억 원을 호가했던 ‘렉틴’ 성분의 대량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비용절감 등 경제적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깃털말에서 추출한 렉틴의 경우, 지혈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혈구응집 반응 실험’에서도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연고 등 지혈소재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연구진은 지난 2017년 12월 28일에 관련 기술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올해 중 해외 특허도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약·시약기업 등 바이오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 등을 진행하여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윤두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렉틴의 대량 생산과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47조 원 규모의 세계 항암치료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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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가계부채관리간담회 개최[굿뉴스365]금융위원회는 16일 각 업권별 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全 금융권 가계부채관리간담회를 개최하여, 2018년 가계부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체계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17년 가계신용 증가율이 3년만에 한 자릿수인 8.1%를 기록하여 장기추세치 목표를 달성하는 등 가계부채 증가세가 상당히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2018년에는 금리상승에 따른 취약차주들의 상환부담 가중,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의 빠른 증가세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의 적극적 대응을 당부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정부는 2018년에도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고삐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2018년 가계대출 증가율도 장기추세치 이내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강화, 금리상승에 따른 리스크 요인 최소화, 旣 발표 가계부채대책 후속조치 철저 이행 3가지 정책방향의 주요내용을 제시했다.금융위원회는 금융위, 금감원, 업권별 협회 등이 협력하여 규정 개정, 가이드라인 마련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또한, 향후 추진현황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점검 등을 통해 정책성과를 조기에 실현하는데 정책역량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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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경우회 '퇴직경찰관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굿뉴스365]경찰청은 16일 오후 3시 경찰청 9층 제2회의실에서 이철성 경찰청장,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강영규 경우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퇴직경찰관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을 치안의 보루로서 국가에 헌신하다 미처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퇴직한 경찰관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에 삼자가 공감해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병원이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던 퇴직경찰관들이 전국 보훈병원에서 의료비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퇴직 후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찰청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016년 12월에도 '현직경찰관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현직경찰관들의 의료비 감면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쉼터를 조성하는 등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에는 퇴직경찰관 의료비 30%감면 외에도 ?PTSD 검사·치료·예방프로그램 지원 ?퇴직경찰관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가 협약 추진 ?퇴직경찰관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등을 위해 삼자가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그간 위험직군에서 종사하고 국가에 헌신했음에도 그 노고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퇴직경찰이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보훈의료공단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훈병원의 우수한 의료자원도 널리 홍보되고 이용률도 제고되어 서로 윈-윈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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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오염 주범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굿뉴스365]경남도는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청정 지하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에는 연말까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군의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과정이나 주민 신고로 발견된 방치공 250여 공을 원상복구 할 계획이다.지하수 방치공 찾기 사업은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그동안 방치공 4,014공을 원상복구 했다.현재 도내 인·허가된 지하수공은 총 9만 4,641공(100%)으로 4만 4,775공은 생활용(47.3%), 4만 8,247공은 농업용(51.0%), 1,619공은 공업용 등 기타 용도(1.7%)이다.도는 지하수 개발·이용 인·허가를 득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2년이나 3년에 한번씩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해 지하수 개발·이용에 따른 오염이 최소화되록 관리하고 있다.김한준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지하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으로 우리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방치공을 발견하는 주민들께서는 해당 시·군 지하수담당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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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신규어업인 후계자 합동교육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는 16일과 오는 17일 양일간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경남지역 신규 어업인후계자 198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경상남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합동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 지도자 양성과 미래수산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실시됐고, 교육 대상은 올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자 모집에 지원해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발된 청년어업인이다.주요 교육내용은 수산업경영인 육영사업 제도 및 사업추진 요령, 수산정책자금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이해, 어선사고 예방과 해양오염 방제교육, 어업관련 해양기상 서비스 등이다.이번에 교육을 받는 청년어업인들은 영어기반 조성자금(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어업인 후계자 2억 원, 전업경영인 2억 5천만 원, 선도우수 경영인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전 단계에서 대출받은 금액을 제외된다.그리고 지원대상 사업은 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수산물의 저장 및 가공시설 설치 등이다.정영권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장은 “미래수산 전문 인력으로 발돋움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어업인이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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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현장 방문...지역경제활성화방안 마련 합심[굿뉴스365]경남도는 16일 조선업위기와 한국지엠 문제 등 전반적인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로부터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김해시 진영읍 본산준공업지구(이하 본산공단)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는 지난 5일 산업경제점검회의에서 논의된 지역경제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도와 시·군 기업지원 부서장들과 함께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 입주기업인들의 애로를 조금이라도 더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는 개별입지로 개발된 본산공단과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취약한 인근 본산·나전·안하농공단지의 입주기업인과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함께했다.이날 본산공단에서는 공장 설립 후 기반시설이 설치되는 지역의 특성상 공단 내 도로개설을 건의했는데 도와 김해시에서는 도로개설 부지 소유주의 동의, 수혜 기업체의 협조 등 제반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업인들이 기업현장에서 겪는 여러가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애로해소 발굴 방안을 찾아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재 경남이 처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도, 김해시, 기업 모두 합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한 대행은 간담회에 이어 본산공단 내 건설중장비부품과 발전플랜트설비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지원엠텍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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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냉해수습지원단, 거창에서 상주하며 농가지원[굿뉴스365]경남도는 16일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이상저온으로 인해 거창군 사과농가 등에서 발생한 농작물 동해피해와 관련해 ‘동해피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는 지난 7일과 8일의 이상저온으로 거창군의 사과농가 450ha 등 767호 585ha에서 사과 꽃눈 고사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회의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15일 거창군 주상면 일원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서 피해의 심각성을 확인한 후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냉해수습지원단을 구성해서 피해복구시까지 거창에서 상주하며 지원하기로 했으며 ▲재해예방을 위한 기상 관측시스템 구축 ▲꽃눈피해 나무 수세 관리를 위한 영양제와 농약대 지원 ▲재해대책경영자금 특별융자 이차보전 ▲스프링클러(미세살수장치) 지원 ▲사과꽃 피해 농가 교육 등의 방안을 논의했으며, 추가 지원 검토와 정밀 피해조사를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서는 시기를 일실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냉해로 인한 사과피해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원이 중심이 돼 냉해수습지원단을 구성해 피해가 회복될 때까지 거창에서 상주하며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그리고 “단기적으로는 예비비와 재해대책 경영안정자금을 통한 자금 지원과 냉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지도에 주력하고, 기상관측시스템과 스프링클러 설치, 동해도 주계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을 개선하는 등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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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간부회의, 재난안전 대책과 경남 유교문화권 지정 등 논의[굿뉴스365]경남도는 16일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재난 안전대책과 경남 유교문화권 지정, 브라보 택시 활성화 방안, 지방선거의 공정성 확보 대책 등을 논의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먼저 세월호 4주년을 맞아 도민안전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 한 대행은 “세월호의 슬픔을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5월 8일 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등과 연계해서, 5월 한 달이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의 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경남도는 한경호 권한대행 부임 이후 재난안전교육 T/F 팀을 상설기구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위험시설물의 상시적 안전점검 등을 위해 과 단위의 안전점검단을 신설해 상시적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경상남도 유교문화권 지정을 위한 로드맵에 대한 검토도 있었다. 경남발전연구원의 김태영 박사는 “경북유교문화권과 충청 유교문화권 지정을 통해 경북과 충청의 유고문화가 국고지원과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이 됐다.”며 “경남 유교문화권 지정을 위해, 유교 문화자원 전수조사, 유교문화권 지정논리 강화, 시군별 특화사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6월까지 유교문화권 지정을 위한 기초 현황조사를 마치고, 기본계획용역 등을 통해 2020년에는 경남유교문화권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이에 대해 한경호 권한대행은 “유교문화권 사업은 남명 조식선생뿐만 아니라, 남명 선생에 앞서 조선의 성리학을 정립했던 점필재 김종직 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 남명의 실천사상을 의병활동으로 승화한 내암 정인홍과 망우당 곽재우, 그리고 구한말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면우 곽종석 선생 등 경남의 유교문화를 모두 아우르는 사업이 돼야 한다‘며, ”특히 “남명의 경의사상과 실천유학의 정신은 임란 의병에서 진주농민항쟁, 파리장서, 3·15 의거와 부마항쟁으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이런 부분들을 특히 유념해서 경남 유교문화권 지정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브라보 택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한 대행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브라보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데, 국장과 과장이 직접 브라보 택시를 암행으로 이용해보고 실태를 점검해서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은 확대하라.”고 지시하고 “브라보 택시 보조금의 투명성 제고와 이용주민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브라보택시 운영 IT 시스템 구축 용역’을 준비하고 있는데, 착수보고회를 할 때 브라보 택시 운전기사와 직접 이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 수요자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라.”고 했다.경남도는 오지와 벽지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중교통 요금인 1,2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브라보 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15개 시·군 579개 마을에서 실시하고 있고, 46,708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지방선거의 공정성 확보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 대행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의 공정성이나 공직자의 선거중립을 훼손하는 사례가 한 건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지속적인 암행감찰을 실시하고, 특히 선거일 60일전에는 사업설명회와 공청회, 경로행사 등도 제한되므로, 금지행위 등을 철저히 숙지해서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경남도에서는 감사관실 직원으로 구성된 4개반 36명의 감찰반과 민간암행어사 41명이 합동으로 암행감찰을 실시하고 있다.그 밖에도 한 대행은 도에 파견돼 있는 중앙부처 협력관들의 도정참여 기회 확대, 농수산물 수출 확대방안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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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아 ‘관람·체험시설’ 특별점검[굿뉴스365]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어린이날·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주요 이용시설의 위험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관람 및 체험시설에 특별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남소방본부 주관 하에 18개 소방서에서 실시하며 키즈카페, 박물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가족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총 7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폐쇄·훼손·변경 행위 여부 ▲소방시설 사용법 및 비상행동요령 숙지 여부 등으로,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점검결과 ‘불량’으로 적발된 시설 관계인의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고 화재경각심 고취를 위해 오는 5월 중 관계인 특별소집교육을 실시한다.이상규 경남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남소방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시·군별 지역행사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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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방문[굿뉴스365]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를 방문해 화훼연구소 연구성과와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험연구포장을 둘러본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994년 지역특화시험장 직제신설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원내 화훼연구소를 설립, 경남화훼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화훼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수출확대, 선진국형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994년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의 협약에 따라 신품종에 대한 지적재산권이 보호되면서 경남화훼품종을 개발하게 됐으며, 외국품종의 로열티 대응, 친환경 저비용 고품질 재배기술 개발, 신품종 산업화와 현장기술 컨설팅으로 화훼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또한 화훼연구소는 2014년 육성한 스프레이장미 ‘프리선’ 품종을 최초로 해외(인도)에 수출했고, 지난해는 거베라 ‘레몬비치’ 등 5품종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로열티를 주는 나라에서 받는 나라가 돼 화훼품종의 해외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 화훼산업 발전에 힘쓰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경남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화훼연구소가 육성된 품종을 신속히 보급해 재배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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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브랜드 가치향상에 팔 걷어[굿뉴스365]경남도는 도내 우수 브랜드축산물의 가치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브랜드 축산물 디자인·포장재 개발지원‘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본 사업은 도내 축산브랜드업체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우수축산물의 홍보 강화를 통해 축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원을 받는 업체는 올해 소비자 인증브랜드와 도 추천상품(QC) 등에 지정된 4개 축종, 12개 축산물브랜드이다.사업비는 축산브랜드 상품의 포장디자인, 포장재 개발, 브랜드 스토리텔링 발굴 등에 사용되고, 업체당 2∼3천만 원에 총 3억 2천만 원(도비 10%, 시군비 40%, 자담 50%)이다.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축산물의 품질고급화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더한 스토리텔링 창출, 적극적인 홍보전략 등의 마케팅을 중시한 경영기법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 축산물브랜드 현황 조사(2017년 말 기준)에 따르면 한우 17개, 돼지 15개, 계란 11개, 꿀벌 5개, 기타 2개 등 총 50개 경영체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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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 해외(일본) 전지훈련,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탈바꿈’[굿뉴스365]경남도는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국내 여자핸드볼선수단 가운데 올해 처음 일본으로 해외전지훈련을 다녀왔다고 밝혔다.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일본(가고시마) 소니세미컨덕터규슈클럽과 여자핸드볼 국제교류전 겸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했다.선수단은 최성훈 감독이하 코치 및 국가대표(김보은 PV, 박세영 GK, 김진이 LB) 등 총 13명으로 꾸려졌다.선수단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소니세미컨덕터규슈 선수들과 친선경기 및 전술개발, 선진기술 등을 습득하고 한국의 핸드볼 기술을 알리고 돌아왔다.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경남 핸드볼의 부흥을 위해서라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전지훈련은 국가간의 민간 스포츠 교류인 동시에 우리 여자핸드볼선수단의 기량도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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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1,070억 원대 미등록토지 토지등록 완료[굿뉴스365]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신항 북컨테이너터미널 배후부지(PⅡ-2구역)에 대한 4필지 296,945.5㎡의 토지등록를 완료함에 따라 토지소유자인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1,070억 원대의 재산권행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토지소유자 불일치, 일부 사업구역의 중복문제, 미등록 공유수면토지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토지등록이 지연되면서 사업시행자인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재산권행사의 어려움과 제세금 납부에 혼선을 빚는 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공유수면 토지를 신규등록했고, 배후부지(PⅡ-2)와 부산신항(2-1)의 사업중복 지역에 대해서는 사업구역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지구를 분리했다. 배후부지(PⅡ-2)구역 소유권 불일치 사항은 부산신항만주식회사로 소유권을 일치시켰다.이번 조치로 그간 지연됐던 지적확정측량을 완료할 수 있게 돼 북컨테이너터미널 배후부지(PⅡ-2구역)에 대한 지적공부정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1,070억 원의 재산권행사가 가능하게 됐고, 향후 관리비용 12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용으로 산정하기 어려운 국유재산 무상귀속, 취·등록세 수정신고, 입주업체의 대출가능 등 재산권행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공유재산관리 및 세입증대 효과도 동시에 가져올 수 있게 됐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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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DB 연차총회 및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관련 회원국 대사 간담회 개최[굿뉴스365]기획재정부는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16일 오후 3시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및 제6회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관련 AfDB 회원국 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는 회원국 대사와 AfDB 연차총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연차총회 기간 함께 개최되는 KOAFEC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졌다.AfDB 연차총회는 개회식, AfDB의 주요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너 회의, 오·만찬 등 공식행사 외에도 비즈니스 세션,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고, KOAFEC 회의는 “아프리카와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인가?”를 주제로, 한국 및 아프리카 각국의 장관들이 한-아프리카간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 민간과 정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민관협력 포럼, 일반대중의 참여로 한-아프리카 관계를 조망하는 개발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이후 AfDB 연차총회 및 KOAFEC 관련 대사관 관심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국제경제관리관은 AfDB 연차총회 및 KOAFEC이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번 총회의 주제인 “아프리카 산업화 촉진”에 맞게 한국의 산업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회원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이번 연차총회가 AfDB 회원국간 상호 호혜, 신뢰와 우정을 향한 여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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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굿뉴스365]경남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기후변화주간’은 세계적 기념일인 ‘지구의 날’을 맞이해 1주일동안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째이다.경남도는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 이그나이트 대회(PPT 경연) ▲지구를 위한 강연 ▲전기자동차 전시 및 시승 ▲기상·기후 전시회 ▲‘지구를 위한 한 시간 & 캔들나이트’ 이벤트 ▲온실가스 체험한마당 및 벼룩시장 ▲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 ▲봄 축제와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18개 시군과 함께 펼칠 계획이다.19일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일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청년 일자리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구를 위한 강연’ 개최와 저탄소 생활실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친다.20일에는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미세먼지 해결, 도민으로부터 듣는다’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경연인 ‘미세먼지 저감 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친환경 자동차(수소차·전기차 등) 민간 보급확대를 위한 전시 및 시승행사 및 기업(남동발전)과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에서 황사 마스크를 나눠줄 계획이다.21일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백년광장에서 ‘당신과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2018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확산을 위해 ▲온실가스 체험한마당 ▲도민 벼룩시장 ▲재활용컵에 초록을 심자 ▲초록환경교실 ▲지구를 위한 천연양초만들기 ▲폐건전지 교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어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지구를 위한 한 시간 & 캔들라이트’행사를 통해 한 시간 소등과 캔들라이트로 지구환경과 느림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23일과 24일 양일간은 남동발전과 삼원테크가 참여해 기후변화 판넬·사진전시, 탄소 포인트제 가입 홍보,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나눠주기행사 등 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캠페인 행사가 열린다.또한 이 기간 동안 경남도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는 부산지방기상청의 후원으로 기상·기후 공모 사진 입상작 30여점이 전시된다.강호동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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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공무원, 지방선거 ‘선거중립’ 결의 다짐[굿뉴스365]경남도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실시한 ‘공무원 선거중립 다짐 결의문 서명’에 경남도청 공무원 2,000여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문 서명은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공무원의 제한·금지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공무원으로서 지켜야하는 제반사항을 준수하고, 공명선거를 치루겠다는 결의를 다져 자율적인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공무원은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되고 상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 특히, 선거관련 게시글에 ‘공유하기’를 클릭하거나, ‘응원댓글(응원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행위, ‘좋아요’를 계속·반복적으로 클릭하는 행위는 선거법 위반행위에 해당된다.아울러, 선거일 전 60일(2018.4.14.)부터는 ‘법령에 의해 개최하거나 후원하도록 규정된 행사’, ‘특정일, 특정시기에 개최하지 않으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각종 기념일·국경일 행사’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따라서 자치단체장의 통·리반장 회의 참석은 물론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경로행사 등을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도 위반대상이다.이에 결의문에는 ▲직무와 관련해,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예정)자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선거기획 참여 금지 ▲인터넷, SNS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운동 금지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 준수와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등의 내용을 담았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6일, 결의문에 서명하면서 “이번 선거중립 결의서명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엄정한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선거사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깨끗하고 공정한 지방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시군의원 비례대표 등 7종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며, ‘사전투표’는 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2일간으로 투표시간은 06시부터 18시까지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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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 실시[굿뉴스365]경남도는 바른 지적 구현으로 대도민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지적측량 민원예방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지역은 도내 22개 시·군·구 중 11곳 (창원시 의창구·성산구·진해구, 진주시, 양산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으로 도,시·군·구 합동점검반 총 15명을 투입해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살피게 된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현지측량방법의 적정여부, 지적측량 성과 결정 및 관련법규 적용의 적정여부 등이다.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는 전 시·군에 전파하는 한편, 경미한 문제점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조치하고, 개선사항 및 표본검사 결과는 연말에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이다.김상호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표본검사는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지적측량 성과 착오 및 관련법령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해 최상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