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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은 7일 오전 10시에 충남도청을 방문하는 국무총리 영접 및 업무현황 보고회 등에 참석, 오후 2시 30분 의장 접견실에서 한관희 서천군의회의장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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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성공무원노조, 장애가족 집수리 봉사…훈훈한 감동송지영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는 일은 국민의 봉사자인 공직자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내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2월 홍성과 예산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4가족에게 사랑의 연탄 4250장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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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도로 유지·관리 사업 '불균형'▲신재원 의원[굿뉴스365] 충남도 내 지방도로 유지·관리 사업 예산이 특정 지역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남도의회 신재원 의원(보령1)이 종합건설사업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로 유지·관리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총 100건, 109억원이다.이 예산은 크게 시설물 정비, 주변 풀 깎기, 포장도로 보수 등을 위한 자체예산(83건·63억 1900만원)과 급경사지 정비, 교량점검 재배정예산(17건·45억 8100만원)으로 나뉜다.문제는 시설물을 정비하거나 교량 점검 등 지방도로 예산이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등 남부권역에 편중됐다는 점이다.논산시의 경우 올해 지방도로 유지 보수를 위해 육곡도로 포장보수 등 11건, 9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올해 전체 도로 유지·관리 전체 예산의 8.6%에 해당된다. 공주시에는 구계도로 배수시설 등 11개 사업에 6억 7800만원을, 청양군에도 광평도로 등 10개 사업, 5억 8600만원이 사업비로 투입했거나 할 예정이다. 반면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의 경우 올해 지방도로 유지 보수를 위해 2억 5000만원만 배정받았다. 사업 건수 역시 3~4건에 불과하다.사정은 지소(공주·홍성)별 자체예산 배분 내역을 보더라도 편식이 뚜렷했다. 공주지소의 경우 올해 36억 5700만원 중 6억 7800만원을 공주시 노선 연장을 위해 쓴다. 천안시(2억 8200만원), 청양군(2억 9500만원)과 비교하면 2~3배가량 예산이 치우친 셈이다.신 의원은 "종합건설사업소 지소별 자체 예산이 대동소이하다 보니 지역별 도로 예산배정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 유지·보수가 늦어져 도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종건소 관계자는 "제한된 사업비 범위 내에서 지방도로의 위험도 등을 우선 고려해 시·군별 사업비를 배분하다 보니 시·군별 예산 편차가 발생했다"며 "지역별 균형 있는 예산 집행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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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정무부지사허승욱 정무부지사는 7일 오전 10시 서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통장 연합회 충남도지부 체육대회에 참석,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도 예산편성운영기준 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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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7일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충남 노동정책 학습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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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북부지역 '난개발 방지 T/F팀' 가동[굿뉴스365] 충남도는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도내 서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 난개발방지T/F팀을 가동하고, 개발과 보존이 함께할 수 있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서북부지역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개발 압력에 따른 공장, 주거단지 개발 등이 급속하게 진행 중으로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서북부 지역은 단기간 집중 개발로 인해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 주변 환경과의 부조화, 점적인 개별공장 입지로 인한 토지의 비효율적 공급 등 각종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도는 아산만권 배후신도시 주변지역,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당진 북부 산업단지 주변지역, 간선도로(국도, 지방도)변 상업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시와 협력해 T/F팀을 구성해 중·장기적인 난개발 방지 대응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난개발 방지 중장기 대응계획에는 소규모 개발부터 관계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환경성, 경관성 검토를 엄격히 적용하는 방안과 충분한 기반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도록 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도는 이번 대응계획에 따라 공업용지 공급은 이미 개발된 산업단지를 우선으로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도시계획을 수립해 이에 따른 도시개발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오는 8월말까지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9월 중 도·시 합동 T/F팀 토론회를 개최해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서북부지역은 산업용지 및 택지개발, 도시개발 등 주거용지 개발이 도내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번 T/F 구성을 시작으로 난개발 방지대응 계획을 수립해 예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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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7일 오전 11시에 서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제4회 충남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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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업자와 관련 공무원 검거[굿뉴스365] 준공계를 허위로 작성,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육성사업 보조금 2억 여원을 부정하게 교부받은 민간사업자와 이를 묵인 허위공문서를 작성 제출해 보조금을 수령케 한 공무원 등이 검거됐다.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준공계를 허위로 작성해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육성사업 보조금 2억 1,600만원을 부정하게 교부받은 민간 사업자 김 모(여)씨를 구속하고 이를 묵인하고 허위공문서를 작성 제출해 보조금을 수령케 한 충남도청 공무원 A 모씨, 태안군청 공무원 B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영어조합법인을 운영하는 피의자 김 모씨 등은 전복종패를 생산한 사실이 없는 지인에게 부탁해 전복종패를 납품받은 것처럼 보조금을 송금하고 다시 돌려받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충남도 공무원등은 수산종묘 관리사업지침의 규정을 무시한 채 직무를 유기하고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보조금을 교부케 한 혐의다. 서산경찰은 인·허가 및 국고보조금 관련사업 등 이권이 있는 곳에 비리가 더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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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7일 저녁 7시 30분 칠갑호 구기자타운에서 개최되는 별빛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 콩쿨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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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베스트친절공무원에 김상용 주무관 선정[굿뉴스365] 청양군 대치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에 근무하는 김상용 주무관(34세)이 청양군이 선발하는 8월의 베스트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직원월례모임에서 표창을 받았다. 김상용 주무관은 주민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친절하고 특유의 적극적인 민원응대 및 신속한 처리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공무원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시로 출장 상담을 실시하는 등 각계각층 대상에 따른 맞춤형 민원응대로 주민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고 동료 공무원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돼 왔다. 특히 대치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생일맞이 방문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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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 및 주민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게 됐다. 관내 3개 수렵협회(야생생물관리협회, 전국수렵인참여연대, 한국수렵관리협회)에서 추천한 수렵인 25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별도의 허가서류 없이 구두 및 전화 등으로 농작물 피해신고시 현지조사 후 신속히 출동 포획해 지역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 되도록 했다. 운영방법은 피해방지단구성후 유해야생동물포획 사전허가해 피해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해 처리결과를 즉시 보고함은 물론 피해방지단원임을 알릴 수 있는 조끼 등을 착용토록 했다. 또한, 남획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에 감시원을 배치하고 야간포획 활동추진 시에는 부여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받도록 했다. 그 외 유해야생동물의 자력 및 대리포획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존의 포획허가제도에 따라 유해야생동물포획허가를 받아야 하며, 주택가, 시가지, 차량왕래지역, 가축사육구역, 사적지, 야생동식물보호구역, 그 외 다중집합장소 등에서는 총기사용을 제한했다. 또 포획된 야생동물은 수렵단체 및 농민 등이 협의하여 수렵인 자가소비, 지역주민 무상제공 및 소각·매장처리 등 자체처리하고 상업적 거래를 금지했다. 한편, 군은 방지단 운영 및 총소리로 인한 주민불안감이 발생되지 않도록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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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점관리시설 안전점검 실시[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의료시설, 청소년시설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한 재해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안전점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실과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9월 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시설은 의료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11개소의 중점관리시설물과 판매·공연시설, 교량, 대형숙박시설 등 15개소, 노인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 어린이집 31개소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정성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소방 긴급대피시설(통로)의 확보 등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생활속의 작은 안전사고까지 세심하게 돌아보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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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랑의 헌혈캠페인[굿뉴스365] 전국공무원노조부여군지부(지부장 백영광)는 지난 5일 부여군청 광장에서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헌혈을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 11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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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예시민 추천·접수…내달 최종 선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시정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인사를 발굴해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세종시는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재외동포, 타 시도인사 중 세종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를 가려 오는 10월 열릴 세종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기 위해 대상자를 추천·접수 받는다. 세종시는 ▲외국인, 재외동포, 국제협력 ▲문화, 예술, 체육 ▲과학, 건설, 경제 ▲시민화합 등 기타 분야에서 3명 이내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실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추천서식을 받아 시청 자치행정과에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여대상자는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기 자치행정과장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일하며 세종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분이 명예시민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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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방위훈련 우수단체 인증제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관내 전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관내의 학교, 기업, 아파트, 협회 등을 대상으로 민방위훈련 우수단체 인증제를 실시한다. 이는 시민의 자율적 훈련 참여 유도로 지역과 일터의 안전을 지키려는 민방위 훈련의 목적을 달성하고, 자기책임의식을 높여 범시민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소방방재청이 시행하고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부터 세종시에 적용되는 우수단체 인증은 희망단체의 신청을 받아 시청과 소방방재청 등이 민방위훈련에 대한 계획과 장비의 적정성, 훈련의 성실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해 선정한다. 민방위훈련 우수단체로 인증서와 인증안내판을 받게 되면 다음년도 직장 민방위대 검열과 해당 대원들의 민방위교육 면제 등 혜택이 부여된다. 민방위훈련 우수인증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8일까지 인증을 신청하고, 오는 20일 자체 수립한 세부계획에 따라 시범훈련을 실시하면 된다. 민방위훈련 우수단체 인증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안전총괄과(044-300-3634)나 해당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민방위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신기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민방위훈련 우수단체에 대한 인증제도가 기업, 학교, 공공단체, 민간단체 등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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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슬로시티대흥, 의좋은 형제 장터 9일 개장[굿뉴스365]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대흥면 의좋은 형제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의좋은형제 장터'가 오는 9일(토) 열린다. 의좋은형제 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만 거래하도록 돼 있어 인근 도시의 소비자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농산물시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산물뿐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 재활용장터, 명인코너 등 다른 시장과 차별화 된 구성으로 작지만 알찬 마을 장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번 장날 놀이마당에는 보부상 난전놀이, 한국국악협회 예산지부의 국악 한마당 특별공연, 예산문화원의 아코디온 동호회 연주회도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장터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특별이벤트로 대나무물총쏘기대회, 폐품을 활용한 만들기 무료체험도 곁들여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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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인문학 교양강좌 자리매김[굿뉴스365]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은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이하 박물관대학)이 지역의 대표 인문학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시작해 매주 목요일마다 성황리에 운영돼 온 박물관대학이 7일 오후 3시 “홍성인의 독립운동과 현대적 계승”이라는 주제의 제4강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박물관대학은 햇수로 4년간 쌓아 온 그간의 성공적인 강좌 운영에 힘입어, 4회에 걸쳐 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보는 심화과정을 마련해 많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충북대 박걸순 교수의 강의로, 홍주의병과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살펴보면서 최근 들어 강화되고 있는 일본의 우경화 흐름과 군국주의 부활 등의 동북아정세를 재조명해, 매 강좌마다 4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호응을 받았으며, 우리 역사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젊은이들의 발길을 잡는데도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대학이 횟수를 거듭하면서 지역의 대표 역사교양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 10월경 새롭고 유익한 내용의 강좌를 마련해 박물관대학을 한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주성역사관은 지난 2011년 5월 개관한 이래,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역사를 널리 알려 오면서, 개관 첫 해부터 군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박물관대학' 이라는 이름으로 역사문화강좌를 기획해 매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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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7일 오전 11시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지 백야사에서 열리는 김좌진장군 독립운동 전적지 역사탐방 출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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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우유급식 축소 수입과일 음료구매에만 열 올려[굿뉴스365] 국방부가 오는 10월 1일부터 군 장병 우유급식 용량을 일일 250㎖에서 200㎖로 축소한다는 방침이 알려짐에 따라, 홍문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크게 우려를 표명하고 현행유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9월 육군이 군 장병(1.3군, 2작사) 5,492명을 대상으로 급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93%의 장병들이 우유급식 용량을 '현행유지(68%)' 내지 '늘려 달라(25%)' 의견을 묵살한 채 현행(250㎖)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7%에 불과한데도 용량을 줄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후식류(주스류) 구매 금액은 줄여나가는 반면, 2013년도 수입원료(농측과즙)가 들어간 망고, 파인애플 음료의 급식비는 54억원으로, 전년 32억원 대비 6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방부가 건강 및 체력유지에 도움이 되는 국내산 우유는 외면한 채 수입과일 음료구매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 큰 문제는 용량을 축소하게 되면 현행 군 납품단가(452원)보다 농협 군납조합 제조원가가 26원이상 상승해 오히려 연간 40억원의 예산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홍문표 위원장은 "군장병의 체력 증진과 FTA로 인한 우유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의 고통을 고려해 급식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우유급식 용량은 현행 유지하되, 급식횟수(수요일 전투체육, 주말·휴일 추가급식)를 늘리는 증량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2012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남성 19~29세 칼슘 영양섭취기준에 미달하는 비율이 66%에 달하며, 체내 칼슘 섭취율이 가장 높은 우유의 일일 급식 용량을 200㎖로 축소할 경우 혈기왕성한 20대 초반 군장병들의 체력에 문제가 발생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위원장은 "국방부가 수입과일음료 급식비는 증가시키면서 군 장병 우유 급식용량을 줄이겠다는 것은 '장병 급양 향상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라는 군 급식의 근본취지를 망각하는 것이며, 군장병, 군납우유를 납품하는 낙농가 모두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한국인 영양섭취기준 제정 위원)는 "군장병의 경우 근무특성상 활동량이 많고 20대 초반의 골격 형성을 고려할 때 현행 우유급식 용량도 크게 부족한 실정으로 오히려 일일 400㎖로 증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국방부는 2012년도에 수입과일 음료의 급식 횟수를 늘이는 대신 우유급식 용량을 축소(200㎖) 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가 그 당시 축산단체의 반발로 2015년 2월 15일부터 1회 우유용량을 200㎖로 축소하되 연 456회로 조정해 전체물량을 유지한다는 고육책을 내 놓은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2014년 7월 1일부터 우유급식 용량을 200㎖로 축소하고 연 365회 공급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가 똑같이 축산단체의 반발로 2014년 10월 1일부터 200㎖로 축소하되 456회로 조정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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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충남개발공사 이전 백지화 강력 요청[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가 5일 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 내포신도시 이전 저지에 발벗고 나섰다. 홍성군의회 이상근 의장 외 9명 의원 전원이 충남개발공사를 방문해 충남개발공사 박성진 사장과의 대화에서 홍성읍 존치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박성진 사장은 "근무공간의 부족에 따른 충개공 소유의 임대빌딩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처지"를 설명했다. 이에 이상근 의장은 "이전과 존치여부는 충개공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내포시 이전은 홍성군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충개공 이전 계획의 백지화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의원들은 "근무공간 부족문제에 같은 건물 1층에 위치한 홍성군 수도사업소 이전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으로 협조하겠다"며 군의회의 의지를 표명했다. 또 "충개공의 이전은 내포시와 홍성군의 균형발전 계획과도 어긋나며 원도심 공동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빠른 시일 안에 충청남도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