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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새마을지회,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굿뉴스365]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최종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지난 8월부터 휴경지에 배추와 무 등을 직접 재배하여 경작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수고하는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겨울철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만 지회장은 이날 2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마을노인회관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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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LH, 상생 기본협약 체결[굿뉴스365] 계룡시는(시장 최홍묵)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와 대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묵 시장과 시민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하여 지난달 14일 대실지구 대행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금성백조 주택이 계약체결과 함께 지난 3일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함에 따라 계룡시, LH, 주민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로 지역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18년 완료되는 대실 도시개발사업은 605천㎡ 규모로 계획인구 11,283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상업·교육시설 용지를 조성해 아파트 4,051가구, 단독주택 95가구 등 총 4,146가구의 입주로 시세확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와 LH 및 주민대표간 상생협력의 범위는 대실 도시개발사업 관련 용역, 인·허가, 보상, 개발, 공급, 마케팅, 투자자와 인접지역 인구유치, 사업의 준공과 시설물의 인계인수, 민원 등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시에서 추진하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도 LH와 주민간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는 등 앞으로 시와 LH는 필요시 상생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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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24일 오후 7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계룡고 오케스트라 연주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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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직원들,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굿뉴스365] 홍성군청 직원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청 직원상록회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에 관내 사회적기업인 (주)지랑으로부터 식자재 공급을 받기로 했다.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가 시행중이나, 군내 사회적 기업의 70%가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업체여서 공공기관의 구매품목에 해당되지 않아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홍성군 직원상록회와 (주)지랑 간의 식자재 공급 협의는 지역 사회적기업의 이런 어려움을 덜고자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 군청 직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받고, 사회적기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직원상록회에서 운영하는 구내매점에서도 마을기업인 다살림(주)에서 생산하는 유기농과자와 우리밀 빵류를 판매하기 시작하는 등 군청 직원들과 군내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시장부문과 공공부문 사이에서 양자를 통해 충족되지 못하는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활동영역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이에 해당되며, 현재 홍성군에서는 사회적경제 확대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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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작물 종자은행 운영[굿뉴스365] 청양군은 벼종자 및 콩, 감자, 옥수수 및 기타 밭작물 종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2015년에도 농작물 종자은행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청양군은 연중 농업기술센터(940-4752)와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940-4716) 및 동부지소(940-4725)에서 벼종자를 비롯한 밭작물 종자의 농가 신청을 접수받는다.또 보급종 및 원종장산 종자와 같은 순도 높은 종자를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공급하고 부족분은 우량종자 채종포산, 농가 자율교환 알선 등을 통해 농가 수요 종자를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벼의 경우 내년도 공공비축미로 올 해에 이어 새누리벼와 신동진벼가 선정됐으며, 정부보급종은 새누리, 삼광, 황금누리, 운광, 대보, 하이아미 등 150M/T이 공급된다.한편, 보급종 종자신청은 마을이장을 통하여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내달 20일까지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원하는 우량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중 어느 때라도 미리미리 담당자에게 문의해 접수한다면 필요한 종자를 원하는 때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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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24일 오후4시 군청상황실에서 2014년 하반기 인구증가시책보고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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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24일 오후 2시에 충청남도의회에서 열리는 '제275회 충남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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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활불편 민원 처리 호응…하루 평균 1백여건 처리[굿뉴스365] 서산시가 시민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다양한 민원 발굴 시스템을 통해 3만 5773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했다.하루 평균 1백여건을 처리한 셈이다.분야별 주요 처리내용은 ▲도시 2만 5687건 ▲가로보안등 4137건 ▲환경 1657건 ▲교통 1637건 등이다.시는 생활불편의 적극적인 발굴과 해결을 위해 시정종합관찰제, 생활불편신고센터, 민・관합동 가로 순찰대, 민원 발굴 ‘발품왕’ 등을 운영하고 있다.민간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가로순찰대는 올해 467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처리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가로순찰대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9개 주요 노선을 순찰하며 시민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한다.이 외에도 시는 올해 4억원을 들여 마을안길 보수, 배수로・하천 정비 등 1백여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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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문화관광해설사, 지역 홍보대사 역할 '톡톡'▲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해미읍성)에서 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들에 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굿뉴스365] "현장감 있는 해설사님의 설명으로 지역 곳곳을 돌며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해미읍성, 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등의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안내한다.현재 13명이 활동 중이다.이들은 스토리텔링 기법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해설사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최근 충남도가 실시한 문화관광해설사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산지역 해설사의 서비스에 대한 관광객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100%에 가깝게 나타났다.재방문 의사 등 16개 평가항목 중 13개 항목에 걸쳐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명재(67) 해설사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어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칠 때도 있지만 즐겁게 해설을 듣는 관광객들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김정겸 시 문화관광과장은 "해설사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어 전문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단체관광이나 문화재 학습을 올 경우에도 사전예약을 하면 해설사와 함께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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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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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희망201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지난해 행사장면[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내년 1월 31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지원으로 온정 넘치는 행복한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번 모금행사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이달 20일부터 논산시민의 상부상조 정신함양과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운동을 통한 사회복지 재원마련을 위한 취지로 이뤄진다. 아울러 시는 성금모금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해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각급 기관·단체 및 공무원, 일반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와 사랑의 열매 나눠주기 등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2013년도 논산시 총모금액은 현금 및 물품 등을 포함 6억4천8백여만원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지원된 예산은 12억5천5백여만원으로 시에서 모금된 금액보다 6억7백여만원을 더 지원받았다. 지원된 예산은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재난재해구호비 등 긴급지원과 저소득학생 돕기, 사회부적응 아동 및 청소년 심리정서지원, 장애인지원,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지원, 난방비 지원사업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설 등에 쓰였다. 시 관계자는 "실직과 사고, 질병, 노령으로 고통받고 가정의 결손으로 올바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사회가 함께 보살펴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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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양촌면 거사리에서 개최되는 국방대학교 이전사업 기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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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오시덕 공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 4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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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성화학교 6개교 선정[굿뉴스365]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특성화학교 6개교를 선정,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동안 각 학교당 연간 4000만원을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특성화학교 선정 사업설명회를 마친 후 계획서를 제출한 11개 학교(초등 5, 중등 6)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성화학교 6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상서초(스마트교육), 의당초(천지인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 인재 행복찾기), 교대부설초(전통문화 고감도체험을 통한 행복한 배움터), 신월초(키움에듀프로젝트 통한 창의, 인성함양), 공주중(자기주도학습 운영을 통한 학력신장 도모), 공주북중(살아있는 역사로 소통하는 학교운영)로, 5개분야 10개 항목에서 평균득점의 고득점 학교 순으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학교 선정은 지역학생들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유능한 인재를 지역학교로 유치하여 특성화된 명문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선정했다"며 "지역특성과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특성화학교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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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T&G제조본부와 행복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한편, KT&G제조본부는 2014년 2월 공주시와 자원봉사활동 협력 협약을 체결,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가사정리 등 봉사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문화재 환경정비, 구석기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KT&G제조본부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시에 기탁,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6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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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기센터, 홍성농업대학 졸업연찬 실시[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 홍성농업대학 과정생 40명을 대상으로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고창에서 졸업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의 프로그램은 종합산업화를 통하여 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여성과 고령자에게도 새로운 취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하는 6차산업과,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성공사례가 있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직거래마케팅 및 성공사례 발표, 관계 마케팅 등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올해 농업대학의 농산물직거래과정생 대표를 맡고 있는 신용씨는 "교육생간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홍성농업대학에서의 교육이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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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일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프로그램 진행[굿뉴스365]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부부 15쌍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부부를 위한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부부의 원만한 부부관계 유지와 향상을 위해 남편과 아내, 부모이자 자녀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족 부부가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남편과 아내가 가족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오전에 남편과 아내가 따로따로 배우자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부부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부부교육, 리프로포즈(re-propose)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특성에 맞춘 부부교육을 꾸준히 준비해 부부간 소통을 돕고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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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24일 오전 8시 40분 군청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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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수렵인 1729명 내년 2월까지 수렵활동 전개[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난 20일 수렵장 운영에 들어가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수렵장은 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구역, 공원구역을 제외한 5186㎢로 이곳에서 전국의 수렵인 1729명이 활동하게 된다. 수렵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꿩, 오리 등 16종이며, 수렵시간은 일출부터 일몰전까지로 제한된다. 시는 급격히 늘어난 야생동물로 인한 농·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을 운영해 구제활동을 추진했음에도 농작물 피해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수렵장을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렵기간 동안 총기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입산을 자제해 주고 부득이 야외활동 시 밝은 색 의복을 착용해 주길 바란다"며, "주택가 및 축사시설의 근처에서 시민의 안전과 가축을 보호 하기 위해 수렵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수렵활동 발견 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지난 2006년에 수렵장은 운영한 바 있으며, 2010년에도 수렵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된 구제역으로 인해 수렵장 운영이 취소돼 8년만에 다시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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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의전당,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 거듭▲보령문화의전당[굿뉴스365] 보령시의 랜드마크 ‘보령문화의전당’이 오는 29일이면 개관 1주년을 맞는다. 박물관과 갯벌생태과학관, 문학관, 관광홍보관을 갖춰 지역의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관한 ‘보령문화의전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보령을 찾는 관람객과 보령시민에게 문화향유를 충족시켜주는 시설로 성장했다.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는 공연과 전시회,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야외공연장에서도 보령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흩어져 있던 보령지역 유물을 한곳에 모으고 다양한 유물 수집도 이어져 충남 제30호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해 그동안 국립박물관 및 대학박물관, 문화재조사기관 등에 흩어져 있던 보령지역 국가귀속문화재가 고향으로 돌아와 전시되는 성과를 냈다. 또 기증·기탁운동의 노력으로 개인과 단체 총 37곳에서 유물과 자료 4,784건 5,879점을 기증·기탁 받아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증⋅기탁운동의 확산을 통해 올바른 기증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 새로움을 시도하는 다양한 전시로 시민의 품에 안기다. 보령문화의전당에서는 지난해 11월 개관특별전 '보령의 믿음' 전시를 시작으로 △올 7월 기획특별전 '바다, 추억 그리고...' △8월 사진전 '여름, 대숲을 거닐다' △10월 문학관특별전 '가을, 글과 그림을 품다'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관특별전은 보령에 분포하는 개신교, 민간신앙, 불교, 천주교 등의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보령사람들이 지키고 품고 있던 정신문화를 다뤘다. 또 7월에는 머드축제개막에 맞춰 우리나라 최초로 ‘해수욕장’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 학계,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으며 보령문화의전당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8월의 사진전과 10월의 문학관특별전은 복합문화공간인 보령문화의전당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의 문인들과 사진작가들의 어울림의 장이 됐다. 오는 28일부터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기증·기탁 받은 유물과 자료를 가지고 '함께하는 마음-기증·기탁' 기획특별전과 출향작가인 오치규 교수의 미술세계를 조명할 '여백에 물들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15년에는 '이스탄불 유물 특별전', '향토작가 사진전', '국채보상운동 김광제', '보령바다이야기'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개최할 예정이다. 보령문화의전당은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방면의 전시를 기획, 개최해 보령지역이 문화소외지역으로부터 탈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역할 충실 보령박물관에서는 제1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해 보령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중심으로 한 보령지역의 역사를 주제로 현장답사와 문화강좌를 실시해 40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내년에는 지역의 역사를 넘어 고고학, 미술사, 세계사 등 수많은 학문 중 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2기 수강생을 모집, 품격 있는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여름방학에 실시한 보령박물관의 '나도 고고학자' 프로그램과 갯벌생태과학관의 '나도 갯벌생태과학자' 프로그램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돼 주말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보령문화의전당은 개관 이후 성인과 어린이 그리고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실시되는 문화예술행사와 손잡고 많은 행사를 개최해 문화나눔의 장이자 소통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