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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호주대사관 초청 정부‧기업 협력 국제행사 참석▲노박래 서천군수와 제임스 최 호주대사(노군수 우측),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호주대사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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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축물 투어 열풍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특별한 건축물을 보고 체험하기 위해 국내 건축 전공 학생들의 건축 여행(디자인 투어)이 잇따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9일 상명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및 학생 29여명이 행복도시를 방문, 행복도시 건설 개념을 듣고, 특화된 건축물을 둘러보는 등 건축 특화의 가치와 방향,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방문단 일행은 행복청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으로부터 행복도시 건설 성과와 건축물의 특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부청사 옥상정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및 도시 홍보관 등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2016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정부청사 옥상정원의 수목들과 화초의 관리 방법, 대통령기록관 및 국립세종도서관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행복도시 건축물들은 창의적인 외관을 지니면서도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소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간 배치계획 등을 배움으로써 미래의 예비건축가로서 의미 있는 체험과 학습의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다양하고 신선한 건축 아이디어를 행복도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학생 등 젊은 건축가들의 참여를 확대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행복도시 건축물들은 다양한 방식의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제로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한 특화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 곳을 찾는 건축가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복도시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건축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들의 행복도시 건축 여행은 지난 해 단국대, 연세대, 전북대 등 7개 대학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 해에는 4월 남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시작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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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교통 흐름 더욱 원활해진다▲ 위치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새롬동(2-2생활권) 입주에 맞춰 다정동(2-1생활권) 다정중앙로와 나성동(2-4생활권) 나성북1로를 19일 개통했다. 다정동 다정중앙로는 종촌동(1-3생활권)~새롬동(2-2생활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약940m 도로이고, 나성동(2-4생활권) 나성북1로는 나성동 갈매로~새롬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약530m 도로로 모두 왕복 4차로다. 이번에 조기 개통하는 2개도로는 새롬동에서 공주, 대전 및 내부 다른 생활권으로의 다양한 접근경로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세종시 장군면과 대전 반석역을 연결하는 1004번 광역버스가 26일부터 운행하면 다정중앙로를 거치게 됨에 따라,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다정중앙로와 나성북1로 개통은 행복도시 교통흐름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각 생활권 입주에 맞춰 도로를 적기에 개통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흐름 개선대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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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인구 저성장시대 생활인프라 구축해야”충남도는 인구 저성장 및 고령화 등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생활인프라 공급․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충남연구원 오용준 연구위원은 충남리포트 261호에서 “최근 생활밀착형·주민체감형 지역정책이 강조되면서 생활인프라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도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생활인프라 공급실태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공급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에서 충남도는 전국 평균 대비 의료, 환경보건, 주택, 사회복지 분야 등은 웃돌았으나, 문화경관, 교통, 방재안전 분야 등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 연구원은 “도내 기초자료가 구축되어 있는 공원시설, 교통시설, 보건의료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다섯 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 수준과 공간분석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현재 도내 공원은 약 40.2㎢ 규모에 1,224개소가 지정되어 있지만, 지정만 하고 개발하지 않은 공원이 540개소, 65.7%에 이른다”며 “일몰제가 시행되는 2020년 6월 이전에 관련 정책을 실행하지 않으면 주민의 휴식공간을 잃어버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따라서 충남도는 장기 미집행 공원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원시설 조성을 위해 ‘환경복지 차원의 공원서비스’에 주력해야 한다”며 “특히 민간특례공원의 공익성을 확보하고 재정자립형 기법을 적용한 공원관리방식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오 연구원은 “교통시설 부문에서 보면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증가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며 “특히 2015년도 기준 어린이, 노약자의 사고비율이 전체 사고의 26.2%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로에서의 차량과 야생동물 충돌로 인한 로드킬(Road-kill) 사고 예방 투자도 확대해야 한다”며 “충남도에서는 논산시 일부지역, 천안시 동남구, 예산군 및 청양군 일대에서 로드킬과 교통사고 사이에 높은 공간적 상관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도내 보건의료시설은 태안, 보령 등 서해안지역과 예산, 부여 등 내륙지역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건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건강근린주구 개념을 적용한 정주환경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문화시설과 공공체육시설은 대전시에 비해 인구당 시설 수는 많은 편이지만,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라며 “문화시설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시설의 지역 간 공동이용 정책을 추진하고 복합문화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공공체육시설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격차를 줄이는 복지 관점에서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체육시설을 공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오 연구원은 “충남 생활인프라 혁신을 위해서는 △생활인프라 공급 기준·방식·형태 및 관리방식 변경 △수요자 지향형 생활인프라 공급 등이 필요하다”며 “특히 생활인프라 공급기준이 기존 인구규모에서 접근성 지표까지 결합한 기준이 되어야 하고, 다양한 계층이 향유할 수 있는 형평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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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관광유치단 ‘백제야’ 일본서 시동충남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구성한 관광유치단 ‘백제야!(百濟夜)’의 일본 현지 활동에 돌입한다. 도는 백제야의 첫 번째 일본 현지 활동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관광대전 ‘2017 코리아 트래블마트’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백제문화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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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주민화합의 장세종시보람동 호려울마을 9단지(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제1회 주민화합 대청소 및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잡초제거와 대청소, 다과회 등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문미영 보람동장은 “이번 호려울마을 9단지 주민화합행사를 시초로, 인근 아파트에서도 주민화합 행사가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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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토론회’ 성료세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영선)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원탁토론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행복한 시민, 지속가능한 세종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오병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총장을 비롯해 시민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자연, 기후, 생활, 사회환경 분야에 걸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손경희 사무처장은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17개 항목을 이해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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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겨울철 재난대책’ 우수기관 선정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중앙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국민안전처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및 대책기간(2016년 11월 15일 ~ 2017년 3월 15일) 중 전국지자체의 자연재해대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5곳을 선정했다. 세종시는 피해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취약가구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복지도우미와 연계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설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는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자연재난 취약시설(급경사지 64개소, 세월교 39개소 등)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ㆍ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쉼터를 적극 운영하고, 풍수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도 권장하고 있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과 같다”며,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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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들, 시정 참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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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가족 多문화 어울림 대축제’ 활짝충남도는 2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 및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2017 충남 다(多)가족 다(多)문화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축제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안팎에 알리고,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가족 간 화합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세계를 품은 충남! 우리는 이웃·친구·가족’을 주제로 설정한 행사는 예산중학교 관악부가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건강 가정 문화 확산 및 외국인 주민 사회 통합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도민 210명이 참여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도민 합창 퍼포먼스’가 진행돼 장관을 연출했다.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7개 시·군 7개 팀이 공연을 펼치고, 3부에는 해피맘협동조합 ‘깜냥소’ 등 15개 팀이 참가해 ‘별별 가족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부대행사로는 ‘펀-펀(Fun-Fun) 가족 체험’ 31개 부스가 운영되고, 야외무대에서는 저글링과 석고마임 등의 공연이 연이어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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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서산A지구 찾아 가뭄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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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빛낸 음악인들 ‘한자리’서해안의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을 노래한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군은 지난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태안을 노래한 작사가·작곡가·가수16명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안을 빛낸 작사·작곡가·가수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만리포 사랑’의 고두현 작사가와 김현성 작곡가를 비롯,△작사가 김동찬(‘몽산포 아가씨’)△작사가 이승대(‘지난 여름 몽산포에서’)△작사가 차상우(‘몽산포 사랑’)△작사가 임승천(‘꽃지바다’)△작사가 여종구·가수 나현(‘추억의 안면도’)△가수 전 설(‘태안반도’)△작곡가 공정식(‘태안은 내사랑’)△작사가 강종원·작곡가 유하정(‘안면도 아가씨’)△가수 김달래(‘내사랑 격렬비열도’)△작사가 박임규(‘방포의 사랑’)△작사가 김 철·가수 정 희(‘태안반도’)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군은 태안을 소재로 음악 활동을 한 음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관광 태안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태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태안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대화를 나눈 뒤 태안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군은 태안을 주제로 한 대중음악이 지역 홍보 등 관광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앞으로도 가요와 공연 등 대중문화와 연계한 지역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한상기 군수는“태안군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자연경관과 지명을 주제로 향토가요를 만든 음악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최근 슬로시티 가입 등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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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정부예산 확보 ‘전력’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지난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각 부서장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지난3월8일(1차)과4월7일(2차), 4월25~26일(3차), 5월17일(4차)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군은 그동안 네 차례에 걸친 보고회를 통해 총2,378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확보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태안군의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최종 목표액은2,378억 원(115건)으로 올해1,972억 원 대비20.6%인406억 원이 증가한 수치며,재원별로는국비1,663억 원(70.0%),지역발전 특별회계336억 원(14.1%),도비379억 원(15.9%)이다.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앞으로도 중앙부처 심의 단계부터 부서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부처 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중점 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해 특별 관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을 위해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보고회를 주재한 한상기 군수는“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민선6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군민의 행복과 군정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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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행정수도 완성 의지 확인이춘희 세종시장(사진)이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분원 설치를 언급한 것에 대해 논평을 통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 시장은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대선 때 밝힌 선거공약 실천 의지를 밝힌 것으로 26만 세종시민과 함께쌍수를 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첫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세종시 완성을 위해 국회 분원 설치 등을 우선 검토하자”고 밝혔고, 여야대표도 여기에 공감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이 동의해준다면 행정수도는 세종시로 이전됐으면 좋겠다”며, “개헌이 조기에 이뤄져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되면 대통령의 광화문 집무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논평은 ‘문 대통령이 첫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세종시 행정수도건설의지를 확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개헌을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했던 행정수도 완성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과지방분권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꼭 실현되기 바란다’고 표명했다.논평은 또 ‘여야 대표가 문 대통령의 국회 분원 추진과 행정수도 완성에 큰 이견을 보이지 않은 것도 다행스럽다.’ 며 ‘지난 선거 때 5당의 후보 모두 국회와 청와대 세종시 이전을 공약한 바 있다.헌법에 ‘세종시=행정수도’를 담아 국민들이 열망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시켜주기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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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 올 하반기 기반시설 구축전국 최초로 두 도시가 통합으로 CCTV를 총괄·운영하는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가 올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 관련부서 공무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실시설계 전반적인 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구축 일정과 각 부서의 역할을 공유했다.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는 현재 KTX역사에 위치한 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와 천안 교통정보센터, 아산 U-City운영센터, 천안·아산 주정차상황실 등을 현재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건축 중인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가칭) 내로 이전·통합 구축해 새로운 CCTV 통합관제센터로 탈바꿈한다. 3층에 위치한 방범교통통합관제실은 천안 3,500여대, 아산 1,700여대 CCTV를 총괄 운영해 방범CCTV모니터링, 비상벨 대응, 교통소통안내 등 도시 내 방범·교통정보와 기타 U-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가공,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관제요원 확대, 스마트 모니터링 기법 도입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천안시와 아산시가 통합 운영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시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올 하반기부터 내부 인테리어와 전기, 통신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내년 6월까지는 기존 센터 이전을 마치고 센터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아산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살고 싶어하는 천안시민과 아산시민의 열망을 담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아산시와 잘 협의해 전국 최고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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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국장애학생체전서 종합2위 달성▲ 장애학생체전 -강민기(공주사대부고) 고성남(덕산고) 탁구 복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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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준공▲ 조감도농산물 공동가공시설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가공 상품을 제조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60여종의 가공 기계장비가 구축되어 있다.여기서는 음료제품, 농축제품, 분말제품, 착유제품, 건조과체, 깐밤 등 생산이 가능하며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과 HACCP 인증을 통해 농업인 가공상품 생산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은 (사)부여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위탁운영하며 입출고장, 클린선별장, 저장고, 사무실 등이 구축되어 부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중 연간 500톤 이상을 이곳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에서 선별 및 상품화하여 유통시장에 공급한다.그동안 친환경농산물을 체계적으로 상품화해 공급하는 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준공으로 친환경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게 됐다. 센터에 조성한 굿뜨래 로컬푸드 농장은 친환경농산물 및 스마트 포그팜 시범농장과 일반인에 분양하는 체험농장으로 구분 운영한다.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성장촉진지역 육성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계획에 따른 국비와 충청남도 지방비 등이 지원되어 생산, 유통, 가공이 한곳에 집적된 전국 최초 농식품 허브화 시설로 기술농업과 6차 산업화,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을 통한 3농 혁신 및 농식품 창조산업화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여 농식품 산업 부가가치를 연평균 3% 증대시키는 등 부자 농업군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또 센터 부지에 올해 727㎡ 규모의 관리운영지원시설을 신축하여 교육장, 전시상담실, 농업인식당, 사무실, 샤워장 등을 설치, 센터 이용자의 편의도모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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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아산시의원, 장애 학생 교육권 보장요구아산시의회 김영애 총무복지위원장은 19일 제19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 학생의 방과 후 프로그램 확충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학교폭력 연령대 또한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일반학교 내 비장애학생들과의 특수학급 이용으로 놀림거리 및 학교 부적응 등의 다각적인 문제들이 발생되어 장애 청소년의 방과 후 보호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복지기관은 1개의 기관뿐이다. 이 기관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자 대기하고 있는 부모들은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아산시는 장애 학생에 대한 평등한 교육권 확보를 위해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장애 아동·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학교 폭력 및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부모와 가족에게는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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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194회 임시회 마무리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제194회 임시회를 19일 오전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지난 15일부터 실시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의사일정 전 5분 발언으로 김영애 의원(총무복지위원장)의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 요구」가 있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16건의 조례안과 1조 338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유기준 의원, 부위원장에 유명근 의원 선출됐으며, 16일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안건을 심사했다. 17일과 18일은 상임위별 실국소별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였고, 18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조정, 19일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의하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먼저 총무복지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장헌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성시열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관급공사 시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자치법규의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등을 위한 아산시 채무상환기금 설치 운용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읍·면·동 복지회관 설치·운영 조례 폐지안,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9건을 가결 처리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아산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아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등 6건을 가결 처리했다.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해 유기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심사결과를 가결처리 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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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숭덕전 건립공사 상량식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