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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점검서산시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지역 내 유흥주점 95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2년부터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개정된‘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영업주가 법 시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관련 안내문을 지난 8월 발송하는 등 사전 안내 기간을 뒀다. 이날 시는 성매매게시물 부착여부, 크기, 모양, 게시물 재질, 게시 장소, 문구 내용 등 법령으로 정한 사항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변경·개선하도록 지도했으며, 추후에 개선여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계획이다. 송명근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아동·청소년·여성 등 불법 성매매 근절,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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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A·B지구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계약 완료▲ 천수만에 도래한 철새의 모습서산시는 천수만 A·B지구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했던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천수만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 공급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4억 1천만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총 385농가와 1,445ha의 농경지에서 볏짚존치와 무논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계약을 마쳤다. 올해는 철새들의 쉼터 제공에 큰 도움이 되는 무논조성 사업을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해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는 달리 천수만 B지구 일부가 사업대상 지역에 포함되면서 이 지역으로 도래하는 철새들의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계약금을 지급하지만, 현장 조사 후 미이행 농가에 대해서는 환수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아있는 생태의 보고인 서산 천수만 철새 도래지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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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책의 매력에 풍덩책의 매력에 풍덩 빠져볼 수 있는 제2회 당진시 독서문화 축제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30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과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당진지역 각계각층의 독서관련 단체가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 도서관’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어린이 독후감상대회와 독서 OX퀴즈, 동화구연대회 등 독서관련 행사를 비롯해 빛그림 상영, 매직버블쇼 ▲나도 마술가 ▲전래놀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1회 축제에서 당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시민도서교환전도 다시 열릴 예정으로, 올해는 ㈜미래앤서해에너지와 동인당, 당진서점, 서훈서적의 후원을 받아 약 3,000여 권의 새 책을 준비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집에서 잠자는 책을 가져와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작가의 방’과 ‘앤서니 브라운의 쉐이프게임’, ‘꼬리가 있으면 좋겠어’ 등 18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추천도서 전시’, ‘수채화 작품전시’, ‘손안愛서 사진전’ 등 6개의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축제에 앞서 28일에는 ‘2017 도서관과 책 읽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님과 함께 책 읽기’를 기획해 김홍장 시장이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주제처럼 도서관이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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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 성료서산시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출향인 등 3만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식전행사로는 국학기공과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졌고, 선수단 입장식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별 50명씩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시 체육회 부회장 최장환 씨 등 13명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청남도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노인회, 여성단체, 장애인 등 각계각층 대표 12명이 성화 봉송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고, 소년체전 카누 2관왕인 노경일과 사격 2관왕인 김예슬이 성화 점화를 했다. 대항경기로는 육상, 축구, 씨름, 게이트볼을 비롯해 민속종목, 시범종목 등 12개의 경기가 진행되어 각 읍면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시상을 한 가운데 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이 열렸던 축구에서 부춘동이 우승을 차지했고, 특별상 시상에서 화합대상은 부석면, 응원상은 석남동, 환경상은 수석동에 돌아갔다. 특히 대산읍은 전야제 장기자랑 대상을 비롯해 테니스, 게이트볼, 탁구, 투호놀이, 바구니 공집어넣기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합과 단결력을 과시했다. 식후행사로는 고적대 공연이 펼쳐졌고, 폐회식에서는 추첨을 통해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회 전일인 22일 문화회관에서는 읍면동 대항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등의 전야제 행사가 열려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을 위한 역량을 다시 한 번 모으는 대회였다” 며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중심 도시 ‘해 뜨는 서산’을 만드는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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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만들기 총력역대 최장기 추석연휴를 앞두고 부서별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한 당진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막바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추석명절에 앞서 22일까지 관내 재난 예‧경보 시스템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9월 30일부터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 주간 근무인력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배치하고 24시간 재난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1일 평균 57명 씩 총572명이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나서 상하수도와 도로파손을 비롯한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응급 진료병원 안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 27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에 나서는 한편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이달 30일과 내달 2일, 3일, 6일, 7일, 9일에 정상적으로 수거하고 내달 1일과 추석 당일인 4일, 5일, 8일에는 비상 수거팀을 운영한다. 또한 당진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며, 당진공영버스터미널 주차장을 포함한 당진관내 7개소, 573면의 유료공영주차장을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도 검소하고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가 명절 떡값 명목의 선물, 현금, 상품권을 받지 않도록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마무리가 가능한 각종 공사는 준공 시기를 앞당기고, 시에서 발주한 공사와 용역, 물품대금, 인건비 등 130억 원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귀향객들과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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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26일 저녁 7시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열리는 당진항 설명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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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26일 오전 6시 수석동 일원에서 실시되는 추석맞이 조기대청소에 참석, 오전 9시 30분 추석명절을 맞아 서산경찰서를 위문,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SK이노베이션 온누리 상품권 및 노트북 기탁식에 참석, 오후 3시 40분 영락농원 등 민생 현장을 방문, 오후 5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명예퇴임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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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면 맞춤형복지팀, 계룡푸른솔 장학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0일 육군본부 교회 사무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룡푸른솔 장학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으로 계룡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심리상담 지원 및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상호 협력적 연계를 구축해지역사회 내 복지 서비스 증진 및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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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리노베이션 완료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무대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연지원을 위해 약 4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공연장 무대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지난 5월 노후화된 무대시설을 현대식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국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됐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공연팀에게 보다 더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공연관람을 마친 시민 김복례(78세, 종촌동)는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와 조명, 음향 등이 훌륭해서 예전보다 더 감동을 받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장으로 새단장하여 시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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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회 계룡 페(family)! 페(festival)! 행사 성료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3일 토요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계룡 페밀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미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명한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열린어린이집을 새터산 공원으로 이동한 가운데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과학, 미술, 생태 등 12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건양대학교 아동보육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붙이기, 풍선아트 등 재미있는 놀이마당, 지역사회복지기관․단체와 연계한 쏙쏙 정보마당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 어린이 축하공연, 팝핀 공연, 페페 아이돌 선발대회 등이 열려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1회 계룡 페밀리 페스티벌은 단순 영유아만을 위한 행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온 가족이 참여 하는 축제로의 면모를 갖추고 내년을 기약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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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계룡군문화축제’ 금암동 행사장 차량통제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7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축제 준비로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금암동 행사장 주변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 장소가 지난해와 같이 금암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 기간 전면 통제되는 구간은 계룡홈플러스 앞 사거리↔금암 사거리(400m)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일반차량이 운행할 수 없는 불편사항에 대해 많은 시민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 수 있는 교통대책 홍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자가용 이용 안 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성공축제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금암지구 등의 행사장에는 셔틀버스가 15∼45분 간격으로 투입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람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안전한 행사를 위해 軍,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교통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금암 행사장에서는 ‘라이팅계룡’의 화려한 조명 속에다음달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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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 자원봉사거점센터, 추석맞이 송편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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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사진공모전 대상에 ‘한 가족의 아침 운동’▲ 최우수상 이소연氏 '양화리 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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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밥상 실천학교 4곳 대상 향토음식의 날 운영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22일 행복밥상 실천학교 4곳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전통식생활의 의미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향토음식의 날’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은 지역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도록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지역 향토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군내 4개 학교(갈산초, 금마초, 홍동초, 홍성초) 학생 1,82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오색쌀밥, 아욱된장국, 쇠고기 두부찜, 대왕버섯 채소볶음, 배추김치, 꿀떡 등이 급식으로 제공되었다. 향토음식의 날을 통해 지역 고유의 농축산물을 접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4곳의 초등학교에서 향토음식의 날 행사 뿐 만 아니라 농촌체험활동 및 전통식생활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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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주변 학교 공기청정기 보급된다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사진)은 올해 화력발전소 주변 학교 교실에 각각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홍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사업비 8억9200만원(도·지자체 각각 35%, 교육청 30%)을 편성, 주변학교 44개교 446학급에 공기청정기를 연내 설치키로 했다. 이처럼 홍 의원이 앞장서 관련 예산 확보에 열을 올린 이유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내뿜는 연기가 화학물질로, 학생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석탄화력발전소가 몰려 있는 충남도의 경우 2015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이 전년보다 3%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초미세먼지, 온실가스 배출 등 심각한 환경 및 건강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주장이다. 홍 의원은 “공기청정기를 학급 내에 설치한 학교와 아닌 학교에서 많은 변화가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학급 내의 총부유세균을 측정한 결과,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학교 등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충남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이 화력발전소 주변 학교에 대한 대기질 문제라고 판단했다”며 “공기청정기 보급을 위한 예산이 확보된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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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만들기 ‘총력’▲태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사진은 지난21일 실시된 무연분묘 벌초 모습.태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재난·재해 안전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 △추석 물가 중점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방역·비상진료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중점 점검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비상근무 상황유지 및 화재 등 종합관리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총 11개반 348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또한, 군도와 농어촌도로 및 비포장도로 등 총 361.2km 구간에 대해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30개 노선 80km 구간에서 차선도색 및 제초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농어촌버스의 운행을 늘리는 등 귀성객들을 위한 교통대책 추진에 나선다.아울러, 제수용품 구입이 늘어나는 29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수급상황 및 가격 등을 중점 관리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마트와 전통시장, 개인서비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가격 부당 인상 행위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군은 11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서는 한편, 영묘전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참배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한상기 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태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군에서는 추석연휴 귀성객 및 군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명절 조성을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가족의 사랑과 태안의 정겨움이 가득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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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태안으로 떠나볼까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코레일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이색 열차관광 상품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며 태안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은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홍성역에서 내려 태안투어 버스를 타고 태안으로 이동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으로, 첫 운영에 돌입한 6월 이후 9월 25일까지 누적 이용객 수가 825명에 달한다.특히, △신두리 해안사구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태안전통시장 등의 북부코스와 △팜카밀레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 해수욕장 등의 남부코스로 나뉘어 관광객들이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추석연휴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23일 대전에서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은 “기차여행을 좋아하는데다 평소 태안에 관심이 있어 이번 관광 상품을 이용하게 됐다”며 “신진도와 팜카밀레를 방문했는데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가족과 함께 다시 태안을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은 앞으로 기차여행 상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먹거리·숙박시설·관광지와 기차여행 관광 상품을 연계시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코레일 관광열차는 기차여행의 낭만과 아름다운 태안의 절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휴양도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관광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홍성역(041-632-7788) 또는 태안군 문화관광체육과(041-670-2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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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마을만들기공동체운동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재운)에서는 22일 유동2리(소라실마을) 주민들과 함께 50여명이 모여 마을만들기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해 도랑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갓길에 화단을 조성해 국화꽃 1,000본을 식재했다. 새마을지회에서는 소라실마을주민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도랑살리기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풀로 무성한 도랑갓 길을 정비해 화단을 만들고,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를 한층 올려줄 국화꽃도 직접 심었다. 이재운 지회장은 “새마을회원과 주민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꽃길을 관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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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은 26일 오전 11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2017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 오후 2시 국방대에서 국방대 부대이전 기념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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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국토공원화사업 박차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정식)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국토공원화사업을 추진, 꽃 화분 63개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식재해 대학가 및 주요아파트 입구에 배치했다. 신창면은 이외에도 신달3거리 앞과 아파트 도로변 등 제초작업을 시행해 면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김정식 면장은 “여러 사람들이 꽃을 보고 행복해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고, 그것으로 흘린 땀방울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꽃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신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