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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개별주택가격 심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굿뉴스365]음성군은 1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근석 부군수 주재 하에 부동산가격공시 위원 12명과 한국감정원 감정평가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열람기간 중 접수된 의견제출가격의 주택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주택가격비준표상의 가격배율 산출 및 적용의 적정여부, 표준주택 및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균형유지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15,535호이며,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27%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및 실거래가 반영비율을 현실화시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을 접수하면 가격 조사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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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개최[굿뉴스365]보령시는 12일 대천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 유도로 모두가 함께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식전행사로 충남정심원 블루스카이팀의 댄스공연과 아이꿈터 어린이집과 농아인협회의 수화공연, 시각장애인연합회 솔트의 음악 공연 등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로 농아인협회 임승옥 씨 등 13명이 표창을 받았고, 이어 열린 화합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장애인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이뤄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시 보건소는 건강관리 상담부스,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의 장애인 작품 전시, 점자 체험, 장애인보장구 수리 등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앞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가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생각과 편견의 장애를 넘어 우리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누구도 차별 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앞당겨 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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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보령시편’참가자 모집[굿뉴스365]보령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에 나갈 참가 신청자를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완연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흥겨운 무대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대상은 보령시민이면 가능하며, 오는 5월 1일까지 보령시청 문화공보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5월 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15명은 5월 8일 오후 1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릴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녹화 당일에는 김성환, 김용임, 김국환, 박혜신, 김지원 등 초대 가수들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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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허브 도시 보령, 잠자던 지역경제‘꿈틀’[굿뉴스365]보령시가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한 달 간 도·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해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7일 제56회 보람상조배 전국남녀 중고종별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24일 제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24일 충남라지볼 연맹 탁구대회, 4월 5일 제31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요트대회 등을 잇따르게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탁구대회의 경우 선수와 임원, 지도자, 가족 등 2000여 명, 씨름은 1700여 명, 라지볼 탁구대회는 500여 명, 요트는 1000여 명 등이 참여했고, 대회만 18일 가량 진행되면서, 실제 방문 연 인원은 약 3만 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규모가 가장 컸던 탁구와 씨름대회로 숙박업소 50여 개소와 시내 및 해수욕장의 식당이 북새통을 이루는 등 상대적으로 비수기였던 봄철 내수경제도 보다 활력을 되찾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앞서 시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요식 및 숙박업소,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위생 점검 등을 실시했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지원, 쾌적한 손님 맞이를 위한 관광지 및 공중화장실 정비에도 힘써 왔다. 또한 탁구대회는 SBS, 씨름대회는 KBS 및 네이버 등에서 생중계됐고, 요트대회는 MBC 뉴스데스크의 취재로 이어지는 등 방송을 통한 홍보 효과도 쏠쏠했다. 아울러, 대통령기 시도대항 요트대회에서는 충남해양과학고 2학년 김다정(레이저 레디얼급), 3학년 박성빈(레이저급), 보령시청 직장체육팀 이진환 선수(레이저급)가 국가대표로 선발, 오는 6월에 있을 2018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의 결과에 따라 카타르 아시안게임에 최종 선발될 수 있을지 여부도 주목받게 됐다. 오는 5월에는 10일부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목 중 요트, 패러, 궁도 대회가 열리고, 잠시 숨을 고르다가,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8월말까지는 마라톤, 유도, 족구, 축구, 배드민턴, 아마추어 골프, 9인제 배구, 궁도, KOVO컵 프로배구, 테니스 등 10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축제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종합체육관 준공 이후, 수많은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냄으로써, 지역경제가 꿈틀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을 이끌어 내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신규 관광 수요 창출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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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학생4-H회 문화탐방 진행[굿뉴스365]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당진시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등 83명을 대상으로 경북궁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독립문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덕·노·체의 4-H 이념에 따라 초·중·고등학생으로 조직된 학생4-H 회원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경복궁에서 조선 건국의 역사를 접했으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독립문 탐방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키웠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4-H회원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당진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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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교동주민센터, 생활 공구 무료로 빌려드려요![굿뉴스365]제천시 교동주민센터가 주민 편의를 위해 생활공구 대여소를 운영한다. 센터는 모자가정 등 여성들의 가사정리에 도움을 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교동 주민 생활공구 대여소’를 마련했다. 생활공구 대여소에는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웠던 공구들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전동드릴, 충전드라이버, 스패너, 정밀드라이버, 톱, 커터기, 전지가위, 전기릴선 등 40종의 생활 공구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동드릴은 2대를 비치해 주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배려했다. 센터는 많은 주민들이 공구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민원실 입구에 대여소를 설치했으며, 안내 배너 설치와 각종 직능단체 회의 시 대여소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교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서에 주소와 대여품목, 대여기간을 작성 후 신분증을 제시하면 3일간 공구를 빌려 쓸 수 있으며, 전화로 대여기간을 하루 연장할 수 있다. 조완형 동장은 “생활 속에 작은 불편 요소였던 생활공구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빌릴 수 있게 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혼자 사는 주민들이 집안정리를 하는 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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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따뜻한 관심이 중요[굿뉴스365]당진시보건소는 12일 삽교호 관광지와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를 중심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살의 위해성을 알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스중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번개탄 판매업소를 돌며 번개탄 판매 시 구입용도를 묻고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토록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연간 1만4,000명, 하루평균 38명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도 연간 6조4,000억 원에 달한다”며 “이에 보건소에서는 생명사랑실천업소 33곳을 선정해 가스중독 자살 예방을 막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이웃과 가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400여 명의 멘토를 양성해 관내 490여 명의 자살고위험자를 1:1로 관리하고 있으며, 2,590명의 생명사랑지킴이와 함께 생명사랑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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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조사 관련 조사원 방문 실시[굿뉴스365]당진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과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충남도 공통항목 62개와 당진시 특성화 항목 6개로 총 68개 항목이다. 세부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특성 ▲일자리(노동) ▲시군 특성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장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며 “올바른 통계작성을 위해 사회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충남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확정·공표될 예정이며, 기타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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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당진에서 꽃길 걷자[굿뉴스365]이달 들어 봄꽃들이 만발하며 상춘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에서도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다른 지역보다 약 1주일 정도 늦게 피는 당진의 벚꽃들이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 지역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벚꽃 길은 순성면 갈산리 일원부터 당진시내까지 약 3㎞에 이르는 당진천 벚꽃길이다. 이 벚꽃 길은 당진천 양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수백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장관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이번 주말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제13회 순성매화벚꽃축제가 열려 벚꽃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축하공연, 당진시민 노래자랑, 벚꽃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머그컵 사진인화와 벚꽃 병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14일 오전 6시 30분에는 당진 시내에 위치한 어름수변공원에서부터 당진천을 거슬러 벚꽃길을 직접 걸어보는 제13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도 열린다. 또한 벚꽃 개화시기 동안 당진천 벚꽃길 일부구간에 조명이 설치돼 별빛아래 수놓은 벚꽃의 매력에 취해 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의 곳곳에는 벚꽃과 진달래, 유채꽃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이 군락을 이룬 곳이 많다”며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두고 당진에서 꽃길 걸으며 심신을 충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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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 모집[굿뉴스365]충북 제천시가 청년 근로자들에게 결혼자금을 만들어 주는 ‘행복결혼공제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행복결혼공제는 충북도내 소재한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미혼근로자가 5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충북도와 제천시, 기업에서 매칭 적립해 본인 결혼 시 이자 포함 최대 5000만원 상당의 목돈을 지급해 주는 사업이다.충북도·제천시 30만원, 기업 20만원, 근로자가 30만원씩의 적금을 드는 형식으로 추진한다.제천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해 어려움을 겪었다.기업 부담을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추고, 근로자 부담금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이는 대신에 세금 감면을 통해 기업의 실제 기업부담금을 5만9천∼9만5천원 수준으로 줄였다.5년 적립기간 내 결혼과 해당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충족 시 원금 4800만원에 이자를 포함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해 결혼은 하지 않더라고 장기근속 충족 시 원금 360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변경됐다.근로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미혼근로자로 사업주의 추천 또는 동의를 받아야 한다.신청기한은 내달 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업의 동의를 얻은 근로자는 신청서를 제천시청에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복결혼공제사업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기업의 부담이 줄어든 만큼 지역 내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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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줄路 하나 되는 문화거리 조성된다[굿뉴스365]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12일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장부터 박물관 입구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대해 문화거리 조성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충남도의 2018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5억2,4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지방도 확포장 공사와 연계해 이르면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해 내년에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해당 도로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대표 행사인 ‘줄나가기’ 구간에 속한다. 기지시리 도시개발사업과 아파트 공사 등으로 지난해부터 줄 제작장이 송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앞 공터로 이전됐지만 줄나가기가 진행되는 이곳부터 박물관까지의 구간은 축제가 끝나고 나면 줄나가기 거리임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의 테마를 ‘줄로 하나 되는 문화거리’로 정하고 해당 500미터 구간에 기지시줄다리기를 알릴 수 있는 역사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포켓 쉼터와 안내판, 가로시설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줄나가기 행렬을 주제로 한 파노라마 스토리보드와 농기를 상징하는 거리조형물도 조성하는 한편 축제 때마다 임시로 게이트가 설치되던 박물관 입구에는 ‘줄 통과의 문’을 설치해 박물관의 웅장함을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켓 쉼터와 벤치는 줄나가기에 참여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고, 역사의 거리와 교육의 거리는 각각 기지시줄다리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내년 열리는 축제 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줄나가기의 과정이 더욱 빛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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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평생교육 수강생 간담회 개최[굿뉴스365]충주시가 지난 11일 정규평생교육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정규평생교육 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직업능력, 예술문화, 인문사회 3개 분야 52개 강좌를 개설해 지난 2월부터 상반기 정규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들 과정에는 1189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충주시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반기 개설 각 강좌의 반장과 총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정규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후 꾸준히 배움을 익힐 수 있는 학습동아리와 같은 평생학습 플랫폼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아울러 올해 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예정인 3개 프로그램과 상반기 정규평생교육 수강생들과 학습동아리 작품발표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 등을 안내하고 수강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시는 2018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서 △자생·자발·자치를 품은 학습동아리 운영 활성화 △충주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및 보수교육 △5060세대를 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 선정돼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환경을 제고하고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관심도 제고와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이를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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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충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굿뉴스365]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24회 충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2일 충주시 호암2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대회에는 남녀 혼성팀 35개 팀이 출전해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우의와 친목을 다진다.이상희 지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몸이 건강해야 삶이 즐겁고 희망도 있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며 “게이트볼뿐만 아니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등 노인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이 있으니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한편, 게이트볼은 적당한 강도의 전신운동으로 노화 예방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많은 노인들이 이를 즐기고 있다.충주시는 호암2체육관 게이트볼 전용시설을 비롯해 읍면동에 30여 개의 게이트볼장을 마련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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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대교(용탄∼동량간) 가설[굿뉴스365]충주시 용탄동과 동량면 조동리를 연결하는 동량대교 가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충주시는 12일 동량면 조동리 인근에서 동량대교(용탄∼동량간) 가설공사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시의회의장, 이종배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동량대교 가설공사 착공을 축하했다.시는 총사업비 347억원을 투입해 왕복 2차로로 326m의 대교와 774m의 접속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시는 신속한 공사를 위해 지난 1월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충주시내에서 동량면 소재지에 이르는 통행거리가 3.5km 줄어들어 소요시간이 5분가량 단축돼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는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도·농간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길형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염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오랜 숙원인 동량대교를 착공하게 됐다”며 “동량대교는 충주 북부권과 연계되는 간선망 구축을 위한 핵심노선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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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굿뉴스365]충주시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관내 29만8296필지를 대상으로 산정한 2018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시는 표준지 개별공시지가를 토대로 필지별로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했다.이번에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7층 지가관리팀)과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한다.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시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실제 토지의 거래가격과는 차이가 있으며,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국ㆍ공유 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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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굿뉴스365]단양군이 내달 2일까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대상은 국공유지를 포함한 13만여 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 산정,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이 완료된 상태이다. 열람은 군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 사무소, 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은 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유지, 토지 이용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을 통해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달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이형준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과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해당 읍면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를 꼭 확인해서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 의견 제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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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정단양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14일 개막[굿뉴스365]2018 청정단양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단양야구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유소년야구연맹과 단양군야구소프트볼협회 유소년육성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12세 이하 8개 팀, 14세 이하 10개 팀이 참가한다.부문별 우승팀을 비롯한 입상 팀에겐 훈련용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개인별 성적 우수자에게도 소정의 상품과 함께 상장이 주어진다. 대회 개막식은 14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김봉연 한국유소년야구연맹회장을 비롯한 야구인과 류한우 군수, 김대수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가 야구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매우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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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벚꽃 엔딩’ 즐기세요 … 벚꽃 명소마다 ‘황홀경’[굿뉴스365]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봄바람에 흐드러진 새하얀 벚꽃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전국에 이름난 벚꽃 명소들이 있지만 단양의 벚꽃길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풍광이 아름다운 단양강을 끼고 있어 인기가 높다. 이 때문에 해마다 벚꽃이 만개할 때쯤이면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다. 단양에서 벚꽃을 구경하기 좋은 코스는 단양읍 소금정공원~상진대교 구간과 고수동굴 인근도로, 단성면 강변산책로다.첫 번째 코스는 단양의 대표 휴식공원 중 한 곳인 소금정공원에서 상진대교까지 이어지는 1.6km 구간으로, 20년 이상 된 15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다.경관조명이 설치된 이 코스는 밤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과 벚꽃이 어우러져 탄식을 짓게 한다.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명소가 많아 벚꽃 구경을 한 뒤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 번째 코스는 고수동굴 맞은편 300m 길이의 벚꽃길인데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 30여 그루가 관광객을 맞는다.아름드리나무 가지마다 만개한 수많은 벚꽃은 파란하늘과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천연기념물 제256호 고수동굴을 비롯해 천동동굴, 천동·다리안관광지 등 유명 관광명소도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벚꽃 명소 가운데 빼 놓을 수 없는 게 단성면 강변산책로다.하방삼거리에서 둑길을 따라 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920m 구간으로 20년 이상 된 벚나무 120여 그루가 꽃대궐을 이룬다.1985년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이곳은 현재 옛 단양으로도 불리는데 단양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수몰민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이곳 맞은편 우화삼거리에서 단양강을 끼고 장회나루에 닿는 7.3㎞ 구간에는 평균 10년 이상 된 벚나무 500여 그루가 가로수로 드리워져 드라이브코스로도 좋다.단성면 강변산책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단양팔경으로 일컫는 선암계곡(상·중·하선암)과 옥순봉, 구담봉이 자리해 벚꽃 구경의 또 다른 볼거리다.군 관계자는 “이른 개화와 봄비로 이번 주말에는 황홀한 벚꽃 엔딩을 감상할 수 있다”면서 “단양의 벚꽃 명소는 규모가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봄나들이하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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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소독 철저와 적기 못자리 설치 강조[굿뉴스365]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한 해 벼농사를 좌우할 수 있는 ‘볍씨 종자소독’ 철저와 ‘적기 못자리 설치’를 강조했다. 센터 작물환경팀에 따르면 볍씨 종자소독은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중순 이후에 실시해야 하며, 볍씨 소금물가리기를 하고 종자소독을 할 것을 당부했다.보급종 종자는 소독약을 묻혀서 나온 것이지 소독한 것은 아니므로 20kg보급종 종자 포대를 5kg망사 자루에 나눠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한다.일반벼 종자(보급종 외 자율교환, 자체종자)는 소독약을 적정 희석배수를 맞춰 물에 희석한 뒤 30∼32℃에서 48시간 소독을 해야 한다.이때 물과 종자량 비율이 맞지 않아 소독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종자와 물의 비율은 1:2 비율 이상 돼야 충분한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온탕소독을 할 때에는 반드시 온탕소독 전용소독기를 활용해 60℃에서 10분간 소독을 해야 하는데 이때에도 종자와 물의 비율은 2:8비율 이상 돼야 충분한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단 종자를 많이 넣으면 온도 유지가 안 돼 소독효과가 떨어진다.청주지역의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사이가 적기로, 이 시기에 못자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된다.못자리 방법으로는 기존 비닐보온절충못자리에서 최근 부직포못자리 또는 전용하우스를 이용한 육묘 형태로 전환되는 추세이다.부직포못자리는 상대적으로 비닐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지므로 너무 일찍 설치하면 저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4월 25일 이후에 설치해야 한다.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날씨가 좋은날을 선택해야 하고, 강한 햇볕으로 인한 하얀모 발생을 피하고, 모가 마르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 습기를 유지시켜야 한다.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주고,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부직포를 벗겨주고, 지역별 기상을 감안해 저온 피해에 대비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이 참여해 읍면동별 6개 기술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저온 및 주간의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및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 및 생리장해 발생 등에 대해서도 현장 지도해 못자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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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쉼터 카페 운영[굿뉴스365]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쉼터 카페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곳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마음쉼터 카페에서는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원데이 클래스는 라떼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지난해에는 바리스타를 초청해 커피 드립백 만들기, 깔라만시 과일청 만들기를 진행해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대부분 정기적인 참여를 희망하기도 했다. 심명희 흥덕보건소장은 “마음쉼터 카페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로 누군가의 어깨가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곳, 마음에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편안하게 마음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