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 15개 시·군 사회·직능단체 전·현직 회장단 258명 양승조 지지선언[굿뉴스365]10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258개 사회·직능단체 전·현직 회장단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있었다. 전·현직 회장단은 지지선언문에서 “양승조 의원이 지금까지, 교육·문화·예술·장애인·체육인 등 여러 분야에서 충남 도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교육부분에 있어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으로부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 공약, 고등학교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공약 과 문화예술 분야에선 충남도청에 문화.체육 부지사로 변경하고 이와함께 도립미술관 설립의지를 보이는등 충남 문화인의 숙원사업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애인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선 공공시설물의 장애물 없는 환경 인증제 의무화,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고, 마지막으로 전임 전국생활체육 전국궁도협회 회장 및 충남 육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충남 체육발전을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충남’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충남도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이렇게 모든 공약에서 ‘복지수도 충남’을 내세운 양승조 의원의 4선 국회의정의 경륜과 관록, 그리고 충남도민을 향한 진실 된 실천의지를 느낄 수 있다”라고, 지지 배경에 대한 설명을 보탰다. 끝으로 이들은 “지금까지 2018년 6월13일 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의 공약을 살펴본 결과, ‘문화와 예술을 통한 품격 있는 충청남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충청남도, 도민 복지정책을 통한 살기 좋은 충청남도’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충청남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강한 실천의지를 표방하는 양승조 국회의원을 적극 지지하며, 충남 도지사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의원은 “지지선언을 해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 및 재원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들과 손잡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
임종식 예비후보, 사람이 중심이 되는 4대 미래 교육 정책 제시[굿뉴스365]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선거사무소 전체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새롭고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진단하고, “따라서 교육을 통한 유연하면서도 비판적인 사고와 창의적 발상을 키워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러한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선도적 교육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북 미래교육위원회 설치 ▶수학문화관 건립 ▶메이커센터 설립 및 코딩교육강화 ▶창의융합 인재교육 강화 등 4가지의 획기적 정책공약들을 제시했다.이 후보가 제시한 4가지 핵심공약들을 보면, 미래교육위원회는 사회 전반의 혁명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기반이 될 것이고, 수학체험관은 4차 산업시대에 수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정책공약이다. 또 경북 관내 대학 및 지자체와 연계한 메이커센터를 건립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미래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시대변화에 맞추어 과학 친화적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미래 교육에 대한 정책공약이다.
-
신흥시장 인도와 해양산업 상생 위한 기반 다져[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최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의 해양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해양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니틴 가드카리 인도 해운도로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양국의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사가르말라 프로젝트’에 따라 해양산업 관련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의 항만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양분야 협력 관계도 공고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개발, 해운·물류,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관심 있는 기업들 간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여 상호 간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양국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 간 해기사면허 상호인정 협정 체결식이 열린다. 본 협정에 따라, 앞으로 양국은 상대국의 해기사 면허를 자국의 해기사 면허와 동등한 자격으로 취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인 해기사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우리 해운선사의 탱커선 승무경력자 구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포럼과 해기사 면허 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해양분야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해양분야 기업들과 우수 해기사들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해수부, 광양항 안전 걸림돌 ‘암초’ 제거 본격 추진[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그간 광양항 입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해 왔던 해상 암초를 제거하기 위한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공사 설계용역’을 4월 11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광양항 특정해역은 여천, 광양, 율촌, 하동의 간선항로로, 항로 내에 선박안전을 위협하는 암초와 등표가 있어 1988년부터'해사안전법'에 따라 ‘교통안전특정해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광양항 해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암초 제거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2009년에는 암초 제거를 위한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2016년에 이르러 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설계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암초 제거를 위한 시공방법 선정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추진한다. 내년 4월경에는 본격적인 준설공사에 착공하여 2022년까지 암초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광양항 암초 제거를 통해 해상 안전 확보는 물론, 항만 경쟁력도 높여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사업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요한 사업이니만큼, 이번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 공사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등 인력관리 강화[굿뉴스365]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외국인 불법고용 증가로 내국인 일자리 잠식 문제가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고용 관리에 대한 건설업체의 협조를 당부하고, 내국인 근로자의 진입 유도를 위해 체계적인 경력 관리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일자리위원회는 산하 발주기관 건설공사의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관리에 대한 설명회를 3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기관이 소관 건설공사의 현장소장, 현장대리인 등과 건설업 근로 가능 체류자격, 외국인 고용허가제, 제재 규정 등 외국인 고용 관련 제도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현장에서는 국내 근로자의 3D 업종 기피, 숙련인력 부족으로 인력 확보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향후 국내 건설기능인 정책 수립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국내 건설현장은 외국인 불법고용 증가 문제와 함께 열악한 근로여건, 직업전망 부재 등으로 청년층 진입 감소, 고령화, 숙련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가 누적된 상황이다. 또한, 건설기능인은 장기간 건설업에 종사하여도 별도의 경력관리체계가 없어 능력에 따른 적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 건설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발표하였으며, 국내 건설근로자의 체계적 경력관리를 위해 건설기능인등급제 및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기능인등급제는 경력·자격·교육훈련 등에 따라 건설근로자의 기능 등급을 구분·관리하는 제도로, 경력 및 숙련도에 따른 직업 전망을 제시하고 적정 대우를 받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의 근무 이력을 전자적으로 관리하여 체계적 경력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국토부 산하기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300억 원 이상 신규공사에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건설업체의 고용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 건설근로자가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건설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건설기능인등급제 등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흥에서 거제까지…남해안 관광지구의 이름을 지어주세요[굿뉴스365]국토교통부는 남해안 8개 시·군의 자연·지리적 관광 자원의 매력과 문화예술 이미지를 담아내는 함축적인 통합관광 상표 및 구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사람들이 하나되는 남해안 횡단여행”이고, 공모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 간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출품 수 제한 없이 네이버 폼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처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5명을 선정하여 대상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향후 남해안의 경남·전남과 여수·통영 등 8개 시·군의 통합 관광 상표로 관광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해안경관이 수려한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이자, 서울, 제주, 부산에 이은 국내 제4대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에 ‘남해안 발전 거점 조성 기본 구상’을 수립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중점사업을 발굴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남해안 통합관광 브랜드 개발’은 이러한 중점사업의 일부로 이번 공모는 남해안을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나의 관광 목적지로 통합 상표화하고 남해안이 갖고 있는 독특한 해안경관·해양관광 자원 등을 묶은 다양한 광역관광루트를 만들어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남해안에 대한 통합 관광 상표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전세버스’까지 확대 시행[굿뉴스365]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 필요한 세부적인 기준 등을 담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요령’을 4월 11일 행정예고한다. 그간 노선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는 ‘06년부터 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제도가 도입되어 시행 중에 있었으나, 전세버스는 평가에서 제외되어 사업관리가 취약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평가 근거를 마련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관련 기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현재 1천 8백여 개에 이르고 등록대수는 4만 6천여 대로서 전체 사업용 버스 대수의 절반에 이를 정도로 수적 규모가 커 평가로 인한 안전과 서비스의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 평가항목은 경영부분에 경영관리, 재무건전성 영역과 서비스부분에 운행관리, 안전성, 고객만족 영역으로 구분하여 20개로 구성되어 사업자의 경영과 서비스 개선을 유인한다. 평가단은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평가 수행 후 11월말까지 결과를 보고하고, 평가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우수업체 인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사업자 간 자발적인 경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종합교통정책관은 “올 해 처음 도입되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전세버스 여객운송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종사자들이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국민들이 편리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소방본부, 화재취약대상 불시점검[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본부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불시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비상구 폐쇄 여부, 소화기ㆍ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을 집중 점검한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한 불시 소방점검에서 총 137개소로 이 중 29%인 40개소가 적발돼 조치명령(36건)과 과태료(10건) 처분을 내린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25일 화재가 발생한 종촌동 소재 복합건축물을 불시 점검한 결과 7층 일부 영업장에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과태료 및 조치명령과 사용제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불시점검이 업체 스스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꼼꼼이 점검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방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 신공항 들어서면 25년 67만 명 타고 내린다[굿뉴스365]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신공항 항공수요 조사 결과, 국내선·국제선을 종합해 ’25년 기준 67만 명, ’55년 기준 133만 명의 수요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새만금 신공항은 지난 2011년 수립된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공항 부지가 반영됨으로써 검토되기 시작했고, 전라북도에서는 새만금 지역 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제공항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고시한'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상에 새만금 신공항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계획임을 반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항공수요 조사가 실시됐다. 최적 후보지 선정을 위하여 새만금 기본계획상 부지, 화포지구와 김제공항 부지가 검토됐으며, 장애물·공역 등을 고려할 때 새만금 기본계획상 부지가 타 입지에 비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기초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항공수요와 입지에 대한 상세 재검토,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
세종시, 국토 대청결 운동[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은 새봄을 맞아 10일 관내 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 대청결 운동은 ▲매월 첫째주 1회 이상 ‘대청소의 날’ 지정·운영 ▲쓰레기 취약지역 정화 활동 및 캠페인 전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기동감시반 운영 등 깨끗한 소정면 만들기 일환으로 전개된다. 소정면은 매월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바르게살기 위원회와 함께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미세먼지 유발’ 노후경유차 운행 단속지역 100곳까지 확대[굿뉴스365]서울시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노후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시스템을 확대, 고도화 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37개 지점(2개소 공사중)에 설치 2005년 이전, 총중량 2.5톤 이상 저공해조치 미이행 노후경유차를 단속 중이다. 미세먼지(PM-2.5,PM-10)와 질소산화물(NOx)의 주된 배출원인 경유자동차는 자동차 규모가 대형이고 노후도가 클수록 대기오염물질이 더 많이 배출 되고 있다. 서울시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 시행과 함께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부착과 같은 배출가스저감사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해차량운행제한을 위해 노후경유차 단속시스템을 고도화해 활용할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저공해조치를 미이행한 노후경유차의 운행제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히며, “적발된 차량 소유자가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조치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나눔과 관심’ 캠페인[굿뉴스365]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나눔과 관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복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위원과 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및 기부 후원, 협의체 역할 등을 홍보했다. 특히 협의체는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조치원 전통시장 5일장을 맞아, 캠페인을 전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동진 위원장은 “우리 조치원읍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으로 주민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
10일 구룡터널에서 화재사고 대비 올해 첫 합동훈련[굿뉴스365]서울시는 4월 10일 오후 2시, 구룡터널(강남구 개포동↔언주로 서초구 내곡동)에서 차량화재 사고를 대비해 올해 첫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10분경 구룡터널 분당방향 580m 지점 2차로에서 과속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발생한 화재사고를 가상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오후 3시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삼성서울병원이 참여하며 총 50여명의 인력과 차량 12대가 동원된다. 이들 기관간의 유기적 공조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전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장대터널 등에서 차량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폐쇄공간인 터널 내 화재사고 발생시 초등조치 및 유관기관 공조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도심지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 등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간 도로터널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 현장조치 과정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교량·터널 통합관리시스템이 시청 지하3층 안전통합상황실에 시범 구축됨에 따라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터널화재현장-터널관리사무소-교량·터널 통합관리센터를 연계하는 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
-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 주변 정리로 막을 수 있다[굿뉴스36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5월초 발생한 강릉.삼척 산불과 지난 3월말 발생한 강원 고성산불 등 대형 산불로 불에 탄 주택을 조사한 결과, 산불이 확산된 방향에 위치하고, 주변에 탈 수 있는 연료가 많으며 소나무 숲과 가까울수록 피해가 컸다고 밝혔다. 산불로 불에 탄 시설은 산림에 둘러싸여 복사열을 받고 많은 양의 불똥이 떨어지는 지역이었다. 그리고 주택 주변의 땔감, 폐지, 부속건물 등의 가연물질이 산불이 났을 때 불이 타오르는 기세와 불꽃을 옮기기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 불에 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빽빽한 소나무 숲에서 시설의 피해가 컸는데, 이는 소나무가 송진 등 정유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수관화와 대형화가 쉽고, 높은 열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숲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가 컸는데, 피해 주택 중 90% 이상이 산림과의 거리가 5m 이내였다. 또한, 담이 있던 경우에는 담이 방화벽의 기능을 해 피해를 보지 않았으며, 불연성 건축자재로 만든 주택은 대부분 피해가 없었다. 주택 주변에 넓은 진입로 및 차량의 선회공간이 있는 경우도 피해가 적었는데, 이는 산불을 진화하는 차량과 진화 인력의 투입이 쉬웠기 때문이다. 산림방재연구과 윤호중 과장은 “최근에 발생한 고성 산불과 같은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택이나 건축물이 산불로부터 안전한가를 진단해 주변에 탈수 있는 가연물질을 정리하고 주변의 숲과 건축물 간 이격거리를 두거나 활엽수 등 내화수종으로 가꿔야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세종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오는 14일 오전 9시 세종호수공원에서 ‘2018년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와 세종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도 예방과 치료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 대회를 비롯해 치매예방수칙 3·3·3(3勸, 3禁, 3行) 홍보, ‘시민 참여형’ 건강홍보 부스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걷기코스 거리 조성 등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호수공원 산책로 총 2.9km를 걷게 된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 김정란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치매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전국 시도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세종시는 지난해 광역치매센터가 설치된 후 올해 처음 열린다.
-
“미투, 분노를 넘어 실천으로”경찰청·이화여대 공동 세미나[굿뉴스365]경찰청에서는 오는 11일 10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관 405호실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와와 공동으로 성폭력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투 운동이 단순한 성폭력 피해고발의 차원이 아니라 성별 권력구조와 성차별 문제에 대한 사회변혁운동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존 성폭력 수사관행과 형사사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2차 피해 예방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1섹션 “형사사법 절차에서 성폭력 2차 피해 예방과 근절”과 2섹션 “젠더에 기반 한 폭력대응의 국제적 기준과 한국의 과제”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며 성폭력 수사 전담경찰관과 이화여대 학생들이 방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청은 세미나 하루 전인 4월 10일, 경찰청 인권센터 7층 교육장에서 제23기 경찰청 인권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찰청 인권아카데미는 인권을 주제로 시민과 경찰관이 함께 공개 강좌를 수강하는 열린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23회를 맞았다. 세미나와 같은 주제로 개최되는 제23기 인권아카데미에는 이나영 중앙대 교수가 ‘미투 운동과 실천적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오찬호 작가가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경찰청 관계자는 “미투 운동으로 인해 성폭력의 경각심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경찰과 학계가 공동으로 형사사법 절차의 개선점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인 만큼 향후 성폭력 수사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집·학교 아닌 '제3의 공간' 만들어 학교폭력 예방[굿뉴스365]학생 수가 서울시 평균에 2배에 달할 정도로 많지만 학교 주변에 방과 후에 아이들이 놀거나 활동할 만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광진구 용마초등학교에 기존 창고를 리모델링한 ‘아이앰그라운드(I AM GROUND)’라는 놀이·창작 커뮤니티 공간이 문을 열었다. 아이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줌으로써 골목을 배회하거나 일탈하지 않고 다양한 놀이와 창작활동으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가 미국의 사회학자 레이 올덴버그(Ray Oldenburg)가 주장한 ‘제3의 공간’이라는 개념에 착안해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학교폭력예방디자인을 입혔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과 학교가 아닌 제3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가운데 일탈이나 학교폭력 등을 우회적으로 예방하는 방식이다. 또, 동작구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고등학교 인근에는 아이들이 모여서 소통하거나 쉬어갈 수 있는 거점쉼터 3곳이 만들어졌다. 낙후된 통학로 곳곳은 조명과 밝은 느낌의 디자인을 입었다. 하나의 통학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3개 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공간이다.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는 ‘상상접촉 이론’을 바탕으로 선후배가 참여해 서로를 위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냈다. 서울시가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정책의 하나로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선정된 2곳(▲광진구 용마초등학교 ▲동작구 영화초등학교·영등포중·고등학교)의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새 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곳 모두 인구 통계학적, 물리적 환경 조사를 통해 학교와 주변환경을 들여다보고, 전교생 설문조사, 학생·학부모·교사·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대상 아이디어 워크숍 및 인터뷰 등으로 학교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적 원인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을 마련했다. 우선, 광진구 용마초등학교는 놀이·창작 커뮤니티 공간인 ‘아이앰그라운드(I AM GROUND)’를 학교 내에 조성 완료하고, 10일 용마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이앰그라운드(I AM GROUND)’는 약 53㎡(16평) 규모로 내부는 놀이·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블루방’과 소그룹모임을 위한 ‘그린방’으로 구성되고, 야외테라스도 마련됐다. 운영은 사회정서 공감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마노컴퍼니)이 시범적으로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동작구 영화초·영등포중·고등학교는 디자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학교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아트프로젝트 <영라이트(YOUNG LIGHT)>를 진행했다. <영라이트> 프로젝트는 각 학교의 출입문 주변에 휴게시설을 만들고 낙후된 통학로 곳곳에 조명과 디자인을 입혀 ‘아트스트릿’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학교폭력예방디자인을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으로 이름을 바꾸고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 청소년 문제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내·외적 요인들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디자인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 형성으로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조례‘ 제정에 힘입어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치매예방 등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불법광고물 강력단속, 공공현수막 예외없다[굿뉴스365]서울시는 4월부터 구청에서만 지급하던 불법 공공현수막에 대한 수거보상금을 시에서도 직접 지급한다.지난 2015년부터 17개 시·도 중 최초로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시민으로 구성된 수거보상원이 직접 수거한 불법 현수막은 약 48만 건으로 전체 현수막 정비실적의 69%를 차지하는 등 게릴라식 불법 현수막 대응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수거보상제 실적 중 행정기관, 정당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공공현수막 정비 실적은 3,433건으로 전체 수거보상제 실적의 0.7%에 불과했다.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불법 공공현수막을 집중 정비하고, 상업용 현수막에만 치중되던 수거보상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자치구에서 선발된 수거보상원이 정비한 공공현수막 수거보상금을 시에서도 직접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기존 2개팀으로 운영했던 불법유동광고물 기동정비반을 금년부터 4개팀으로 확대해 자치구별 점검주기를 단축했다.이러한 정비대책과 더불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김영수 서울시 도시빛정책과장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각종 대책들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시민관심도 제고로 시민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건설공사의 안전을 위한 설계경제성(VE) 검토전문가 공모[굿뉴스365]서울시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경제성 및 안전·품질향상을 위한‘서울시 설계경제성(VE) 검토전문가‘를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2개 분야 91명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위원 149명 중 금년 4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70명과, 검토대상 사업 확대에 따라 추가로 선정하는 21명을 포함한 인원이며, 임기는 2018년 5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총인원은 170명이다.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 등 전 분야의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자격 및 경력사항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 한 후 4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서울시 세금·재정·계약홈페이지(http://finance.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최대 2억 저리융자 5월 개시[굿뉴스365]서울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중보다 약 1.5% 저렴하게 융자해 줄 계획이다. 오는 5월 중 시행한다. 이들 기관은 서울시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신혼부부에게 저리 융자라는 직접적 혜택을 제공해줌으로써 주거사다리를 놔준다는 계획이다.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신혼부부용 주택 8.5만호 공급과 관련한 실현 방안이다.협약에 따라 HF공사는 신혼부부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해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HF공사의 보증을 담보로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의 최대 90% 이내(최대 2억 원)를 대출해준다. 서울시는 최장 6년 간 대출금리의 최대 1.2%까지 이자를 보전해준다.서울시는 10일 오후 3시1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이정환 HF공사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갖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실질적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결혼, 출산과 같은 개인의 선택사항이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사회 구조적 문제는 공공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N포 세대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각자의 안정적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튼튼한 사다리를 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