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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용 쇼크 불구 울산지역 청년실업률 6.1%[굿뉴스365] 울산시는 지난 1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울산광역시 고용동향’에서 청년 실업률이 6.1%로 전년 동분기 대비 2.7% 하락했고 고용률 또한 43.3%로 전년 동분기 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2016년 1/4분기 12.2%에 비해 무려 절반인 6.1%로 개선되었으며, 이 수치는 2014년 3/4분기 6.9%를 기록한 이후 39개월 만에 6%대를 회복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3월 고용쇼크로 인해 전반적으로 고용률과 실업률이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울산 청년실업률이 대폭 하락한 것은 고무적이다. 이러한 청년실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은 조선업 경기 불황 등 여러 가지 울산의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시정을 일자리창출, 특히 청년일자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청년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의 내 일이 있는 희망울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 홍보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전략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 MOU체결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지원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캠퍼스 리크루트 투어 및 청년취업지원 캠프 운영 △청년 일자리 희망한마당 및 청년 구직자 콘테스트 △청년 일자리 서포터즈단 운영 △대학봉사단 활동 연계 청년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20억 원 울산청년창업펀드 조성, 톡톡스트리트 및 톡톡팩토리 추가 조성, 청년CEO육성사업, 창업선도대학 및 창업도약패키지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과 청년인턴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사업을 집중 지원해 왔다. 아울러 시, 구군 채용박람회, 구인구직만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구직기회 제공과 청년구직자 자기PR 콘테스트 등 미취업 청년들이 자기를 PR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 명의 청년이라도 더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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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시민안전 및 편의증진 추진[굿뉴스365] 울산시는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과 더불어 울산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축구 프로농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9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개선을 추진,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울산시는 프로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해 프로농구가 열리는 동천체육관의 원목마루와 프로축구가 열리는 문수축구경기장의 천연잔디를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면 교체를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주요 시설개선 사항은 문수실내수영장, 문수경기장, 종합운동장의 노후 시설을 시민 편의적으로 개선하고, 문수테니스장의 노후 테니스 코트 10면과 중구 십리대밭 축구장의 손상된 인조잔디 2면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해성 납성분이 검출된 중구 함월구민운동장과 성안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의 우레탄도 이번에 전면 교체키로 했다. 이 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의 2018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울산시는 총 1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속히 개선공사를 추진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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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의원, 채용 시 펜스룰 등 성차별 방지 위한 법 개정 추진[굿뉴스365]채용과 고용 시 펜스룰 등 여성에 대한 성차별 방지를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12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특별위원회 간사)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은행권 채용과정에서의 남녀채용비율 지침 등의 여성 차별적 행위는 명백히 남녀차별을 금지한 현행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남녀차별개선 실태조사 내용에 성별 고용률 및 해고율을 포함하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법(약칭)’과 ▲채용절차 각 단계별 구직자의 성별비율을 공개토록 하는 ‘채용절차법(약칭)을 개정할 것이라 밝혔다. 신용현 의원은 이를 통해 “채용과정에서 벌어지는 남녀 간의 성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기울어진 기회와 권력의 균형추를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일련의 #미투운동 확산은 과거 뿌리 깊게 내재돼 있던 성차별, 권력형 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정신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데 반해 일각에서는 ‘펜스룰’이 유행하며, 애초 조직에서 여성을 배제하는 ‘성차별’적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며 “이에 방지 차원에서 법개정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펜스룰 논란은 ‘성폭력’ 문제를 제기하니 ‘성차별’로 응답한 꼴”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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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환경 조성”[굿뉴스365] 충남스마트쉼센터가 청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을 잡고 청소년·대학생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 스마트쉼센터는 지난 12일 청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 홍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용 문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 기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후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명옥 도 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은 물론,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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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뉴딜사업 대응책 만든다[굿뉴스365] 충남도가 도내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응한 전략계획을 수립, 향후 5년간 50곳 이상 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를 지원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5년간 전국 500여 곳에 50조 원을 투자한다. 특히 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 권한 중 2/3가 광역으로 대폭 이양되고 공모 준비기간도 짧은 만큼, 지자체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참여를 준비 중인 시·군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 방향과 사업추진 계획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공모사업 대상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박준형 도시재생역량과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방향 △국토부의 올해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올해 공모 대비 및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박준형 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선정 이후 추진까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성패가 달려 있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략 마련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최근 청년 아이디어와 주민인력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부산광역시 이바구캠프 박은진 대표가 ‘도시재생 사회적경제(마을기업)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주민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민간과 공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주도해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첫 공모에서 ‘천안시 역세권중심시가지형’을 포함해 도내 총 4곳에서 약 7800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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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굿뉴스365]정부가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혁신 창업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공기관* 및 조달청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시범구매 제도는 창업기업 등이 기술개발 신제품의 시범 구매를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구매가능 여부를 판정한 후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약정한 금액만큼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로, 그간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는 감사 또는 민원 부담으로 인해 납품실적 또는 업력이 많은 중소기업 제품을 선호하거나 특정 인증으로 구매가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되어 결과적으로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가 다소 부진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창업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와 함께 전체 구매품목수가 확대됨에 따라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6개 공공기관 등이 체결하는 MOU에는 시범구매의 규모, 기관별 역할 및 구매대상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며, 2018년에 중소벤처기업부와 6개 기관이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구매하기로 약정하는 기술개발제품의 규모는 총 430억원이다.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부터 구매대상 품목 공고, 신청·접수, 신청제품 평가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8∼9월경에는 공공기관이 시범구매 제품에 대한 구매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법적 근거 마련 및 공공기관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2019년에는 제도 참여기관 및 시범구매 금액 확대를 추진하고,아울러, 기술개발제품 납품기업 확대와 창업기업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성능인증 제도에 대한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현재 공공조달시장은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다소 미흡하였으나, 이번에 도입하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조달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참여기업에 대해 투자, 자금, 수출 등을 연계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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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시민만족도 조사 실시[굿뉴스365]광주광역시는 장례식장 서비스 향상과 장례용품 가격의 불공정 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례식장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시민만족도 조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락공원에서 진행된다. 항목은 장례진행서비스, 직원친절도, 시설환경, 장례비용 등 장례전반에 대한 만족도로 4개 분야 42개다.광주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장례서비스 체감지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미흡한 부분은 관내 장례식장 및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에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 종사자교육 등 장례서비스 개선에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는 6월 공개된다.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민이 감동하는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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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베트남에 나눔의 씨앗을 심다![굿뉴스365]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5개 보건의료 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총 60명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베트남 빈증성 등을 방문해 해외나눔의료활동과 세미나 개최, 건강교육 등을 추진하는 등 현지에서 메디시티 대구의 브랜드를 높이고 의료관련 다양한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외나눔의료봉사활동은 메디시티 대구의 브랜드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고자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주관하에 2014년 네팔, 2015년 베트남, 2016년 카자흐스탄, 2017년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다섯 번째 봉사 활동으로 올해에는 베트남 빈증성 지역에서 진행됐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베트남 해외나눔의료활동에는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5개 단체 등 봉사회원 60명이 빈증성 미푹병원에서 4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을 검진했으며, 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의사회는 미푹병원에서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신경과,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에 3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대구에서 준비해 간 이동형초음파는 현지에서 대단한 반응을 불러 일으켜 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봉사활동 기간 중 미푹병원 의사들과 메디시티대구의 선진의료를 교류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베트남 의료진이 대구에서 연수를 희망했고 각 보건단체는 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치과의사회는 미푹병원 치과에서 치과 의료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과중한 비용문제로 대부분 병원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를 비롯해 발치, 치석제거,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으로 그 동안 치아가 아파 고생하는 현지민들에게 음식물을 씹는 즐거움과 환하게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해 삶의 의욕을 북돋아 줬으며, 아울러 본회에서 준비한 칫솔 및 치약 1,000개를 나누어 주면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아울러 메디시티 대구 업체인 세신정밀(치과용 핸드피스 제조·수출 기업)의 핸드피스를 베트남 미푹병원장에게 전달하고 치과 유니트체어 4곳에 설치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치과 진료 환경을 개선해 줬다.전달식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메디 엑스포와 함께 개최하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때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해 메디시티 대구의 선진 의료기술 등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참가 협조를 당부했다.한의사회는 총 7명의 한의사회 봉사단원들이 3일 동안 약 700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침, 부항, 추나치료, 한약 처방 등 현지의 환자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며, 주로 외상 환자들과 관절염, 척추질환, 두통, 빈혈, 비염, 소화기 장애등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약사회는 9명의 단원이 3일간 약 1500여명의 환자에게 조제, 투약을 실시했다. 이곳 빈증성 미푹병원은 인근에 공장 근로자가 많은관계로 신경통, 피부질환 환자가 많았으며 심혈관계 질환자도 예년에 비해 많아, 준비해온 모든 약을 소진했다. 또한, 병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부 의약품은 추가적으로 병원에 기부했다.간호사회는 9명의 대구시 간호사가 환자진료지원팀과 건강교육팀 두 팀으로 나뉘어 현지 진료지원과 함께, 병원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찾아가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건강교육팀은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2회씩 총 8회에 걸쳐 500여명 대상으로 손씻기, 이닦기 교육을 했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손위생체험 기구와 치아모형 등은 현지 학생들 교육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으며, 어린이용 칫솔 치약세트를 준비해 건강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환자진료지원팀은 환자 접수, 영상의학과 내과, 산부인과의 진료를 지원했으며 방문한 환자들의 혈압, 혈당 검사를 했고,봉사 마지막날 미푹병원 간호사들과 함께 병원감염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양국의 간호사 65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간호현황 소개와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메디시티대구 봉사단은 이른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이른 진료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4천여명에 가까운 현지 저소득층 대상 환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며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베트남 빈증성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이 이루어진 미푹병원에서도 봉사단을 통해 추가 진료 및 처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흔쾌히 우선 진료와 추가 조치를 신속히 취해, 현지 의료진들과 메디시티대구 의료진들간의 빈틈없는 협업 체제로 환자진료에 상승 효과를 거뒀다.이번 봉사기간에는 특히 내과 중증환자가 많아 안타까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가 있어 현지 미푹병원 의료진과 협진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었고, 이 환자에 대해서는 봉사단 귀국 후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 그리고 미푹병원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대구로 초청, 치료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추가적인 지원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성구 메디시티대구 해외나눔의료 봉사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5개 의료단체의 헌신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남기고 메디시티 대구를 현지에 강하게 각인시켰다”면서, “메디시티 대구 의료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기꺼이 해외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모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메디시티 대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해외나눔의료활동을 통해 베트남에 의료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 홍보를 넘어 양 지역 교류의 틀을 마련했다”며, “나눔의료를 시작으로 미푹병원의 모 기업인 베카맥스그룹과 추가적인 의료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와 베트남 빈증성 양 지역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위해 점차적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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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 확대 시행일정 관련[굿뉴스365]국토교통부 는 작년 11월 29일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현행 5년 이내만 민영주택 주택청약이 가능한 신혼부부요건을 7년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올해 상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으로 발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시행시기를 당초 목표보다 앞당기기 위하여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 도입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편 등의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여 오는 5월초에 개정·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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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공주도 선도 사업 기본 구상 수립 추진[굿뉴스365]새만금개발청 은 새만금개발공사 출범에 앞서 공공주도 선도 사업에 대한 기본 구상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청은 작년 말부터 국제협력용지 일부를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4월 12일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기본 구상 용역*을 추진한다.새만금개발청이 밝힌 기본 구상의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선도 사업 지역에 대해 '친환경 스마트 수변 도시'를 주제 로 기본 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한다. 선도 사업 지역은 인공해변·수상호텔 등 다양한 수변 문화 공간, 단독주택형 수변 주택단지, 인공 수로를 활용한 소호 지구 등 특화된 기능을 도입해 새만금만의 특징을 가진 도시로 조성할 것이다.또한 선도 사업과 연계된 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 등이 새만금 전체 계획과 조화된 미래 혁신성장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계별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새만금개발청은 선도 사업 기본 구상을 토대로 올해 6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새만금개발공사와 협력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공사 출범에 앞서 새만금개발청이 선제적으로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공공의 선도적 투자를 통해 새만금에 베니스, 두바이와 같은 세계적인 수변 도시를 만든다면 민간 투자 역시 활성화되리라 생각하며, 이를 통해 새만금만의 특화된 기능과 문화를 갖춘 명품 도시가 탄생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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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은행권에 한국GM 협력업체 금융애로 해소를 당부[굿뉴스365]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2일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GM 협력업체 금융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참여한 은행권에 한국 자동차산업 생태계 보전을 위해 동 협력업체들에 대한 금융애로 상담 및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GM의 경영정상화 문제가 가닥을 잡을 때까지 “한국GM 협력업체 특별 상담 T/F” 운영을 관련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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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한국-인도 협력하면 세계 건설시장 선도[굿뉴스365]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7% 이상의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 건설시장 공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기업의 지난해 국가별 해외건설 수주 규모에서 29억 달러로 2위를 기록하는 등 거대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인프라 투자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모디 총리 핵심 공약을 관리하는 3개 부처 장관*을 겸임하는 니틴 가드카리 도로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인도 주요 인프라 공기업과 민간 건설기업 등 인도 대표단 40명과 한국 건설사 40여 개 사 8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포럼 개회에 앞서 진행된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도시화와 인프라 분야 개혁 정책을 추진 중인 인도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현미 장관은 포럼 축사를 통해 “인도의 ‘신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세계 시장을 함께 선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인도 측은 도로, 교량, 항만 등에 대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 측은 글로벌인프라펀드 등 투자 수단에 대해 소개했다. 양국 기업들은 서로의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고, 기업 간 1:1 면담도 진행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포럼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인도 도로교통부 장관 초청은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인 인도와 경제협력 관계 확대를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들이 인도 건설시장 진출에 관심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 장관이 직접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인도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협력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총리를 만나 마하주에서 추진 중인 해상교량, 고속도로 및 스마트시티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이는 작년 11월 마하주 뭄바이 항만교량 건설 사업을 우리 기업이 수주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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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굿뉴스365] 지난 3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대비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하고, 전월대비로는 생산·내수·수출 모두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됫다.해외 재고조정과 수출 감소에 따른 생산량 조절, 조업일 감소 등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10.7% 감소한 363,457대 생산했으며중대형 트럭의 수요가 감소했으나, 신차 출시 영향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한 166,481대 기록됫다.신차 출시를 앞둔 기존 모델의 수출 감소, 미국지역 재고조정 등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10.3% 감소한 223,855대 수출을 했으며 북미·중동·아시아 지역 수출 감소했으나 EU지역 수출은 증가해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8.6% 감소한 37.6억불 수출했다.수출은 아이오닉, 니로 등 친환경 차량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29.2% 증가한 19,290대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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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고불총림 백양사 성보문화재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참석[굿뉴스365]정세균 의장은 12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고불총림 백양사 성보문화재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조계종 5대 총림의 하나로 손꼽히는 백양사는 대한민국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고찰"이라면서 "우리 백양사는 이미 그 존재 자체로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세미나를 통해 백양사가 간직하고 있는 아름답고 귀한 성보문화재들이 국가 및 지방문화재로 지정되길 기원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백양사가 품어온 불법의 향기를 널리 퍼뜨리는 힘찬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성보문화재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성보문화재가 국가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대한불교조계종 고불총림 백양사 주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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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외교를 위한[굿뉴스365]외교부는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국민외교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전문가들과 지난1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하는 금번 간담회에서는, 금년 상반기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할'한·아프리카재단'설립 및 운영 계획과 함께 5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준비계획 등 정부 및 민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관련 활동을 공유하며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난 3.2. 르완다 키갈리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인구 12억, 총 GDP 3조 미불 이상 규모의 단일 시장을 목표로 하는 아프리카 범자유무역지대가 공식 출범하는 등 미래의 경제 동반 상생 파트너로서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각계 전문가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역량을 모아 추진하는 대아프리카 국민참여 외교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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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독도’ 격렬비도에 국가기준점 설치·좌표 결정[굿뉴스365]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서해 해상 교통의 요충지인 격렬비도에 위치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을 설치하고 정확한 좌표를 결정했다.서해의 독도라고도 불리는 격렬비도는 대한민국 서해에 위치한 3개의 섬으로, 그중 북격렬비도에는 등대 및 기상관측기지가 위치하여 인천·평택·대산항을 오가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해바다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영토와 가장 가깝고 해양자원이 풍부하여 중국과의 어업권 분쟁이 빈번한 곳이다. 따라서 이번 통합기준점의 설치는 단순히 서해 도서지역의 위치 기준점을 설치했다는 의미를 넘어 우리 영토의 위치를 공식 결정했다는 차원에서 서해 해양영토의 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북격렬비도에 통합기준점을 설치하였으며, 최신 측량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관측 및 분석하여 북격렬비도의 통합기준점 좌표 값을 최종 고시했다. 이를 토대로 충청남도는 통합기준점 주변에 관리 시설을 조성하고 상징물도 설치하는 등 격렬비도를 천혜의 자연 풍광을 이용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의 정확한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가오는 초연결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정확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4A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을 추진 중이다.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격렬비도의 통합기준점 설치를 계기로 그동안 도서지역, 산간지역 등 지형적 특징으로 인해 측량이 어려웠던 지역에 대한 국가기준점 성과를 정비하고 표준화된 측량 방법을 제시하는 등 내륙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영토에 대한 정확한 위치결정이 가능하도록 국가위치기준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격렬비도 지역의 정확한 경계를 지적공부에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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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연구개발 로드맵 마련한다[굿뉴스365]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공청회’가 오는 13일 14시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초연결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등 신산업의 육성과 기존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토교통 중장기 기술 개발 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의 기술개발 전략을 담은 ‘국토교통 연구개발 종합계획’을 최초 공개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번 공청회를 개최한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토교통 기술의 발달은 상상 속의 모습을 현실화시켜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라며,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기후변화, 에너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문제와 안전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융·복합 기술 플랫폼이자 대국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국토교통 연구개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미래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은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회 및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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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제4회 과학 동아리 초청행사 개최[굿뉴스365]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주말 이틀간 ‘초·중·고 과학 동아리 체험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영남권 초·중·고교 18곳 과학 동아리를 초청, 학생들이 직접 과학실험을 시연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주제의 과학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과학 동아리 초청행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래 학생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원리 설명으로 학생 관람객들은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제작한 기발한 과학 체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스 광장 옆 필로티에서 운영되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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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해외전시(공동관) 참가업체 모집[굿뉴스365]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12일부터 연구원이 운영하는 해외패션전시회 사이트(http://www.daeguex.or.kr)를 통해 2018년 하반기(f/w)에 개최되는 4개 해외전시(공동관)에 참가할 대구 패션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은 지역 패션업체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지원 할 해외 전시회는 심천 국제브랜드 페어(중국 심천), Coterie(미국 뉴욕), Who's Next?(프랑스 파리), 추계 CHIC(중국 상해) 총 4개이며, 지역 업체들의 수출상담 실적과 참가 선호도가 높은 전시회 위주로 구성했다. 모집 참가업체 수는 33개사 내외이다. 이번 해외전시 지원은 그 동안의 단순 부스배치 지원 형식에서 탈피해 참가업체의 제품 트렌드와 디자인을 고려한 공동 판넬, 인테리어, 홍보물 제작지원 등 오더 수주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역점을 두고, 대구시 패션업체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과감하게 드러내어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해외전시(공동관) 지원을 통해 글로벌 패션업체의 발굴과 100만불 이상의 오더 수주계약 체결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연구원은 이번 하반기 공동관 참가지원 외 업체의 개별 전시회 참가도 지원해 대구 패션업체들의 글로벌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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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굿뉴스365]대구도시철도공사 2고객센터는 지난 11일 10시 달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7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이용 에티켓, 전동차 및 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내 휴대전화 사용 예절 ▲버스 및 도시철도 간 환승체계 등 도시철도에 대한 기본 이용방법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2고객센터에서는 지난해 2호선 역세권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올해부터는 도시철도 안전사고의 다수를 차지하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18일에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2회에 걸쳐서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도시철도 이용 에티켓 홍보를 할 예정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나들이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