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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성왕로 구간, 불법 주·정차 단속 재개[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금까지 중단됐던 성왕로 구간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군은 부여읍 성왕로터리에서 부소산 관광주차장에 이르는 성왕로 구간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백제고도로서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회복하기 위한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던 성왕로 정비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그간 중단됐던 불법 주·정차 단속이 재개되는 것이다. 몇몇 상인들과 운전자들은 단속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일부 불법 주‧정차 행위가 차량 소통에 지장을 줄 정도로 도를 넘어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단속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기운 경제교통과장은 "성왕로 구간 단속 재개에 앞서 9월부터 플래카드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단속 계획을 홍보해 왔으며, 특히 인근 상가를 직접 방문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충분한 사전고지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를 근절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으로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군은 현재 사비로(군청로터리∼성왕로터리) 등 7개 구간으로 단속구간을 설정해 주정차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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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년 지방세 개편으로 18억원 증세[굿뉴스365] 부여군이 내년 시행 계획인 지방세 개편에 따른 지방세입이 18억여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8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개편에 따라 92년 이후 장기간 미조정된 주민세, 자동차세, 담배소비세 등 정액세를 그간의 경제여건 변화에 맞춰 현실화할 계획이다.주요 지방세 개편안을 살펴보면 개인별 주민세는 회비성격으로서 자치단체 주민이 세대별로 납부하는 것으로 '1만원이내'에서 '1만원 이상 2만원 이내'로, 자동차세는 영업용승용차,화물차 등에 대한 조정하고, 금연대책으로 추진하는 담배값 인상(2000원)과 관련 담배소비세율을 인상한다.이에따라 군 세입이 증가하는 금액은 주민세 1억원, 담배소비세 17억원이 늘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안전행정부는 지난 9월 국민복지의 증진과 국민안전 시스템의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20여년간 묶여있던 지방세를 현실화하고 국민들간의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는 등 지방세를 정상화하는 수준에서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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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정어머니와 함께하는 사랑다지기 행사[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7일 삼정부여유스호스텔 강당에서 2012년, 2013년 친정어머니와 국제결혼이주여성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정어머니와 함께하는 사랑다지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사랑다지기 행사는 2012년과 2013년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은 결혼이주여성과 어머니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으로 결연활동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결연모녀인 친정어머니 이은자 씨, 결혼이주여성 윤진이 씨와 친정어머니 이순옥 씨, 결혼이주여성 이수진 씨 등 2쌍에게 모범결연패를 증정하고 이순옥 씨의 친정어머니 결연활동과 윤진이 씨의 결혼이주여성 결연활동을 사례로 한 결연활동 사례발표를 가진후 친정어머니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으로 서로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용우 군수는 "결연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겪고 있는 외로움을 달래주고 한국사회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다른 문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다문화 사업은 소수를 위한 복지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모두를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결혼이주여성께서는 이곳 부여가 제2의 고향이요 삶의 터전임을 인식하고 당당한 한국의 국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 주시고, 친정어머니께서는 사랑으로 맺어진 딸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낯선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친 딸을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보살펴 주셔서 더불어 함께 사는 부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군은 국제결혼이주여성과 친정어머니를 대상으로 2012년, 2013년 59쌍의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고 친정어머니로부터 결혼이주여성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생활노하우 등의 조언을 받아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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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굿뉴스365] 이용우 부여군수가 농업인의 소득증대 등 지역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대강당에서 2014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자방자치단체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2003년부터 선발·시상하는 상이다.이 군수는 지난 2010년 부여군수에 취임한 이래 ▴굿뜨래 제2창업을 통한 농업의 산업화기반 구축 ▴고객지향의 지역농정 실현 ▴안전농산물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 도모 및 농가소득 증대 ▴가축분뇨의 공동자원화로 복합영농 실현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 ▴귀농정책의 적극추진으로 농촌지역 활력화 등 지역농업발전과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석성과 초촌을 양송이 특구로 지정하고 각종 인허가등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배지센타, 재배시설현대화 등 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양송이 생산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부여8미의 지속적인 판매망 확충을 위하여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삼성홈플러스, 이랜드 리테일, 농협유통 등과 MOU를 체결하고 관내의 산지유통센터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효과를 거뒀다.특히 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굿뜨래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것은 물론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6년 연속 수상, 국가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농산물 명품브랜드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이용우 군수는 "우리군의 총체적인 농업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명실상부한 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아울러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 등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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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10일 오후 1시30분 군수실에서 실시하는 부여일반산업단지 타당성 조사중간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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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돼지·닭 종축 자급율 5%...외국시장 종속현상 심각[굿뉴스365] 국내 돼지, 닭 등의 원종축, 종축(종자)의 자급율은 5%에 불과해 연간 5000억원에 달하는 종축을 국내 기업들이 외국에 주고 수입하는 것으로 밝혀져 외국시장 종속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의원이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과학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돼지, 닭 원 종축(부모세대 종자, 씨앗)수입량은 22만4000두(돼지7만5000두, 닭15만수)로 3450억 규모로 전량 수입되고 있으며 종축(어미 돼지, 닭)760만두 2415억 규모의 2세대 종축시장 역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미 군정 이후 무상 제공 종축에 의존한 축산업을 펼쳐와 종축개발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되는 가축질병의 97%가 수입되는 원 종촉, 종축에 의해 전파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홍문표 위원장은 "전 세계가 종자전쟁을 펼치며 자국 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산물 종자 못지않게 돼지와 닭에 대한 종자개발이 매우 시급하며 중장기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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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종배 의원, "정부 공시한 유기농업자재서 농약 검출"▲이종배 의원 [굿뉴스365] 정부가 권장한 유기농업 자재를 쓴 일부 친환경농산물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새누리당)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기농업자재의 부적합률이 2012년 28.3%에서 지난해 14.8%, 올해 6월 7.9%로 감소 추세다. 하지만 2012년부터 올 6월까지 부적합 제품가운데 불량 유기농업 자재는 총 91건으로 이 가운데 농약검출 제품은 39건으로 42.8%에 달하며, 올해만 보더라도 불량제품(17건) 중 농약이 검출된 제품만 무려 13건에 달해 76%를 차지했다. 이 중 31개 제품은 잔류 농약 시험 성적서 의무 제출 대상이 아닌 수입 원료를 사용했으며, 수입 원료는 최초 인증 때 잔류 농약 검사를 받지만 같은 회사와 거래 시 잔류 농약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불량 유기농업자재 제품의 주요 원인은 ▲유해성분 기준 초과가 22건으로 24.2%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유효성분 기준 미달 17건(18.7%) ▲화학물질 검출 9건(9.9%) ▲다른 원료 사용 3건(3.3%) ▲병원성 미생물 검출 1건(1.1%) 순이었다. 이 의원은 "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 자재로 인증받으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어 친환경 농가에서는 홈페이지를 보고 유기농업 자재를 믿고 사용하는 실정"이라며 "일부 농가가 농약 성분이 검출된 자재를 사용해 친환경 인증 취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질타하고 "민간에서 맡은 유기농업 자재 인증 업무를 농촌진흥청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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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68돌 한글날 경축행사 개최▲세종시가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68돌 한글날 경축식을 연다. /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한글날 경축식 사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10일 세종시 최대 규모의 제2회 세종축제에 앞서, 우리 민족사의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한 568돌 한글날 행사를 갖기로 해 그 의미를 더 한다.한글날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고 한글학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9일 오전 10시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춘희 시장과 기관단체장, 교사와 학생, 다문화가정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서문봉독과 한글발전 유공자 시상, 한글날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식전행사로 한글창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영상 상영과 교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있고, 경축 퓨전국악 공연과 식후행사로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학생들의‘오! 마이 캡틴’뮤지컬 공연을 펼쳐 한글날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이날 한글사랑 유공자로 총 6명이 세종시장(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경자,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병석,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카리오지 마리빌 3명) 및 교육감(홍성무 쌍류초 교사, 김현숙 조치원여중 교사, 지명희 세종고 교사 3명) 표창을 받는다.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지난 달 25일부터 9일까지 2주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세종시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경축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온 만큼 세종대왕의 소통과 애민정신, 자주적 실용주의와 창조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데 세종시가 앞장서기 위해 10일부터 개최하는 세종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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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도 사업 원가심사…예산 17억 절감[굿뉴스365] 충남도는 최근 내년도 사업예산에 대한 원가검토 TF회의를 개최한 결과 총 80개 사업 중 31개 사업에서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원가검토 TF회의는 관행적인 예산 요구행태를 바로잡고 사업의 원가를 원점에서 철저하게 검토하기 위한 회의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편성에서 처음 실시한 바 있다. 추가경정 예산편성 때와 달리 이번 회의에서는 총 4개 분과로 나누어 심사했으며, 분과별로 원가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0여 개 대상사업을 선정·심사해 그 범위를 확대시켰다. 특히 이번 원가검토 TF회의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6~5급의 공무원 뿐 아니라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심사의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신기원 신성대 교수는 "퍼주기 식의 예산 편성 행태를 철저하게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산 원가심사 제도를 도입한 충남도에 혁신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 원가 심사 제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사업예산 원가검토 회의를 예산편성 과정에 필수 절차로 제도화하고 더욱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검토 심사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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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9년 만에 한국민속예술축제 대상▲호상놀이 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전통의 미가 살아있는 충남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민속예술의 발굴·보존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예술의 발굴·보존을 위해 지난 1958년에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등 140종이 넘는 종목이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가 발굴·지정됐다. 도내에서는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은산별신제’가 국가지정무형문화재에 지정됐으며, ‘홍성결성농요’, ‘연산백중놀이’ 등은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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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천주교 성지순례길…'한국의 산티아고길 만들기'▲신리성지 부근 이와 함께 ▲각 성지의 성화 등을 상징화한 '패스포트' 제작 ▲천주교 청년회 및 레지오 활동단원 및 지역주민 중심 '내포 천주교 순례길 활동가' 운영 ▲장기적인 관점의 '순환 순례길' 구간 조성 ▲자전거길 운영 등의 프로그램도 순례길 명소화 방안으로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송석두 부지사는 "솔뫼성지나 해미 순교성지, 갈매못 등이 자리 잡고 있는 내포지역은 한국 천주교의 태동과 파급을 이룬 '신앙의 못자리'와도 같은 곳"이라며 "내포 천주교 성지순례길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서는 광역적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천주교계와 지역 주민, 행정기관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천주교 신자는 물론, 일반 도보 여행객들도 찾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명품 순례길'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 결과는 내포교회사연구소와 (사)내포문화숲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성지 관련 신부, 지역주민 대표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행 가능성 있는 사업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도는 이번 용역 보고회에서 제시된 각계의 의견을 반영, '명품, 내포 천주교 성지 순례길'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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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내 도서지역 안전 점검 만전이날 ▲장고도항 주민들은 선착장 블록 파손에 대해 보강을 요청하는 한편, 준설토 처리를 위한 매립장 설치 ▲녹도항 지역민은 노후 항만 시설을 정비하는 동시에 어업 보호구역 지정의 시급성 ▲외연도 지역민은 쓰레기 처리 방안과 간이 상수도 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 현상을 개선 등을 건의했다.이종화 위원장은 "유람선과 소형 선박의 접안을 용이하게 해 관광객의 편의와 어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며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위원들은 도서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소방사각지대로 화재발생 시 초기 소방력 투입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 분말 소화기 2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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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은 8일 오후 2시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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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재육성재단, '대학생 글로벌 해외문화탐방' 장학생 모집[굿뉴스365]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동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대학생 글로벌 해외문화탐방’ 장학생을 모집한다.지원접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1월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남에 본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대학교 재학생으로 2인이 팀을 만들어 탐방계획서를 제출하면 23개 팀을 선발해 팀당 600만원(1인 300만원)씩 지원한다.선발된 이들은 겨울방학 기간인 2015년 1월1일부터 2월 6일 중 15일 이상 해외문화탐방을 마치고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모집공고 및 구비서류는 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대외협력실(041-635-980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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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농축산물 원산지 속여 학교급식에 납품▲원산지 위반 적발업체 현황(2011-2014) [굿뉴스365] 지난 2년간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 표시한 유통업체 19곳이 현재까지도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년간 농축산물 가운데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돼지고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국회 예결특위위원장)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농축산물 원산지를 속여 적발된 업체 8,638곳 중 19개 업체가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산지를 속여 적발된 업체 19곳은 경북에 5곳, 경기에 4곳, 경남·강원도에 각각3곳, 충북 2곳, 충남·전남 1곳에서 영업활동을 하면서 해당지역 학교에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인 식재료를 납품해 왔다. 또 지난 5년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적발된 건수는 총 2만297건으로 이 가운데 돼지고기의 적발 건수는 4,458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이어 배추김치가 4,034건, 쇠고기가 2,715건, 쌀이 1,342건 등을 차지했다. 위반 종류별로도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돼지고기가 3,305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 쇠고기, 고춧가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원산지 미 표시도 돼지고기가 가장 많았고 쇠고기, 떡류 등이 뒤를 이었다. 위반 업종 중 대형마트 및 SSM 점포 중에서는 국내 농산물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는 농협 하나로 마트가 76건이나 돼 가장 많았으며, 대형마트 및 백화점도 28건이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80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1,942건, 전남1,883건, 경남 1,782건, 서울 1,745건 순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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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 집행부와 소통의정 구현 앞장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농산물 현지 검사소 설치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김홍열 위원장은 "의원과 집행부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작은 현안에도 오해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허심탄회한 속 깊은 대화를 통해 현안 해결에 도의회와 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합동연찬회에 앞서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산림환경연구소를 찾아 현황과 업무추진 상황을 듣고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등 시설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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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중교통 모범운수종사자 관광홍보대사 위촉▲모범운수종사자 위촉 장면[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6일 대천 웨스토피아에서 대중교통 모범운수종사자 50명을 보령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모범운수종사자 관광홍보대사(이하 관광홍보대사)는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안내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함으로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광소양 및 관광객 환대 친절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위촉은 전국모범운전자 보령시지회 회원 중 대중교통 모범운수종사자로서 3년 이상 무사고 운전 경력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관광홍보대사에게는 관광홍보대사 명찰, 홍보대사 인증 스티커, 관광홍보 안내책자 등이 제공됐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관광홍보대사는 "위촉장을 받고나니 보령 관광홍보의 선봉장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이 든다”며, “앞으로 보령 홍보를 통해 지역발전에 함께 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정기적인 정보제공과 교육을 통해 관광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외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보령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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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9개 부문 수상▲머드축제 사진[굿뉴스365] 세계적인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IFEA(세계축제협회)로부터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9개 부문에 수상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얻었다.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5개 분야 62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고 대상(Grand Pinnacle)을 비롯해 ▲방송부문(TV, Radio, Multimedia 등 11개 부문) ▲인쇄물부문(브로슈어, 팸플릿, 포스터 등 17개 부문) ▲협찬부문 (협찬, 모금 등 6개 부문) ▲Promotional 부문 (공동체, 연관단체 등 18개 부문) ▲Non Event 부문 9개 부문) 등이다. 보령시는 올 7월에 개최된 제17회 보령머드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크라운센터에서 제59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총회에서 축제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시상식에서 금상 5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상은 '이벤트 영상(Best Event Video)', '이벤트 홈페이지(Best Event Website)', '홍보책자(Best promotional Brochure)', '다양한 인쇄 자료(Best Miscellaneous Printed Materials)', '홍보 핀 또는 버튼(Best Pin or Button)' 등 5개 부문이다. 또 은상은 '기타 상품(Best Other Merchandise)', '기타 의상(Best Miscellaneous Clothing)' 등 2개 부문, 동상은 '홍보 포스터(Best promotional Poster)', '이벤트 홍보 사진(Best Event promotional Photograph)' 등 2개 부문이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07년 국내 처음으로 축제협회에서 피너클 어워드 4개 부문(금2, 은1, 동1)에서 수상한 이후 2008년 1개 부문(은1), 2009년 3개 부문(금2, 동1), 2010년 4개 부문(금2, 동2), 2011년 4개 부문(금1, 은3), 2012년 4개 부문에서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가장 많은 9개 부분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1,500여개 축제가 응모해 피너클 어워드를 두고 각축을 벌여 이벤트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부문별로 선정하게 됐다.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해외언론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 세계적인 축제임을 증명한바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올해에도 AP, AFP, Reuter, Getty Images, EPA 등 세계적인 통신사를 통해 54개국 264개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는 등 글로벌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지난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된 제17회 보령머드축제는 경기침체와 세월호 여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체 관광객이 329만9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 증가했고 특히 외국인은 28만4700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14.6%가 증가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역대 가장 많은 654억5900만원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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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오전 11시 오천면 소재 정절사에서 개최되는 도미부인 경모제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대천천변에서 개최되는 만세보령 풍년제 참석, 오후 3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충남서각예술 대제전 참석, 저녁 7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보령시민의 날 경축음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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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복 홍성교육장조인복 홍성교육장은 8일 11시 홍주향교 칠의사 제향(홍주향교) 참석, 오후 2시 확대간부회의(충남교육청 제1회의실)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