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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독거노인가정 집수리 봉사 구슬땀

기사입력 2017.03.16 10:08
아산시 신창면 읍내자율방범대(대장 양건승)가 지난 15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의 요청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신창면 공동방문단 사례회의를 통해 독거노인관리사의 추천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전기가 차단된다고 서비스를 요청하여 행복키움추진단에서 가정방문을 한 결과 지붕은 비가 새고 전기차단기도 낡고 오래 되었으며, 유리창도 깨어져 테이프로 붙여서 생활하고 계셔서 읍내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양건승 대장은 “독거노인 어르신이 비가 새고 전기도 차단되고 유리도 깨져 겨울나기에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협조로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연신 인사하시는 어르신께 죄송하고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어려움이 생기면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흥 단장은 “앞으로도 복지허브화 흐름에 맞추어 우리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읍내자율방범대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집수리 요청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크고 작은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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