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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확대

기사입력 2022.08.08 13:56
천안지역 추가, 아산지역 면적 확대
기존 부지 면적 14.353㎢보다 0.28㎢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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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충남도가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면적 및 지역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수소연료전치차 부품 및 수소 충전 기반 마련에서 벗어나 수소 관련 산업의 집적화 및 기술 고도화 추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지역은 △내포 도시첨단산단(홍성) △아산 인주일반산단, 외투지역 일반산단 △서산 오토밸리 일반산단, 명천자동차전문 농공단지, 성연농공단지 △당진 석문국가산단, 송산2일반산단 △예산 예당일반산단, 신소재 일반산단 등 10곳이다.

 

지정 총 면적은 14.353㎢인데 여기에 0.28㎢를 확대해, 천안지역을 추가하고 아산지역은 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수소산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수소산업 중심지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이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산단으로 이전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할 경우, 최대 40%의 부지 매입액과 최대 24%의 설비투자비를 200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취득세 75%, 재산세 75%를 5년 간 감면 받는다.

 

한편 국가혁신클러스터는 혁신도시나 산단, 연구개발특구, 지역대학 등 지역 주요 거점을 연계하고 기업을 유치, 대단지 산업 클러스터나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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