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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단체장 등, 박완주 의원직 사퇴 요구

기사입력 2022.05.20 18:51
“더불어민주당에서 또다시 성추행 파문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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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에서 또다시 성추행 파문이 일어났다”


[굿뉴스365] 천안시 전직 여성단체협의회회장단 및 여성 직능단체장들이 20일 이 같이 외치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을 향해 의원직을 사퇴하고 천안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혐의에 대한 합당한 수사와 정당한 법의 심판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이어 발생한 이번 사태(성비위)로 천안지역의 시민들과 여성들을 무시하는 처사를 개탄한다”고 성토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한 제명조치는 취했으나 자세한 경위는 밝히지 않고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파렴치한 성비위는 성 범죄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박완주는 천안을 떠나라. 박완주는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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