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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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규칙 제정안 본회의 통과 시민과 함께 환영”[굿뉴스365] 국회 본회의에서 6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국회규칙 제정안이 드디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희망의 내일에서 실현의 오늘로 다가왔다”라며 뜨거운 환영을 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본회의 통과를 통해 비로소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시민 모두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청사진을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세종시민과 함께한 지방자치시대로의 여정이 땀과 노력의 시간 끝에 드디어 정상궤도로 올라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제79회 정례회에서의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장단은 물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의 ‘국회규칙 조속제정 건의문’ 채택도 만장일치로 이끌어 냈다. 아울러 국회규칙의 제정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회와 각 정당에 건의하며 아낌없이 노력해왔다. 아울러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 등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러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국회규칙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당의 구분을 넘어 한뜻으로 시민의 염원을 국회에 실어 날랐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하루빨리 세종시에서 국가 균형발전 건립의 첫 삽이 떠지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을 가속화 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 향후 대한민국의 행정적 심장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의 선두에서 시민의 뜻을 수렴하는 길라잡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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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규칙’ 통과… 국회 세종시대 서막[굿뉴스365]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6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회 세종시대의 서막이 밝았다. 국회규칙안은 재석의원 255명 중 찬성 254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지난 2016년 국회법 개정안이 처음 발의된 이후 2021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확정한 데 이어 이번 국회규칙 통과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범위가 정해지게 됐다. 이번 통과된 국회규칙에 따르면 주요 소관 부처가 세종에 있는 상임위 11개와 함께 예결특위,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미래연구원, 국회도서관 분원 등이 세종의사당으로 오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더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됐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더 이상의 정쟁은 불필요해졌으며, 사업 규모를 확정해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했다.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국정 운영의 비효율이 개선될 뿐 아니라 수도권 집중에 따른 국가적 부작용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간 추진해온 것처럼 국회 세종의사당이 목표 완공시기인 2028년 이내에 국가적인 명소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정상적인 공사 추진 등 후속조치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종착지가 아닌 출발점이자 신호탄이다”먀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 세종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아울러 "대통령 제2집무실의 조속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세종 지방법원을 설치에도 힘써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이전기관 소속 직원의 편의를 위한 주거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기반시설 설치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국회의원, 행정부와 입법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의 국정을 논하고 정책을 협의하는 정치·행정수도 세종으로 우뚝 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규칙 통과를 위해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주신 여야 정치권, 39만 세종시민, 550만 충청인,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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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성과 시민과 공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기반과 운영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날 선포식은 최민호 시장과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위원을 비롯해 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2018년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 받은 이후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 획득을 위한 1차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5월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시는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도시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 취약지를 점검해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에는 1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해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전도시 기반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의 성과와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열린 1부 재공인 선포식은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공인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이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안전 심포지엄이 열렸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은 우리 시 모든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국제보건기구의 권한을 위임받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인된다. 현재 세계 33개국 435개 도시, 국내 23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안전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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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역농협 잘못된 재정공시에 관계기관 '핑퐁'[굿뉴스365] 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관리감독기관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진상파악이 요구되고 있다. A농협은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재정공시를 정정해 재 공시했다. 이에 관리감독 기관인 농협중앙회 세종시지부와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내용은 알고 있지만 지역 감사가 내부 감사를 하든 상급기관에 외부감사 청구를 하든 해야 한다며 이를 절차상의 문제로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A농협 감사 B씨는 "외부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중앙회 세종시지부 농정지원국 관계자는 "계통보고를 통해 해당사항을 알고는 있다”면서 "각 지역농협의 재정공시 여부만 확인한다. 내부 숫자까지는 확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회원지원단 관계자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점검기간이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공시하면 된다. A농협의 경우 3년치를 수정 공시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면서 "A농협 내부감사의 처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A농협의 지도감독은 시지부에서 한다”고 책임을 떠넘겼다. 이 관계자는 또 "상부기관(금융감독위, 금융감독원)의 지시를 받아 감사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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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물리적 폭력은 없었다"[굿뉴스365]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25일 '가정폭력 의혹'(본보 9월 21일자 보도 '논산시의회 의원, 가정폭력 의혹') 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부부간 다툼으로 인해) 경찰이 두번 출동한 것은 맞지만 물리적 폭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지난 20일 자택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등 가정폭력 논란이 일어나자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의장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온 부인은 "말다툼은 있었지만 (폭행 여부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경찰의 2차 출동 당시에도 흉기 소지나 손찌검에 대해 물었지만 그런 사실은 없고 휴대폰 때문에 말다툼을 하다 서로 옥신각신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어 소파에 앉았다고 답했다”고 회견 자료문에서 설명했다. 이 자료문에 따르면 경찰이 처음 출동하게 된 경위는 부부간 말다툼을 하던 중 서 의장이 베란다로 걸어가며 "그동안 너무 미안했다. 애들 잘 부탁한다” 고 말하는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하여 말리는 와중에 부인이 ‘살려달라’고 외쳤다는 것이다. 부인은 서 의장과 말다툼 중 외지에 사는 언니로부터 전화가 와서 통화중이었으므로 이 소리를 들은 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또 2번째 경찰이 출동한 것과 관련, 경찰의 1차 출동 후 다시 전화 통화 문제로 말다툼 끝에 서 의장이 부인의 전화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통화가 되지 않자 재차 언니가 연무지구대로 전화를 걸어 경찰에 다시 한번 방문해 확인해 줄 것을 부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후 부인은 경찰의 격리조치로 밖으로 나왔으며 오전 6시경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서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연 이유로 "실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악의적인 세력이 의도적으로(가정폭력 의혹 기사를) 퍼 날라 가정폭력범이 되고 말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서 의장은 지난 20일 밤 부인과 다툼을 벌여 112로 가정폭력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으며 이후 21일 새벽 지구대에 다시 연락이 와 경찰이 재차 출동한 바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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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 단위농협, 재정공시 '허위'[굿뉴스365] 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 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농협은 2023년 상반기 결산과정에서 자산을 부풀려 이익을 발생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배당금을 과다 지급한 것. 재정공시를 허위로 할 경우 농협의 신뢰도와 건전성을 저해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해치는 불법행위다. 이에 따라 농협이나 임원 및 관련자들은 형사적·민사적·행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A농협은 지난해 말 결산을 올해 상반기에 공시하면서 자산은 30억이 부풀려졌다. 실제로 2022년 말 결산에서 164억3900만원의 유형자산을 2023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30억이 늘어난 194억3900만원으로 계상해 비유동성자산을 30억원 늘려 집계했다. 또 유동자산도 2022년 정기공시에서는 외상매출금이 7억5800만원, 기타유동자산이 22억5000만원으로 각각 계상했지만 경영공시에는 외상매출금 9억5800만원, 기타유동자산 20억5000만원으로 계상해 외상매출금 2억원을 기타유동자산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2022년말 정기공시는 2598억9100만원이지만 2023년 상방기 경영공시에선 실제합계가 2568억9100만원임에도 30억원을 추가해 2598억9100만원으로 공시했다. 이에 대해 A농협 관계자는 "틀린 것이 몇 개가 있다. 분류를 잘못한 것 같다. 바꿔놓겠다”면서도 "(수정해서) 얻을 이익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감사 B씨는 "(이 같은 사실을)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세무 전문가가 봐야 안다”면서 "월요일에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축협 경영공시를 통해 자신들의 재정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농협의 실적과 건전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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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조치원에 ‘청춘거리’ 조성 유도[굿뉴스365] "주민들이 마음만을 합쳐주면 얼마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주민들과 마을 현안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시정의 협조를 구하는 자리’인 최민호 세종시장의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이 22일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리2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1박2일은 지난 2월 부강면 등곡3리와 1리를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 8월 전동면에 이어 일곱 번째 일정이다. 이날 침산3리에서 주민들은 ▲욱일아파트 후문 진출입로 개설 ▲경로당 재건축 ▲마을 정자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 마을 현안 가운데 하나인 경로당 재건축 건의에 대해 최 시장은 담당자의 의견을 물어 "단기적으로는 어렵다”며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상2리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종합병원 유치 ▲은행나무 가로 정비시기를 상인회와 협의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 ▲장날 주차단속 유예 ▲노후화 건물 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 도심을 중심으로 ‘차 없는 거리’ 등을 조성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여름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시장 일부에 야시장을 조성했는데 성과가 있었다”며 ‘청춘거리’나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권했다. 이어 최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가운데 반대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 며 "주민들께서 마음이 합치가 되어 건의한다면 조치원을 위해서 얼마든지 지원할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일제강점기때 지어져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는 가옥들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 보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역사성도 없고 방치되어 폐가가 된 건물들에 대해 법을 만들어서라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조치원은 세종시의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집이 무너지든 나무가 죽어가도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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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행사장 폭우로 ‘망연자실’[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1일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2023 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리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을 방문, 최대한 서둘러 개막전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칠 것을 주문했다. 올해 비 피해를 입었던 대백제전 주무대인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대는 개막식을 불과 3일 앞두고 또 다시 덮친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부교가 떠내려가고 주행사장과 미르섬 일대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내린 비로 피해를 입었던 공산성 등의 피해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달여만에 닥친 폭우는 행사관계자들이 ‘망연자실’할 만큼 그간의 준비를 무색하게 행사장을 휩쓸었다. 현장점검에 나선 김 지사는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 행사 전까지 준비를 끝마칠 것”을 주문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앞서 내린 비로 개화시기를 놓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초화 식물을 대신해 도내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재배하고 있는 화분을 긴급 투입할 것과 우선 행사장에 고인 물을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65개이며,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백제의 중흥’을 주제로 연다. 도와 백제문화재단, 공주시·부여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두 행사장 일원에 주차장 1만 5019면을 확보하고, 순환 버스는 4개 노선 휴일 11대(평일 부여군 6대)를 투입하며, 화장실 67개동을 설치했다. 또 식당과 푸드트럭, 쉼터, 수유실, 그늘막, 파라솔, 평상 등을 대거 확충했으며, 쓰레기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근무반을 편성·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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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의원, 가정폭력 의혹[굿뉴스365] 논산시의회 A의원의 집에 지난 20일 저녁과 21일 새벽 두 차례에 걸쳐 경찰이 출동, 가정폭력이 의심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와 21일 밤 2시경 논산시 연무읍 소재 모 아파트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 조사 후 돌아갔다는 것.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곳은 논산시의회 A의원의 집으로 경찰 출동으로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경찰 출동과 관련 A의원은 가정 폭력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사실무근이다” 며 "(아내에게) 직접 물어보라”라고 답했다. A의원 집으로 출동한 경찰들은 오후 8시와 오전 2시에 112와 지구대에서 각각 신고를 받아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산시 공무원인 A의원의 부인은 20일과 21일 논산시청에 연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본문 가운데 A의원 관련 각각 112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했으나 한번은 112로 신고로 한번은 지구대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어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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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내달 6일 개최[굿뉴스365] 올해로 11회를 맞는 세종축제는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4일간 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종축제는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정체성인 한글, 미래, 창의를 담은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진 총감독은 19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3 세종축제’의 주제와 기획의도 및 주요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금강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세종의 출항을 알린다’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30분 세종호수공원에서 개막행사를 연다. 개막식 구성은 취타대 퍼레이드와 시민합창단 공연, 에어리얼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수상불꽃극 ‘호수위의 우주’가 축제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낮 시간대 호수공원은 ‘세종한글놀이터. ’호수어트랙션‘ 등 한글과 레저체험으로 채워진다. 또 중앙공원 도시축제무대에서는 월드뮤직, 재즈 음악과 함께 하는 가을밤 ‘새종뮤직피크닉’이 7~8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이응다리에서는 7~8일 오후 1시부터 ‘다리 위 서커스’가 펼쳐지며 9일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 버스커’ 공연이 펼쳐진다. 9일 한글날은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세종 한글노래 경연대회’가 세종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기획 프로그램인 ‘세종명탐정 시즌2-무관과 친구들’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응다리에서는 야외 방 탈출 미션게임 ‘이응 보놀 프로젝트:훈민정음 냥냥사건’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치원 으뜸숲길에서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제1회 조치원청년들 에이케이피 농밀상회’가 상리에서는 ‘지구를 위해 상리와 함께하는 지구상큼축제’가 열리게 된다. 매화공연장 인근에서는 충청권 생활문화단체의 릴레이공연과 체험이 있는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외에도 시 전역에서 세종축제를 기념한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박연문화관에서는 축제기간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개최하는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 기획전시가 열리고 BRT작은미술관에서는 현대작가 10명이 참여하는 융복합기획전시 ‘뜻밖의 한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