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
홍성군 공무원, 언론 보도에 강경대응[굿뉴스365] 홍성군 간부공무원이 모 언론사의 폭로성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며 해당기자를 고소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섰다. 앞서 A언론사 B기자와 E언론사의 F기자가 최근 ‘홍성군청 지역개발국장이 조폭에 일감 몰아줬다’는 제하의 폭로성 기사에 대해 당사자로 지목된 C국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홍성경찰서에 B기자와 F기자를 12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C국장은 "전혀 사실과 다른 기사로 인해 30여년 홍성군에 근무하면서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과 그동안 쌓아온 명예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한 상태”라며 "보도된 내용의 허위사실 부문과 저의 훼손된 명예를 바로잡기 위해 해당기자를 고소했다”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C국장이 홍성지역 폭력조직 두목 D씨와 유착해 지역 이권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고 홍성군 기술직 공무원들이 지역 조폭들과 관계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국장은 "나를 비롯한 홍성군청 기술직 공무원 전체에 대한 심각한 명예를 훼손시킨 허위보도”라며 "홍성에 폭력조직이 존재하는 것 자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군청 공무원들의 조직 연루설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홍성군 공무원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공무원노조가 경찰에 고발했던 B기자에 대해 사안의 당사자인 홍성군청 G팀장이 지난 11일 홍성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제16회 KASSE 포럼 참석[굿뉴스365] 박준희 아이넷미디어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ASSE)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 주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산업 스마트 전략' 세미나에서 주제발표 관련 토론에 참석했다. 이날 제16차 KASSE 포럼에는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이충희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상민 국회의원과 서병수 국회의원의 환영사,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고문의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을 활용한 산업 스마트 전략'과 '스마트공장에서의 인공지능 응용'에 관한 주제발표와 문일철 KAIST 교수, 박종찬 중소벤쳐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단장, 조석팔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박정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준희 ETRI IoT지능화연구단 단장, 이석봉 대덕넷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박준희 회장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 과학기술정책분과 위원으 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초연결의 모든 사물과 디지털 복제품들은 서로 소통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로 분석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스마트화의 전략으로 데이터가 곧 자산이고 자본이므로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미래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논산시당원들, 전 도의원 복당 불허 요구[굿뉴스365] 국민의힘 논산시 당원들이 최근 복당을 신청한 전 도의원 A씨에 대해 탈당 당시 해당행위 등 당원 분열을 이유로 복당을 반대하고 나서 갈등이 예상된다. A씨의 복당을 반대하는 이들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당대표 면담요구 및 전 당원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논산시 당원들은 지난 11일 충남도당을 항의 방문해 이명수 도당위원장에게 질의서와 탄원서, 진정서를 전달하고 오는 25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또 이명수 도당위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탄원서와 진정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결격사유 및 해당행위자라며 전 충남도의원 A씨의 복당 불허를 요청했다. 이날 전달한 탄원서와 진정서에는 A씨가 지난 2014년 임의적으로 당원 무더기 탈상계를 제출한 사실과 당비 대납 의혹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sns 등에서 마치 A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처럼 홍보를 했고 다른 유력인사들과 함께 영입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이미지 캡처분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명수 도당위원장은 "(A씨의) 복당은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며 "당원자격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A씨는 "국민의힘에 복당되지 않았다. 다함께자유당은 창당준비 중이었고, 충남도당 창당 준비위원장을 맡았지만 윤석열 후보의 입당으로 창당을 포기했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에) 인재영입 발언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
국민의힘, 김돈곤 청양군수 배임의혹 수사 촉구[굿뉴스365]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청양군이 가족문화센터 부지 매입과 관련한 특혜 및 이미 제기된 군수의 배임의혹에 대해 실상을 명확히 밝힐 것과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윤두현 충남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온 나라가 성남 대장동 의혹으로 인해 정치와 행정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시점에서 청양군에서도 군민의 혈세를 도외시한 행정으로 군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며 "군수의 배임의혹에 대해 실상을 명확히 밝히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내에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설립을 이유로 지난해 2월 청양고 실습부지와 인근의 벽돌공장 부지를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이미 부지 매입에 포함된 금액외에 지급하지 않아도 될 벽돌공장 영업보상과 이전비용 등 5억7900만원을 군비로 지급했다는 것. 논평은 또 앞서 김돈곤 군수는 가족문화센터, 트레이닝 센터, 사회적 경제혁신타운을 (구)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부지를 매입해 설립할 것을 군민들과 군의회에 약속했으나 이를 무시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김 군수는 군의회 등과 가족문화센터와 트레이닝 센터 사회적 경제혁신타운 등을 (구)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부지에 설립한다고 했지만 가족문화센터를 타 부지에 설립해 이를 지키지 않았다. 특히 김 군수는 2020년 1월 6일 벽돌공장 사장이 포함된 기업인들과 중국 하얼빈으로 국외 출장을 다녀온 후 2020년 2월 설립위치를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청양군의회는 군수의 부지매입 건을 두차례나 부결했으나 결국 군은 부지 매입을 강행했고 지급하지 않아도 될 보상을 한 것이다. 논평은 결국 토지주와 임차인간 해결해야 할 문제를 청양군이 대납한 셈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대납액도 지장물 보상 예정가보다 무려 117%나 많은 3억 1332만원을 초과해 지급했다. 논평은 ‘김 군수는 왜 배임행위를 자초하며 당초 예정된 장소가 아닌 곳으로 가족문화센터를 옮겼으며 군 예산을 투입해 영업보상과 이전비용을 지급했는지 군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역설했다. 논평은 또 "내로남불과 적반하장은 그가 속한 당의 특징이라고는 하지만 이를 지적하는 언론을 가짜뉴스로 몰아 고발 운운하는 것은 기가 찰 노릇”이라며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난다’는 속담처럼 적반하장을 일삼는 당에서 보고 배운 것이 그것뿐인 듯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논평은 과거 김 군수가 충남도 공보관으로 재직하던 시절을 상기시키며 "(삼성으로부터 광고 협찬으로)유출된 기름에 피눈물을 흘리던 태안군민의 아픔은 아랑곳 하지 않던 그의 모습이 자신의 고향 청양에서 재현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김돈곤 군수는 이와 관련 지난달 28일 "토지매입은 토지지보상법 제70조, 건축물 보상은 제75조에 근거한 행정 절차였다”면서 배임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
충남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당차원 지원 요청[굿뉴스365] 충남도가 국민의힘 당에 탈석탄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추진 등 도내 최대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4일 세종시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간부 공무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 전주혜 원내대변인, 조철희 정책국장, 이창수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 김창남 충남도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 현안 9건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 13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탈석탄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추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KBS 충남방송국 설립 등에 당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은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까지 석탄화력 12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도는 탈석탄 정책에 적극 동참하면서 석탄화력 폐지 지역에 대한 고용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의로운 전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기금 확대와 산업부 주관 지역에너지 산업 전환 지원사업의 조속한 추진, 석탄화력 조기 폐쇄 지역에 대한 산업위기 대응 특별 지역 지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충청권 지방은행과 관련해서는 "충청은행과 충북은행이 퇴출된 이후 지역 금융경제는 낙후되고 지역자본 유출이 심해지고 있다”며 "중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 금융지원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완성을 도모하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KBS 충남방송국 설립에 대해서도 "충남은 지상파 방송사가 하나도 없는 유일한 도 단위 광역단체”라며, "도민의 알권리 등 방송주권 확보를 위해 KBS 충남방송국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천브라운필드 재자연화,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서해선-KTX 연결사업 조속 착수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 시설세 세율 인상 △충남도립대 간호학과 신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등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현안으로 제시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 사업으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아산병원) 설립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등 13건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민선 7기 충남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도정비전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과 깊은 소통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민호 전 논산시 동고동락 국장, 논산시장 출마 선언[굿뉴스365] 전민호 전 논산시 행복도시·동고동락 국장이 3일 공직생활 당시 자신이 직접 설계한 논산시민공원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30년 논산시 행정전문가인 전 前 국장은 논산시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와 열정으로 시민 앞에 섰다고 포문을 열었다. 전 前 국장은 논산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이 가치를 더하고 논산에서 사는 모든 사람이 품격이 높아지는 ‘명품 논산’이 가장 큰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배려행정(민본, 균형), 알뜰 행정(경영, 절약), 아트 행정(문화, 예술)으로 시정방침을 정해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지런히 발로 뛰고 무던히도 따뜻한 가슴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어 환경과를 보강해 크린 논산을 가꾸고,사회봉사단체와 결연하여 논산시에 분포한 하천을 언제나 맑은 물이 흐르게 하고, 농지에 둠벙을 만들어 생태 농법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논산시내를 관통하는 철도를 지중화 하거나 이설해 시가지를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도 금강과 샛강이 만나는 지점에 예수님상을 세워 강경일대를 성지순례의 세계적 관광코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아울러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100만평 목표로 산업단지를 먼저 조성한 후 기업유치단의 별동대를 구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달 25일 윤석열 국민캠프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논산시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전 前 국장은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32여년 전 고향인 논산에 내려와 공직생활을 시작해 논산시 기획·예산·홍보실장과 행복도시·동고동락 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논산문화원 이사, 대건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폭넓은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국민의힘 20 대선 경선 투표율, 충청권 전국 최하위[굿뉴스365] 국민의힘 20대 대통령후보자 경선 투표 결과 63.89%의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투표율 결과 대전·충남·북이 최하위 투표율에 머물렀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간 진행된 대선후보자 본 경선 결과 전체 선거인단은 56만9059명, 이중 36만3569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 63.89%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북은 전국 17개 시도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대전 선거인단 2만1738명 중 1만1827명이 투표해 투표율 54.41% 기록했고, 충북 53.35%, 충남 53.25% 순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수치상으로 본다면 윤석열 후보의 충청대망론 등 기대감 상승 속에서도 책임당원들에게 조차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해석되는 대목이다. 또한 대선을 앞두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자랑처럼 주장했던 당원모집 숫자가 허수였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대전지역 국민의힘 관계자는 "투표율을 놓고 모든 것을 평가 할수 없지만 분명 한 것은 주요 당원들조차 투표에 끌어내지 못하면서 책임당원들조차 설득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쉬움을 표 했다. 여기에 대전 선대위는 물론 각 당협위원장들의 입장도 난감해 질 것으로 보인다. 당협위원장들을 중심으로 각각 대선 후보 선거운동을 했지만 최하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물론 나머지 6개 당협 위원장 중 압도적으로 많았던 윤석열 후보측 대전지역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캠프에 몸담았던 당협 위원장들이 저조한 투표율 성적표에 어떤 분석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번 경선 투표 결과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세종 74.47%, 서울 71.91%, 부산 68.4%, 대구 66.71%, 경기 66.22%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2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대통령 후보자를 선출한다.
-
윤석열 "오직 백성만 생각...이 충무공 위업 받들어“[굿뉴스365]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충청지역을 방문해 표심잡기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등 지지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충청대망론의 중심에 서 있는 윤 후보는 방명록에 "불의한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백성만 생각하신 충무공의 헌신과 위업을 받들어 위기의 나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글을 써내려 갔다. 윤 후보는 현충사 입구 앞에서 모인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이어 천안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환영 속에서 시장을 돌며 민심을 청취 했다. 이어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충북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윤 후보는 경선투표 높은 참여율과 관련 "정권 교체 열망이 높은 투표율로 나왔다”고 분석하고 "많은 지지를 해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53.3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결선 투표는 하지 않는다. 한표라도 많이 얻으면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 된다. 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각각 5대5로 반영되는 결과는 오는 5일 오후 공개가 예정돼 있다.
-
“세종시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하자”[굿뉴스365]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당 협의회에서 ‘꿈의 암치료’ 시설인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충청권의 중심인 세종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글로벌 청년 기술창업 자유구역'을 세종시에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은 지난 28일 천안에서 협의회를 갖고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과 '글로벌 청년 기술창업 자유구역 지정'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하자고 중앙당에 건의하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대선에서는 충청권 표심을 얻어야 승리할 수 있다”면서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는 세계적으로 13기가 운용중이고 우리나라에도 수도권과 동남권(부산)에 각각 1곳씩 건립중이지만 중부권에는 계획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질병 사망자 3명중 1명이 암으로 고통받는 현실을 감안하여 중부권의 중심지 세종시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는 통증과 후유증이 없고 월등하게 뛰어난 치료효과와 암전이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첨단기술이다. 암환자들이 해외에서 이 치료를 받으면 1억원 정도의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 위원장은 "충청지역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중이온 가속기, 오창방사선 가속기,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가속기 대학원, KAIST등 연구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으로 국제의료관광의 허브로 성장하는 잠재력이 있는 지역인데 충청권에는 검토조차 안되고 있다”면서 "충청권 주민의 의료혜택과 지역 개발을 위해서 당연히 대선 공약으로 채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위원장은 청년들의 취업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청년 기술창업 자유구역'을 세종시에 지정해 청년들의 창의성과 사업화기회를 증폭시켜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특허출원수가 연간 21만건으로 세계 4위임에도 사업화 성공율은 10-14%에 불과하다”며 "세종시에 기술투자청, 국제특허거래소 등 청년 사업가를 육성하는 기술창업 자유구역을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 위원장과 정우택 충북·이명수 충남·양홍규 대전시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
천안시, 철 지난 행정[굿뉴스365] 때 이른 겨울의 초입에 폭염을 주의하라는 천안시 동남구 모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