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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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기자협회, 우수공직자 표창패 수여식[굿뉴스365] 논산시기자협회(회장 김성구)는 3일 오전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논산시 우수공직자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직무 수행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들 가운데 엄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8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 축산정책팀 이흥복 주무관과 의회사무국 조서윤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논산시 축산업 발전과 논산시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수정 보건소 모자보건팀장은 모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헌신 노력함은 물론 건전한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도모, 논산시 모자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주민생활지원과 김명중 복지자원관리팀장은 평소 지역 복지 자원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헌신 봉사함으로써 논산시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일률 기술지원팀장은 논산시의 농업을 지키는 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농업 기술 지원에 앞장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 박수현 주무관은 학교 교육을 위해 청렴과 소통으로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홍보 활동으로 대내외 홍보에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강환석 논산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화재 예방을 위해 예방 대책을 세우고 예방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광석 양촌면 주민자치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면정 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성구 회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자신의 직무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타인의 귀감이 된 분들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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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애인에 최고 성과금 지급, 의료응급상황 적극 대처[굿뉴스365=전지협충남협회]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장애인들과 보호단체 및 그 가족들에게 의료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법은 항상 강조해도 부족하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은 지난 11월 24일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의료안전관리실 심폐소생술팀의 협조를 받아 3층 작업장에서 이용인 및 자원봉사자,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고,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어 심폐소생술 생활화가 필요하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하임리히법 순으로 실시하였으며 근로장애인과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심정지 상황 발생 시에 자신감을 갖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영완 원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충청남도의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라고 전했다. 오금택 원장은 "서산의료원에서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주셔서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지속적으로 서산의료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켜나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근로장애인 20명, 훈련생 10명이 근로활동과 직업 전 훈련 한편,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은 지역 내 장애인의 직업재활 훈련과 일자리 창출로 자립생활이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2016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이다. 이곳은 근로장애인 20명과 훈련생 10명이 근로활동과 직업 전 훈련을 받고 있으며 원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직업훈련교사 등 8명이 근무하는 곳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 지정을 받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만들고 있다. 주로 생산 품목으로는 종이컵, EM 세탁용 가루비누, EM 액상세제를 만들어 관공서 및 공기업, 농협마트 그리고 일부는 개인에게 판매하고 있다. 년간 매출액은 약 7억 정도 달성했는데 이곳에서 나오는 종이컵은 위생적이고 견고하여 시중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EM 세탁용 가루비누, EM 액상세제는 친환경적이고 물에 잘 용해되고 때가 잘 제거 됨으로 주부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오금택 원장은 2019년에 취임하여 생산품 품질향상에 앞장서 왔다. 오 원장은 불량품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불량률 1%도 허용되지 않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이 됐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2020년에는 운영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매출이 20% 정도 감소됐다. 이러한 과정에서도 근로장애인들의 임금을 삭감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예비비를 털어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지급했다. 임금은 이곳에서 만드는 생산품을 판매하여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이라 매출이 감소되면 임금에 지장을 받을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다. 오 원장은 종이컵이 환경부로부터 규제 대상이 되자 시대에 부응코자 2019년부터 신규사업을 구상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기능보강 사업 신청을 해 홍보 판촉 인쇄물로 지정을 받아 매출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 원장은 직원회의 때마다 근로 장애인과 훈련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는 주문을 자주 한다. 그 결과 2021년에는 작년 대비 90%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오 원장은 취임하자마자 장애인직업 훈련생에게 지급하는 직업훈련비를 파악하고 약 150% 이상을 상향하여 훈련비를 지급했으며, 올해에는 근로 장애인과 장애인 훈련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충남에서 유일무이하게 성과금을 지급할 계획이여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성과금 지급에 대한 큰 관심이 기대된다. -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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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쵸비 두 번째 싱글 앨범 ‘thang(쌩)’ 발매[굿뉴스365] 힙합 아티스트 래퍼 엔쵸비의 음악 세계에 대한 표현을 주제로 담고 있는 두번째 싱글 앨범 表現 part.2 thang(쌩) 이 지난달 24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엔쵸비의 작곡 데뷔작으로 그의 음악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thang(쌩) 은 do your thang에서 줄임말로 "하고 싶은 걸 해라”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하고 싶은 걸 하며 겪는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번 음악 또한 엔초비의 음악을 꾸준히 작업해온 producer hyun 의 편곡을 거쳐 엔초비의 소속 레이블인 쵸파레코즈를 통해 발매됐다. 엔쵸비의 이후 앨범 작업은 表現 part.3 를 통해 表現 시리즈를 발매할 예정이며 동시에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작사를 넘어 작곡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가는 엔초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앨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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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충남도당, 사실관계부터 확인해야”[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30일 가세로 태안군수 확진자 접촉 관련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지난 25일 논평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25일 언론에 성명을 배포하면서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20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에 보건의료원측으로부터 자가격리 권고를 받았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군민과 접촉했다”고 주장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태안군은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방역기준 상 밀접접촉자가 아니지만 군의 방역활동에 협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으며,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가 당시 안내한 권고의 내용은 자가격리가 아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라는 권고였다”고 반박했다. 또 "현재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르면 선제검사를 받은 자는 유증상자가 아닐 경우 자가격리가 불필요하며(중앙방역대책본부-8952호(2021. 5. 4.) 참조), 가세로 군수는 선제적 검사 후 결과 발표 시까지 증상이 없었고 개인방역 수칙 역시 철저히 지켜 활동에 나서왔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결국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러한 전후 정황을 확인하지도 않고, 가 군수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극히 일부의 사실만으로 ‘버젓이 방역수칙 무시’, ‘군민들의 안위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는 사실’, ‘사법당국 방역법 위반 수사’ 등의 자극적인 문구를 동원해 민심을 들쑤신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방역당국, 지자체는 물론 온 국민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을 조금이나마 헤아린다면, 앞으로는 최소한 사실관계부터 제대로 확인한 후에 입장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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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황운하 윤석열 지지자 비하, 정권교체 이유다”[굿뉴스365] 황운하 의원이 SNS에 게시했던 윤석열 후보 지지자 비하 글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윤 후보 지지자를 두고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과 고령층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비판이 이어지자 29일 삭제하고 사과의 글을 게시했지만 황 의원에 대한 비판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장동혁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을 바라보는 시각”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글은 한 번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는 말과 달리 ‘실수’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다”고 황 의원이 자신의 글을 단순히 실수라고 치부하는 사과 내용을 꼬집었다. 이어 "황운하 의원의 글, 이것이 더불어민주당의 품격이다. 이것이 더불어민주당이 생각하는 정치”라고 황 의원과 민주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렷던 윤석열 후보 지지자 비하 글에 비판이 이어지자 이튿날 "어제 밤 늦게 포스팅했던 제 글을 아침에 일어나 다시 읽어 보는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부분이 있어 수정한 바 있다. 그 삭제한 부분을 캡처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며 "내용을 보신 분들이 마음의 불편을 겪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사과 글을 게시했지만 비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황 의원의 사과 글에 이00씨는 댓글을 통해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가난한 출신이라고 광고했지만 황운하 의원은 그 가난한 극빈층을 사람들을 비하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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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레이스 충청권서 시작…"충청의 아들"[굿뉴스365]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29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3.9 대선 레이스를 첫 방문지인 충청권에서 시작했다. 세종과 대전, 충남.충북 지역에서 2박 3일간 충청 표밭민심을 얻기위해 현장을 찾은 윤 후보는 '신(新)중부시대'를 선언했다. 충청권은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민심의 풍향계로 통했다. 고(故) 김종필, 이완구 전 총리 등과 이회창, 이인제, 심대평, 반기문 씨 등을 중심으로 '충청대망론'이 일었던 곳이기도 하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선대위 첫 회의에서 "저는 충청의 아들이고 충청은 제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지역 연고를 언급했다. 그는 서울 출신이지만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등 조상의 고향이 충남 공주, 논산이라는 점을 알리며 충청 민심을 파고드는 한편 '충청 대망론' 불 지피기에 나섰다. 윤 후보는 충청행 첫날인 이날 오후 세종·대전을 방문했고, 둘째날인 30일 청주를 거쳐 셋째 날인 내달 1일 충남 천안, 아산을 찾는다. 윤 후보는 세종시로 이동한 뒤 밀마루 전망대에 올라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일대를 둘러보며 선대부터 시작된 충청 지역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저희 조부가 8남매를 데리고 연기군으로 오셔서 사업을 하시다가 공주로 이동하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어릴 때 연기에서 자라셨고 연남소학교 출신" 이라고 했다. 윤 후보의 세종 일정에는 지난해 4.15 총선에 출마한 참여정부때 '세종시 설계자'를 자임하는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권자 평균 연령대 39.4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세종시 방문은 지난 2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방문부터 나흘째 이어진 '청년행보'의 연속이다. 윤 후보는 김 위원장을 향해 "여기가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 아닌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충청권 방문 일정의 의미를 '균형과 미래'라고 요약했다. 충청지역을 지리적으로는 국토의 한가운데인데다 정부 주요 부처가 자리한 행정의 중심지으로 국가의 균형 성장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뜻이다. 윤 후보는 대전에서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 과학기술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를 잇달아 방문한 자리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을 집중 비판했다. 윤 후보는 한국원자력 연구원 출신 연구원·노동조합 관계자, 카이스트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망하러 가자는 얘기", "엉터리 철학", "황당무계한 정책" 등 현 정권을 비판했다. 그는 '누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눈을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는 1971년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공식 축하시에 빗대어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한 소감을 말했다. 윤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알고 싶거든 대덕을 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결국 저성장에서 벗어나는 길은 과학기술밖에 없다. 1만7000개 연구소와 교육기관이 밀집한 대덕이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원천기술에 투자하고 거기에 우리의 운명을 걸어야 한다"며 집권 시 과학기술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늦은 오후 대전 유성구의 한 카페에서 'With 석열이형'(석열이형과 함께) 콘셉트로 청년들과 토크콘서트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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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민생행보 첫 방문지 세종·충청行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8월 30일 충남 논산시 노성면 명재 윤증 선생의 고택에서 종중관계자들과 다과회를 갖고 있다. [굿뉴스365] 3.9 대선을 100일을 앞두고 윤석열 국민희힘 대선후보는 29일 지역행보의 첫발을 세종을 시작으로 2박3일간 충청표밭을 방문한다. 윤 후보는 29일 세종과 대전에 이어 2일 차인 30일에는 충북을, 다음 달 1일에는 충남 지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윤 후보 부친의 고향이 공주라는 점과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 민심부터 잡아 승기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충청 방문일정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이후 첫 지역 일정이다. 앞서 윤 후보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난 6일 광주와 목포 등을 찾아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번 충청행보에는 지난해 4.15 총선에서 세종을구 지역에 출마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동행한다. 윤 후보가 선대위 구성 후 첫 방문지로 세종을 택한 것을 두고 김 위원장에 대한 힘 실어주기 차원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9일 오전 선대위가 정식 첫 회의를 한다. 상임선대위원장이 후보를 모시고 지방에도 가니 선대위 출발이라고 보셔야 한다"면서 "첫 행보로서 세종시에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균형 발전의 의지도 갖고 있고, 행정중심 복합도시로서 세종이 국회 등 중요한 기관이 이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역이라 가시는 것"이라며 "지방 일정을 계속 소화해 나갈 텐데 1차로 충청권을 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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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영·호남 지지받는 충청 대통령 나올 때“[굿뉴스365] 김동연 (가칭)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영남과 호남의 지지를 받는 충청대통령이 나올 때”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2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충청대망론은 지역주의나 감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가치와 철학이 충청의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충청대망론의 실체는 정치공학이나 분열로 얻는 정치적 이익이 아닌, 지역주의를 통합하고 뛰어넘는 것이 충청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충청대망론)지역주의 극복의 완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을 방문해 충청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 후보는 "일부 후보들이 아버지가 충청도다, 처가가 충청이라고 얘기하지만, 저는 충청에서 태어났고 자랐다”며 "충청대망론은 다른 지역, 그동안 충청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을 배출한 호남과 영남에서, 이제는 충청인을 지지함으로써 지역주의 극복을 완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선판에 대해 아주 혼탁하다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국가 미래를 위해 어떤 아젠다가 나오느냐”며 "써준 거 읽고, 깊이 고민 안하고 몇 마디 하는 걸 정책이라고 하는지 몰라도. 네거티브, 흠집내기가 다이다”라고 여야 대선후보를 에둘러 비판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은 이런 정치보다 훨씬 높다”고 꼬집었다. 이날 기자간담회 이후 김동연 후보는 충남 홍성 지역주민 간담회에 이어 덕산 농업인 간담회, 부여 청년여성귀농인 화훼농장 방문등 행보를 이어갔다. 27일 주말에는 대전·충남·충북지역 창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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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전·충남서 창당 깃발[굿뉴스365] 충청 출신 대선 후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이하 김 후보)가 지난주 PK 창당발기인대회에 이어 충청에서 전국 조직화를 위한 (가칭)새로운물결 창당 깃발을 든다. 김 후보는 오는 27일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대회와 충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 그리고 충북도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4일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진 뒤 약 한달 만이다. 김 후보는 창준위 발족식에서 디지털 정치플랫폼 개발과 동시에 중앙당 창당을 위해 필요한(최소 5곳) 광역시·도당 조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물결은 전국 각 시·도 조직을 바로 만들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전국 정당의 틀을 갖추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PK에 이어 대전·충남·충북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이후 서울·경기·경북·전남·전북·강원 등지에서 조직 구축에 나선다. 김 후보는 창준위 발족식에서 '아래로부터의 반란' 방식으로 창당 작업 중이라며 "전국 각지에서·농민·어민·청년·자영업자·소상공인·교수·대학생·청년·벤처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 동참해주고 있다"며 "기존 정치판에서 왔다 갔다 하신 분들이나 동원된 분들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별 창당준비위 단장과 위원장을 동시에 인선해 폭넓은 직능별 참여가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대전시당 창당준비단장은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 바이오산업학부 이찬우 교수, 충남도당 창당준비단장은 대한웰다잉협회 도희수 논산지회장, 충북도당 창당준비단장은 다문화가정 및 노동 전문 최윤철 변호사가 맡았다. 김 후보는 기존 정치권식의 동원행사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창당 과정이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PK 발기인대회에서 "영남의 지지를 받는 충청후보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면서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어느 정당보다 빠르게 정당의 요건을 갖춰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며 대권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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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신협 어부바 봉사단, 사랑 나눔[굿뉴스365]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어부바 봉사단(단장 김민호)이 25일 오전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쌀 285포대(10kg 들이)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어부바 봉사단은 지난 22일 발대한 이후 첫 일정으로 청룡동사무소를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10kg들이 쌀 100포를 전달했다. 또 중앙동과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및 종교단체에도 185포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동행의 사랑을 전했다. 김민호 어부바 봉사단장은 "봉사단을 설립하고 첫 행사를 가졌는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 많아 더 많은 물품을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앞으로 천안중앙신협을 비롯 봉사단원들과 착실히 준비해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