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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충남,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 충남도지사 출마선언[굿뉴스365] 국민의힘 박찬우 예비후보가 23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충남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새로운 성장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집권 아래 지난 8년간의 충남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지 못하고 현상 유지에 급급했다”며 "대형 국책사업이나 대기업 투자유치 실적도, 공공기관 이전은 거의 없었고 지역 간 경쟁력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정 부진의 원인은 전략 부재 때문”이라며 "분명하지 않은 목표와 구체적이지 않은 전략으로 행정을 표류하게 했고, 원칙 없는 캠코더 인사와 과도한 정치행보로 공직사회의 신뢰와 안정을 약화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이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과 경제안보를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천안종축장 이전 부지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아산 국립경찰병원 설립 ▲내포신도시 국립대학병원 유치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충남도민에게 약속한 공약의 조속한 실현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지역 숙원사업인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단지 조성’,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장항선 복선전철화’, ‘충남 서해안의 해양신산업 육성’, ‘충청 지방은행 설립’ 등도 적극적 이행 의지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충남혁신도시, 세종 국가행정도시, 천안·아산의 연대한 광역 네트워크 도시권을 구현해 서울 경제권과 차별화를 추구하겠다”며 "대전·세종·충북은 물론 경기·전북과도 상생협력 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발전전략을 추진해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제시했다. 지역 균형발전 목표는 ▲충남혁신도시권(홍성·예산) 미래혁신산업 유치, 수소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 ▲해양신산업권(보령·서천·태안) 해양헬스케어 산업·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K바이오산업권(공주·부여·청양) 농축산·생태문화자원 활용한 K바이오소재 산업벨트 조성 ▲국방웰빙산업권(논산·계룡·금산) 국방 및 인삼관련 자원 활용한 국방·웰빙 융복합 산업클러스터 조성 ▲천안·아산 지역 내 균형발전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공공정보를 대대적으로 공개하고 도민의 참여를 보장해 열린 도정을 구현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되 저출산 고령화로 지자체의 복지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복지사업의 내용을 효율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코 타성과 안일에 젖어서는 충남의 발전을 열어 갈 수 없다. 박찬우는 충남 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자”라며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30여년의 국정경험을 비롯한 모든 능력과 역량을 고향인 충남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에 등록한 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후 아산의 현충사와 천안의 유관순열사 추모각을 차례로 참배하며 출마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충남 천안 출신의 박 전 의원은 제24회 행정고시 합격하고 논산시 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사무국장, 대전광역시 행정 부시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소청심사위원장, 행정안전부 제1차관,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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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세종시장 출마 선언[굿뉴스365]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하 예비후보)이 22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젊은 선택! 이제는 문화·경제!’라는 슬로건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스마트한 행정수도’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핵심 공약으로 ▲행정수도 재설계 ▲기회와 도전이 넘치는 청년수도 세종 건설, ▲문화의 힘! 컬러풀한 세종 만들기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행정수도 세종 재설계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토목과 건축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문화와 경제다, 사람이 중심이다”라고 강조하고 시대 전환을 위해 도시를 재설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헌법 개정으로 행정수도 명문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번 대선 기간 제시된 여야의 세종시 관련 공약을 이행할 여·야·정 공통 공약 추진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는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산업·문화적 환경이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국립 세종대학교 설립, ▲산·학·정 혁신동맹 결성 ▲신수도권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문화도시 건설을 세 번째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 지금 세종시는 걷기 편한 도시, 걸을 수 있는 도시인데 시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립 자연사박물관 건립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 유치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인 장인대학을 설립하고 세종시청에 동네상권과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네 번째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하는 생태도시로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민간, 기업, 학교, 연구소, 기업, NGO 등 사회 모든 부문이 참여하는 세종Lab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30년 세종시 완성까지 폐기물 총량 유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10%에서 5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조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쉽지 않음을 강조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본인을 선택해 달라고 주장했다. 만 51세인 그는 "KTX 세종역을 최초로 제안하고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해 청춘조치원 브랜드를 만들어 도시재생의 1등 상품으로 키워냈다. 다정동 LH 공실 상가를 청년 창업사관학교를 포함한 5개 청년 기관이 모인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센터로 살려냈다”라며 "세종시와 함께 커온 세종시민 1세대로서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하는 젊은 시장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조상호 예비후보는 다음 주 화요일인 29일에는 첫 번째 공약으로 청년 일자리·교육·주거 종합대책인 GoldenBridgeProject 공약발표회를 개최하고 매주 한 차례씩 공약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임도 밝혔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재단법인 광장(이해찬 이사장) 연구실장,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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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세계 물의 날’ 맞이 갑천 플로깅 캠페인[굿뉴스365]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전 서구 갑천변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대전 갑천누리길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쓰레기가 강과 하천의 수중 생태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들과 함께 서구 엑스포다리 일대의 갑천누리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 예비후보는 "대전 갑천은 도심 속 생태·문화탐방의 공간으로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이라며 "특히 갑천누리길은 가수원교, 흑석동, 노루벌, 장태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하천과 산림, 들판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구청장이 된다면 안전 및 편의 시설 보강, 생태원 진입로 정비 등은 물론, 장태산·노루벌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대표 힐링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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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 “실질수도” 완성에 매진[굿뉴스365] 성선제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세종선대위원장이 "행정수도를 넘어 실질적인 수도”로 매진하기 위해선 먼저 시장과 교육감‧시의원을 바꿔야 세종을 바로 세울 수가 있다"며 ”그 적임자가 자신이라"며 세종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성 예비후보는 2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는 물론 대법원 대검찰청, 헌법재판소까지 세종으로 이전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세종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시장과 교육감, 시의원들을 모두 바꾸어야 한다"며 세종시민들이 고인물은 반드시 썪는다는 진리를 알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 고질적인 문제는 교통지옥, 부패, 문화의 불모지, 낙후된 교육, 의료의 섬이라고 전제한 뒤 이를 극복할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치솟는 부동산정책과 관련, 조정대상지역,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적국 해제하고 아파트 평균가격 이하의 1가구1주택의 ‘반값재산세’를 비롯한 광범위한 재산세 감면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상가 공실문제와 관련, 각 부처마다 갖고 있는 수십 수백 여개의 유관협회에 인센티브 적용을 통해 세종시 이전을 적극 추진 해결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키덜트(kidult)산업을 유치해 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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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 지방선거 보령시장 누가 뛰나?[굿뉴스365] 대선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각 당 후보들에 대한 갖가지 하마평이 떠도는 가운데 분주한 발길이 본격화됐다. 현재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6명을 비롯 보령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주요 후보군은 9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국민의힘 소속 김동일 보령시장, 이교식 전 서천 부군수, 이진영 김태흠 국회의원 언론 특보, 황석순 전 언론인, 최철구 전 보령시 지방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 이영우 충남도의원, 김한태 충남도의원 등이 공식 입장을 표한 상황이다. 또 국민의당에서는 고종군 위대항외과의원 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외 기타 후보군도 출마를 위한 저울질에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어 보령시장 출마자는 현재보다 다소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국민의힘 김동일 현 보령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에 도전장을 내민 당내 정치 신인 이교식‧이진영‧황석순·최철구 예비후보들은 선관위에 등록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체제 준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지난번 보령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기호 후보를 비롯해 이영우‧김한태 도의원 등으로 압축되고 있다. 다만 중앙당에서 후보자를 우선 검증한 후에야 비로소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시장선거는 대선 승리 결과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힘 당내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김동일 시장을 제외한 후보가 모두 정치신인으로서 패기와 신선한 바람이 선거 판도를 바꾸는 돌풍으로 작용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뚜렷한 대표 주자가 없이 3명의 후보가 경합 구도를 보임에 따라 4월 본격적인 후보 경선에서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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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굿뉴스365]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이 천안시장 선거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21일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기수 예비후보는 등록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천안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천안·아산 특례자치시’ 추진과 ‘천안시 일상 회복 시민특별위원회’를 포함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혁신과 변화의 바람을 도시발전과 행정개혁의 큰 걸음으로 이곳 천안에서 시작하겠다”며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인권과 환경, 행정감시,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했고 5,6대 천안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충남청소년진흥원장을 역임하면서 공공기관의 혁신과 조직운영의 모범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대선에서 충남의 대표적인 친이재명계 인사로 주목받았던 장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4일 출마 기자회견을 계획했으나 20대 대선에 집중하겠다며 출마선언을 연기하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남선거대책위에서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대선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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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도민 실생활에 맞는 조례로”[굿뉴스365] "각종 규제나 제한을 담고 있는 조례를 개정하거나 폐지하고 도민의 실생활에 맞는 조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21일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천안시3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우 충남도당 대변인 단장의 출사표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민주당 일색의 충남도의회는 도민 생활과는 무관한 조례를 적지 않게 제정하거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고쳐놨다” 며 "도민들의 실생활과는 무관한 자신들의 해외여행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하려고 했고 특정인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와 관련 "도의원으로써 재개발이나 재건축 과정에서 일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각종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경우 특례시 규정이 적용되지만 일반적인 사항에 도민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재산상 손해를 감수토록 하는 규제 등을 타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와 관련 "영업제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지원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특히 코로나19가 진행되는 동안 폐업을 한 분들에게는 아무런 지원이 되지 않는 불균형 지원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폐업한 소상공인이나 기존 소상공인들의 재생을 위해 충남도가 지급 보증제도를 만들어 이들의 재활을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우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호서역사문화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언론인으로서 30여년동안 충남도청에 출입했고 환경참여연대 회장으로 환경운동과 봉사활동을 해 왔다. 또 정당에서는 지난 2018년 도의원에 도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단 단장으로 활약 중으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충남도당 선대위 대변인과 중앙선대위에서는 조직본부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언론홍보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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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거동불편 어르신들 위한 ‘사랑 밑반찬 나눔행사’[굿뉴스365] 세종시 새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산옥)와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단장 양미경)은 지난 19일 직접 조리한 밑반찬(열무김치)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정성것 조리한 열무김치는 복지담당자들과 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 위로하며 불편한 곳은 없는지를 확인하는 등 ‘함께 행복한 마을’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함께해요 우리동네 복지지킴이”란 슬로건으로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새롬동은 세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운, 김산옥)와 그동안 사회적 노출을 꺼려 숨어있었던 위기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지역민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많은 민관협력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산옥 동장은 "이날 추진한 밑반찬(열무김치) 전달 사업은 그동안 세종시에서 한 가구 한 가구들이 모여 만든 복덩이가족봉사단과 함께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는 물론 단체를 발굴·지원해 새롬동이 추구하고 있는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단장 양미경)은 현재 42명이 활동 중이며 가족단위 봉사단체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즐거움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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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19일 선거사무소 개소[굿뉴스365]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생에게 미래를, 세종교육에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그리는 교육을 전개하고 세종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모두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세종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사회에 살아갈 학생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세종교육을 한국교육의 으뜸 교육으로 만들고, 세종교육이 지역 수준을 벗어나 한국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편향적이 아닌 가치중립적으로 학생들을 바르게 가르치는 바른 교육을 전개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감이 되려는 사람은 반드시 미션(mission)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길주 교육감 예비후보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학력향상분야, ▲인성함양분야, ▲가치창조분야, ▲안전복지분야, ▲공정신뢰분야 등 다섯 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학력분야로는 기초기본교육 정착과 교육감 직속 대입지원센터 설치 운영하고 여러 분야의 입학사정관을 배치해 연말에 우수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타시도로 전출하는 것을 막겠다고 주장했다. 인성함양분야에서는 가정의 중요성과 세종시민과 연계한 ‘가족사랑운동전개’, 종교인과 연계한 상담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의 자치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가치창조분야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교육의 활성화, 메타버스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안전행복분야는 학교방역관리사 배치, 미세먼지 차단창 설치, 방과후 학교 동지역까지 무상 교육 확대, 그리고 모두가 안전 돌봄교실을 운영을 주장했다. 공정신뢰분야에서는 학교 자율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자율학교 지정확대와 고교평준화제도를 보완하겠으며 공정한 인사와 초심을 잃지 않는 정신으로 전국 최고의 청렴한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개소식은 세종시티타워 702호 선거사무실에서 원자력계의 대부인 장인순 박사와, 교육·정치·체육계, 학부모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축사, 후보 공약발표, 축하공연, 떡 케이크 나눔, 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이길주 교육감예비후보 은사인 한승록 전 공주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교육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 봉사할 사람은 이길주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용수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후보가 우리 세종교육을 발전시킨다고 말하며 이길주 후보가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양효진 전 당진교육장도 "편향되지 않은 바른 교육을 전개하고 오로지 세종교육을 위해 노력할 사람”이라며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한편 이길주 교육감예비후보는 공주고등학교,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 후 공주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청남도교육에서 장학사를 한 후, 세종교육청 개청준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 미래인재과장, 학교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조치원신봉초등학교, 다빛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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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순 천안시의회의장,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굿뉴스365] 천안시의회 황천순(50) 의장이 지난 18일 천안시서북구선관위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였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제1호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황천순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0일 ‘천안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이란 출마선언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하는 천안, 균형있는 천안 발전,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천안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으며, 동남부 지역 신도시 조성, 북부지역 국가산단 유치, 천안핫플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개발공사 설립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황천순 예비후보는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집행부 견제·감시기구 수장으로서의 역할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여 왔고, 12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천안의 장단점을 잘 알고 천안 발전의 밑그림을 계속 그려온 만큼, 예비후보 등록으로천안 발전과 시민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황소처럼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천순 예비후보는 2010년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3선 의원으로, 1973년에 목천에서 출생이며, 남산초, 계광중, 북일고, 충남대, 단국대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천안시의회 의장,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양승조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남지사 인수위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